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2일차
계룡시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자치행정과(면·동 포함), 시민소통담당관, 민군협력담당관

일  시  2024년 6월 13일(목)  10시
장  소  소회의실

감사일정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속)
  가. 자치행정과 소관(면·동 포함)
  나.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다.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10시 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신동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속)
  가. 자치행정과 소관(면·동 포함)
(10시 00분)

○위원장 신동원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자치행정과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자치행정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영 자치행정과장, 발언대로 이동)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존경하는 신동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시민의 행복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위원님들께 진심 어린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저희 과 업무에 대해서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배려, 아낌없는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자치행정과 소관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27쪽입니다.  
  상반기 주요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은 서면으로 보고드리고, 다음 쪽입니다.
  두 번째,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총 10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경쟁력 있는 조직·인력 인프라 구축입니다.
  상반기에는 국가 정책 및 신규 행정 수요를 반영한 효율적 인력 운영과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인력풀 운영 등 경쟁력 있는 조직·인력을 운영하였으며, 신상필벌 강화, 공감하고 소통하는 직원 상담 및 고충 처리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행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세분화된 조직 및 뷸요불급하게 분리된 조직을 통합·조정하는 조직 개편을 금년 말까지 추진, 조직 효율화와 기능 인력 재배치 등을 위해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활성화입니다.
  지난해 각종 홍보와 업무협약 등을 통한 모금 활동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4천만 원을 모금하였으며, 올해에도 각종 행사 시 홍보 부스 운영, 언론 매체와 누리집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타 기관과의 MOU 체결, 답례품 추가 선정 등을 통해 기부금 모금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공직자를 위한 공직 마인드 업(UP) 과정 운영입니다.
  지난 3월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응 및 청년 공직관 확립 등을 위해 병영체험관 밀리터리 프로그램과 연계 교육을 추진한 바, 직원 호응도가 높아 7급, 8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공직 마인드 과정을 추진, 직원 역량 강화에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네 번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추진입니다.
  지난 4월 10일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을 위해 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선거 사무인력 지원 등 공명선거 실현과 완벽한 선거 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직원 후생복지 증진 및 심리 지원 추진입니다.
  직원 사기 증진을 위한 후생복지 사업 확대와 심리 지원을 위해 가족여행 및 건강검진 확대 운영, 신규 직원 임용 축하 선물 지급, 숲 치유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였으며, 향후 추가 사업 발굴 등 후생복지 증진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여섯 번째, 기관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정보 공개 업무 추진입니다.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 추진을 통한 기관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그동안 총 695건의 정보를 공개 처리하였으며, 앞으로 9월 실시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 대비 자체 계획 수립, 직원 교육 등을 통해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일곱 번째, 태극기 달기 활성화를 위한 국기 선양 사업 확대입니다.
  국방도시 계룡에 걸맞은 시민들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후 태극기 교환 행사 및 유공자 태극기 지원, 시민 대상 국경일 태극기 게양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지속 추진, 태극기 게양률 제고로 국방도시 위상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여덟 번째, 민간단체 사회 공익활동 및 주민자치 활성화입니다.
  그동안 새마을 운동,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지원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 등급을 3등급으로 확정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민간단체의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공갈등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갈등 관리 역량을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아홉 번째, 전산 시스템 운영 및 행정 서비스 지원입니다.
  체계적인 시스템 유지 관리와 신속한 장애 대응으로 안정적 행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그동안 전산 및 표준 행정 시스템의 유지 관리, 백업 서버 및 패치 관리시스템 교체, 행정 업무용 소프트웨어 및 PC 등을 보급 지원하였으며, 향후에도 전산 시스템 유지 관리를 지속 추진, 안정적 전산 행정 서비스를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열 번째,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추진입니다.
  올해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계룡시 청년인구 활동 분석 등 개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수립의 효율성을 도모하였습니다.
  향후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직원 교육 및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여 디지털 플랫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 이어서 다음 쪽.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 행감 시 지적해 주신 사항은 총 5건으로 이 중 4건은 완료하였고, 1건은 추진 중으로 세부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강구는 지속 추진할 사항으로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의 2천만 원보다 100% 초과 달성한 4천만 원을 모금하였으며, 누리집 및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타 기관과의 업무협약, 각종 홍보물을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하였습니다.
  올해에도 목표액을 5천만 원으로 상향하여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기부 등을 통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고, 네 번째.  
  연화교차로 대형 태극기 재검토에 대한 확대 방안 지적 사항에 대하여는 게양대 높이 연장과 관련하여 재검토를 하였으나, 연장 시 수반되는 예산 대비 실효성과 안전성 문제 등을 고려, 게양대 높이 증설보다는 태극기 규격 확대로 시인성을 향상 추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도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고, 이상으로 자치행정과 소관 2024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사항은 제1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록에 실음>

  (김기영 자치행정과장, 답변석으로 이동)
○위원장 신동원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권 위원  이용권 위원입니다.  
  과장님!  
  지금 우리 시장님께서 누차 강조하시는 위민행정.  
  위민행정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희 공직자들이 자기의 주어진 업무나 실제에 맞게 주민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행정을 하는 게 위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지휘자에 따라서 현장이 바뀝니다!  
  지금 우리 시가 많이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이용권 위원  또 직원들이 힘들다고 할 정도로 일도 많이 하고.  
  그러면, 자치행정과장으로서 시장님의 그 위민행정을 어떤 마인드로 이끌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글쎄요.  
  지금 민선 8기에 들어와서 사실…….
  그전에도 공직사회가 사실 많이 경직되고 했었는데, 어떤 성과 위주로 저희 공직사회가 많이 변하고 있고.  
  또 요즘 같은 경우에는 엠지(MZ)세대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MZ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어떤 조직이 또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종합적인 것을 저희 자치행정과에서 인사 부분이라든지, 조직 관리.  
  이런 부분을 총괄해서 저희가 서포트를 해드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용권 위원  예. 좋습니다.  
  위민행정은 시민을 위한 행정입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 행동하는 것이고요.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통해서 시민의 신뢰를 얻고, 또 더 나은 계룡시를 만들어 가는 게 위민행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장님의 의지대로 위민행정을 실천하려면, 현장에서의 변화가 필요한데, 그러면 민선 8기에 들어와서 지금 조직 개편 몇 번 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한 번 했습니다.  
이용권 위원  지금 수시로 피드백 받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저희가 이제 행안부…….
  중앙이나 도나 이런 데 뭔가 업무 협의를 통해 가지고 수요가 바뀌는 부분이라든지, 아니면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지고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리고 과장님!  
  지금 혹시 홈페이지 들어가 보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제가 가끔 들어갑니다.  
이용권 위원  홈페이지에 행정 정보 공개를 하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시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본 위원이 2020년부터 우리 시의 위원회 회의 결과를 한번 보려고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어요!  
  그랬더니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지금 15건밖에 공개가 안 되어 있더라고요!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아! 제가 미처 확인을 못 해봤습니다.  
  제가 확인해 가지고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물론, 이게 실과에서 공개를 해야 되겠지만, 위원회 총괄은 자치행정과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이용권 위원  관리를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죄송합니다.  
  한번 확인해 가지고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이게 이제 우리 위원들도 이 회의 결과를 볼 수 있는 게 얼마나 중요하냐면, 이 결과를 이제 그 위원님들도 내가 어떤 위원회에 들어가서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를 봐야 또 그 결과의 중함도 알지 않겠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이용권 위원  단지, 와가지고 그냥 거수기만 하는 게 아니고…….
  직접 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더 주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과장님!  
  계룡시의 현원이 몇 명입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지금 현원은 409명입니다.  
  정원 대비 현원은 409명이고요.  
  재적 총 인원은 448명이 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용권 위원  지금 홈페이지에 얼마로 나와 있는지 아십니까?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에 보세요.  
  지금 2020년 기준으로 나와 있어요.  
  아니! 지금 너무 관리 안 하시는 거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죄송합니다.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과장님이 이거! 책임 부서장이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리고 이 홈페이지는 총 관리를 좀 현행화시켜 보세요!  
  예!  
  행정정보 같은 거, 다 좀 현행화를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지금 계룡시 6급 공무원이 몇 분이나 되시나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지금 정원 상 약 110명입니다. 6급은요.  
이용권 위원  지금 팀장님들이 대체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직도 뭐 옛날 방식을 고수하고.  
  또 대우를 받으려고 하는 간부들이 있다는 얘기가 좀 들립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희가 사실 지난…….
  뭐 옛날보다는 많이 변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그런 타성에 젖어있는 팀장들이 일부 있다는 얘기를 저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장님도 그렇고, 저희 이제 지휘부에서도 과감하게…….
  그 어떤 성과를 못 내는 팀장 같은 경우에는 과감하게 보직도 저희가 부여를 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또 여전히 그 병가다, 질병이다, 육아휴직 등이 줄고 있지 않은데요.  
  그러다 보니 직원들의 사기도 떨어지고, 또 업무 효율성도 떨어지고.
  그리고 휴직 공백을 또 기간제 분들한테 맡기다 보니까 단순한 업무는 가능하겠지만, 뭐 권한이라든가, 고유 업무는 충당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이에 대한 해결책이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희가 그래서 뭐 저희 휴직자가 수시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사전 예고를 해가지고 휴직자가 발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희가 이제 그것에 대비해 가지고 사전에 미리 파악을 해서 인력 요청도…….
  신규 공무원 뭐 선발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그런 부분을 통해 가지고도 저희가 최대한으로 직원들한테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 외에 본 위원이 몇 가지 한 번 제안을 드려 봅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용권 위원  유연근무제를 도입해서 직원들의 그 개인적인 사정 업무를 좀 조율한다든가, 또 아니면 질병이나 육아로 인한 휴가가 많은 경우에 재택근무를 좀 확대해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한다든가, 또 장기휴가를 사용하는 그 직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업무 분담 체계를 좀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글쎄, 유연근무제 같은 경우에는 지금 직원들이 실시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직원들 뭐 대체 업무라든지, 이런 부분도 저희가 그 업무 수당을 통해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리고, 이게 병가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질병인지?  
  또 아니면 근무하면서 생긴 질병인지?  
  그리고 근무하면서 생겼다면, 왜 생겼고.  
  또 거기에 대한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도 찾아봐야 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렇게 하고 계신 가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희가 사전에 직원 상담이나 이런 것을 통하고, 또 부서장 상담이라든지, 팀장 상담을 통해 가지고 직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  
  병가를 내는 이유라든지, 이런 부분을 사전에 파악을 해서 최대한으로 저희가 좀 소화를 시켜 주려고 하는데, 사실 개인적인 어떤 업무 능력이라든지,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저희가 적절하게 그때그때 바로바로 지원해 줄 수 있기는 좀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지금 우리 시의 MZ세대 분들이 대략 몇 분 정도 되시나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글쎄요.  
  약 60% 이상은 되지 않을까요?  
이용권 위원  20에서 40?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아! 60% 이상은 되는…….
이용권 위원  그러니까 20세에서 40이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이용권 위원  60%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40대까지도…….
이용권 위원  40대까지?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용권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MZ세대들, 조직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뭐 잘 적응하고 있는 직원들도 계시고 있지만, 또 좀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난해 같은 경우에도 이제 신규 직원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대부분 약 80% 이상을 다 면동에 배치를 해서…….  
  사실 면동 업무가 뭐 쉽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일선에서 그 행정의 어떤 업무를 겪어보고 그 이후에 본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이렇게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맞습니다.  
  지금 MZ세대가 우리 직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근무 환경이라든가, 이 조직문화의 유연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이 세대들은 사실 기존에 뭐 우리 대 같은 어떤 전통적인 근무 방식이나, 위계적인 그 조직문화에 대해서는 사실 비판적이거든요.  
  이분들은 좀 개방적이고, 사실 수평적인 또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을 좀 선호하지 않습니까?  
  그동안에 우리 선배분들은 어떤 위화감을 주거나, 또 권위적인 그 분위기에서…….
  그런 강한 조직이었기 때문에 사실 MZ세대들은 이런 것에는 좀 적응하기가 어렵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조직이 MZ세대들을 잘 적응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전 같은 경우에는 사실 멘토-멘티 이런 제도도 많이 운영을 하고 했었는데, 저희가 사실 MZ세대들하고 기존에 어떤 윗사람들하고의 어떤 그 세대 격차라든지, 이런 부분은 옛날부터도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금번 같은 경우에는 사실 그 격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저희 지휘부…….
  부서장들이나 팀장들도 지금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 저도 약 30년 이상 근무를 해 봤지만, 그때도 많이…….
  그때보다는 많이 바뀌고 있는데, 그 세대를 저희가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좀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직원들에 대한 뭐 심리 프로그램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 가지고 저희가 적극적으로 MZ세대를 또 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이게 지금 MZ세대들이 뭐 20세에서 이제 40세이다 보니까 상당히 폭이 크잖아요?  
  이게 지금 MZ세대들을 위한 그 행정을 포괄적으로 사실…….
  현실적으로는 좀 어렵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많이 어렵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지금 과장님!  
  이 세대 간의 경험 차이로 인한 그 갈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또 소통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많이 대화를 하고, 또 부서 간에…….
  부서 동료와의 대화, 그다음에 부서장하고 그 팀장 간의 대화.  
  이런 대화를 통해서 뭐 이러한…….
  저희가 극복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맞습니다.  
  하여튼, 이제 마지막으로 이 조직을 탄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만족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어떤 노력을 가지고 계신지, 좀 종합적으로 한 말씀 해주시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용권 위원  (고개를 끄덕임)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여러 가지 어떤 프로그램이라든지, 아니면 교육 이런 것을 통해 가지고 저희가 그것을 개선해 나가고, 또 극복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추가적으로 저희가 어떤 사업이나 이런 것을 발굴해 가지고…….
  직원들 후생복지라든지 이런 부분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가지고 직원들을 적극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예.  
  말씀 잘 들었고요.  
  하여튼,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민행정의 중요성을 또 재확인 했고요.  
  또한, 우리 조직개편과 유연근무제 도입.  
  또 그리고 MZ세대를 위한 유연한 근무환경의 조성 등이 논의되었어요!  
  특히, 직원들의 그 사기진작과 근무 환경 개선이 이 계룡시 발전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이용권 위원  하여튼, 오늘 논의한 내용들이 우리 시의 행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요.  
  과장님께서도 이러한 점을 유념하시고, 조직 운영에 적극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명심토록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동원  이용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국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국락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최국락 위원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작년 2023년도 목표액은 4천만 원이었는데, 달성하셨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2023년도가 2천만 원이었다가 저희가 4천만 원으로 초과 달성을 했고요.  
최국락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금년도에는 5천만 원을 저희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올해는 5천만 원이네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부금을 받아서 어느 곳에 주로 활용을 하셨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일단, 기금 적립을 하고 있고요.  
  기금이 어느 정도 적립되면, 그때 가서 뭔가 저희가 심의위원회를 통하든지 해가지고 어떻게 쓸 것인지를 그때 결정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러면 얼마까지…….
  모금액이 얼마까지 채워졌을 때 활용을 하실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희가 약 5억 정도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러면…….
  그래도 목표는 정해졌을 것 아니에요?  
  어느 방향으로 이 돈을 활용하겠다는 그런 목표는 정해졌을 것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주로 뭐 저소득층이라든지, 이런 지원사업에 저희가 활용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최국락 위원  지금 어떻든 지역의 가치를 위해서 쓰일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최국락 위원  지금 본 위원이 걱정되는 부분은 이렇게 4천만 원, 5천만 원 들어오는 모금액보다는 오히려 연구개발비나 홍보비로 더 많이 쓰여지는 게 아니냐!  
  그런 측면에 대해서 엄려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지금 기금으로 운영하는 부분은 저희가 사용계획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없고요.  
최국락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일반 예산으로 저희가 뭐 홍보예산을 좀 사용한다든지 이러는데, 사실 뭐 기부금을 500만 원 모으고 홍보비로 600만 원을 썼다고 하면, 좀 이게 저희는 불합리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최대한으로 어떤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홍보를 통해 가지고.  
  또한, 저희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다른 지자체랑 어떤 상황이 좀 많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저희가 좀 고민해 가지고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여러 가지 다른 지역보다는 취약 부분이 많다는 거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지금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개정이 됐다고 하는데, 어떤 면이 개정이 됐나요? 어떤 부분이?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어? 기부금법이 개정됐다고요?  
최국락 위원  예.  
  일부 개정됐다고 하는데…….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것은 제가 한번…….  
최국락 위원  올 초에.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올 초에요?  
최국락 위원  예.  
  정확하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좀 못 해가지고요.  
  파악해 가지고 별도로…….
최국락 위원  그러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일부 개정된 부분이 지정 기부와 관련이 되어서 개정이 됐다고 하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아! 예.  
최국락 위원  그것에 대해서 좀 여쭤보려고 했는데, 그러면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도록 하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하여튼, 본 위원이 걱정되는 것은 그 기부금의 수입보다는 지출이 너무 커서는 안 되겠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지금 현재 뭐 제품 개발이다, 뭐 홍보비다 해서 상당히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게 됐을 때는 쓴 것만큼의 효율성이 있게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제품이면 제품, 홍보면 홍보.  
  그 가치를 좀 높여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다시 당부드리고 싶고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리고 그 목표액을 5억까지 갈 필요가 뭐가 있나요?  
  사전에 쓰시면 안 되나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것은 좀 검토해 가지고 저희가 어떻게 사용을 할지는, 어느 금액 선에서 사용할지는…….
최국락 위원  꼭 부득이 5억까지 갈 필요가 뭐가 있어요?  
  다른 지자체는 벌써 실행을 하고 있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물론, 뭐 모금액이 틀려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다른 지자체는 다 실행에 들어갔더라고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우리 지역만 그냥 모금하는 그런 형태로 가고 있다는 거.  
  하여튼, 알뜰하게 잘 좋게 가치가 있는 곳에 좀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리고 계룡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운영 현황.  
  여기에서 제가 이분들을 보면, 약 87명 정도 되는데, 업무 평가…….  
  이 공무직이나 기간제의 업무 평가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희가 뭐 업무 평가를 따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때그때 단체협약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 가지고 저희가 공무직 복지후생이라든지, 이런 부분의 협약을 통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대부분 이분들이 보조업무를 주로 하시고 계시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그 보조업무를 할 때 각 부서마다 배치가 됐을 때 적절하게 배치가 잘 되었나!  
  또 그분들의 업무, 그 수행 평가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지금 실행하고 계세요? 안 하고 계세요?  
  아니면, 그 부서에 그냥 맡기는 상황이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사실 업무 평가를 한다는 게 공무직의 어떤 권한이라든지, 신분상 어떤 위치라든지, 이런 부분을 저희가 저기…….
  뭔가 일반직하고 또 다른 경우이기 때문에 이 평가 제도를 저희가 도입한다는 것은…….
  다른 지자체도 저희가 한번 알아봤는데, 공무직에 대해서는 평가제도를 도입한다는 것은 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물론, 그 단계까지 가면, 어려움은 있겠죠.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이분들이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배치가 됐을 때 그분들을 잘 활용을 하시는 건지…….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그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평가라는 말을 제가 쓰게 된 거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그냥 맡겨놓고 ‘알아서 하겠지’라는 식으로 활용을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여기에는 또 인력을 모집하게 되면, 그 예산도 수반이 되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활용하고 관리하시라는 말씀이시지, 그냥 데려다가…….
  옆에 제대로 업무도 이행하지 않고, 그냥 앉혀두려고 모셔 온 것은 아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최대한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좀 관리·감독은 최소한 하셔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이 기간제근로자 운영 현황에서 이렇게 보면, 각 실마다 다 배치가 됐잖아요?  
  이 배치가 되면, 너무…….  
  3명이 필요한데, 4명이 간다든지…….
  인력 낭비하는 그런 상황은 없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희가 그래서 사전에 어떤 기간제근로자 채용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할 때 사전 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전 심사제를 통해 가지고 일단은 저희 인사 부서에서 거르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러면, 사전 심사제는 어떻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일단, 실과에서 수요인원을 저희가…….
  이제 본예산 편성을 하기 전에 사전에 저희한테 신청을 하면, 저희가 그것을 가지고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최국락 위원  하여튼, 너무 인력을 …….
  2명만 필요한데, 3명을 배치한다든지.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것은…….
최국락 위원  그런 소모하는 식의 업무는 잘 좀 조정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동원  최국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조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광국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광국 위원입니다.  
  개청 20주년 맞이 시민 화합 한마음대회 전면 재검토.
  이것은 행감 지적사항 조치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제가 기억하기로 이것을 이제 전면 재검토하라는 취지가 너무 그 한마음대회…….
  시민 화합이라는 이름으로, 또 한마음대회라는 이름으로 행사하는 행사 자체가 규모도 작고.  
  뭐 실내 체육관에서 하기 때문에 어떤 주민 화합이라는 그 대회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고 해서 종합운동장에서 대대적으로 면민 대항전 수준으로 해서 크게 한번.  
  연 1회의 규모로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이렇게 재검토하라!  
  이런 취지였던 것 같은데, 여기를 보면, 지금 정반대로 규모도…….
  그 예산도 축소하고, 또 시민체육관으로 다시 그렇게 하고.  
  또 종목 프로그램도 줄다리기 같은 것을 축소하고, 이런 식으로…….
  그 원래 요구한 취지하고 정반대되는 것으로 검토가 된 것 같아서…….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조광국 위원  이게 이제 몇 번 얘기를 했어요.  
  무슨 예산 심의나, 업무보고나, 또 행감 때도 여러 의원들이 그렇게 거의 대동소이(大同小異)하게 얘기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여기에서 보면, 개최 장소 변경에서 기상 악화에 따른 행사 일정 변경이 불가…….
  불가‘피’자가 빠진 것 같은데, 불가피한 사항으로 폭염, 폭우 등 돌발 상황에도 행사추진이 가능하도록 시민체육관을 이용하도록 한다!  
  그 연 1회를 하는데, 그 가을 운동회를 할 때나 큰 축제를 할 때 기상 악화 같은 것은 다 예상해서 할 텐데, 그것을 대비해서 이렇게 축소를 하고, 시민체육관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정말 검토가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년에 한 번 대대적으로 전 시민이 참여해서 화합하는 이런 잔치를 원하는 건데, 이것은 아니지 않느냐!  
  종합운동장에서 행사를 개최할 수준의 그 큰 대회를 기상 악화를 예상을 못 한다고 하는 것은 제가 볼 때 있을 수 없습니다.  
  1년에 한 번.  
  그 군문화축제도 마찬가지예요.  
  군문화축제 같은 경우 기상 악화를 예상하고 그 날짜를 잡는 거잖아요?  
  그렇듯이 이것은 충분히 그 행사 일정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그래서 진짜 계룡시 초창기에는 그렇게 했습니다.  
  면민 대항대회 수준으로 진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큰 행사를 통해서 이렇게 했는데, 그 학교 운동장 같은 것을 그때는 이용을 했었죠.  
  지금 종합운동장이 있으니까…….
  우리가 행감 취지에서 한마음대회이고, 또 전 주민 화합대회를 할 때에는 크게…….  
  소규모 뭐 자질구레하고, 효과가 별로 미미했던 것들을 통폐합해 가지고 1년에 1번이나, 2번이나…….
  봄, 가을.  
  또는 한 번이나…….
  이것은 뭐 예산 수준이나 이제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공무원들이 하겠지만, 진짜 제대로 한번 대회를 그럴듯하게 해가지고 주민들의 화합을 끌어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것으로 좀 하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확신을 하고 있는데, 그런 취지 아니었나요? 전면 재검토하라는 취지가.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개청 20주년 맞이 시민 화합 그 한마음대회는요.  
  지난해에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지만, 사실 폭우보다도 폭염이 저…….  
  지난해 같은 경우도 9월 19일에 저희가 체육관에서 했을 때도 사실 폭염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
조광국 위원  예.  
  알겠어요.  
  그것은 지금 제가 얘기를 못 했는데,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서 실내 체육관으로 들어간다는 것도 적당하지 않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원래 그 가을 운동회를 할 때 다 운동장에서 하는데, 그때가 폭염 때예요.  
  그 날씨는 진짜 따가울 때죠.  
  따가울 때인데, 어떻게 하냐면, 운동장 주변에다가 다 텐트를 쳐요.  
  그 천막을 다 치고, 거기에 다 들어갑니다.  
  그 어떤 면 단위로 해가지고 몇 개씩…….
  1개의 면에 약 5개 정도 해서 주민들이 다 의자 놓고 앉아서 하면, 폭염은 충분히 대비할 수 있고.  
  그런 것들을 무릅쓰고 하는 대회가 이 한마음대회예요.  
  그런 것을 한번 재검토를 잘…….
  신중하게 더 생각해 보시고, 이것은 무엇보다도 이제 문화체육관광실하고 협조를 해가지고 해야 되는 상황 같아요!  
  지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는 건지, 그 문체실에서 하는 건지…….
  큰 행사에 대해서는 같이 부서 간 업무협조를 통해서 진짜 우리 의원들이 그간 요구해 왔던 바가 돈 그냥 자질구레하게 많이 들이고, 여러 번 행사를 나눠서 하는 것을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통합해 가지고 한마음대회를 이름에 맞게 그럴듯하게 한번 해달라!  
  이런 거였거든요!  
  그런 식으로 한번…….
  진짜 이 재검토한 것을 다시 한번 재검토를 해서 큰 운동장으로…….  
  장소는…….
  첫째, 장소가 큰 운동장에서 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아우트라인(outline)을 정해야 되고.
  프로그램도 줄다리기를 뺐다고 하는데, 줄다리기가 제가 볼 때는 옛날부터 전통적으로 주민 한마음을…….
  이렇게 한마음으로 끌어모으는 중요한 행사예요.  
  체육행사로써는 줄다리기를 통해서 양쪽 팀이 서로 뭉쳐 가지고 으쌰으쌰 하면서 서로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저는 줄다리기를 빼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 나머지는 이제 명랑운동회 4개 종목 이것을 그냥 그대로 있는 대로 해서 잘 재검토했으면 좋겠습니다.  
  장소와 종목 분야에서 진짜 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한마음대회로써 에너지를 발산하고 즐길 수 있는 이런 대회로 한번 해달라!  
  이런 취지로 재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것은 지난해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가지고 저희가 특별히 지난해에 한마음대회를 했던 것이고요.  
조광국 위원  아니, 20주년은 지나간 거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추후에…….
조광국 위원  20주년은 지나간 거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조광국 위원  20주년에 해당되는…….
  1년에 계룡시민들이 한번 모여 가지고 대동잔치를 한번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는 취지입니다.  
  20주년하고 상관없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주민 화합대회나 이런 행사를 저희가 시기나 뭐 장소 이런 것을 충분히 검토해 가지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의원들이 대동소이하게 그런 의견으로 얘기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그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위원회에 올라가 있는 계룡시하고 유성구 분쟁…….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경계 변경…….  
조광국 위원  그 진행 상황을 지금 노력을 계속해 주셨고.  
  많이 성과도 있으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한테 공유할 수 있도록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지금 서면 운동도 꾸준히 받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행분위가 계획이 아직 일정이 안 잡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대비해서 저희가…….
  사실 실익적으로 저희 지역으로 많이 땅이 오는 게, 농지가 오는 게 저희가 그게 가장 큰 목표이기 때문에 그 실익을 찾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노력을 알고 있고요.  
  하여튼, 끝까지 같이 한번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광국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동원  조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청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청환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이청환 위원입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올해 4월 총선을 치르시느라 우리 면동장님들, 직원분들, 자치행정과장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공정한 선거, 덕분에 잘 치른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요.  
  부서별 직렬 불부합 현황 해가지고 이제 자료를 요구했는데, 요구자료 263페이지.  
  다 부합이네요? 부합.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직렬상은 다 부합되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우리 계룡시 인사 관련 조례 시행규칙에 보면, 부합으로 되어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상하수도과장 직급은 지방행정, 공업, 환경, 시설 사무관 모두 가능이라 되어 있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그런데, 상위법이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법령 등에 따라서 뭐…….  
이청환 위원  대통령법.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수도법」에는 제21조에 ‘일반수도사업자는 수도에 관한 기술적인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맞는 자를 시설관리자로 임명하여야 한다.’ 규정이 되어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이런 부분, 다 확인 한번 해 보셨나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확인을 했고요.  
  저희가 이것을 그 환경부에다가 승인을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승인 사항이 안 되면…….  
이청환 위원  승인 받으셨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받으셨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언제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희가 인사가 나고 나서 바로 한 달 이내인가 받았습니다.  
  통보를 저희가 했습니다.  
  그래서 그 통보한 내용을 가지고…….
이청환 의원  지금 우리…….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적법한 부분을 따져 가지고…….
이청환 위원  잠깐만요. 잠깐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관리자 지정하셨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관리자 지정해서 했습니다.  
이청환 위원  언제 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기, 수도시설관리자 말씀하시는 거죠?  
이청환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것은 임명하고 나서부터 바로 관리자 지정이 되는 겁니다.  
  관리자로 지정했다고 저희가 통보를 한 겁니다. 환경관리공단에.  
이청환 위원  아! 그래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하거든요.  
  (자료를 들어 올리며) 저희가 2020년도에 환경부에서 수도관리자 지침이 내려온 거 알고 계시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래서 처분…….
  사전 처분 통지서까지 받았던 적이 있어요.  
  우리 뒤에 서원균 신도안면장님이 그때 당사자셨는데, 관리자 지정을 못 했었어요!  
  알고 계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
이청환 위원  그래서 과태료 처분을 …….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담당자에게 확인 중)
이청환 위원  아니! 잠깐만요.  
  그 과태료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알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아니요.  
  과태료 처분을 제가 안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청환 위원  아니, 그러니까 받았는데, 의견서를 우리 계룡시에서 제출을 해가지고 이제 과태료 처분을 면제받았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의견서 제출해서.  
  그래서 의견서를 제출해서 면제를 받았는데, 그 면제를 받은 사유가 뭔지 아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정수시설 관련해 가지고 받지 않았나요?  
이청환 위원  이제 「수도사업법」.  
  환경부에서 우리 계룡시로 회신한 자료에 보면,  ‘「수도사업법」 제21조제6항에 따른 수도시설관리자 미임명에 관하여 귀 시에서 제출한 의견 제출서를 검토한 결과, 귀 시에서 수도시설관리자를 임명한 것으로 확인되어 과태료 부과를 취소함을 알려드립니다. ’…….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관리자로 임명을 받았기 때문에 과태료 취소를 취하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알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그런데, 우리 과장님 의견으로는 지금 ‘적정한 인사였다.’ 그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그 환경관리자 지정한 서류하고…….
이청환 위원  예.  
이청환 위원  그것을 저한테 제출 좀 해주시고요.  
  그래서 제가 저기 상위법에 보면, 시설용량이 1일…….
  그러니까 우리 과장님 말씀은 그때 뭐였냐면, ‘정수시설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렇게 말씀하셨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일단, 그 규정에 그런 조항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 조항을 인용해 가지고 저희가 과태료를 안 받은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조금 아까 과태료 처분 면제…….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면제를 받았습니다.  
이청환 위원  사유를 제가 읽어드렸잖아요?  
  그렇게 해서 면제 처분을 받은 거예요!  
  예!  
  (자료 확인 후) 여기에 면제 처분은 관리자 임명을 했기 때문에 면제 처분을 받은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제가 다시 한번 파악을 해가지고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래서 지금 우리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합당한 인사였다.’ 그 말씀이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저는 문제가 없었던 인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런데, 상위법에 보면, ‘시설용량의 1일 1천 톤(t) 이하인 경우 관리자 지정을 안 해도 된다. ’ 그렇게 되어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우리 계룡시는 배수지에 하루 몇 t인지 아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용량은 저희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8천 t입니다! 한 군데가.
  그래서 두 군데 합치면, 몇 t이에요?  
  1만 6천 t이에요.  
  관리자, 분명히 지정하셨다고 했죠?  
  그 서류 제출해 주시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제가 파악을 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이 부분, 환경부에 질의 한번 해보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해 보셔 가지고 그 답변서, 저한테 제출 같이 부탁드릴게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그래서, 모든 일에 있어서는 인사가 만사예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알고 계시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릴까요?  
이청환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사실 저희가 직원 수가 415명입니다.  
  그중에서 부서장들이 약 30명 그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게 지금 법령 등에 따라서 의무 고용하는 그런 조항이 3개의 부서장들이 있습니다.  
  부서장, 팀장.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갈 사람이 없다는 거죠. 저희.  
  그 부서장을 배치하려면…….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 자격 기준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적합한 분이 없다는 거예요.  
  이게 지금요.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지금 중앙부처에다가 ‘이 법적 제도를 개선해 달라! ’…….
이청환 위원  아니! 갈 사람이 없다고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자격 요건에 구비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저희가.  
  수도시설관리자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부서장 중에서는…….  
이청환 위원  아니! 지금 거기 그 자리를 거쳐 오신 분들도 갈 자격이 되시는 분들이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아니, 그러니까 정확하게 그 자격 기준을 가지고…….
  팩트를 가지고 정확하게 적용을 한다고 하면, 사실 없다는 거죠.  
  그래서 저희는 예외 규정을 두기는 뒀기 때문에 그 예외 규정에 따라서 저희가 선임을 했다고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청환 위원  그건 우리 자체 규정이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그렇죠?  
  자체 규정이 상위법을 무시해서 돼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 법이 사실 너무 제한을 많이 뒀기 때문에 저희가 중앙정부에 계속 그걸 지금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럼 중앙부처에서 뭐 법을 잘못 만든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정부 부처는 사실 여러 가지 입법이나 이런 거를 정책을 수립할 때 모든 지자체의 여건을 가지고서, 저희가 부처에서, 중앙부처에서 정책 수립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저희 같은 경우는 예외 규정이 사실 많습니다. 저희는.  
  왜냐하면 지역도 좁고, 인원수도 적고.
  그러다 보니까 인사하기가 저희는 사실 많이 어렵습니다.  
이청환 위원  밖에서 들으면 큰일 나요. 과장님!  
  우리가 인원수가 왜 적어요?  
  남들이 볼 때 인구에 비해서 공무원 숫자 다 많다고 얘기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아닙니다.  
  저희는 아직도 적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시민들이 볼 때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시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글쎄, 그거는 뭐 시민들이 보셔서 판단했을 때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이청환 위원  아니! 그리고 우리 저기…….
  상하수도과장님들을 거쳐서 오신 분들이 많은데.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갈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게 말이 돼요?  
  그분들은 지금 이쪽 본청에 다 들어와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글쎄, 거기에…….
  한 부서에 또 두 번씩 보내는 건 사실…….
이청환 위원  갈 사람이 없으면 거기에 합당한 직렬이 가서 있는 게 맞지요.
  지금 우리 상하수도과장님 같은 경우는 현재 지방행정 공무원이잖아요?  
  그렇죠?  
  행정 공무원으로서 행정 일에만 충실했었지, 우리 관리자 쪽, 저쪽 기술직 쪽으로는 한 번 해본 일이 없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기술적인 부분도 당연히 뭔가 부서장으로서 역할이 있지만…….
이청환 위원  그러면 갔던 분이 그 자리에 있어야지, 그 자리에서 일하던 분이 있어야지, 왜 이런 분을 거기에 보내셨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사실 상하수도과장 같은 경우는 적수 문제가 우리 지역 내에 한참 이슈 문제였었고.
이청환 위원  적수 문제 지금 해결됐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여러 가지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저희가 인사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런데 상위법에 안 맞는 인사를 하셨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법에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법을…….  
이청환 위원  아니! 법이라는 게 왜 있어요?
  법을 지키라고 있는 거지!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런 어려움이 저희가 있기 때문에 그거는 양해 좀 해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청환 위원  기존에 있던 분이 그러면 일을 할 수 있게 해줬어야지!  
  왜 자격도 없는 분을, 그 인사를 그렇게 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자격이 없다고는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예.
이청환 위원  상위법으로는 자격이 안 되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서 저희가…….
이청환 위원  그럼 환경부에 질의 한 번 하셔갖고 그 답변서 저한테 제출 부탁드릴게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동원  이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미정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김미정 위원입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저희 고향사랑기부제.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제가 그거에 대해서 한 말씀만 드릴게요.
  저희들 그쪽에 출향인사, 출향인들이 대충 얼마 정도, 몇 분 정도 되실까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계룡만 따져서 출향인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미정 위원  예.
  그래도 저희들 옛날에 여기 살다가 …….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글쎄요.
  저희는 사실…….
김미정 위원  파악하기가 좀 쉽지 않지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논산이라고 많이 또…….
  외부에 나가 계신 분들은 논산이라고 하지, 계룡이라고 하지 않거든요. 사실요.  
김미정 위원  논산이라고.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런 부분이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런데 지금 저희들 만약에…….
  저희가 여러 가지 타 시군하고 조금 상황이 좀 틀리긴 틀리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렇더라도 저희가 열심히 노력해서 만들어내는 그런 우리 저기가 있잖아요?  
  홍보물이라든가.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지금 하고 있는 거.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우리 시에 맞게끔 하고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조금 홍보를 좀 많이 해야 돼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이런 수익도 중요하지만 이런 걸 홍보함으로써 저희 계룡시를 또 알리는 계기가 되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래서 도민체전 같은 데는, 우리 뭐 그런 데 나가서 홍보할 생각은 없으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오늘 갈 계획이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아, 오늘 가시는구나!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아!  
  그래서 우리 과장님이 이거 하셨구나!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래요.
  예, 조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우리 직원들이 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래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하여튼 간에 그런 부분 우리가 수익 창출이 다 중요한 게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수익도 중요하지만 계룡시 홍보하고, 그동안 여기 계셨던 분이 나가셔가지고 고향에 대한 관심을 갖게끔 해서 또 계룡시를 홍보하는 쪽으로 좀 더 중점을 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좀 더 홍보에 신경 좀 써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안 그러면 군문화축제라든가, 어떤 일이 있을 때 초청도 하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분들한테.
  여기 거쳐서 지나간 군인분들도 좀…….
  장성급들이나, 뭐 이런 게 좀 높으신 분들 계시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런 분들을 초청해서 알려주면 그분들이 또 밑에 직원, 부하 직원들한테 홍보도 되고 하기 때문에 도움을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신경 좀 써주시고요.
  예, 그다음에 저희 그 행정용 컴퓨터 납품 현황을 제가 보면.
  저희가 지금 작년에, 그러니까 올해 120대 또 이렇게 배포를 했네요?  
  지금 행정감사 자료예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21년도에는 68대, ′22년은 75대, ′23년은 80대 해가지고 좀 한 100대 늘었네요.
  좀 비슷하게 늘었어요.
  한 120대 정도?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내구연한이 지난 컴퓨터가 많이 있어가지고요.
김미정 위원  예.
  그런데 이제 물론 저희들 행정이나 그런 게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드리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다 지출하는 것보다 좀 나눠서…….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평균적으로 뭐 올해는 50대, 50대, 이렇게 나눠서 하시면 예산도 그렇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좀 그런 거에 좀 두지.
  이렇게 한꺼번에 또 막 120대가 바뀌어진 게…….
  저희들 의원 들어와가지고 엄청 많이 바꿨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18년도에 구입한 게 한 152대 정도 됐고요.
김미정 위원  152대.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 정도가 이제 내구연한이 5년으로 저희는 보고 있는데.
김미정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게 초과를 하다 보니까 좀 성능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까.
  이거를 바로 폐기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좀 수리가 가능한 건 수리해서…….
김미정 위원  그렇죠.  
  좀 해서…….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또 활용하다가 최종적으로 사용을 못 할 경우 폐기처분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구입을 할 때 감안해가지고 한 번에 많이 구입하지 않고.
김미정 위원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왜냐하면 성능이 또 올라가는 경우도, 업그레이드 되어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것도…….
김미정 위원  예, 그러니까 또 금방금방 업그레이드가 많이 되니까 한꺼번에 많이 구입하지 마시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리고 조달에서도 여러 가지 검토 좀 잘하셔가지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여러 가지 제품을 검토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사양이나 이런 걸 잘해서 이렇게 가격에 맞춰서 잘 좀 예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리고 지금 여기 격무․비선호부서.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제가 그거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 좀 드릴게요.
  저희들 격무․기피부서 하는 게 지금 별로 내용이 없어요.  
  지금 여기에 보면 희망부서 전보 우선 고려, 이렇게 써놓기는 하셨네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런데 지금 저희들 5월 14일 수시인사 관련 계룡시청 새올행정시스템 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라온 글 보셨지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봤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어떻게 운영되고 있어요?  
  이게 보통?  
  기피부서, 격무․기피부서에 대해서?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격무․기피부서는 저희가 2년에 한 번씩 지정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7월 1일자로 또 3개 팀별로 지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청소행정팀하고, 도로관리팀하고.
김미정 위원  도로관리팀하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다음에 교통행정팀.
  이렇게 3개 팀이 또 재지정이 됐습니다.  
김미정 위원  상하수도팀도 기피부서인 것 같아요.
  예, 지금 워낙 여력이 있으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사실…….
김미정 위원  그래서 그 기피부서 정해놓은 부서도 필요하겠지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좀 아닌 부서도 일이 많고, 시에 따라서 움직이는 게 틀릴 경우에요.
  좀 그런 것도 잘 감안해서 인원이나 그다음에 그분들의 고충을 좀 받아서 여러 가지 조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사실 격무…….
김미정 위원  예, 그분들이 가서 좀 힘을 내서 일을 해야지 또 정상화도 올려놓고 하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런 부분도 좀 더 우리 희망보직에 대해서도 또 물어보고 해서 더 신중하게 조금 신경을 써서 관리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제가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잘 좀 부탁드리겠고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다음에 제가 또 한 가지만.
  이게 지금 인사가 많네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예.
  저기 혹시 공무직으로 선출되었다고 하더라도 일하다 보면 전문직이 됐고, 그다음에 그 과에 대표로 아니면 활동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저희가 일하다 보면 공무직도 인재가 더 큰, 공무직이 아닌 더 우리 일반 행정직이나 그런 위치에서 또 일할 수도 있단 말이에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김미정 위원  현실적으로는 공무직이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그 일을 하다가 그렇게 선출됐다고 해도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 좀 필요한 자리다하면 그분들의 그런 것도 좀 다시 한번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인사상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미정 위원  예.
  그러니까 이분을 공무직으로 했더라도 일을 하다 보면, 전문직으로 일하고.  
  또 일을 하다 보면, 행정직이나 그 과장님…….
  예를 들어, 그런 대표적으로 일할 때도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리고 또 조직이라는 게 상하 관계가 정확히 있어야지만 이게 또 발전도 되고, 규율도 잡히고 그런 게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래서 이렇게 일을 하다 보면 우리가 그렇게 선출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분들의 그걸 한번 검토해주고, 우리가 방향을 또 잡아볼 수 있는 그런 것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사실 옳은 말씀이신데요.
김미정 위원  예, 그리고 그렇게 고생하셔서 일을 하신 분들이 우리가 못했더라도 나중에 이분들이 전문직으로 필요하신 분들이면 퇴직해서라도 그분들을 조금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봐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거는 충분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퇴직을 하시는 분들이 저희 어떤 전문 분야에서 퇴직하신 분들은 저희가 부탁을 드려서 기간제라든지, 아니면 임기제라든지 이런 것도 지금 말씀을 하고 있는데.
  사실 본인들이 워낙 오래 근무하다 보니까 좀 공직사회에 약간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가지고.
  그런 부분도 충분히 저희가 한번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김미정 위원  예.
  하여튼 그런 거 잘 좀 해주시고요.
  저희들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그 사람이 그 보직에서 경험이 없더라도 행정직이라고 해서…….
  저희가 어떤 업무에 따라서 그 자리에 꼭 필요하고 그랬더라도, 법을 위반하라는 건 아니고요.
  어쩔 수 없이 우리 여건에 맞춰서 그 인재를 그 자리에 갖다 놓을 때는, 또 어쩔 수 없이 우리 지금 시에 필요한 지금 당면성이라든가, 지금 필요성이 굉장히 시급한 게 있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우리 시민들하고 불가결한 그런 관계가 있을 때는, 우리가 그거 뭐…….
  예를 들어서 법으로 해야 되는 건 맞지만, 우리가 300만 원 그거 벌금 그런 것 때문에 지금 당장 인재나 거기에서 일할 사람을 그걸 저기 해서 그 자리를 못 보내는 건 아니에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과장님 말씀대로 우리 시 여건에 맞게끔 그 인사가 또 필요할 때가 있어요.  
  그 사람의 능력으로 인해서 그 사람이 어떤 행정력을 발휘하고, 또 그런 다음에 그 밑에 팀장을 또 전문직을 뒀잖아요?  
  예를 들어서 상하수도과에.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전문직을 뒀잖아요?  
  강팀장님이시면서.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전문, 예.
김미정 위원  예.
  지금 전문직 배치 제가 2명 더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과장님이 우리 시에 맞게끔 인사를 저는 했다고 봅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런 거는 일단은 하여튼 간에 법이 안 됐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고치시고.
  그다음에 뭐 우리가 300만 원 그 과태료 무서워서, 지금 당장 300만 원보다도 더 위급한 상황인데, 그런 상황에 대해서 적재적소에 인재를 잘 배치해야 되는 그런 부분도 또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저희가 불합리한 부분은, 저희가 어려운 부분은 저희가 중앙부처나 이런 데, 도에다 건의를 해가지고…….
김미정 위원  그러세요. 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제도 개선을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지도 개선하시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꼭 필요한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또 아까 저기도 그랬잖아요. 우리 과장님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인사는 만사라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김미정 위원  사전적 의미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으로, 알맞은 인재들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라는 의미입니다.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우리 계룡시에서도 본 위원이 듣기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자로부터 부적정한 업무 추진으로 지탄을 받는 공직자와 내부적으로 업무태만, 또는 기회주의자 공직자가 좋은 보직으로 영전하고 그다음에 승진까지 거머쥐는 사례가 있음으로 인해서 공직사회가 사기를 저해 받고 그다음에 나가서 반부패 청렴도 평가에 반영되어 계룡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악영향을 주는 사례가 종종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 보직과 승진에 대하여 인센티브가 반영되는 합리적인 인사행정, 그다음에 업무태만과 기회주의 공직자에게 패널티가 부여되는 적정한 인사행정을 통해 공직자의 주인정신을 함양하고 그다음에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조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계룡시가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 인사에 대해서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사실 저희가, 자꾸만 옛날얘기를 해서 좀 죄송스러운데.
  옛날하고 공직사회가 많이 변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제 성과 위주로 많이 변했기 때문에 성과 위주로 열심히 하는 공무원이 있고, 또 묵묵히 일하는 열심히 하는 공무원이 또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중에서 또 업무를 태만히 하고, 자기 주어진 업무도 회피하고, 그다음에 어떤 소극적인 행정을 한다든지, 이런 사람도 많이 있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그거를 걸러내는 역할은 사실 우리 자치 인사부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미정 위원  그렇죠.  
  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래서 말씀드렸지만 성과나 하여튼 묵묵하게 일하는 직원들한테 과감하게 승진 인사라든지, 아니면 성과상여금이라든지 이런 것도 최우수, 뭐 등급을 높여준다든지, 이런 거를 인센티브를 최대한 활용해가지고 그런 일 열심히 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는 게 저희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미정 위원  예.
  하여튼 간에 시민의 복리증진, 그다음에 계룡시의 발전에 우리 공직자의 힘이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하여튼 간에 그런 거에 대해서 심사숙고 잘해주셔서 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동원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청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청환 위원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청환 위원  지금 올 1월 인사 전에 그 상하수도과에 그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몇 명 있었지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담당, 상수도팀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청환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연말에는 팀장까지 포함해가지고 팀원 2명이 있었습니다. 예.
이청환 위원  지금은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지금은 3명 있습니다. 예.
이청환 위원  그때 왜 3명으로 안 해주고 지금 3명으로 해줬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희가 직원을…….
이청환 위원  그때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여유 인력이 있어가지고 배치를 한 게 아니고요.
  일단은 적수 문제라든지, 아니면 복선화 사업 이런 문제가 지금 불거졌기 때문에 저희가 인력을 일단은 다른 부서에서 결원을 두고 근무지 조정을 좀 일단 한 겁니다.  
이청환 위원  적수 문제가 지금 해결 다 됐다고 생각하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일단 어느…….
  그거는 제가 지금 드릴 말씀은 아닌 것 같고요. 예.
  제가 일단은…….
이청환 위원  아니, 그러면 그렇게 중요한 일이었으면 그전에 인력 배치를 더 해가지고 업무가 추진되게 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거를 적재적소에 저희가 시기에 맞춰가지고 인력을…….
이청환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때 적재적소, 때가 안 맞았다는 얘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아니, 그러니까 저희가 그거를 모든 부서의 일 업무량이라든지, 업무 어떤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을 저희가 파악을 할 수 없고 그때그때 생기는 그 어떤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저희가 수시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때도 상하수도과에서는, 상수도팀에서는 ‘업무가 과중하다’.
  그리고 결원이 하나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휴직을 들어가서…….
이청환 위원  휴직자가 있었지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휴직을 들어가서 있었습니다. 예.
이청환 위원  그럼 그때는 더 보강 해줬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이게 여유 인력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또 저희가 휴직한 직원들을 일단 설득해가지고 일찍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이청환 위원  아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인사 부서에서 제대로 만들어줘야지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최대한 하여튼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래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됐기 때문에 일을 못했던 거지!  
  거기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데!  
  도로공사 뻥뻥 뚫리고 있는데 공사 안 하고 놀다가 왔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
이청환 위원  그건 아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하여간 저희가 인사할 때 고려해가지고 최대한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청환 위원  제 말이 틀려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
이청환 위원  지금 아까 관리자 지정하셨다고 했지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제가 한번…….
  예.
이청환 위원  그럼 상위법에는 안 맞는 사람을 관리자로 지정한 거 맞지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희가 판단했을 때는 단서조항을 저기가 적용을 했기 때문에 저희한테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나.
이청환 위원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환경부 질의하셔갖고 답변서 제출해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예.
○위원장 신동원  끝났어요?  
이청환 위원  예.
○위원장 신동원  이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므로, 본 위원장이 몇 가지 질문드리고 마무리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 많이 말씀을 하시고 걱정을 해주셨는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금 2023년도에 4천만 원이 적립됐네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서류를 보니까 예치해놨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예.
  그래서 “언제 쓸 거냐?” 하니까.
  “한 5억 정도 모아진 다음에 쓰려고 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이 기금 사용처가 어디에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취약계층 지원이라든지, 아니면 청소년 육성보호, 그다음에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이런 부분에다 저희가 사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이게 딱 명시가 되어 있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있어요.  
○위원장 신동원  이거 그때그때 심의위원회에서 쓸 때 정하는 게 아니라.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이 한도 내에…….
○위원장 신동원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딱 네 군데 분야가 정해져 있어요.  
  법으로.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렇기 때문에 이 분야에 써야 되는데.
  이게 뭐 이렇게 5억, 10억 들어가야만 되는 사업들이 아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또 일정 금액이 어느 정도…….
  전년도에는 처음 시행이 됐기 때문에 규모를 몰랐지만, 매년 비슷한 금액으로 고향사랑기부가 될 거란 말입니다.  
  그러면 굳이 적립할 필요가 없이, 아까 우리 다른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그때그때 사용을 해서 “이거는 외지에 계신 출향인들이 고향을 위해서 보내준 돈으로 한 거다.” 하면서 소규모 사업들 이렇게 하면…….
  그 청소년도 마찬가지고, 지역 어려우신 분도 마찬가지고.
  아! 나도 나중에 크면 내가 우리 고향을 위해서 나도 이런 것 좀 잘돼서, 성공해서 고향을 위해 나도 이런 것 좀 기부해야지!  
  이런 마음도 생기는 거고.
  이게 바로 애향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래서 너무 멀리 잡지 말고, 어떤 일정 금액 정도 되면 좀 사용을 해서 계속 매년 그런 좋은 사업을 펼쳐나가기를 바라고요.
  이게 사실 법 개정이 됐지요?  
  됐는데.
  우리 담당 부서에서 파악을 못하고 있으면 어떻게 해요?  
  법 개정에 맞춰서 또 거기에 발맞춰 나가야 되는데.  
  이게 그냥 쉽게 인터넷만 쳐도 나와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제가 이것 좀 몇 가지 말씀드릴게요.
  기부금 상한액이 500만 원인데, 2,000만 원으로 상한가가 올라갔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올라갔고.
  또 사실은 이런 시 지자체에서 홍보를 하다 보니까 한계가 있어요.  
  그런데 사실은 고향사랑 이런 거는 동창회라든가, 뭐 이런 향우회라든가, 또 아니면 SNS 이런 전자매체를 통해서 많이 하기가 쉬운데.
  현행법에는 그게 금지가 되어있어가지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관공서에서 굳이 예산을 들여서 홍보를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지금 그런 전자매체 이런 걸 통해서 사적 모임을 통한 홍보를 할 수 있게 지금 바뀌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또 하나 큰 거.
  아까 말씀드린 네 가지 사용처, 목적 사용처.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그 네 가지에 추가해서 지자체에서 자체 발굴 가능하게 바뀌었어요.
  이런 걸 파악하셔야 대책을 세우고 뭐 사업을 만들 거 아닙니까?  
  다만 법 시행령이 2025년도 1월부터 시행되는 거니까 아직 기간은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그러니까 그 기간에 우리가 좀 1년 반 동안 준비를 잘해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거 한번 파악하셔가지고,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 자료 부탁하셨으니까 정확하게 좀…….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자료 법 개정된 거 보내주시고.
  거기에 첨부해서 우리는 어떻게 하겠다!  
  이것까지 조금 첨언해서 보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예.
  그리고 아까 지적사항에 나왔지만, 시민화합체육대회.  
  한마음대회.
  이게 사실은 한시적으로 작년에만 한 거잖아요?  
  20주년 맞춰서.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사실은 올해 또 한다고 하면 뭐 잘했다, 잘못했다, 아쉬운, 안타까운 마음 표현하겠지만.
  또 올해 계획이 있다면 조금 제가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이거 추가로 올해 개청 21주년 한마음대회 할 예정입니까?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저희가 별도로 이런 종류의 행사는 지금 계획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계획하고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
○위원장 신동원  계획한 거 없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지난해는 개청 20주년 상징성을 가지고 한 것이기 때문에.  
○위원장 신동원  그러면 제가 좀 안타까운 마음 좀 표현할게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사실은 대규모 행사로 전 시민이 참여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하자라는 취지로 했었는데, 오히려 축소되고, 기존에 있던 이․통장체육대회 거기에 비슷한 수준의 행사로 전락됐어요.
  또 주관을 이․통장님들께서 열심히 나름대로 고생을 하셨는데, 큰 틀을 벗어나지 못하다 보니까 결국은 이․통장님들 위주로, 소규모로 이렇게 진행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좀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향후에는 이런 행사가 계획된다면 좀 더 규모 있고, 전 시민이 좀 참여해서 하루 재미있게 즐기면서 계룡시에 어떤 일원임이 좀 자랑스러운 그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리고 우리 지금 자치행정과 소속으로 4개 면․동이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면․동이 물론 자치행정과 소속이지만, 각 지역의 특수성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운영되어 나가는 부분도 있고, 또 그냥 보편적으로 일반적으로 형평성 맞춰서 같이 가야 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그렇죠?  
  예를 들자면 엄사면에는 있는데 두마면에는 없어!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금암동에 있는데 신도안면에는 없어!  
  이런 대상의 사업이 계룡시에 하나 있는 사업 같은 경우는 적절한 지역을 찾다 보니까 어느 면․동을 찾아간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그렇죠?  
  이런 거는 정확하게 명분을 가지고 “이거는 시에 하나 만드는, 시 규모에 하나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동으로 형평성 이런 거 논의할 게 아닙니다.”라고 명확하게 말씀을 하셔야 되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런데 지금은 논리로 “왜 저쪽 동네 있는데 우리 동네는 없어!”  
  이런 논리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그런데 거기에 또 끌려가요.
  그러다 보니까 과잉, 중복투자가 될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걸 좀 말씀드리고 싶고.
  또 거꾸로 저쪽 동네하고 이쪽 동네하고 맞춰줘야 될 것들이 있어!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그런데 그게 또 오히려 틀리게 가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단적인 예 하나만 들게요.
  저번에도 추경예산 때 말씀드렸지만 문화강좌가 4개 면․동에서 다 하고 있어요.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예.
  그런데 어느 면은 강사 선발하는데 심사수당이 있어.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런데 어느 면․동은 심사수당이 없어.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맞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똑같이 시간 투자해서 똑같이 문화강좌 설강하는데 내 시간 투자해서, 머리 써가면서, 또 강사들 심사하면 떨어진 사람은 뒤에서 욕할 테고.  
  그런 어려움이 있으면서도 시간 투자해서 심사를 하는데 어느 면은 수당 10만 원씩 받고, 어느 면은 수당 안 받고.
  문제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 부분은 저희가 면․동하고 협의해가지고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러니까 각 면․동별은 다른 면 사정을 잘 모르니까 우리 자치행정과에서 취합할 때 그런 걸 형평성을 맞춰서 같이 수당을 세워주는 걸로 하시고.  
  이미 저번 추경에는 안 잡혔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저번 추경에는 안 잡혔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이게 하반기 문화강좌 강사 선발할 때 적용해 드릴 거잖아?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일단 선발은 저희가 면․동하고 얘기를 해봐야 되겠는데.
○위원장 신동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그 시기가 어느 정도 맞는지 한번 파악을 해가지고…….
○위원장 신동원  뭐 이거 사실은 몇백만 원, 몇천만 원 들어가는 돈 아니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죠.
○위원장 신동원  뭐 몇십만 원 이내에서 가능한 금액이니까 그거는 꼭 같이 면․동 형평성 맞춰서, 지금 예산이 안 선 데도 좀 그렇게 전용할 수 아마 예산이 있을 걸로 알아요.
  그러니까 그거를 꼭 같이 좀 형평성 맞춰서 심사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진행시켜주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리고 여기 보면, 우리 정무비서관 업무분장의 활동실적이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업무분장에 보면 시민 의견수렴 및 직소민원 조정 관리, 되어 있어요.  
  시정 전 분야.
  시장 의전 보좌 및 대외 교류협력 보좌.
  또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소통 및 보좌업무 추진.
  이렇게 되어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전년도는 활동을 좀 그래도 한 것 같은데.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올해는 지금 6개월이 지났는데 활동이 거의 없는 걸로 이렇게 1건, 1건, 뭐…….
  전년도에 35건 했는데.
  7건.
  활동이 좀 어째 미비한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사실 이걸 건수로 저희가 “몇 건을 했다.” 이렇게 좀 하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 정무비서관이라는 게 비서업무로 들어오신 분이다 보니까 기안을 한다든지, 아니면 어떤 성과물을 내놓는, 정책보좌관처럼 내놓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에.
○위원장 신동원  예.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이거 이외에도 사실 개별적으로 하시는 일이 지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수치화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위원장 신동원  열심히 하고 있는데 수치화가 안 됐을 뿐이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여러 가지 직소민원이라든지, 민원 상담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저희가 뭐 이거를 수치화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
○위원장 신동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나머지 업무들은 사실…….
  뭐 소통도 마찬가지고, 대회 교류 뭐 이런 것도 사실 우리 공무원분들이 많이 해요.  
  많이 하는데.
  지금 공무원, 우리 정규직 공무원분들이 나서기 애매한 부분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또 업무를 처리하면서 어떤 공무원이라는 직책때문에 좀 난처한 상황들.
  이런 상황을 좀 이렇게 우리 정무비서관이 건드려줘야 될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렇게 하고…….
○위원장 신동원  그렇고.
  사실 본질적인 업무는 그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그런 데 좀 주안점을 두고.
  특히 민민 갈등이라든가, 또 관민 갈등이라든가, 이슈가 되는 사항들이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시민들은, 우리 계룡이 좁다 보니까 그 담당자들 상대하려고 안 하는 분들이 있잖아.
  또 그런 성격의 일들이 있고.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이런 시장님이 나서야 될 상황들.
  이런 때 완충작용으로 정무비서가 가서 일차적으로 접촉을 하고 문제 해결을 해야 되는 게 맞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임용을 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그런 역할을 저는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제가 단적인 예 하나 들게요.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위원장 신동원  우리 지금 두마면에…….
  우리 면장님 계시지만, 두마면에 이장님이 공석으로 있는 데 있지요?  
  서로 뭐 이장 때문에 윗동네, 아랫동네 이렇게 해서…….
  공석인 데 있지요?  
○두마면장 김은영  예.
  있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두마면장 김은영  임명했다가 바로 자진사퇴하셔가지고요.
  현재도…….
○위원장 신동원  그 건 말고.
○두마면장 김은영  농소리는 지금 해결됐고요.
○위원장 신동원  그래서…….  
○두마면장 김은영  두계2리.
○위원장 신동원  예.
  해결됐어요?  
○두마면장 김은영  두계2리는 임명을 했다가 또 자진사퇴.
○위원장 신동원  사퇴해서 사퇴 처리됐습니까?  
○두마면장 김은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사직서 내셨어요?
○두마면장 김은영  예.  
○위원장 신동원  예.
  그리고 그거 말고 전에 있던…….
  인정을 하네, 못하네 해서 했던…….  
  이장…….
○두마면장 김은영  예, 제가 가 보니까 농소1리하고 두계2리가 두 군데 있었는데요.
  지금 농소1리는 해결이 됐고.
  두계2리도 해결이 됐었는데, 자진사퇴를 해가지고 지난주에 처리 다 완료했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다행히 해결됐네요?  
○두마면장 김은영  예.
○위원장 신동원  그런데 꽤 오래 지금 공석으로 이렇게 좀 주민 간에 반목이 있었잖아요?
○두마면장 김은영  아니, 지금도 두계2리는 자진사퇴를 했기 때문에 공석으로 있는 상황이지요.
○위원장 신동원  아니!  
  그걸 얘기하는 게 아니고.
○두마면장 김은영  예.
  그건 해결했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개인적인 결격사유로 인해서 사퇴를 한 그거 말고.
○두마면장 김은영  예.  
○위원장 신동원  하려고 했는데…….
  지금 실명을 거론하기가, 지명을 거론하기 난처해서 그러는데.
  그런 상황이 있었단 말이에요.
○두마면장 김은영  예.
○위원장 신동원  그렇죠?  
  이런 데도 사실은 가서 좀 이쪽 주민 만나보고, 이쪽 주민 만나보고 해서 그런 조정역할이 좀 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면장님 입장에서는 어느 분 편 들어서 임명을 한다든가 하기가 난처한 상황이잖아요.  
  그럴 때 좀 정무비서관이 가셔가지고 양쪽 분 만나고, 이쪽 주민, 이쪽 주민 만나서 좀 어떤 중재를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렇게 좀 정무비서관 역할을 잘 진행시켜주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자치행정과장님과 면․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과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15분 감사중지)

(11시 24분 감사계속)

○위원장 신동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속)
  나.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위원장 신동원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시민소통담당관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평환 시민소통담당관, 발언대로 이동)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안녕하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입니다.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 추구와 안녕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시며 소통하고 계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신동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먼저 올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 시민소통담당관은 현장 행정을 통해 좀 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생활밀착형 민생 현장 소통, 계층별 소통 간담회 등 시민들과 최대한 가까이에서 소통을 하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상반기 주요 성과 및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95쪽.  
  상반기 주요 성과입니다.  
  상반기에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 아래 위민행정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4·1독립 만세운동, KADEX 유치, 전국 제1회 안전 도시, 지속적 인구 증가 등 150여 개의 지면과 방송사, 언론 매체를 활용해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를 부각시키는 데 앞장서는 한편, 온라인 매체를 통한 시민의 시정 참여 제고를 위해 SNS 시정 소식, 콩트 형식의 쇼츠 제작 등 시정 참여 유도 홍보 영상 등을 제작, 노출하여 신선한 호응을 얻는 등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하반기에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소통마켓 등 공감 소통 행사와 계층별 간담회를 확대하여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전국 및 지역 공중파 채널을 활용한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대외적으로 널리 우리 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우리 시의 주요 행사와 연계하여 시민의 참여 및 혜택형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여 소규모 현장 소통의 한계를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다짐으로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 보고를 마치고, 다음 장.  
  단위별 주요업무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96쪽입니다.  
  먼저, 첫 번째, 시민 참여 활성화입니다.
  시민 주도의 소통 채널 및 협치 강화를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시민의 정책 참여 및 시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그동안 계층별 소통 간담회 및 시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각 안건에 대한 제안 토의와 실무 회의 등을 실시하였으며, 카카오톡 채널과 국민 제안, 시장에게 바란다의 온라인 소통 창구를 통해 총 251건의 민원 및 제안 건의를 수렴하였습니다.
  향후 하반기에는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소통위원 역량 강화 교육과 주요 시정 현장 시찰, 시민 소통 공감 행사 등 시민소통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시 홈페이지에 ‘계룡내컷’ 운영을 통해 시민과 감성 소통을 병행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공감 소통 행사입니다.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적인 시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계층별 주제 간담회 등 공감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다수 및 복합, 고질 민원 등 주요 민원 현장 소통을 정례화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소통 소외계층과 시정의 발전적 의견을 주고받는 주제 간담회를 추진하고, 시민의 주도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공감 소통 행사를 개최하는 등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98쪽입니다.  
  세 번째, 언론 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입니다.
  시정 주요 현안 및 공약 사업 등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방송, 일간지, 인터넷 등 다양한 온·오프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1일 평균 2~4건의 보도자료와 CNB, TJB, KBS 등 방송사를 활용한 시정 홍보를 추진하였습니다.
  지난 4월에는 KADEX 2024 유치와 지식산업센터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해 언론사 브리핑을 통해 대내외 지면 및 방송사 홍보를 실시하는 등 시의성 있는 홍보가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대내외 공격적 홍보를 통한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네 번째, 홍보 채널 확대·연계를 통한 홍보 시너지 창출 사업은 하반기 서울 지역과 대전, 세종 등 인접 지역에 우리 시의 문화 행사와 관광 명소를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0쪽입니다.  
  다섯 번째, 방송사를 활용한 시정 홍보 활성화입니다.
  공중파 및 종합편성채널을 활용한 시정 홍보 방송 제작과 방영을 통해 문화 행사와 관광지 등 우리 시를 대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tv조선, 연합뉴스tv, KBS, SBS 등의 방송사를 활용해 문화 행사와 관광자원 홍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우리 시만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여행 다큐 프로그램 제작도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5월 제172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기 중에 신동원 위원장님께서 김장생 일대기에 대하여 방송 콘텐츠 제작 주문하신 건 등을 포함하는 우리 시 지역 홍보 캠페인을 제작하여 방송 노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촘촘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섯 번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소통 활성화입니다.
  시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플랫폼과 실시간 소통을 통한 시정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시정 홍보와 정책 등 소통을 통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02쪽.  
  끝으로, 온라인 영상 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입니다.
  주간별 시정 뉴스, 행사 스케치 영상, 기획 및 테마 홍보 영상 등 온라인 영상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시정 소식을 패러디물과 콩트 형태의 숏폼 영상 홍보로 시민들로부터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발전시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것으로 시민소통담당관 주요업무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마치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시정을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주문하신 사항은 총 6건으로 모두 완료하였다는 보고를 드리며 특히, 시장 면동 순방 시에 건의사항 처리 결과에 대하여 후속조치 처리 상황 수시 점검과 그 결과를 건의자분께 안내하고, 주민 전파를 강화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개설된 시 홈페이지 게시판 등 관리를 통해 시민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김평환 시민소통담당관, 답변석으로 이동)
○위원장 신동원  시민소통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권 위원  과장님!  
  이용권 위원입니다.  
  담당관님!  
  우리 ‘소통’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소통’이라 함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 못 할 말까지도…….
  본인이 불편하고 어려운 사항을 서로 대화를 통해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시민 소통이 민선 8기 우리 시장님의 주된 마인드인데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이용권 위원  담당관님은 지금 어떤 마인드로 일하고 계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저도 처음에 소통담당관으로 임명을 받고 많이 고민을 했던 사항입니다.  
  저희 담당 부서에서는 저희 공무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고,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입이 되고.  
  또 귀가 되고 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에서 직원들이 정책이든, 사업이든 열심히 하는 사항에 대해서, 또 저희 공무원들 나름대로 홍보도 하고 하지만, 또 시장님을 통해서 그 홍보가 이루어져서 저희 공무원들도 자긍심을 느끼고.  
  ‘공무원이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
  그리고 또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지금 시장님이 처음에 소통담당관실을 만들었을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한번 물어보셨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
이용권 위원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소통담당관 부서장으로서…….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그래서 제가 우리 직원들한테도 요구하는 사항이 우리가 시의 귀가 되고, 또 때로는 입이 되고.  
  그런 부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또…….
  시장님께 여쭤보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쭤보지는 않았는데, 제가 그렇게 정립을 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래도 한번 좀 물어보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아!  
이용권 위원  어떤 자연스러운 자리에서라도…….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이용권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시민소통담당관실이 역할을 잘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아! 글쎄요.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도 있을지 모르지만, 나름대로는 저희 직원들이 안쓰러울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지금 소통위원회가 운영이 되고 있죠?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이용권 위원  위원은 몇 분인가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스무 분을 저희가 위촉했습니다.  
이용권 위원  여기 시민소통위원회 모집 요강을 보면,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하는 YES 계룡을 만들기 위해 계룡시민소통위원회를 운영합니다. ’라고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그렇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런데, 이렇게 운영이 되고 있나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올해 이제 이용권 위원님께서 발의해 주셔서 저희가 숙의 민주주의를 위한 주민 참여.  
  그 부분 조례를 통과해 주셨듯이 작년하고 이제 차이점이 뭐냐면, 시민소통위원을 저희 관에서 방향을 잡아주고 이렇게 이끌었다고 말씀을 드리면, 올해 같은 경우는 시민소통위원들.  
  그분들에 대해서 이제 그 정책별로, 분과별로 나누어서 자체적인 회의를 통해서 그렇게 운영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용권 위원  성과들은 있었나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지금 이제 공개적인…….
  내일모레 공개적인 그…….  
  이제 시민소통위원회에서 주관해서 주최하는 토론회가 내일모레 토요일에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이용권 위원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해서 소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 나가서 시민들과 얘기를 하고.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아! 예.  
이용권 위원  또 동향을 파악하고.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이용권 위원  그리고 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묻고 듣는 것이 소통이에요.  
  동의하시나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이용권 위원  시민소통담당관실은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서 시정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또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서 그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것인데, 본 위원이 느끼기에는 시민소통담당관실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
  (자료를 들어 보이며) 구호에 불과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습니까?  
  말씀해 보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일단, 위원님께서 그렇게 느끼셨다고 하니까 부서장으로서 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리고요.  
  지금 현장 소통을 위해서 시민소통위원들의 역할 외에 저희 부서에서 밀착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니면서 이제 각계각층(各界各層)의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저희가 많이 부족했다는 부분도 느끼고.  
  또 제안 개선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이 저희가 지금 접수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시민소통담광에서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리고 지난 4월에서 5월까지 경로당 순회를 시장님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저도 많이 얘기를 들었습니다!  
  시민들의 그 목소리를 들으려고 다니신 것으로 아는데, 이것을 소통담당관실에서 하는 게 맞습니까?  
  해야 한다면, 자치행정과나…….
  아니면, 그 경로 담당을 하고 있는 가족돌봄과에서 하는 게 맞지, 왜 이것을 소통담당관실에서 메인(main)으로 해서 이렇게 행사에서 주관까지 다 하고 있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아! 위원님!  
  좋은 말씀입니다.  
  저희가 만약에…….
  이제 경로당 순회하신 말씀에 대해 여쭤보셨기 때문에 제가 예를 이제 경로당으로 들어보면, 민생현장에서 막상 목소리를 들여보니 전 실과에…….
  모든 실과에 해당되는 그런 제안이나, 불편 사항에 대해서 말씀들을 어르신들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예를 들어 그것을 들으려면, 전 실과 직원들이 움직여야 되는데, 중간에서 가교역할을 하고.  
  또 완충 역할을 하는 저희 시민소통담관실에서 그 역할을 해서 현장에서 답변할 수 있는 것은 답변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취합을 해서 실과의 의견을 들은 다음에 저희가 그 조치 결과를 이렇게 홈페이지에도 게시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 가교역할을 하는 게 맞다고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리고 우리가 작년에 그 의정연수 때문에 참석은 못 했는데, 콘서트를 했지 않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이용권 위원  이게 지금 시민의 그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스타강사를 왜 부릅니까?  
  무슨 격식이 필요하고, 왜 치장에 신경을 씁니까?  
  왜 유명 연예인을 불러요?  
  그냥 들으시고.  
  또 자유로운 그 대화의 장을 만드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아주 편한 시간에, 편한 장소에 모여서…….  
  우리 시장님, 그런 거 또 좋아하시잖아요?  
  그렇게 듣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나요?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십시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아! 예.  
  작년 연말에 본예산 심의 때 그 말씀을 해주셔서 그때도 이제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직원.  
  부서원들은 열심히 노력을 하고 했던 부분에 대해서 결과가 일단 그렇게 비춰진 부분.  
  그리고 방금 위원님께서 스타강사를 굳이 해서…….
  시민들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만드는 자리가 맞지 않나!  
  이런 지적을 하셨는데, 당시에 사실은 저희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적지 않은 예산을 과연…….
  그때 당시에 이제 계룡시 방문 또 20주년 해가지고 방문의 해에다가, 또 직원들도 그렇고.  
  그 시민분들도 굉장히 피로감을 느낀다고 판단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도 정말 저희가 고민을 많이 해서 이것을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  
  사실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방문의 달 해서 각 과에서 시민들을 초청해서 하는 프로그램들을 보면, 단순 뭐…….  
  강사들이 와서 자기의 주제에 대해서 이렇게 토론하는 자리가 아니었었거든요!  
  그래! 그러면 오은영 박사 같은 경우는 시민들 뭐 몇 분이 될지 모르지만, 실질적인 토론.  
  또 그래서 그분들, 우리 시민이 문제점이 해결되고 하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해서 사실은 고민 끝에 저희가 했다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제가 서두에도 우리 과장님께 소통에 대해서 이렇게 질문을 드렸는데요.  
  시민 소통은 시장하고 소통하는 게 아닙니다!  
  예!  
  시민과 소통하는 거예요.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원하는 게 뭔지 그것을 시장님께 말씀드려서 시정에 반영되게 하는 겁니다.  
  물론, 시장님의 의견도 중요하지요.  
  그러기에 시장님의 생각과 시민의 의견을 조화롭게 믹스(mix)하는 것이 이상적인 소통 과정이 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시장님의 의견을 대변하는 거지,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 같지는 않다!  
  이런 생각이 든다 이 말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시장님께서 개인적인 판단을 가지고 대외에 이렇게 말씀하신 적은 한 번도 못 뵈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물론 대외정책이든지, 제안 사항에 대해서 답변하실 때는 실과에서 저희를 거친 부분도 있고, 또 안 거친 부분 민원에 대해서 제안하신 것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말씀을 하시는 모습을 뵈었고요.  
  저희가 있는 이유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또 나아가서 시장님의 공약사업이든지, 아니면 시민들의 그 불편한 부분을 저희가 중간에서 가교역할을 해서 최대한 주민 편에 서서 해결하는 데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시민 참여와 소통을 제도적으로 좀 보장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 결정 과정에 좀 효과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서 시민 참여 조례안을 발의한 이유이지 않겠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맞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담당관님!  
  그 조례가 발의된 지 약 6개월여 됐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이용권 위원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고, 또 홍보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아! 예.  
  감사합니다.  
  사실은 위원님께서 발의해 주시고, 그리고 또 위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셔가지고 하는 게 사실은 이번에 시민 소통 토론회 있지 않습니까? 내일모레 하는…….
  그렇게 이제 숙의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그게 첫걸음입니다. 내일모레가.
이용권 위원  하여튼, 이 조례안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도 절대적이고요.  
  그리고 또 우리 부서의 협력이 필수적이지 않겠습니까?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좀 효과적으로 수렴하시고, 또 반영해서 구체적인 그 방안과 절차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듯 본 위원이 이러한 노력이 계룡시의 소통과 참여 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요.  
  또 담당관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하여튼, 앞으로 시민소통담당관실이 더욱 활발히 운영되고,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명심하고,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동원  이용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청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청환 위원  담당관님!  
  안녕하십니까?  
  이청환 위원입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안녕하십니까?  
이청환 위원  우리 이용권 위원님도 물론 말씀하셨는데, 그 시민 소통 콘서트를 작년에 한 번 했죠?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맞습니다.  
이청환 위원  1월 8일 수요일 1시 30분에.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이청환 위원  그렇죠?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이청환 위원  그런데, 이 소통 콘서트를 하면, 그 성격이 중요하지 않겠어요?  
  그렇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우리가 이 소통 콘서트를 하느냐가 중요하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그렇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때 성격이 뭐였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그때 저희가 1부와 2부로 나누었는데, 아까 조금 전에 설명을 드렸듯이 2부 그 모 박사님을 초빙해서 했던 부분은 저희 시민의 그 특성에 맞게…….  
이청환 위원  그런데, 모 박사님 얘기를 하시는데, 성격이 그분은 아동 전문가시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그래서 이제 가족 부분에 대해서도 상담을…….
이청환 위원  그런데, 그 시간대에 우리 가족분들이, 아동에 대한 소통을 하실 수 있는 부모님들이 많이 올 시간대였나!  
  한번 생각해 보셨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그래서 작년에도 이제…….
이청환 위원  그게 평일이었고, 예!  
  많이 참석을 못 할 시간대에 잡혀 있다 보니까 엄한 우리 직원들만 동원령 내려 가지고 직원들 갖다가 자리를 채우고…….  
  맞죠?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
이청환 위원  그 소통 콘서트의 성격이 중요하고, 거기에 맞는 행정을 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 하지 말라가 아니에요.  
  하더라도 효과를 최대한, 우리가 투자한 만큼 효과를 볼 수 있는 행정이 되어야 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제가…….
  저희도 그때 의정연수가 있었어요. 부산으로…….  
  (자료를 들어 보이며) 우리 시장님 페이스북에서 제가 캡쳐해 가지고 사진을 하나 봤는데, 좌석은 텅 비어 있고.  
  그 동원된 직원들, 저 뒤쪽으로 쭉 앉아있고.  
  이것은 보여주기식 행정밖에 안 되잖아요?  
  우리 직원들도 얼마나…….
  자기 업무에 충실하려면, 제 자리에서 자기 능력껏 일을 해야 되는데, 이런 데 행사장에 불러내 가지고 바쁜 시간에 일 못하게 하고…….  
  맞죠?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작년에도 이제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셔 가지고 겸허히 저희가 이제 받아들였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은 과감하게 우리가 생각 좀 해서 정책을 펼쳤으면 합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그래서 이제 달라진 모습이 내일모레 토요일 오전 10시에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래서 누구 이번에 초대 가수가 오나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없습니다! (웃음)
(장내웃음)

이청환 위원  누가 와요?  
  어디에서 하는데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시민소통위원회에서 그 주최…….
  오로지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그래서 시민분들도 사전에 공개모집을 통해서…….  
이청환 위원  지금 사전에 공개모집을 통해서 몇 명 정도…….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지금 오늘 오전까지도 신청을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약 70여 분 현재…….
이청환 위원  어디에서 하는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개최합니다.  
이청환 위원  그래도 홍보를 좀 더 하셔가지고 더 많이 올 수 있게 하고.  
  이번 주 일요일 같으면, 15일 말씀하시는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토요일입니다.  
이청환 위원  15일인데…….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맞습니다. 15일…….
이청환 위원  어떤 면으로 보면, 또 우리 도민체전하고 겹쳐 가지고 이쪽에서 뭐 참석할 수 있는 인원도 제한될 것 같지 않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
이청환 위원  그래서 날짜 지정에 좀 더 신경을 쓰셔 가지고 될 수 있으면, 시민들이 진짜 많이 나와서 쓴소리도 좀 하시고…….
  예!  
  소통이 잘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셨으면 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 도민체전 때문에 또 우리 집행부나, 뭐 직원들도 많이 가실 거 아니에요?  
  그러다 보면, 홍보가 제대로 안 되어 가지고 참석을 많이 하시겠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명심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다른 위원들을 바라보며) 더 할까요?  
(장내웃음)

  그만할게요.  
○위원장 신동원  이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미정 위원  자료 잘 받아봤습니다.  
  고생하시고요.  
  지금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우리 시민소통실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 우리가 이렇게 시민 소통을 원활하게 한 게 없었잖아요?  
  그런데, 시민소통담당관실이 생겨서 이렇게 우리 시민과 소통해 보자고 여러 프로그램 만들고.  
  그다음에 시민토론회나, 아니면 시민 콘서트나, 아니면 유명 강사 이렇게 해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물론 이제 우리 시민들이 오시는 경우도 있지만, 또 어떤 한가지 이슈를 줘야 이렇게 방문을 하거든요.  
  저번처럼 시간대가 조금 애매하든가 이러면 효과가 좀 떨어졌다고 보는데요.  
  그런 것은 이제 잘 맞춰서 하시면 될 것 같고.  
  또 그런 게 잘 맞춰서, 우리 시간대하고 잘 맞으면, 우리 시민들의 참여율이 좋을 것 같아요.  
  뭐 시장님하고 토론한다 해서 물론 참석하시는 분들, 뭐 기관단체 분들은 참석하시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 시민들을 조금 유도하고, 시장님하고 인사라도 하고, 대면이라도 하고.  
  또 우리 시에서 이런 것도 한다!  
  이런 것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용이나 이런 게 좀 들어가더라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필요는 있어요.  
  물론,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은 예산이나 아니면 실용성이 조금…….
  그때 이제 효과가, 이렇게 조금…….  
  기대효과가 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걱정하셔서 말씀하시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본 위원은 그런 게 또 이렇게 계획이 되어야 저는 조금…….  
  우리 시민들의 참여율이 좀 있다고 봐요.  
  그냥 해서는 또 오기가 조금 힘들고.
  그런 거라도 있으면, 또 찾아주시고.
  거기에서 또 시장님 만나고.  
  그런 상황도 되니까 프로그램에서 그 강사 위주도 있지만, 그 사이에 1부, 2부로 나누어서 시장님하고 먼저 한 다음에 또 그분의 얘기도 듣고.  
  이렇게 조절을 잘 하셔서 우리 시민들하고 우리 시하고 접합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김미정 위원  시민토론회, 시민콘서트.
  지금이 처음이지만, 앞으로 더 발전하고, 좋아질 거라고 이렇게…….  
  우리 시민들도 이런 한 번의 기회를 보고, 또 찾아올 수도 있으니까 하여튼 간에 사업추진을 잘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감사합니다.  
김미정 위원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활용 홍보내역을 받았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김미정 위원  받았는데, 그 옥외전광판 해가지고 약 4~5군데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지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김미정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물론 이것도 효과가 있고 하지만, 큰 데.  
  우리 용산이나 서울이나 대전역, 이런 데는 저희가 뭐 인구 밀도도 많고, 또 큰 데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수도 있는데, 일반 다른 데 이렇게 해놓으신 것은 조금 효과가 있을까!  
  그런 고민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것을 좀 중요한 데만 약 몇 군데 하고, 지금 홍보성이 약하다 생각되는 것은 그냥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예산을 좀 더 세워서 우리가 군문화나 KADEX 또 하잖아요?  
  그런 것을 할 때 서울 본사 이런 데 있잖아요? 대전이 아니고.  
  뭐 KBS나 이런 데서 좀 예산을 세워서 그거, 이 예산하고 좀 합쳐서 그때 이렇게 홍보…….
  우리 행사 기간에 좀 홍보적으로 하면 어떨까!  
  이렇게 생각이 들어갑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아! 예.  
김미정 위원  그런 거, 어떻게 좀 검토해 보세요.  
  담당관님!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김미정 위원  지금 대전, 용산, 서울은 좀 인정하는데, 다른 부수적으로 하는 세 군데 정도는 그런 예산을 이쪽…….
  좀 더 포괄적으로 중앙방송 때려서 하는 것으로 한번 검토…….
  예산 좀 더 세우셔 가지고 그렇게 좀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보면, 홈페이지나 뭐 SNS 같은 데 여러 가지 열심히 나름대로 직원분들이 하고 있으니까 조금 더 신경 써줘서 계룡시…….
  어차피 아까 우리 담당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브랜드 높이고, 우리들의 여러 가지 그 홍보의 중요한 역할이잖아요? 시민 소통도.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그렇습니다.  
김미정 위원  시민도 소통하지만, 또 이런 홍보역할을 많이 하시는 부서니까 그런 부분까지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알겠습니다.  
  앞으로 공영방송이라든지, TV 쪽으로 저희가 주력을 하려고…….  
김미정 위원  그러니까 그 행사 기간.  
  우리 군문화축제 행사 기간 그때 만이라도 좀 중점적으로 중앙매체를 이용해서 하는 것도…….
  자질구레한 데 쓰지 말고, 차라리 그냥 집중해서 쓰는 게 좋을 거라고 판단되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김미정 위원  지금 이렇게 보면, 보도자료를 제가 한 번씩 보고 이렇게 검토를 하면, 우리 지금 시장님이 활동하는 것만 보도자료가 나가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시에서 우리 직원들이 하는 일.  
  성과.  
  성과를 거둔 그런 것에 대해서는 보도자료가 안 나가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뭐 간판사업을 했다든가, 아니면 어떤…….
  우리가 실적을 거둘 수 있는 사업 같은 것을 많이 하잖아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직원들이 노력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결과물에…….
  어떤 사업을 했을 때 ‘그 사업한다’ 이것만 표시되는 거지, 그 결과물에 대한 게 잘 안 돼요.  
  잘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들도 알게끔 홍보를 해야지 시에서, 시민소통실에서, 아니면 우리 부서에서, 아니면 ‘이런 일도 한다’ 그런 게 좀 되어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아! 지금 현재 보도자료도 보면, 이런 애로사항이 뭐냐면, 또 사업부서 담당의 입장에서는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것도 하나의 또 일거리가 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김미정 위원  아니, 뭐 이게 일거리보다도 그것은…….
  그 많이 쓰라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언제 시행을 했는데, 이렇게 해서 이행을 마쳤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것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물론 그렇게 사업부서에서 보도자료가 와서 홍보하는 것 외에 저희 언론부서 팀에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찾아서 저희가 작성하도록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하는 사업의 성과에 대해서 홍보할 필요는 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맞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보도자료를 낼 필요는 있어요.  
  담당…….
  우리 언론인분들이 많이 내면 힘들다!  
  뭐 이렇게 하지만, 그 시장님 나가는 것에 대해서 한두 건이라도…….  
  만약에 일이 있을 때는 하고, 또 없을 때는 못하고…….  
  그런 것을 조금…….
  뭐 언론인들 많이 나간다!  
  이런 생각하지 말고, 시 차원에서 홍보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고 나서 또 거기에 대한, 보도자료에 대한 댓글을 달고 뭐 이런 경우도 있잖아요?  
  그러면 그런 것도 좀 수집해서 시민들한테 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이런 것도 같이 검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아!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하여튼 간에 열심히 저희 시의 브랜드를 높이고, 또 시민 소통이 잘 이루어져 가지고 시민들의 만족, 기대효과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정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동원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국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국락 위원  담당관님!  
  최국락 위원입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안녕하십니까?  
최국락 위원  저는 짧게…….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하셔서 짧게 말씀드릴게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최국락 위원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는 지금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참 여러 가지로 힘든 일을 하고 계시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는 이런 측면을 봤어요.  
  두 가지 측면을 봤는데, 외부와 내부의 측면을 균형을 좀 맞춰야 되겠다!  
  외부로는 우리 계룡시의 국방도시로서의 면모를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좀 나서주셨으면 좋겠고.  
  내부는 우리 시민과의 소통을 연결을 시키는데, 좀 화합을 위해서 가는 거잖아요? 그런 것들.  
  그리고 내적, 또 한 부분은 시장님이 하시는 사업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 계룡시에.  
  그런 부분들을 소통을 잘 활용하셔서 그 하시는 정책이나 사업들이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외부와 내부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홍보 효과를 만들어 내는데, 좀 주력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위원장 신동원  최국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광국 위원  예.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그 짧게 한 말씀만 드릴게요.  
  기본적으로 그 시민소통관이 해야 할 어떤 역할이 저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주로 듣고, 또 시를 위해서 시장님이나 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그 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그런 측면이 이렇게 균형 있게…….  
  균형 있게 보다는 그 시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시민들을 위해서 그 일을 하는…….
  공무원들이 업무를 홍보하는 이런 것을 많이 담았으면 좋겠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맞습니다.  
조광국 위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아! 예.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힘내서 더욱더 귀를 열고, 입을 닫도록 하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각오로…….
  없었던 부서가 생긴 거니까 시민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이런 부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위원님들의 그 격려에 정말 힘을 얻고요.  
  저희 부서 직원들을 대표해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위원장 신동원  조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몇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위원장 신동원  우선, 우리 시민소통담당관.  
  우리 담당관님과 그 직원들이 아까 뭐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다고 하셨는데, 사실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들.  
  높게 평가합니다.  
  이제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어서 한다든가, 뭐 이런저런 SNS…….  
  이런저런 활동을 통해서 사실은 많이 고민을 한 흔적이 보여요.  
  고맙게 생각하고요.  
  지금처럼 그렇게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게 이제 아까도 지적사항이 나왔지만, 이런…….
  뭐 토크콘서트 같이 이런 공개적인 대규모 행사 위주의 이런 소통보다는…….
  그렇게 큰 행사를 해서 사람을 모아놓고 하면, 사실은 안 그래도 기존에 평소 언로(言路)가 이렇게 뚫려있는 대표성이 있는 단체분들.  
  평소에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사람들이 주로 말을 해요.  
  그러다 보면, 시민 밑바닥의 의견이 사실은 전달이 되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실 우리 시민소통담당관은 판공비를 많이 줘가지고 식사 좀 많이 하러 밖으로 돌아다니고.  
  우리 과장님하고 우리 담당 팀장님들, 아니면 담당 주무관님 이렇게 해서 다양한 단체들.  
  경로당이 됐든, 체육단체가 됐든, 아니면 학생들이 됐든, 유치원이 됐든, 뭐 이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자꾸 접촉하고 만나면서 차 한잔 마시러 가고.  
  아니, 업무의 일환으로…….
  예!  
  뭐 식사하면서 얘기 좀 들어보고.  
  이런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뭐 공식적인 행사도 중요하지만, 그런 밑바닥에서 만나는 그 비공식적인 만남.  
  이런 데서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오는 거거든요.  
  그런 것을 파악해서 시장님께 전달을 해줘야 되는 역할이 중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 소통이라는 게 뭐 사전적인 의미는 ‘막히지 않고 통함’,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뭐 이런 의미잖아요?  
  서로 소통하려면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얘기를 해야 되는데, 이 공개적인 행사는 허심탄회 하지가 않아요.  
  다 한꺼풀씩 쓰이고, 뭐 걸러서 듣기 좋게 얘기하고, 뭐 이렇단 말입니다.  
  그래서 실상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공식적인 행사보다는 비공식적인 만남을 많이 좀 다니면서 했으면 좋겠다!  
  여론 수렴을 좀 해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 사실 우리 직소민원실도 있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뭐 시에서…….
  이 소통이라는 게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소통이 있고,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소통이 있잖아요?  
  이제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소통은 지금처럼 다양한 매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하면 되는데, 밖에서 들어오는…….
  안으로 들여오는 소통이 잘 안 되잖아요?  
  예!  
  그런 것을 좀…….
  방법을 그렇게 지금 말씀드린 그런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시민소통담당관의 역할이 뭐 다른 실과에서도 다 보고 올라가고, 각 업무 분장하는 분야에 따라서 올라갑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 다른 실과에서 올라가는…….
  보고되고 뭐 반영되는 것은 공무원들 습성상 일하기 편하고, 한번 걸러지고…….
  뭐 이것은 되고, 안되고를 미리 정해서 되는 쪽으로 보고하고, 안 되는 쪽으로 보고하고, 이런 사항이 많아요.  
  그런데, 우리 시민소통담당관은 그런 선입견을 갖지 말고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예!  
  있는 그대로 전달을 시장님께 해줘서 긍정적인 쪽으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예.  
  말씀 잊지 않고 명심해서 저희가 업무처리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예.  
  지금처럼 잘 해주세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시민소통담당관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감사중지)

(13시 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신동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속)
  다.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위원장 신동원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규정에 따라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웅열 민군협력담당관, 발언대로 이동)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입니다.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시의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신동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께 항상 존경의 마음 가지고, 특히 민군협력담당관 업무의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09쪽.
  상반기 주요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은 서면으로 보고드리며.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11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10쪽입니다.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개최입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군문화축제와 동시 개최됩니다.
  국내외 방산기업 500개사 및 해외 50여개국 바이어 및 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치루어져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111쪽.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입니다.
  동 사업은 충청남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2개년도에 걸쳐 사업비 20억을 들여 병영체험관 내부에 군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밀리터리 미디어아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1차 로비 설치부는 6월 중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연말까지 설치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112쪽.
  계룡병영체험관 제1전시실 조성입니다.  
  사업비 4억 2천만 원으로 군문화축제의 발자취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 금년도 내 조성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113쪽.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입니다.  
  6월 중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최종 보고서가 완료되면 국방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에 박물관 건립 타당성 설파에 주력하여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4쪽.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유치입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정부 방침이 지역 맞춤형 이전이 중심이 될 것이며, 정부가 추진 중인 용역 결과가 11월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남도 공공기관유치과의 공조, 범시민 서명운동 및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등 선제적이며 전방위적 이전 유치 활동을 전개토록 하겠습니다.
  115쪽.
  밀리터리파크 조성으로 군문화관광 중심지 도약은 서면으로 보고드리며.
  116쪽입니다.
  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설치입니다.  
  지난 4월 군사재 6종에 대해 병영체험관 야외에 설치 완료하였으며, 전시․체험 효과 극대화를 위한 도장 및 트릭아트 구현, 진출입로와 인도 포장을 완료하였으며, 6월 28일 준공식 개최 예정입니다.
  117쪽.
  군사 스트리트 조성입니다.  
  사업비 1억 7천만 원으로, 공군기상단 인근 시와 군 홍보물 및 공한지를 활용한 휴게공간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6월 중 조성사업 발주, 8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118쪽.
  2024계룡군문화축제 개최입니다.
  금년도 주제어는 ‘K-군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입니다.
  KADEX와 동시 개최되는 만큼 지상군 행사기획단과의 공조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19쪽.
  병영체험관 신콘텐츠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금년 3월 개관 후 청소년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매주 1박 2일 밀리터리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으며, VR체험은 많은 시민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병영체험관 체험 인증제를 추진하고, 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120쪽.
  병영안보체험장 운영 활성화입니다.
  체험장 내 서바이벌장 도색 및 위장막 설치 등 재정비를 통해 야전 분위기를 살린 스릴 있는 서바이벌장을 재조성하고, 연중 시민들이 캠핑장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군과 협의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21쪽.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현황입니다.
  지적사항 총 10건 중 추진중 사항 2건에 대해서만 보고드리겠습니다.
  122쪽.
  다섯 번째, 하늘소리길 운영방안 개선입니다.  
  금년 3월 군 및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하여 지난해와는 달리 계룡시민을 대상으로는 당일 현장모집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소리길에 대해서 전일 탐방 및 숫용추, 천황봉에 대해서도 완전 개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22쪽.
  여섯 번째, 군사정책연구원, 밀리터리 커뮤니티 센터 설립여부 검토입니다.
  우리 시의 예산 집행 효율성 및 운영 한계성 등을 고려하여 군사정책연구원은 설립하지 않고 국방산업연구원과 협업 추진하고 있으며, 밀리터리 커뮤니티 센터 설립 여부는 대전지방보훈청 내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분소 유치 또는 공약사업의 전략적 전환을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신동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상과 같이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조치사항을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설명이 부족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질문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나웅열 민군협력담당관, 답변석으로 이동)
○위원장 신동원  민군협력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권 위원  이용권 위원입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위원님!  
이용권 위원  식사 맛있게 하셨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용권 위원  본 위원이 행감을 준비하면서 가장 의구심이 들었던 건 민군협력담당관실은 질의할 게 없더라고요?  
  담당관님!  
  이처럼 물어볼 게 없다라는 것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위원님께서 아마 저희 소관 업무에 너무 관심을 많이 갖고 계셔서 이해를 해주신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반대도 있을 수 있고요.
  그렇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담당관님!  
  지금 민군협력담당관실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부서입니까?  
  군문화축제를 위해서 만들어진 부서인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저희는 우선 지역 특성이, 다 위원님들 아시지만 계룡대 3군본부가 있는 지역이지 않습니까?  
  저희가 거의 면적의 반 이상이 국유지로 되어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사업의 한계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군과 아무래도 저희가 많은 도움을 주고 서로 도움을 받는 그런 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실질적으로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쉬운 관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군협력담당관을 새로 조직으로 만듦으로써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더 헤쳐나갈 수 있는 그런 길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렇다면 민군협력이라는 건 어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결국은 민과 군입니다.  
  민이라고 하면 저희 관도 될 수 있고요.
  일반 시민도 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맞고요.
  민군협력담당관실의 기본 모태는 민군협력입니다.  
  민군협력이 축제만 있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민군협력실에서 그동안 어떤 협력이 이루어졌습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군문화축제는 기본으로 하고 있고요.
  저희 민군협력담당관에서 정책팀이나 협력팀에, 예를 들어서 군사박물관이라든지, 하늘소리길이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서 군과 계속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지금 우리 계룡대마트를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없는 상황 아닙니까?  
  소상인분들한테는 좀 죄송하지만, 요즘같이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시민들…….
  지금 우리 계룡시 골프장, 그 계룡대 골프장도 시민의 날이라고 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열어주고 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용권 위원  좀 복지상가도 시민들한테 일주일에 한 번이든, 한 달에 두 번이든, 열어주면 어떻겠냐는 거지요.
  이런 거를 민군협력담당관실에서 해야 하는 일 아닙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코로나 이후에 방문할 수 없는 쇼핑마트를 저희가 2020년 이후에 계속 국군복지단이나 쇼핑마트 사장님과 소통을 통해서 계속 오픈 재개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다 준비는 되어 있는데.
  뭐 지금 다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약간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소상공인들 부분, 그런 부분들도 어느 정도 다 해결은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래 목표는 금년 상반기 이내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죄송스럽게도 아직 그 부분은 해결을 못했고요.
  저희가 앞으로 금년 남아있는 기간에 쇼핑마트라든지, 국군복지단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서 연내에 꼭 오픈토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지금 방위협의회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어떤 내용들이 오고 가나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정책협의회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용권 위원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저희가 지난 연말에, 금년에는 이게 상반기에는 아직 회의를 못했고요.
  작년 연말에 시하고 군하고 정책협의회 한 14건에 대해서 협의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리고 지금 민군협력담당관실의 포지션이 좀 애매하다.
  그렇지 않나요? 담당관님!  
  그런 생각 안 드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이용권 위원  물론 관광재단 관련해서 류원호 실장님의 지도를 받는 건 맞지만.
  그러면 실질적으로 담당관님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독단적으로 할 수 있는 업무가 있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우선 계룡시문화관광재단에는 제가 총괄부장으로 되어 있고요.
  제 위에 류원호 문화관광실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재단에는 총무팀과 총무축제팀, 시설팀하고, 체험팀, 그리고 이번에 별도로 세운 KADEX T/F팀이 있고요.
  그와 별도로 저희 민군협력담당관 내에는 군정책팀하고 군협력팀이 같이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지금 류원호 실장님이 두 부서장이지 않습니까?  
  명칭만 민군협력담당관이지.
  실질적으로 실질적인 지휘는 류원호 실장님한테 받고 있는 거잖아요?  
  이럴 것 같으면 민군협력담당관실이 필요 없지 않습니까?  
  그냥 문화체육관광실 팀으로 들어가 있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우선 재단 관련된 일은요.
  저하고 류원호 실장하고 같이 이렇게 하고 있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내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류원호 실장의 저기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시장님이 분명 민군협력담당관실을 만들었을 때는 그런 위치를 높이 평가하고, 또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서 만들었을 겁니다.  
  지금 조직개편이 된지 1년 6개월이 됐고, 시장님이 야심차게 만들었다면 거기에 걸맞게 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나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습니다.  
이용권 위원  지금 시장님께서 조직개편을 통해서 그 민군협력담당관실을 만들었을 때 어떤 취지로 만들었을 것 같습니까? 담당관님!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가장 시에서 민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군과의 협력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지금 민군협력담당관실이 계룡시와 군과의 중요한 협력 창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는 거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뭐 잘하고 있다고는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  
  저희가, 뭐 아시지만…….
  저희가 많이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위원님도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특히 계근단이라든지, 군하고의 관계를 하여튼 지금보다도 더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추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다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다면 우리 담당관님이 말씀해 주십시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우선 저희가 군하고 관계에서 저희가 요구하는 거.
  결국은 그쪽 국유지, 군용지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그 부분이 가장 저희가 요구하는 바고요.
  또 이제 그 부분이 가장 또 어렵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또 위원님들께서 저번 추경에 예산도 세워주셔가시고 새롭게 국방협력관님도 채용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 때의 약간 그 공백을 좀 채울 수 있도록 하여튼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본 위원은 직제상으로는 전략기획감사실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시장님께서는 민군협력담당실과 시민소통담당관실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실 겁니다.  
  시민소통담당관실은 시장님이 시민과 소통하는, 소통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면.
  민군협력담당관실은 민군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민군협력담당관실이 계룡시와 군 간의 협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부서로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위원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이용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동원  이용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광국 위원  담당관님!  
  수고 많으십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감사합니다.  
  위원님!  
조광국 위원  조광국 위원입니다.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이런 것도 민군협력담당관의 소관인가 보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그렇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지금 그간 어떤 노력을 하고 계셨나요?  
  말씀해 주시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관련해서 저도 이제 작년에 오면서 이 업무를 맡게 됐는데요.
  마냥 이렇게 쉬운 그런 업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까도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이게 국토교통부에서 금년 11월쯤에 해서 용역 결과가 나오고, 언론에서는 내년 상반기 정도나 돼야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들이 결정될 것 같다!  
  그렇게 언론 보도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충남도하고 계속 공조를 통해서, 지금 계속 업무협의를 통해서 각 기관들 방문하거나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지난해에는 국방연구원하고 전직교육원하고 한 두 차례 이상씩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갔다 온 느낌으로는, 아무래도 중앙정부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이전 대상으로 선정되지도 아직 않았고.  
조광국 위원  대상이 확정되지 않았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대상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 기관에서는 전혀 지방으로 내려오는 거에 대해서는 아주 내부적으로 반감이 많이…….
조광국 위원  반감이 있다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럼 육군사관학교는 어떻습니까?  
  육군사관학교 거기도 전역하신 분들이, 졸업생들이 결사반대하는 분위기다!  
  이렇게 전해 들은 적이 있었거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육군사관학교는 예전에 논산시와 충남도하고 해서, 지사님의 공약사항으로 해서 논산 쪽으로 이전한다는 그런 게 있었고요.
조광국 위원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현재로서는 지사님 공약사항이 폐지되거나 그런 거는 아닌 걸로 알고 있고요.
  아직 진행 중인 걸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는 육사 이전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분들과 반대하시는 분들이 나눠져 있어서 그런 팽팽한 의견 때문에 아직 국방부에서도 아마 결정을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러면 육군사관학교말고 한국국방연구원이나 국방전직교육원, 군인공제회관, 이런 것들이 내년 상반기에는 지방으로 이전되는지 여부를 확정한다는 얘기입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아마 이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연말이나 내년 초 정도 되어야…….
조광국 위원  연말이나 내년 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용역 결과가 11월 이후에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조광국 위원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러면 내년 상반기 내에 이전할 기관들을 중앙에서 정한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확실하게 언제쯤 정해야겠다!
  몇 개 기관을 정해야겠다!  
  그거는 확정된 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 정하는, 대상을 정하는 표본에서 이게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지금?  
  한국국방연구원하고, 여기 지금 세 개…….
  전직연구원.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국방연구…….
조광국 위원  이런 것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국방기관을 지방으로 유치할 것인데 그때 선정을 하는 것인지?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충남도에서는요.
  그래서 특히 도지사님께서는 국방 관련된 기관 한 16개를…….
조광국 위원  16개가 있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16개를 충남도내에 유치하는 것을, 유치하거나 신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게 다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요.
  하여튼 목표치는 최대 잡고 충남도하고 저희 계룡시, 논산시라든지, 금산군이 같이 다 이렇게 협조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제가 볼 때는 이 중에서 세 개를 다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모르지만, 그 사업 자체가 쉽지 않은 거고.
  그렇다면 특정해가지고 타깃 마케팅식으로, 여기에서 가장 그래도 이전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서 한두 개를 집중적으로 공약하는 것이 어떤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위원님 말씀 진짜 좋으신 말씀이십니다.  
  저희가 지금 현재는 국방연구원하고 전직교육원, 군인공제회관, 책자에는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조광국 위원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저희가 방문해보고 직접 느낀 점은…….  
  특히 국방연구원 전체가 지방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사실상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국방연구원이 한 4개 연구센터하고 1개 분석센터가 있는데.
  저번에도 한번 위원님들께 말씀드렸는데, 1개의 연구센터 정도는…….
조광국 위원  연구센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계룡으로 내려올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는데요.
  이게 지금 현재 국방연구원 원장께서 공석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분간 조금…….
  원장님이 이제는 되셔야 저희가 방문해서 어느 정도 지금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그 밑에 단계, 원장님 밑에 단계에서는 어느 정도 실무적으로는 조금 이렇게 긍정적으로 현재 조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러면 분원 설치라는 건 뭡니까?  
  분원은 연구센터보다는 상위의 개념 아닌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그러니까 국방연구원에 한가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연구센터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분원 설치를 요구한다면 이게 더 연구센터는 필요가 없는 거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국방연구원에 그 연구센터하고…….
  총 5개의 센터가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5개 센터 중에서…….
조광국 위원  아! 분원 중에 몇 개 센터를 배정을 하겠네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게 한번 저희가 노력해 보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것 좀 가능성 있는 것을 목표로 조금 더 집중해가지고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가능성이 있을 때 또 그런 노력을 할 때는 진짜 진지하게 노력을 해야 되고 지속적이어야 돼요.
  그냥 간 보기 형식으로 ‘주면 고맙고’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면 이루어지지도 않지만.
  꼭 해야 되겠다! 안되더라도!  
  꼭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거기에 핵심 관계자를 꾸준히 만나서 식사도 많이 하고, 또 설득도 하고.
  여기에 이점이 많잖아요.
  계룡대가 있고, 군수뇌부들이 여기 있으니까 여기가 적합지다라는 것을 설득력 있게 자꾸 호소하되 접촉을 자주 해서 좀 인간관계도 깊게 하고.
  그래야지 조금 쉽지 않을까!  
  이런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그리고 아까 보니까 국립군사박물관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셨다는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렇게 한 이유가 뭡니까?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해야지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일단은 또 여기 어떤 이유도 있을 것 같고 해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박물관 관련해서 설문조사는 1천 명 이상, 저희가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을 했고요.
  계룡시민만을 대상으로 하면 너무 협소하다는 그런 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조광국 위원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이게 선거 때 기본적으로 1천 명을 모집하고 공천자를 정하고 하거든요?  
  그리고 훈련이 많이 되어 있어요.  
  1천 명은 여기 4만 명 중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샘플이.
  그게 중시되어야 될 것 같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여기에 어떤 명분하고는 맞아요.
  전 국민이 오기를 바라고 있으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맞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할 때는 그분들은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생각하고 응답할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서 그 사람들이 계룡에 계룡군사박물관이라는 거를 의식을, 설문에 들어있다라고 해도 크게 의식 안하고 대한민국에 군사박물관이 필요한지를 물어보는 걸로 생각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정답이 될 수 없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그리고 솔직히 “군사박물관이 생기면 찾아갈 의향이 있습니까?” 이렇게 얘기를 했을 때.
  “안 갑니다.”라고 할 사람이 있겠냐.
  별로 의미 없는 질문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여기에서 유치하고자 하는 지역의 주민들을 상대로 “계룡시에 유치하면 전 국민적으로 이렇게 관심을 갖는 군사박물관이 될 수 있을까?” 이렇게 물어보는 게 낫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조광국 위원  어차피 뭐 타지역 사람들이 대답하는 것은 여기에 대해서 모를 수 있고, 관심이 없을 수도 있고.
  그래서 형식적인 답변이 될 수밖에 없어서 언론조사 결과가 실효성이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이거는 추진하고자 하기 위한 명분 쌓기용이라는 생각이 들고.
  저는 아주 그럴듯한 군사박물관이 계룡시에 있으면, 계룡시는 어떤 상징적인 군사적 지역이니까 그렇게 잘만 해서 꼭 필요한 것들이 다 있고, 거기에 가면 군사에 대한 어떤 발자취나 이런 것들이 다 있고 해서 배울 점이 많다!  
  이렇다면 저는 꼭 필요하다라고 봐요.
  그런데 이제 어설프게 구성해가지고 예산만 낭비하고, 그냥 땅만 차지하고, 여러 가지 또 부작용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하려면 제대로 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하고 다른 좋은 관공서나 이런 것들로 시설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낫다!  
  잘 선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명심토록하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동원  조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국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국락 위원  담당관님!  
  안녕하세요!
  최국락입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위원님!  
최국락 위원  저는 국방산업연구원과 관련된, 이렇게 여쭤볼게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군사정책연구원과 밀리터리 커뮤니티센터 관련되어서 국방산업연구원과 협업 관련 뭐 도출된 무슨 사업성과가 있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우선 국방산업연구원이 위원님들 아시지만 재작년 11월 정도에 새로 만들어져 가지고요.
  현재 저희가 국방산업연구원하고 어떤 계약을 맺어서 어떤 사업을 서로 주고받거나 하는 사실은 그건 아직 없습니다.  
  없고요.
  국방산업연구원에는 한 140여 명의 군 출신 예비역분들부터 해서 교수님들, 그리고 방산기업 임원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저희 업무 소관, 특히 군사박물관이라든지, 군과의 그런 관계 여러 가지 업무에 대해서 거기에 소속되어 있는 연구원님들과 함께 계속 이렇게 정기적으로 미팅도 했었고요.
  특히 저희가 자문받는 형식으로 현재 하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러면 향후 이 국방산업연구원과의 협업 관련에 대해서 우리 계룡시에 미치는 영향 같은 거는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설명을 좀 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저희가…….
최국락 위원  우리가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서 어떤 관련 부분을 조금 전에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래도 조금 구체적인 답변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저희가 이제는…….
  예를 들어서 국립군사박물관에 관련해가지고 숙명여대에 용역을 통해서 지금 최종 보고회가 곧 나올 텐데요.
  저희가 아무래도 숙명여대 그 용역사는 군 관련된 것은 약간 조금 비전문가로 저희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부족한 부분들을 어떻게 채울까 고민해서 국방산업연구원에 계시는 군 출신 장성분이나, 아니면 교수님들, 특히 실명을 거론하기는 그렇고요.
  인근 대학교에 계시는 박물관 관련해가지고 아주 유명하신 분이 있으십니다.  
  그런 분들이 다 국방산업연구원에 소속되어 있고요.
  저희가 특히 박물관 관련해가지고 이 연구원님들의 그런 어떤 자문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또 박물관 관련해서 최종 보고회가 나오지만, 이 큰 사업을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연구원님들과…….
  지금 그분들한테는 좀 죄송하지만 무보수로 저희들이 자문받고 같이 행동하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저희 우리 계룡시에는 이런 국방 관련된 인력풀들이 전문적인 분들이 몇 분 없으시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또 약간 분야성도 틀리고.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될 방향성이 국방 관련된 그런 사업들이 많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런 것들을 이 국방산업연구원 팀들하고 좀 좋은 자문을 받아서 많은 우리 계룡시에서 하는 사업들, 국방 관련된 그런 사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많이 협업하시고 활용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도 그렇게 같이 협업하고 하고 싶은데요.
  이게 마냥 또 쉽지는 않더라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무보수로 저희가 쫓아다니면서 자문받고 계속 그러는 상황이라 좀 죄송한 마음도 있고, 사실 뭐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습니까?  
  그 인재들 머릿속에 갖고 있는 지식이나 그런 것들을 다 저희가 하지 못하면 사가지고 와서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거를 공짜로 할 수 없고, 매번 그냥 자문위원식으로다가 들을 수는 없는 거지요.
  그런 것들은 잘 사업을 연결시키셔서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게 저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잘 알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다음에 하늘소리길 이용객 관련되어가지고 여쭤볼게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보니까 관내 분들이 훨씬 더 많네요. 관외보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습니다.  
최국락 위원  여기에서 가장 문제점이 뭐냐!  
  우리 관내에 계신 분들은 언제든지, 어느 때든지,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이, 가까워서 쉽단 말이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러면 이거를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해서 널리 알릴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을 좀 연구하셔야 될 것 같아.
  너무 작은 것 같아. 제가 보니까.
  그마만큼 몰라서 못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의 하늘소리길을 모른다라고 보셔야 돼요.
  그래서 이거를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홍보를 해서 전국에 여러분들이 관련돼서 오실 수 있게끔 오픈을 좀 시켜놓느냐!  
  그 방법을 연구 좀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떤 생각을 좀 갖고 계세요?  
  담당관님은?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지난해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지적해주신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건 전 계룡시민 분들이 아무 때나, 오전이나 오후나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하고, 또 전 국민이 자유스럽게 다니면서 계룡시 홍보도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많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마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몇 년 동안에 걸쳐서 하늘소리길을 만들긴 했지만 단번에, 군사보호구역이고 그러다 보니까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군하고 국립공원관리사무소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협의를 해서, 금년에는 계룡시민에 한해서 우선 당일 현장접수를 해서 오후에 들어가시면, 오후 뭐 1시에 당일날 그 현장에 구룡콘도에 오셔서 시민분들은 편하게 그냥 그 교관님들 안내받고 이렇게 들어갈 수 있게.  
  작년까지는 하여튼 계룡시민 분들도 다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2주 전에 신청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금년부터는 협의를 통해서 그 부분은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래서…….
  아마 만족스럽지는 못하실 겁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한 단계 한 단계 밟아나가면서 더 오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예.
  이용객들의 접근성, 오픈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또 젊은 분들하고 연세 드신 분들하고 또 차이가 있잖아요?  
  또 컴퓨터 그런 거 활용도에 있어서?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런 것들도 좀 인지를 하셔야 될 것 같고.
  공격적인 홍보를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홍보 분야 부분에 대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예, 그리고 우리 군문화축제, 세계군문화엑스포 때 구입된 물품사항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구입을 했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이거 지금 재고관리 잘되고 있나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그렇습니다.  
  저희가 특히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들이 파라솔 원목 테이블이 있고요.
  나머지 그늘막이라든지, 테이블, 안내판 같은 게 있는데요.
  일부는 공공시설사업소라든지, 다른 부서에 이관을, 필요부서에 이관을 한 부분들이 있고요.
  그리고 매년 사용해야 되는 그런 안내판 같은 것은 병영체험관 일부 컨테이너 박스나 여기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도 언론에서 나왔던 그런 원목 파라솔 테이블은 현재 지금 총 100개 구입했는데요.
  아마 이제 6월까지 해서 총 한 70개 정도가 다른 필요부서에 저희가 다 이관이 될 것 같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 이관이라는 뜻은 뭔가요?  
  각 부서에다 맡겨놓는 거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닙니다.  
최국락 위원  아니면 그쪽에 활용하라고 주시는 거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각 부서…….
최국락 위원  활용하라고 주는 거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저희가 수요조사를 해서요.
최국락 위원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를 들어서 향적산 치유의 숲이라든지, 평생교육과라든지, 각 면․동 필요부서에 저희가 수요조사를 통해서 필요한 부서에…….
최국락 위원  그럼 나머지 부분은 잘 재고를 갖고 있다가 우리 군문화축제 때 활용을 하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습니다.  
  현재 지금 병영체험관 야외, 군사재 설치한 야외 잔디밭이 현재 지금 아직 잔디가 안착은 안됐는데요.
  그게 최종 안착이 되면 거기에다가도 일부 저희 원목 테이블을 갖다 놓을 거고요.
  잔여분이 한 27개 정도 아마 남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군문화축제 기간에 별도로 이동해서 활용할 계획이고요.
최국락 위원  그때 목적은, 샀을 때 목적은 다른 기관에 서로 나눠서 활용하려는 게 목적이 아니었었고 군문화축제 때, 잘 보관했다가 군문화축제 때 다시 활용을 해라!  
  좀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추진을 했던 거였어요.
  그런데 지금 좀 방향성이 틀리게 전개되고 있네요?  
  이러다 보면 지지부진하게 다 없어져가지고 나중에 군문화축제 때 파라솔이 없어서, 그늘막이 없어서 또 새로 사야 되겠다고 해서 예산 또 새로 해서 올리시는 거 아니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니, 이 원목 테이블은 위원님들 아시겠지만 상당히 그때 좀 무게가 많이 나가고, 덩치가 좀 많이 큽니다.  
  당초에 구입했었을 때는 아마 좋은 취지로 잘 구입을 한 것 같고요.
  저희가 운영을 하다 보니까 결국은 보관장소가 마땅치 않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원목 테이블 같은 경우에 타 부서에서 아주 좋은 물품이기 때문에 잘 보관하고 있고요.
  잘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이 부분 재고수불부 잘 관리하셔야 되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그럼요! 예.
최국락 위원  이거 원래 취지에 위배되지 않도록 이거 잘 관리하세요.
  또 그래서 몇백 개씩을 살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을 해드렸는데.
  이게 어디 근거도 없이 전부 다 사라져서 또 사야 되겠다고 올라오시면!  
  그거 쉽지 않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명심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잘 관리하십시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동원  최국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청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청환 위원  안녕하세요!
  이청환 위원입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위원님!  
이청환 위원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민군협력담당관님!  
  환영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감사합니다.  
(○국방협력관 전수광  (집행부석에서 기립 후 인사하며) 감사합니다.)
이청환 위원  예.
  우리 민군협력담당관실에서 민군협력담당관님의 위치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부의장님 말씀하신 부분을 잘 제가 이해를 못했는데요.
  우선 저는…….
이청환 위원  아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지금 우리 민군협력담당관실이잖아요?  
  담당관?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그런데 민군협력담당관실에서 우리 민군협력관님의 위치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냐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저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청환 위원  아니!  
  과장님!  
  담당관님!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러니까 저 말씀하시는 거지요?
이청환 위원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저는 민군협력담당관에서 군정책팀하고 군협력팀을 이끌고 있고요.
  또 재단에서 총괄부장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담당 저기 협력관님께서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그런데 그전에 우리가…….
  그럼 매우 중요한 위치잖아요?  
  협력관님 자리가?  
  그렇죠?  
  그런데 지금 공석으로 몇 개월 비워뒀었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협력관님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청환 위원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번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번 추경에 인건비 예산을 세워서 국방협력관님을 한 분 저희가 채용을 했고요.
  한 3개월 정도, 3개월 반 정도 이렇게 공석이 있었습니다.
이청환 위원  우리 계룡시에서는 민군협력관 자리가 매우 중요한 자리 아니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맞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런데 그 3개월이라는 공백을 만들었다는 자체가 잘못된 거 아닙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아마 조금 뭐 실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초에는 국방협력관님을 공석이 있으면 안된다!  
  저희 내부적으로도 그랬는데.
  그래서 채용을 하려고 했는데, 우선 문제는 별도의 인건비가 준비가 안됐습니다.  
이청환 위원  아니, 인건비가, 그렇게 중요한 자리 같으면 전년도 본예산에서 책정해서 올라왔어야지.
  그 인건비가 없어서 그 자리를 3개월 동안 비워놨다!  
  이건 일반 시민들이 볼 때도 참 잘못된 행정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미리 예측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청환 위원  그동안 그럼 민군협력담당관실에서는 협력관님을 못 모시는 바람에 그동안 우리도 많은 사업을 놓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협력을 못 받았을 수도 있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맞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렇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그렇게 막중한 자리를 3개월씩 공석으로 놔뒀다는 건 진짜 우리 담당관님께서는 참 한번 생각해 보셔야 될 부분이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맞는 말씀이십니다. 예.
이청환 위원  그러면 지금 며칠 전에 오셨는데.  
  지금 군문화축제도 있고, 담당할 수 있는, 협력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급하게 추진을 하다 보면 또 미스가 생길 수도 있고, 오류가 나올 수도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앞으로는 그렇게 막중한 자리 같으면 미리미리 예산 확보하셔가지고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예.
  국립군사박물관 용역 추진 현황.
  응답자 중 70% 이상이 필요성을 얘기…….
  필요성이 있다고 얘기를 했다고, 응답을 하셨다고 여기 책자에는 적혀있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습니다.  
이청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응답자분들에게 소요예산 부분을 한번 설명한 적은 있나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소요예산 부분까지는 거기에 적시를 해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청환 위원  저도 공청회에 들어갔었는데, 이 공청회에서 소요예산을 1,040억으로 제가 들은 것 같아요.
  맞습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이 과연 우리 계룡시에 타당하다고 담당관님께서는 느끼세요?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저도 통화해보고 만나보고 했는데.
  이 사업은 우리 계룡시에 맞지 않는 사업이지 않나!  
  그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어요.
  혹시 그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담당관님!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저희가 지금 사업비를 1천억 원 정도 이렇게 산출을 해놨는데요.  
  당초에는 사실 이 금액보다도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종.
  처음에 그 박물관을 입안할 때…….
  그렇지만, 이제 그 금액이 너무 많다고 지적한 부분들이 있어서 어느 정도 규모를 그렇게 축소해서 여기까지.  
  1천억 원까지 내려왔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또 부의장님이나, 일반 많은 시민분들이 너무 금액이 많지 않느냐!  
  이렇게 너무 많으면 국가에서, 중앙에서도 이것을 선뜻…….
  뭐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해줄 수 있겠느냐!  
  이런 부분의 지적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꼭 저희가 1천억이냐, 1,500이냐, 그것에 꼭 매몰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조만간 중앙부처를 이제 방문 예정인데요.  
  그때는 금액보다도 그 군사박물관이 왜 있어야 되는지?  
  그리고 또 왜 계룡에 왔으면 좋은 건지?  
  그런 부분들을 많이 설파(說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액은 만약에…….
  특히, 국방부에서…….
  제 생각인데, 국방부에서 ‘좋은 안이다.  
  한번 해보자! ’ 했었을 때 그것은 이제 충분히…….
이청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의사 타진 같은 경우, 국방부나 뭐 다른 군사 관련 부서하고 아예 타진을 안 해봤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니요.  
  예산에 관련해서, 이 박물관 관련해 가지고…….  
이청환 위원  박물관 필요성에 대해서 국방 관련 부서들하고…….
  국방부나 다른 저기는 안 해봤느냐고요. 타진.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저희가 지금 예를 들어서 육·해·공군 박물관이라든지, 역사편찬위원회라든지, 그런 분들의 그런 자문도 다 받고요.  
  그런 분들도 아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몇 년 전에 사실은 이제는 그 새로운 정부가 들어오기 전에 국방부에서 군사박물관과 비슷한 것을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느 정도 진척이 되어 있었는데, 이제 새로운 정권이 들어오면서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고,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약간 이제 내려오는 상황이었거든요!  
  그 부분을 저희가 지금 현재 치고 들어갔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국방부에서도 실무자분들은 어느 정도 이 건에 대해서는 알고 있고요.  
  특히, 충남도하고는 같이 공조해서 지금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과연 이게 그러면, 타당성…….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가 될까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그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 박물관 자문해 주는…….  
이청환 위원  국방부에서 추진할 때는 장소가 우리 계룡이 아니었겠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그렇습니다.  
  당초에 국방부에서 이제 박물관 이름은 아니었고요.  
  어떤 박물관 그 비슷한 것을 한번 하려고 했었는데, 그때는 현재 그 용산에 있는 곳에 아마 하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국방부 건물에다가요.  
이청환 위원  거기는 인구 밀집 지역하고 저희처럼 인구가 별로 없는 지역하고는 아예 상대성이 있을 거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 예.  
  그렇습니다.  
이청환 위원  당연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이청환 위원  그런데, 과연 이 사업을 우리가 이렇게 유치하려고 용역비 투자하고, 노력을 투자해서 노력했는데, 결과물이 나중에 실패로 갔을 때 그 후유증은 오로지 우리 시민들이 입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희망 고문이 아니기를 진짜 간절하게 빌어봅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하여튼…….
이청환 위원  그 공청회 자리에 참석했던 분들의 의견을 한번…….
  거기에 군 쪽에 계셨던 분들도 많았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 예.  
  그렇습니다.  
이청환 위원  맨 뒷자리 쪽에.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이청환 위원  그분들 의견이 대부분이 ‘야! 이게 우리 계룡시에 과연 맞는 사업이야?’…….
  의구심을 많이 가졌어요.  
  해놓는다고 해서 지금…….
  우리 저번에 정책간담회 때 담당관님!  
  안 들어오셨었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 들어왔었습니다.  
이청환 위원  오셨었나?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이청환 위원  그때 황명선 의원님 말씀 들었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 예.  
  들었습니다.  
이청환 위원  이게 박물관이라는 사업이 대체적으로 다 이제 하향성이 되어 버렸잖아요?  
  박물관은 누구나 한번은 갑니다.  
  그러나 체험이 없으면, 한번 가고 두 번 안 갑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국비로 유치를 했다고 해도 결국에는 우리 시민에게 짐이 될까봐 저는 그런 부분이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저번에 황명선 국회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마지막 부분에서 이제 방금 부의장님 말씀하셨다시피 체험 부분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대부분의 박물관이라는 게 뭐 저도 마찬가지이고, 한번 가면 안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새로운 컨셉(concept)으로 잡은 게 기존에 있는 무기, 전쟁을 떠나서 요즘 트랜드(trend).
  뭐 국내외의 트랜드가 그런 어떤 생활사와 관련된 그런 게 박물관 트랜드입니다.  
  거기에 체험이 붙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컨셉은 기존의 전쟁과 무기 플러스(+) 해서 생활사.  
  군 예술, 문화, 음식 그런 것하고요.  
  거기에다가 플러스 해서 체험하고, 그다음에 이제 미래 과학까지 이렇게 덧붙여서 하다 보니까 지금 현재 예산이 1천억까지 올라와…….
  산출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어느 정도 가감을 하게 된다고 하면, 뭐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 같고요.  
  황명선 국회의원님께서…….  
이청환 위원  아니, 국비 사업으로 추진을 해서 계룡시에 유치를 하겠다고 하면, 더 많은 거.  
  더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할 수 있게 해 줘야지요.  
  줄인다고 생각하면 안 되죠.  
  안 그래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그래서 이제 황명선 국회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이청환 위원  완성해 놓고도 우리 계룡시에 부담이 안 되고 국가에서 운영해 준다고 하면, 우리 계룡시민들로서는 환영할 일 아니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 예.  
  그렇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런데, 왜 자꾸 말씀을 줄여서라도…….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니, 지금 그 말씀하시는…….  
  아마 이게 너무 예산이 막대하다 보니까 현재 실제 실현 가능성이 있느냐를 위원님들께 이제 의구심…….
  시민분들도 의구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너무 막대하니까 국가에서 이것을 해주겠느냐?  
  이런 부분인데요.  
  뭐 당연히 부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 시비가 들어가는 게 아니고, 국비가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당초 예상한 대로 군 생활사하고 체험.  
  그다음에 이제 과학 부분까지 다 한다고 하면 뭐 1,500억이라든지, 2천억이라든지, 충분하다고 이렇게…….
  저희 계룡시민분들은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결국에는 공약이라는 명분 하에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나중에 우리 계룡시민들에게 희망 고문이 아니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 주셔야 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노력해 놓고, 아무 성과가 없으면 큰일이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잘 알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리고 군사 스트리트 조성.
  이 지금 공군기상전대 담벼락 시군 홍보물 65종.
  어떤 형태로 설치하려고 하는 거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저번에…….  
  (자료 확인 후) 우선, 시군 홍보물하고 이제…….
  특히, 시군 홍보물이 그 기상단 담에요.  
  이제 시군, 뭐 군문화축제라든지, 시의 홍보…….
  그리고 3군의 그 홍보물을 액자 형식으로 해가지고…….
이청환 위원  액자 사이즈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자료 확인 중) 아! 죄송합니다.  
  (자료 확인 후) 죄송한데, 지금 사이즈를 제가 좀…….
이청환 위원  뒤의 팀장님!  
  누구 아시는 분이 있으면…….
  (집행부석에서 담당자가 대답하려고 하자) 아니, 대답은 하지 마시고, 적어서 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담당자로부터 메시지를 받음)
이청환 위원  말씀해 보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바의 1.5m입니다.  
이청환 위원  1.5에 1m?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1.5에 1.5로 이렇게 했습니다.  
이청환 위원  1.5에 1.5?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이청환 위원  인도에서 그 담을 바보는 거리가 짧은 데는 좀 짧지만, 거리가 먼 데는 근 20m가 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이청환 위원  시력이 좋은 사람도 1.5에 1.5면 안보입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그런데, 거리…….
이청환 위원  그리고, 그게 과연 액자 형식으로 해가지고…….
  기간이 얼마나 가려는지 모르겠지만, 햇볕에 노출되면 그 보존하는 것도 힘들지 않겠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저번에 의원님들 간담회 때 걱정해 주신 부분들이 이제 유지보수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햇빛이라든지…….
  이렇게 설치해 놓고 너무 자주 변경하려면, 예산이 너무 많이 투입되지 않느냐 해가지고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기 검토를 했었고요.  
  그 햇빛을 많이 받아도 변하지 않는 그런 갈바재질 형식으로, 이제 틀을 그렇게 만들 것이고요.  
  그 사진 액자 부분도 햇빛을 받아도 자문 그 용역회사하고 협의를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전혀…….
  뭐 색이 바뀐다든가, 그런 일은 없을 것으로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나중에 만약에 그런 일이 있으면, 우리 담당관님!  
  책임지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확실하게 얘기하신 겁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이청환 위원  저는 이런 사업에 대해서 참 회의감을 갖거든요!  
  왜?  
  과연 거기에 누가 다닐까?  
  기존에 우리 병영체험관.
  병영체험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오시겠죠!  
  우리 옛날에 생각하시지만, 3대 때 계룡시에 그 생태하천 겸 해가지고 동학사까지 올라가는, 밀목재까지 올라가는 데크길 만들어놨던 거 아시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 예.  
이청환 위원  그때 돈으로 10 몇 억이 들어간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지금 무용지물(無用之物) 된 거 알고 계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래서 이것도 해놓고 결국에는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위원님들께서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들이 그렇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시민분들이 너무 거리가 멀어서 오기가 좀 어렵지 않겠느냐 했는데, 저희가 그쪽에 포토존이라든지, 시민 휴식 공간을 별도로 이렇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로서는 보기가 조금…….
  잔디 그런 부분들이 뭐 잡풀 우거지고 그래서 좀 보기가 어려운데요.  
  그 부분들 잘 정리해서…….  
이청환 위원  포토존 만들어 놓는다고 잡풀 안 나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니요.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1년에 한두 번씩 해가지고 거기 정비를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걱정하시는 부분들이 이제는 뭐 소요 비용이, 유지보수가 너무 많이 들어갈까 걱정하시는데요.
  저희가 판단했을 때 우선, 유지보수 기간 안에는 그 소요 비용이 추가로 안 들어가고요.  
  사진 틀도 거의 뭐 교체될 일이 없다고 보고 있고요.  
  전기료도 월 5만 원 정도밖에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고…….
이청환 위원  전기 또 불도, 이제 조명도 다시나 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조명을 작게 해가지고요.  
  연하게 비출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밤에 거기에 몇 명이나 다닌다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뭐 걱정하시는 부분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청환 위원  잘 알면, 좀…….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그러니까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들은 그 일대가 병영체험관과 이제 호국의 길.  
  그리고 그 길들이 이어져서 이제 하늘소리길까지 이어지는 어떤 그런…….  
  저희 지역의 특색있는 길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좀…….
이청환 위원  그런 취지에서 하는 것은 좋아요.  
  그런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고.  
  우리 계룡시민들이 결국에는 그 피해를 입으니까 하는 소리예요.  
  안 입을 것 같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저희 시민분들한테도 많은 홍보를 통해서 많이 방문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써야 될 예산을 엉뚱한 곳에 써가지고 나중에 써야 될 예산을 못 쓰는 꼴이 날까 봐 저는 염려스러워서 하는 얘기입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하여튼, 최대한 저희들이 멋지게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예.  
  그것은 거기까지 좀 하고요.  
  예산 집행을 하는 데 있어서 과연 이게 실효성이 있나, 없나?  
  판단을 잘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알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리고,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KADEX 2024년 개최.
  총 우리가 기반시설로 갖춰주는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가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이번에 그 …….
  지금 저희가 추경을 통해서 세운 사업비가 현재 17억을 별도로 이렇게 세웠습니다.  
이청환 위원  17억!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그중에서 도에서 특별…….
이청환 위원  그 KADEX 전시회 부분에 대해서만 지금 17억이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  
이청환 위원  아니면…….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그러니까 이번에 KADEX 유치를 통해서 저희가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전기…….
이청환 위원  전기 증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증설 그게 약 7억 정도 이렇게 되고요.  
이청환 위원  10억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그리고 나머지는 저희가 이번에 공연장 정비해서 7억 이상 이렇게 들어가고요.  
  이 부분에서 저번에 추경에 이렇게 세워주셨고요.  
  나머지는 이동화장실이나, 행사장 휀스.  
  뭐 이런 부분 해서 총 17억입니다.  
  그중에서 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 해서 10억 이렇게 지금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청환 위원  지금 입점 업체.
  참가 신청 방산기업 몇 개 정도 되어 있습니까? 현재.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현재 지금 몇 개의 기업인지는 모르고요.  
  저희가 엊그저께 월요일에 KADEX 회의를 서울로 갔다가 왔습니다.  
  그때 갔다가 와서…….
  현재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는…….
  KADEX 쪽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부스가 총 1,500개 부스 중에서 현재 1,300개가 넘어갔다고 합니다.  
이청환 위원  1,300개 부스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벌써 이제는 다 찼다고 얘기고요.  
  그 2022년도에 디엑스 코리아(DX KOREA)와 했을 때가 1,300개 정도의 부스가 들어왔는데, 이번에는 목표가 1,500개이고, 현재 벌써 약 1,300개 이상 이렇게 부스가…….
이청환 위원  그러니까 KADEX 열리기 전에 DX KOREA가 저쪽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그렇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러면, 겹치는 부분은 없나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저희도 처음에 KADEX.  
  연초에 KADEX.  
  육군협회 쪽하고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지금 고민했고요.  
  현재 지금 DX KOREA.  
  기존에 했던 DX KOREA는 뭐 국방부나 육군본부 쪽에서 그쪽에 후원을 하지 않고요.  
  그 대부분의 큰 대기업부터 해서 뭐 육군본부…….
이청환 위원  방산업체들이 들어오는 거 아니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그렇습니다.  
  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라든지, 엘아이지넥스원(LIG Nex1) 이런 대형 방산기업들은 다 이쪽으로 이렇게 오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어떤 대기업 같은 경우에는 그쪽에 이제, DX KOREA 쪽에 예전에 신청.  
  작년에 미리 신청은 해놨다가 나중에 거기 계약을 해지하고, KADEX 쪽으로 다시 이제 계약을 하는 그런 업체들도 있었습니다.  
이청환 위원  일단은 뭐 행사가 왔으니까 우리가 자체적으로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에 있어서도 과연 실효성이 있나, 없나!  
  한 번 정도는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 계룡시 자체 내에 숙박시설이라든지, 체류형 시설이 많으면 되는데, 결국에는 이분들이 제가 얘기를 듣기로는 5성급 호텔 이상에서 주무시는 분들이고.
  그렇게 이제 브이아이피(VIP)로 오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잖아요? 솔직히.  
  그렇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
이청환 위원  그러다 보면, 괜히 잠만 주무시고 여기에 차 타고 왔다가 현장 구경하고 쑥 빠져버리면, 우리 계룡시에는…….
  결국 계룡시는 쓰레기만 버리고 가는 동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조금 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요.  
  당연히 그 육군협회 쪽에서 지금 5성급 호텔을 세종하고 대전하고 미리 다 잡아놨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저희는 그런 호텔이 없고요.  
  지금 6월 말이나 7월 정도 되면, 벌써 이제는 그 KADEX 관련된 그런 업무팀들이 이쪽으로 현재 지금 내려오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특히, 가장 붐비게 될 것은 아마 7월부터, 8월부터는 거기 이제 시설 관련된 업체들이 내려오고요.  
  그다음에 9월…….
이청환 위원  그렇게 일찍 내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그렇습니다.  
이청환 위원  아니, 10월인데, 그 시설 업체들이 그때부터 내려와 있는다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10월 2일부터…….  
이청환 위원  10월 6일까지인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그렇죠.  
  그런데, 그 텐트를 치는 그런 업체들이 미리 들어와야 되고요.  
  9월 거의 한 달 동안에는 그런 내부 시설하는 업체들.  
  그리고 최종 행사하기 2주 전에는 그 1,500개 부스에 들어오는 그 관계자들.  
  회사 관계자들이 미리 다 들어옵니다.  
  그래서 지금 뭐 부의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모텔도 현재 KADEX 쪽이나 그런 쪽에서 저희들한테 모텔을 잡아달라고 하는 정도입니다.  
  아마 9월 정도…….
  8월부터는 모텔을 잡기가 아마 쉽지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그 주요 바이어들이나 고위급 군 관계자들은 뭐 대전이나 세종으로 빠져나가겠지만, 거기에 종사하는 부분들.
  특히, KADEX에서 1일 약 3천 명 이상은 회사 관계자들이 계속 상주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은 미리 9월부터라도 여기에서 계속 뭐 숙박, 숙식을 해야 되는 그런 여건이고요.  
  아마 지금 저희들에 걱정하는 게 특히, 숙박업소 부분이 좀 모자라서 그런 부분들이 동학사나 뭐 유성 쪽으로 많이 빠져나갈 것으로 그런 걱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렇게 빠지다 보면, 결국에는 우리 군문화축제 때 그 안에서 잔치는 성대하게 치뤄지고 있는데, 우리 엄사면이나 금암동이나 관내 소상공인들은 손가락을 빨고 있었던 것 아시죠?  
  그런 일이 되풀이 될까봐…….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면서 행사를 하는데, 우리 계룡시에는 희망이 없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그래서 이제 최대한 그 KADEX 관련된 분들이나, 저희 또…….
  저번에 의원님들께서 예산을 세워준 그 육군본부에서 하는 드론팀 같은 경우에도요.  
  약 2박 3일 정도 해가지고 계룡에서 뭐 예선, 결선을 다 하거든요.  
  이제 그런 부분들도 요즘에 저한테도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뭐 숙박업소 좀 알려달라!  
  식당은 어디 식당이 잘하는지?  
  그런 것 좀 많이 자료를 달라고 벌써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그 군문화축제 기간뿐만이 아니고, 그 전에 8~9월에도 많은 분들이 이제는 저기 유성이나 동학사 쪽으로 안 빠져나가고, 저희 관내에서 다 숙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대한 이렇게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런 부분, 꼼꼼히 좀 살펴주시고.  
  지역민들이 진짜 큰 행사 유치해서 힘이 난다!  
  그런 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 많이 해 주십시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잘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동원  이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미정 위원  담당관님!  
  힘드시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닙니다.  
김미정 위원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앞에서 궁금했던 거 많이 여쭤들 보셔서…….
  본 위원도 군사국립박물관이 뭐 앞에서 부의장님이 얘기했듯이 심히 그런 부분에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잘…….
  뭐 지금 한번 가면, 이게 사실은 두 번 찾아오게끔 만들고 그렇게 되어야 되고.  
  사실 요즘에 체험 위주인데, 이 군사국립박물관이 하향길인데, 이것을 해야 되나!  
  그리고 또 시민들의 얘기를 저도 밖에서 들어보면, 이게 좀 걱정스럽게 많이들 얘기하세요.  
  그래서 70%가 응답이 나왔다는 게 사실 저는 조금…….
  이게 설문조사가 잘 됐나!  
  좀 그런 생각도 됩니다.  
  뭐 하여튼 간에 정확하게 하셨다고 생각하고, 지금 추진 중이시니까 일단…….
  나중에 향후 저희 시비가 안 들어가도록 그런 것에 좀 염두에 두셔서 만약에 한다, 결정이 났다!  
  다 그러시면, 진짜 남들보다 특이하게…….
  건물 자체도 특이하게.  
  ‘건물 보러 계룡시에 가보자! ’ 할 정도로 그렇게 한번 만들어 주셔야 될 것입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하여튼 간에 그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서 좀 많이 심사숙고(深思熟考) 좀 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리고 지금 저희 군사 스트리트.  
  지금 얘기하셨지만, 이것도 사실 이 사업이 거기를 그냥 지나가는 곳인데, 지금 여러 가지…….  
  뭐 정원도…….
  아니, 거기에 정원도 만들고, 포토존도 만들고…….
  거기도 일반 시시하게 해놓으면, 안 가요.  
  아까도 얘기했듯이 글자 보이지도 않고, 예!  
  좀 특이하게 할 생각을 해야지, 너무…….
  이 군대라는 것에 너무 틀이 박혀 있어요. 우리 지금 이 사고가…….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군인들도 있잖아요?  
  안에서 그런 거 많이 구경해요. 군사 전시.  
  육·해·공군 팔각정 가보세요!  
  아시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다 자기네 옛날 그거 다 붙여놨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그 군인들이 나와서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겸해서 뭔가 좀 특이하게 이렇게 해놓고.  
  따뜻함을 보여주고.
  뭔가 즐길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드셔야 되는데, 지금 제가 사업을 보면, 다…….
  뭐라고 할까?  
  국방부의 옛날의 그런 트랜드에 맞춰서 모든 일을 하시는 거예요.  
  지금 이렇게 보면요.  
  그것을 좀 탈피해 가지고…….  
  그거! 탈피해도 돼요!  
  꼭 국방도시라 해서 그것도 하지만, 우리 예쁘게 그 인형도 만들어 놓고, 다 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그런 게 꼭 다…….
  다른 상징물이 들어가도 우리 계룡시만의 진짜 특이한 그런 것을 거기에 하나만 설치해도요.  
  사람들 관심 가지고 거기에 내려서 사진이라도 찍고 가려고 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한번 잘 고민해서…….  
김미정 위원  예.  
  너무 틀에 박혀 있어요. 너무.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이 모든 이 시스템 자체가.
  요즘 아이들, 국방부…….
  제가 그랬잖아요?  
  이게 지금 민군 화합이요.  
  주된 업무가 뭐예요?  
  예!  
  민군 소통이에요. 민군 소통.  
  시와 군이 막혀 있는 곳을 해결해 주고.  
  그다음에 군인들이 뭘 원하나?  
  요즘 세대들이 뭘 원하나?  
  그래서 여기에 나와서 즐길 거리도 있고…….  
  그러다 보면, 상권도 살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뭔가 그런 쪽으로 추진을 해야지, 옛날에 틀에 박힌 그런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요.  
  백날 이런 거 해 봤자 예산 낭비이고, 누가 관심도 없어요.
  담당관님!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부분…….
김미정 위원  사업을 하더라도 좀 멋있게 좀 해보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잘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리고 또 지금 보면, 이 실과별로 해서 민군 화합.  
  뭐 민군 협조 사항 같은 거.  
  그런 거 잘 해결해 주고 계세요? 실과별로 이렇게 올라오는 것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저희가 최대한으로 도와주려고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이것을 내가 보니까 민군 화합이 아니고, 군의…….
  예를 들어서, 그쪽에서요.  
  사업만 받아오는 것 같아요.  
  물론, 그런 것도 잘 해야지만 그쪽하고 또 트이고.  
  뭐 그런 여러 가지 발판이 된다고는 생각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예.  
  하지만, 우리가 먼저 무슨 얘기를 했다고 해서 사업을 해가지고 그분들 저기 하는 게 옳은 게 아니에요.  
  차라리 군인들한테 설문조사 해가지고 계룡시에 나오면 뭐가 있겠냐?  
  뭐가 있으면, 우리 군인들이 여기에서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겠냐?  
  우리 아이들한테, 우리 군인 장병들한테요.  
  그런 게 더 효율적이지, 이거! 뭐 찾아가지도 않을…….
  이거! 누가 가서 그 액자를 보고 앉아 있어요!  
  누가를 읽어준대요?  
  그거 버튼 누르면, 거기에서 다 읽어주고 그런 거 이제 또 하시려고 그래요?  
  버튼 눌러주면, 그냥 읽어주는 거 있잖아요? 읽기 싫어하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 그것까지는 아니고요.  
  저기…….
김미정 위원  그게 담당관님!  
  다 누구나 요즘 유튜브 보고, 다 이제 알아요.  
  웬만큼 알고, 부대에도 그런 영상관이니 다 해놨어요.  
  육·해·공 다요.  
  3층, 4층, 5층 가보세요!  
  공군은 공군 나름대로 다 해놓고.
  물론, 우리 시민도 봐야 되지만, 군인들도 나와서 볼 때 그런 딱딱한 것을 보는 게 아니고, 따뜻함과 자기네들이 정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그런 것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 스트리트 거리.  
  그거 액자 만들어 놓고, 그 어디서 포토존도…….
  예!  
  그 포토존에 가서 누가 사진을 찍어요?  
  뭔가 특이해야 사진 찍지, 그 용도리하고 가서 그거! 뭐 사진 찍겠어요?  
  누가요?  
  거기에서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특이하게 한번 이렇게 잘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어우! 좀 제발요.  
  특에 박힌 것 좀 벗어나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그리고 이제 위원님께서 그 군인…….
김미정 위원  그 안에도 다 보는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그리고 우리 밖의 시민들도 그런 거 예전에 다 봤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또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군인 상대로…….
김미정 위원  아니, 주로 민하고 군하고 소통을 해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군도 위해주고, 군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 시민들 조금…….
  또 국군 장병도 다 들어가는 거예요. 시민들.  
  그러면, 같이 이렇게 어울릴 수 있는 그런 국방도시를 만들어야지, 그 스트리트…….
  이게 어디에요?  
  스트리트 거리.  
  저는 도저히 그것은 이해가 안 가요. 제가.  
  그 돈을 들여서 그것을 한다는 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염려하시는 부분들 잘 저기해서요.  
  멋지게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정책회의도 우리가 지금 뭐 한다고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원래 분기마다 해야 되는데, 지금 정책협의회도 잘 갖고 계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말씀하신 대로 원래 저희가 이제는 분기별로 분기에 1회 정도 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김미정 위원  예.  
  분기에 1회 안 하고, 반기에 지금 1회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습니다.  
김미정 위원  왜 그것을 안 하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어느 정도 이제 저희가…….
  그 정책협의회를 자주 하면 뭐 좋기는 한데요.  
  저희가 수시로 이제 계근단을 통해 가지고 뭐 각 부서에서 약간 협조 사항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뭐를 국방부에다가, 아니면 그 계근단에다가 건의를 하는 것도요.  
  우리가 사업을 잘 짜가지고 가서 그분들한테 우리가 건의를 해서 ‘이런 것은 어떻습니까? ’해야지, 그쪽에서 이렇게 하면…….
  그쪽에서 뭐 원하지도 않는 사업을 이렇게 짜고…….  
  그다음에 해놔봤자 유명무실(有名無實)이고.  
  예!  
  뭐 우리는 노력한다고는 저도 보여요. 우리 직원들이…….
  그나마 뭐라도 이렇게 그 국방부라는 큰 틀을…….
  그 조직이 크잖아요?  
  다른 것하고 틀려요.  
  틀리다는 거 알아요.  
  그런 와중에서 뭔가 해보시고, 노력하시고…….
  지금까지 또 이렇게 잘 해오셨어요.  
  이제는 잘해 오셨으니까 지금부터는 이제 다른 방법을, 획기적인 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에 지금 온 거라는 거죠.  
  자꾸 옛날 방식을 똑같이 그렇게 접근하면, 안 된다는 거죠.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의 그것을 가지고 건의를 해서 확실하게 받아낼 줄 알고.  
  그다음에 거기에서 원하는 것도 거기에 맞춰서도 해보고.  
  같이 이렇게 소통이 이루어져야 돼요.  
  민군 소통이 뭡니까?  
  예!  
  군도 여기에 와 있으니까 계룡시가 발전하는 게 좋은 것이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그렇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리고 또 그 군에서 여기에 사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여기 밖에 나와서…….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그러면, 그런 분들이 어떻게 어떤 생활을 원하시는가!  
  우리 주변에 어떤 것을, 뭐를 해달라고 하는가!  
  예!  
  그런 부분 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그분들이 즐길 수 있고, 아니면 장병들이 나와서 장병들이 갈만한 것을 해가지고 상권 활성화도 시키고.  
  예!  
  (담당자가 메모지를 가져다주자) 뭘 자꾸 가져다 줘요? 거기에?  
(장내웃음)

  아까부터……. (웃음)
  하여튼 간에, 저기 담당관님!  
  제 뜻을 아시겠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제일 처음에는요.  
  사업보다도 일단은 소통을 많이 하셔야 된다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소통을 많이 하셔서 우리 계룡시의 특성.  
  우리 계룡시가 이렇게 약한 부분은 국방부에서 좀 도와주시고, 또 우리가 국방부를 도와줄 거.  
  우리 시민들, 또 도와드릴 거.  
  또 도와드리고.  
  그런 게 같이 이루어지면서 사업도 하는 것이고, 그러면서 지금 하늘소리길 좋게 발전하고 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우리 시민들의 반응도 좋고, 또 가서 바로…….
  저 같은 경우도 몇 번 경험을 한 거예요.  
  바로 가면, 바로 해주시고.  
  우리 거기에 계신 분들이 안내해 주시고, 진짜 잘해요.  
  잘 하시고, 그런 거 많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하니까 뭐 더 발전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그 대신, 사업하는 이런 면이나, 우리 그 방향이나…….
  우리가 어떻게 민군 협력을 할 것인가 하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는 좀 다시 한번 이 자리…….
  우리 새로 담당관님이 오셨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또 그쪽하고 유대 관계도 많이 좋으시고.  
  또 펼칠 능력도 되시는 분이시니까 일단은 소통으로 가서 소통하면서…….  
  ‘내가 뭐 이거 해줄 테니까 이거! 해주세요! ’가 아니고요.  
  다 예산이고, 그런 거 다 아껴 쓰고.  
  좀 신중하게 생각해서 우리 시민한테 와 닿는 그런 것을 해놔야지 국방부도 좋아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명심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좀 서로 이렇게 소통 위주로 해가지고요.  
  또 그렇게 많이 해야 민군 갈등도 없고.  
  예!  
  또 갈등이 상기면 안 되거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그분들은 또 그분들의 입장이 있으니까 뭐…….
  우리가 조금 불리하게 어떤 계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그것을 우리가 또 하다 보면, 여러 가지 혜택을 보는 면이 있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그다음에 또 점점점 좋아질 수도 있고.  
  첫술에 어떻게 배 부르겠어요?  
  우리랑 조직이 틀려요. 민간하고 국하고.  
  완전 조직 자체가 틀리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으니까…….
  그래도 계룡시가 국방도시이고, 우리가 군하고 같이 가야…….
  민하고 같이 가야 되고, 대화를 통해서도 소통이 이루어지고.  
  그분의 입장에 그분들이 생활하시는 것에 대해서도 또 조금…….
  이런 상징물이 아니고, 그런 것도 한 번 검토좀 해보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고민 많이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정 위원  지금 스트리트 거리.  
  이거! 다시 한번 제가 유심히 볼 거예요.  
  이거! 진짜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할 바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다르게 할 거면, 다르게 할지언정…….
  진짜 거기! 어떻게 보면, 중요한 자리예요!  
  거기가요.  
  막말로 그렇게 따지면, 그 철조망 없애야 돼요.  
  그게 미관 다 버리는 거예요.  
  요즘 다 저기 뭐야!  
  철조망을 해 놓은데 없습니다!  
  그런 거 하나부터…….  
  그런 것을 먼저 한 다음에 또 이렇게 우리가 미관 좋게, 아니면 거기에 좀 타격이 안 가게끔 우리가 그런 것을 해주는 거죠.  
  그 뭐 철조망이 있는데, 거기에 해봤자 뭐합니까?  
  북한도 아니고, 철조망…….
  그러니까 상징물도 거기에 멋있게 좀 하시고요.  
  저는 좀 획기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곳이에요. 거기는요.  
  어떻게 보면요.  
  그런데, 우리가 그 밀리터리니, 이런…….
  그쪽 도로에 ‘호국의 길’을 이렇게 만들다 보니까 그렇게 해 놓으신 겨라고 좀 생각을 하지만, 그것은 요즘 트랜드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트랜드예요.  
  60년대…….
  70년대…….
  지금은 이 세대가 바뀌었습니다.  
  그 고정관념 사고방식에서 좀 벗어나셔서 편하게…….  
  군하고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거 얼마든지 있습니다.  
  딱딱하게 안 가도 돼요.  
  그 대신, 거기의 요구조건을 뭐…….
  법적으로 안 되는 부분, 그런 것만 우리가 잘 지켜드리면, 그쪽도 수용할 거.  
  엄청 수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명심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리고 국방 관련 공공기관도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이것도 엄청 뛰셔야 돼요!  
  우는 아이 젖 준다고, 예!  
  우유 주고 한다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이거! 1년에 2번, 3번 가서 될 일도 아니고요.  
  수시로 들락거려야 돼요. 거기.  
  그래야지 뭐 하나라도 가져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맞습니다.  
김미정 위원  진짜예요.  
  아니! 고생하시는 것은 알지만, 그만큼의 그 노력이 있어야지만 그쪽에서도 감동을 한다는 거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그냥 가서 얼굴만 삐죽 보이고, 뭐 우리 것만 설명하고 오고.  
  아니라는 거죠.  
  우리, 관공서 하나는 또 가져와야 되잖아요?  
  국방부가 여기에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맞습니다.  
김미정 위원  좀 이렇게 뭐 사업 같은 것을 할 때 의원님들하고 상의도 좀 해주시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본인들이 결정하지 마시고, 다방면으로 의견 수렴을 하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김미정 위원  국군 장병들한테도 하고, 여기에 사시는 군인 가족분들한테도 하시고, 우리 민간인들한테도 하시고.  
  그래서 사업을 하나 만들어도 조금 멋있게 좀 해보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잘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동원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많이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군사 스트리트 사업.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위원장 신동원  자! 이거!  
  이미 예산 세워진 거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전에 또 충분한 논의가 있었고, 또 의원간담회를 통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위원장 신동원  그래서 그때 당시에도 뭐 그 디자인이라든가, 그 액자.  
  그 판넬 틀 규격이라든가, 거기에 들어갈 내용까지도 아마 사진으로 해서, 그림으로 도표로 해서 보여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미 뭐 진행이 많이 되고 있는 것이고.  
  또 지금 단계에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얘기는 참 어려운 얘기이고, 그러니까…….
  다만, 의원님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좀 더 고려해서 현재 상황에서 가능하다면, 디자인도 좀 더 고민해 보고, 추가 비용이…….
  추가로 관리유지비가 좀 더 안 들어가는 쪽으로 그런 것을 잘 고민해서 진행을 잘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신동원  그렇게 해주시고.  
  하늘소리길.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위원장 신동원  자료에서 보더라도 관외보다는 관내가 많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위원장 신동원  또 생각보다는 이렇게 인원수가 적은 것은 아직도 그냥 단체 투어 형식으로 예약을 받아서 하다 보니까 이렇게 적은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실 그 하늘소리길 같은 경우에는 물론, 군사지역이기는 하지만…….
  이제 우리 민군협력을 통해서 완전 개방을 빠른 시일 내에 해야 될 것 같고요.  
  컨셉 자체가 그 자연스러운 둘레길, 산책길 뭐 이런 느낌의 장소로 만들어 져야 된다고 봅니다. 궁극적으로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위원장 신동원  그렇죠?  
  지금 그런 어떤 계획이라든가, 전보다 좀 나아진 상황이 있습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무래도 이제 그 시민분들이 방문했었을 때 뭐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자연스러운 부분.  
  자연 그대로의 부분도 참 중요합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다니다 보면, 풀이 우거지거나 예를 들어서, 그 여름철에 뭐 폭우로 인해서 나무가 쓰러지는 이런 여러 가지…….
  그 탐방하는 데 약간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위원님들께서 아마 유지보수 관련해서 조금 이렇게 예산을 세워주셨는데요.  
  저희가 잘 아껴 써가지고 그 시민분들이 찾아오시는데, 뭐 탐방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자연을 살리면서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위원장 신동원  자연을 살려서 뭐 유지보수.  
  이런 비용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누구나 쉽게 들어갈 수 있어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 예.  
○위원장 신동원  거기에 대해서 진전된 게 있냐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금년 상반기에는 지난해와 달리 시민분들에 한해서 최대한…….
  지금 현장에서, 미리 사전 신청을 안 해도 현장에서 지금 접수…….
  현장에서 바로 이제 탐방할 수 있게 현재 이렇게 해놨습니다.  
  해놨고요.  
  그것도 군하고 국립공원 관리사무소하고의 협의를 통해서 어느 정도 이렇게 해…….
○위원장 신동원  그 현장이 어디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현장이 구룡콘도 거기…….
○위원장 신동원  그런데, 같이 안 가고, 개별적으로 갈 수는 없는 거죠? 아직은?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거기 교관님들이 계십니다.  
  교관님들이 계셔서 그분들이 이제 거기에서 안내해 드리고, 설명해 드리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러면, 같이 가는 거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렇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렇죠?  
  아직까지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위원장 신동원  이제 향후에는 개별 투어로 갈 수 있게…….
  신분 확인만 되면, 개별 신분증을 보여주고 그냥 부부끼리 왔으면, 가족끼리 그냥 가서 내려올 수 있게…….
  나중에는 그렇게까지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렇게 추진 좀 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렬  예.  
○위원장 신동원  지금 사실 전보다 많이 좋아지기는 했어요.  
  우리 민군협력관께서 많이 노력을 해주셔서 많이 좋아졌는데,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 좀 해주십시오.  
  새로 오신 우리 민군협력관님!  
  큰 기대 하겠습니다.  
○국방협력관 전수광  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동원  그리고 민군협력관에 대해서 아까도 잠깐 다른 위원님이 거론을 하셨는데, 사실 민군협력관이 역할을 상당히 많이 했잖아요?  
  그래서 민군협력에 대해서 많이 이끌어 냈고.  
  그런데, 3개월 동안 우리 공무원이 다시 그 자리에 잠깐 가 있었잖아요?  
  그러다가 결국에는 또 업무가 차질이 생기니까 다시 뽑았단 말이에요!  
  이거! 우리 고춧가루가 맛을 봐야 메운지 아는 것하고 똑같은 거예요.  
  소금을 먹어봐야 짜다고 아는 것과 똑같은 그런 성격의 것입니다.  
  뻔히 다 검증이 되어서 필요에 의해서 민군협력관을 뽑아서 몇 년간 유지했었는데, 갑자기 또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고…….
  예!  
  무슨 공무원, 다시 민간인을 갔다 앉혀놓고…….
  3개월 동안 업무 공백이 생긴 거잖아요?  
  이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렇죠?  
  이런 것은 뭐 예산 걱정하지 말고.  
  뭐 괜히 예산 핑계를 대는데, 예산 핑계 대지 말고…….
  아니, 와서 상황 설명하고.  
  꼭 필요하다고, 바짓가랑이 붙잡고라도 설득을 시켰어야죠.  
  미리 지레 겁먹고, 왜 예산을 안 세우고, 그렇게 할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위원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동원  예.  
  그런 것 좀 안타까워요.  
  꼭 필요한 것은 강하게 어필하세요!  
  그것은 좀 안타깝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어쨌거나 우리 민군협력담당관 부서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거 알고 있고요.  
  지금처럼 좀 잘 이끌어 내서…….
  군과 협조 없이는 계룡시는 사실 한계가 있으니까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민군협력담당관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은 경제산업과, 시민안전과, 사회복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일차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 54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6인
  위원장   신동원
  간  사   조광국
  위  원   이청환
  위  원   이용권
  위  원   김미정
  위  원   최국락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윤미정

○의회사무과 출석공무원
  의사직원   권재현
  속기사     이명희
  속기사     오주리

○피감사기관 참석자
  시민소통담당관   김평환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자치행정과장     김기영
  두마면장         김은영
  엄사면장         윤광근
  신도안면장       서원균
  금암동장         이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