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2일차
계룡시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시민소통담당관, 민군협력담당관, 자치행정과

일  시  2023년 6월 14일(수)  10시
장  소  소회의실

감사일정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속)
  가.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나.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다. 자치행정과 소관

(09시 58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용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속)
  가.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위원장 이용권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거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시민소통담당관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영 시민소통담당관, 발언대로 이동)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입니다.  
  존경하는 이용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먼저, 계룡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올 상반기에도 저희 시민소통담당관 업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시민소통담당관 전 직원은 하반기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소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계룡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9쪽 상반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추진방향은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고, 80쪽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입니다.  
  첫 번째,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소민원 관리입니다.  
  시민의 진솔한 의견과 불편사항을 청취, 해법을 찾아 해결하는 직소민원 운영으로 소통·공감의 행정을 추진코자 그동안 직소민원상담실인 ‘시민소통방’을 설치·운영하고, 시장에게 바란다, 네이버 밴드 등의 직소민원 400여 건을 처리하였고, 홈페이지에 시민 건의사항 공개 시스템을 운영, 처리 상황을 시민에게 신속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직소민원과 민원 처리사항을 지속 분석·관리하여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통·공감 행정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두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소통행정 강화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그동안 찾아가는 틈새 소통 운영과 시민소통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일일 명예시장제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시민소통위원회를 활성화하고, 타운홀미팅 확대, 시민 참여 성과 공유 등을 위한 소통 콘서트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세 번째, 언론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입니다.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시정의 주요 현안 사항과 공약사업 이행 등을 홍보함으로써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코자 그동안 130여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300여개의 보도자료를 제공하였고, 민선 8기 역점시책 및 개청 20주년 기념, 2023 계룡군문화축제 등의 주제로 인터뷰와 특집기사를 제공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개청 20주년을 기념 전국 단위 방송 유치와 언론 보도자료 방송 등을 통해 민선 8기의 시정 성과를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네 번째, 오프라인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입니다.  
  다중집합장소에 대형 스크린, 옥외 전광판, 대중교통을 활용하여 시정 주요 비전과 주요 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홍보코자 하는 것으로 그동안 홍보지역 선정을 위한 관외 지역 현지 실사와 추경을 통한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수도권 지역과 인접 지역에 옥외 전광판과 영화관, 교통시설을 활용한 시정 홍보를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쪽입니다.  
  다섯 번째, 디지털 홍보시스템 도입을 통한 실시간 시정 홍보입니다.  
  시대에 맞춘 트랜드로 디지털 홍보시스템인 미러 디스플레이(Mirror Displsy)를 구축, 시민에게 실시간 정보 및 정책 홍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동안 미러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지자체를 벤치마킹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5천만 원의 도비를 포함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세부 계획을 수립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하여 11월부터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여섯 번째,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입니다.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로 그동안 시 홈페이지의 현행화 작업과 시정 홍보물 게시, 페이스북 등 4개의 SNS 채널 등에 홍보 콘텐츠를 개시하였고, 유튜브 등에 시정 홍보영상을 게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홍보 콘텐츠와 홍보 영상물 제작,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일곱 번째,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시정 홍보 기반 마련입니다.  
  시민이 직접 참여·생산 가능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로 매월 계룡사랑이야기 제작 배포와 SNS 구독자 이벤트를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계룡사랑이야기 배포와 SNS 이벤트, UCC 영상 공모전,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이 주도하는 시정 홍보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87쪽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입니다.  
  총 3건 중 시정요구 1건은 추진중에 있고, 건의사항 2건 중 1건은 완료하였고, 1건은 추진중에 있습니다.  
  먼저, 시정요구 건.  
  계룡시 홈페이지 적극 활용방안 모색에 대한 사항은 지난 해 12월 시 홈페이지에 자유게시판을 신설하였고, 메인 배너존에 시정 소식을 집중 게시하였으며,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과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한 현행화 작업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활용도 제고에 적극 노력하독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첫 번째, 시민과 소통강화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는 시민과의 소통 채널 확대 등을 위해 시민 소통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소통방 및 시민소통위원회 설치·구성, 어린이 일일 명예시장제 등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추진하는 역할을 계속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민원소통방의 효율적 운영 요구는 민원의 신속한 접수 및 처리와 처리 결과에 대한 안내 등 민원소통방의 효율적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사항은 제1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록에 실음>

  (김기영 시민소통담당관, 답변석으로 이동)
○위원장 이청환  시민소통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위원  담당관님!  
  김미정 위원입니다.  
  제가 좀 감기 기운이 있는데, 코로나 검사는 했습니다.  
  아니니까 걱정하시 마시고요.  
  자료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지금 홈페이지 때문에 좀 여쭤볼게요.  
  홈페이지 관리 및 업그레이드 이렇게 어떻게 되어 있나 제가 한번 들어가 봤거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조직 개편하고 나서 바뀐 부분에서 조직도는 정상으로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자료를 제시하며) 지금 이렇게 여기에 보면, 정상으로 되어 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맞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런데 제가 예산안 보려고 예산서로 들어가 보니 바뀌지가 않았어요.  
  옛날 그대로의 조직 체계예요. 옛날 그대로.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이 부분 전혀 안 바뀌고.  
  예산안 안쪽도 지금 정비가 하나도 안 되어 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기본이잖아요? 이거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왜 앞에만 바꾸시고, 뒤는 안 바꾸셔.  
  전체적인 관리를 다 해야 되는 부분 아닙니까? 이거!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종합적으로 지금 담당자들이 이제 각 과에 배치되어 있어가지고 이제 분야별로 해가지고 저희가 계속 독려를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세심하게 좀 살펴 가지고 계속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여기 지금 다른 타 시군들 이렇게 보잖아요?  
  청양군 같은 데 보면, 본인들 주요 업무.  
  그다음에 그 주요 시책.  
  이런 거 다 관리하고 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거 우리 어떻게 되고 있나요? 지금요. 우리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그 부분도 저희가 좀 확인을 해가지고요.  
  지금 게시가 미비된 것은 지속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저기 제가 저번에도 얘기했듯이…….
  아니야. 다른 거 먼저 물어볼게요. 제가요.  
  저희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예산비용이 1년에 얼마에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1년에 유지관리비로 해가지고 5,200만 원 정도 선 들어가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유지관리비로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얼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5,200만 원 정도.  
김미정 위원  5,200만 원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다음에 이제 화면 변경하고 이럴 때, 그 홈페이지 변경하고 이럴 때 들어가는 비용은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그게 유지관리비에 다 포함이 된 겁니다.  
김미정 위원  다 포함되는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러면 제가 지금 작년에 알고 있기로는 홈페이지에 예산이 더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유지관리비 말고.  
  그게 이제 전산에 들어가는 비용인가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그 부분은 제가 확실하게 지금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지난해에 자치행정과 소관에 있었기 때문에…….
김미정 위원  예.  
  그전에 유지관리비 말고, 이 홈페이지 명목으로 해가지고 그 예산 잡아서 또 진행한 부분이 있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것 좀 알려주시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그것은 파악을 해가지고…….  
김미정 위원  예.  
  그래서 지금 제가 저번에…….
  그러면 유지보수팀은 저희 지금 현재 입찰로 담당되나요?  
  어떻게 선정하세요?  
  유지…….
  홈페이지 유지 뭐 그거.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입찰로 하는데, 작년까지는 지오넷에서 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김미정 위원  어디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지오넷이라는 업체에서 했었는데, 올해에는 입찰로 해가지고.  
김미정 위원  올해는 바뀌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코어테크놀로지라는 업체로 바뀌었습니다.  
김미정 위원  바뀌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러면 전의 그 업체는 몇 년간 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그것도 제가 정확하게 지금 파악을 못 하고 있어 가지고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면 이번에 언제 바뀌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올해부터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월부터.  
김미정 위원  올해 바뀌었으면, 이거 인수인계나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지금 어떤 부분에 바뀐 게 하나도 없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지난 해 같은 경우 보안시스템이 1,700만 원 정도 더 소요가 됐다고 하더라고요!  
김미정 위원  그러니까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지금 들어가는 것은 많은데, 저희가 타 시군하고 비교했을 때 그 금액이 적지 않은 금액이에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지금 우리 전산팀 직원 몇 명입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지금 홈페이지 관리만 저희가 하고 있고요.  
  1명이 지금 관리하고 있습니다. 담당자가.  
김미정 위원  홈페이지 관리도 하시는 분이 있는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홈페이지만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산프로그램 이제 이런 부분은 저기 그 전산실에서 따로 하고요.  
김미정 위원  그러니까 이제 홈페이지 관리 담당자가 지금 1명이 있다는 거죠?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이게 지금 보면, 전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그때도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죠?  
  내부 직원이 바로바로 고칠 수 있게끔 간단한 것은 바로 교육시켜서 자기 업무 변동이나, 어떤 그것을 얘기할 때 그 화면에 들어가서 바로 고칠 수 있게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리고 어떤 상황에 있어서 본인이 한 일에 대해서, 또 공유하면서 하면.
  직원들 포상이나 이런 것도 제가 해보라고 하셨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지금 전혀 이런 거 보면.  
  홈페이지를 보면요.  
  전혀 관리가 안 돼요.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지금 여기에 보면, 자유게시판…….
  예!  
  한 게 뭐가 있나 싶어요. 지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저희가 그래서 이 홈페이지 관리가 저희 부서로 온 이후 저희가 직원 교육도 한 번 시켰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공문으로 계속 해가지고 독려를 하고.  
  그렇다고 매일 또 업데이트를 시킬 수 있는 사항이 좀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한 달에 약 2번 정도 ‘홈페이지 업데이트의 날’이런 식으로 운영을 해가지고…….  
김미정 위원  그것은 홈페이지 유지보수에서 우리가 그동안 모아놨던 거, 못하는 거.  
  그런 거 업데이트 해주는 것 아닌가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그러니까 자료를 저희가 줘야지 그 유지관리 보수업체에서는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김미정 위원  그러니까 우리 자료를 주면 되잖아요?  
  지금 안된 부분에 대해서.  
  본인들이 못하시는 것은 바로바로 저기 우리 홈페이지 담당자 있다면서요.  
  각 부서에서 그거 저기 다 전달을 하셔야지…….
  본인들이 할 수 없는 부분은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하여튼간 저희…….
김미정 위원  지금 이거 홈페이지 들여서.  
  뭐 지금 5천 얼마라고 하지만, 저희가 지금 대대적으로 전산에 들어가는 돈이 많잖아요? 예산이.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러면 그것에 맞춰서 가장 지금 기본적인 것인데, 예!  
  외부 홍보에만 신경 쓰지 마시고, 이런 가장 기본에 정비를 잘 좀 하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펴보고,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미정 위원  다음에 한번 볼게요. 어떻게 바뀌었나.
  지금 바뀐 부분 하나도 없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별도로 정비해 가지고 따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김미정 위원  그러면 지금 이제 저희 홈페이지에 자유게시판 해놨다고 하는데, 지금 뭐지!  
  진행은 어떻게 돼요?  
  몇 건 정도 이렇게 올라오고 그래요?  
  우리 시민한테 이게 올라오는 건가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자유게시판은 답변을 저희가 안 하고 있고요.  
김미정 위원  예.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보통 자유게시판에 지금 하루에 많게는 약 50건, 60건 정도 올라오는데, 대부분 다 광고성, 상업성, 홍보물만 지금 올라오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면 그것은 아무 의미 없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저기 뭐야!  
  그…….
  이런 저기 하나 더 넣으셔서 주요 업무.  
  그 과별 뭐 업무 설명.
  이렇게 되게끔 해서 그런 것에 올릴 수 있는.  
  각 과에 올릴 수 있는 그 게시판을 하나 만드세요!  
  그 각 과에서 들어가서 어떤 일을 하나,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그런 것을 알아야지 시민들도 그것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으면 관심을 가지고 우리 시정에 관심을 갖는다 이 말이에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가장 기본적인 게 안 되어 있으면서, 뭐 어디에다 지금 1억 5천 들여…….
  아니, 뭐 10억 들여서 홍보를 한다고…….  
  시민들한테도 홍보가 안 됐는데, 안 그렇습니까?  
  담당관님!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앞으로 더 세심하게 살펴서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리고 지금 저희들 그 보도자료 받는 거.  
  몇 군데 지금 나가고 있나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약 130군데 정도.  
  120에서 130군데 정도.  
김미정 위원  130군데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보도자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단은요.  
김미정 위원  예.  
  보도자료 130군데!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우리 그 언론홍보 관리하시는 그.  
  그러니까 뭐라고 할까!  
  홍보비 나가는데.  
  그것은 몇 군데 정도 되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약 45군데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광고비만 45군데 나가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지금 저희 관내 업체가 몇 군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관내는 총 7개의 언론사가 있습니다.  
  인터넷 5개, 그다음에 지면하고 인터넷을 같이 공용하는 이제 언론사 2개가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지금 저희 관내에…….
  뭐 이렇게 골고루 다 하시는 거죠?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이제 광고비 기준을 저희가 별도로.  
  이게 뭐 국가에서 정해준 기준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그 지난해나, 그 지지난해 이렇게 그 상황.  
  그 지급 상황을 고려해 가지고 광고비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이거! 있잖아요?  
  담당관님!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김미정 위원  정확한 보도자료 주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앉아서 받지만 마시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뭐 정확한 것을 뿌려야지, 허위로 뿌리면 절대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당연히 안 됩니다.  
김미정 위원  안 된다고 분명히 얘기하셨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국 위원  시민소통담당관님!  
  수고 많으시고요.  
  저는 몇 가지…….  
  우선은 시민소통방에 대해서.  
  이게 그 시장 직소민원이라고 하는데, 이게 직소민원의 뜻이 뭔지?  
  어떤 업무에 대한 건지?  
  한번 먼저 설명 좀 해주시죠.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직소민원상담실은 저기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적용이 되지 않는 뭐 비서실을 통한 민원이라든지, 아니면 시장에게 바란다는 민원.  
  그런 것을 통틀어서 직소민원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것의 처리사항은 저희가 별도로 저희 시민소통담당관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시민과 시장이 직접 소통한다라는 뜻이네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맞습니다.  
조광국 위원  여기에 처리실적을 보면 364건인데, 그 시민소통방에서 55.  
  시장에게 바란다에서 59.  
  밴드 151.  
  뭐 79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시민소통방은 어디에 있는 공간이고, 시장에게 바란다는 또 어디에 있고.  
  이런 것을 좀 많이 알려야 되는데, 저 의원인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게 지금 홈페이지에 있다라는 얘기에요?  
  밴드에 있다라는 얘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이제 시민소통방은 상담실로 해가지고요.  
  지금 본관 현…….
조광국 위원  오프라인에 있다는 얘기죠?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오프라인에 있고요.  
조광국 위원  몇 층에 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그다음에 비서실로 찾아오는 민원.  
  이런 것까지 다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시장에게 바란다는 홈페이지에.  
  우리 시 홈페이지에.  
조광국 위원  홈페이지에.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홈페이지에 시민소통방이라는 것은 없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홈페이지에는 시민소통방이라는 그런 메뉴는 없고요.  
  시장에게 바란다, 자유게시판…….  
조광국 위원  그러니까 시장에게 바란다가 시민소통방의 성격을 가진.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조광국 위원  인터넷상의 공간이네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조광국 위원  시민소통방은 시청 청사 안에 있는 공간이고.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오프라인 쪽으로 뭐 전화상이나, 아니면 찾아오시는 분들 상대로 하는 상담 역할을 하고 있고요.  
조광국 위원  자! 전화.  
  전화는 공간이 필요 없는 사실상 그런 것이고.  
  별도의 공간은 없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별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1층에.  
조광국 위원  1층에?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시민소통방이라고 들어오는 입구에 바로 로비에 오른쪽에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 직원이 들어가면서 항시 상주를 하고 있고요.  
  운영은 9시부터 저희 6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여기에서 이제 민원의 종류별로, 어떤 민원의 내용별로 이렇게 분류를 해서 이렇게 상세하게 이런 설명자료에 좀 적었으면 좋겠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저희가 이제 민원이 오시면, 직소민원 같은 경우는…….
조광국 위원  그 대분류 정도로.  
  상세하게는 못해도 이게 어떤 성격의 민원이 몇 종류, 몇 종류.  
  이렇게 해야지 시민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알 수가 있을 것 같아서…….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조광국 위원  그 말씀을 드리고.  
  보면, 그 자유게시판은 제가 시의원 당선되고 처음에 제기를 해서 이게 개통이 됐는데, 이게 제가 볼 때는 여기에 이제 상업성, 홍보물도 그 계룡시에 관련된 것들은 자기들 홍보하기 위해서 이것도 필요하다라고 보여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 영업 실적도 높이기 위해서 그 공간을 활용하는 거니까 필요한 것이고.  
  외부에서 이제 불필요하게 홍보하는 상업성 그 문건은 삭제를 했으면 좋겠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런 것은 이제 정리를 하는.  
  담당자가 정리를 하고.  
  아까 김미정 위원님이 잘 지적해 주셨는데, 거기 답변이…….
  여러 가지 시민소통방이 있고, 다른 저기 담당자가 있더라도 이 자유게시판에서 소통되는 것을 저는 상당히 중시해야 된다라고 봐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시민들이 거기에 편안하게, 자유롭게 올리라고 만들어놓은 게시판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담당 부서한테 이렇게 직접 담당자가 연락을 해가지고 중요한 것은 거기에서 즉답을 답글로 이렇게 해주면, 역동적이고 이제 바로 적극 행정을 표현할 수 있다라고 보고.  
  시민들이 많이 더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봐요.  
  자유게시판을 다른 데는 어떻게 하는지도 좀 보시고.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조광국 위원  그게 이제 상상력을 발휘해서 좀 더 좋은 게시판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라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답글로 담당 공무원이 그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거기에다가 공개하지 못할 부분도 있지만, 가능한 것은 답글로 이렇게 즉시즉시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조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동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원 위원  신동원 위원입니다.  
  우리 계룡시의 홍보자료 및 내용.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95페이지에 보면, 그 오프라인 활용 홍보실적에 보니까 언론 보도는 2022년, 2023년 비슷하게 가고 있고요.  
  그런데 이제 다중이용시설은 ‘실적 없음’이에요!  
  벌써 지금…….
  이게 4월 말까지 한 건데, 실적이 없어요!  
  우리가 이거! 너무 가을에 군문화축제 뭐 이런 쪽에만 포커스(focus)를 맞춰서 홍보를 하는 게 아닌가!  
  상반기에 뭐 거의 실적이 없으면…….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저희가 다중이용시설은 전광판이라든지, 우리 관외 지역이라든지, 이런 부분에다가 그 홍보매체를 활용해서 운영을 해야 되는데, 사실 이게 한 달에 운영 그 사용료가 상당히 많이.  
  예산이 많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올해 예산 세운 것은 그 계룡 20주년 기념.  
  개청 20주년 기념하고, 그다음에 계룡 방문의 달 두 달.  
  그다음에 계룡군문화축제에 집중해서 홍보를 하려고 지금 아직까지는 시행을 못하고 있고, 7월부터 지금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우리 시정.  
  시에서 홍보할 게 꼭 가을에 하는 축제, 뭐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 많은 일들과 뭐 행사와 또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시에서 홍보할 게 다양한 분야에 많이 있는데, 꼭 특정 행사만 시의 행사이고 업적인 양 컨셉(concept)을 잡고 가는 것은 잘못된 거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예산 문제라면 증액을 하든가, 아니면 그 개수를 줄이든가 해야지, 어느 특정 시기의 특정 행사만을 위한 홍보는 우리 시정이 너무 좁게 진행되고 있지 않은가!  
  역으로 그런 생각이 들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저희가 이제 향적산 치유의 숲도 개장을 했고요.  
  7월에 또 계룡 그 안보생태 체험로도 개장을 할 계획으로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개장이 되면, 관광 저희가 홍보 차원에서 내년도에는 적극적으로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연중 1년 내내 골고루 이제 시정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진행을 해주시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특히, 우리 이 오프라인 미디어 매체 이용한 시정 홍보에 보면, 영화관 같은 것을 넣었어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아주 잘한 사례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사실은 이런 뭐 홍보 매체의 지금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지나가면서 여러 개가 있는 간판 속에서 우리 간판을 찾기는 힘들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다중시설이라든가, 어떤 머무르는 장소에 있어야 뭐 보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쳐다보고 있어야 되는 공간.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그렇습니다.  
신동원 위원  영화관 같은 거.  
  우리 뭐 지하철에 앉아 있는데, 뭐 지하철 좌석 앞에 딱 붙어 있다든가.  
  뭐 기차역 플랫폼에서 기차 기다리고 있는데, 서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쳐다봐야 되는 공간.  
  이런 공간이 효과가 높은 공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영화관 같은 경우 아주 잘한 것 같고.  
  이런 홍보매체 중에서 이런 비중을 좀 늘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저희가 여러 가지 홍보 매체를.  
  뭐 저예산 고효율 정도로 이렇게 홍보 매체를 저희가 적극 발굴해 가지고 내년도부터는 적극적으로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예.  
  그렇게 진행해 주시고요.  
  이 소통이라는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소통’…….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소통.  
  저는 막힘없이 마음을 서로 통하는 게 소통이라고 생각하고요.  
신동원 위원  막힘없이.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왜곡 없이 잘 통하고 전달되는 뭐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이 소통이라는 것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소통이 있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통이 있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우리 이제 사실 시민소통담당관이라는 부서가 생기고 했을 때는 그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통에 더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고,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소통은 이미 예전에도 있던 홍보, 공보 뭐 이런 시스템이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이제 지금 보면,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시에서 뭐 시민한테 나가는.  
  아니면, 시장님이라든가, 우리 관공서에서 시민들한테 나가는 이런 것들은 지금 많이 잘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거꾸로 시민들 소리가 들어오는 거라든가, 또 아래에서 뭐 위로 올라가는 이런 개념의 소통은 좀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런 쪽에 좀 주안점을 둬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해주시고.  
  또 아까 우리 조광국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는데, 우리 이제 직소민원.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시민소통방.  
신동원 위원  시민소통방.  
  직소라는 개념이 이제 직접 소통하는 거잖아요? 시장님이.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기존에 지금 우리 담당자들 통하는 것은 이미 해왔던 것이고.  
  그래서 우리 지금 여기 그 시민소통방?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시민소통방.  
  상담실입니다.  
신동원 위원  상담실 만들었죠?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거기는 사실은 이런 루트, 저런 루트 하다가 안 된 사람들이 답답하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그렇죠.  
신동원 위원  결국에는 시청까지 찾아오는 경우죠?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물론 개중에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가지고 찾아오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여기에 온 것이 한번 걸러져서 시장님께 보고가 됩니까?  
  아니면 일단 들어온 내용은 다 시장님에게 보고는 됩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저희가 직접 처리를 해주는 그 민원도 있고요.  
  또 부서를 통해서 일이 좀 시간이 걸리는 민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가 ‘소통 보고’라고 일주일에 한두 번씩 해가지고 뭐 적게 들어왔을 때도 있으니까 그것을 별도로 정리해 가지고 보고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신동원 위원  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게 이제 시장님한테 일단은 보고는 다 되어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뭐 가능한 것인지, 말도 안 되는 불가능한 것인지.  
  그 있는 자체로 보고는 드려야 된다는 얘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게 안 되면, 그 담당자에 대한 직소이지, 시장님에 대한 직소가 아니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거 그렇게 주안점을 둬주시고.  
  또 제가 가끔 이 공보자료, 홍보자료를 보면, 우리가 공보자료를 각 언론사로 보내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그러면 어느 특정 단체에서 뭐 행사를 해요.  
  주관을 하고, 주체를 해!  
  아주 좋은 행사야!  
  그런데 이제 거기에 시장님이 참석하고, 우리 의원님이 참석하고 했어요.  
  그러면 이 포커스가…….
  뭐 사진도 마찬가지이고, 뭐 시장님, 시의원들.  
  뭐 이런 중심으로 해서 글도 시청에서 주관해서 한 것처럼 그런 양 이렇게 보도가 나가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심지어 제가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전에 우리 생명 존중 캠페인 했었죠? 엄사중학교에서.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거기에서 계룡시 학부모 자치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주체해서.  
  뭐 교육청도 연계하고, 뭐 경찰서도 연계하고, 뭐 학부모회, 학교 운영위원회.  
  이렇게 다 연결을 해가지고 하면서 우리 시청에도 연결을 해서 나와서 행사를 치뤘다 이 말이에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정작 학부모 자치협의회 회장 이름조차 거론이 안 돼.  
  예!  
  공보자료에.  
  예를 들면, 이런 식인 거예요.  
  포커스가 시장님 중심으로 가 있다는 얘기예요.  
  그냥 시장님은 참석해서 함께해준 것만으로도 빛나고, 홍보하는데 충분해요.  
  그런데 그 주최한 단체에서는 ‘아니, 우리가 행사했는데, 이거 시에서 주관한 행사처럼 언론에 홍보가 됐네?’ 무지하게 불쾌함을 느끼더라고요. 그분들이.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런 부분.  
  뭐 특정 단체에서 좋은 일을 했으면, 그 특정 단체를 띄워주세요!  
  다 우리 계룡시 관내에 있는 단체이고, 봉사단체이고, 사회단체이지 않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런 것만 해도 뭐 우리 시가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시민들이 이렇게 활동하고 있구나!  
  이것도 우리 시가 지금 잘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거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런 식으로 좀 진행을 해주세요.  
  예. 그 정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권  신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국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국락 위원  최국락입니다.  
  여러 위원님들!  
  많은 말씀 해주셨는데요.  
  다 공감합니다.  
  저는 이 시민소통실이 새로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안 됐잖아요?  
  지금 출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지금 5개월째.  
최국락 위원  예.  
  그래서 지금 부실한 부분보다 조금 더 지켜보고. 추진과정을.  
  그때 가서 결정을 내리고, 판단을 내려도 된다!  
  일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말미들을 줘야 되는 게.  
  또 시간적인 여유도 있어야지 된다라는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그동안의 추진현황을 보니까 많이 하셨네요! 보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그 짧은 시간 속에.  
  5개월이라는 시간 속에.  
  그중에서 좀 으뜸이라고 하면, 약 여섯. 일곱. 여덟 가지가 있는데.  
  소통방, 소통위원회,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 게시판 운영, 또 어린이 일일 명예시장 운영.  
  이런 여러 가지 예를 선례로 들 수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주시고요.  
  그동안에 사실 이러한 부분들이 홍보가 잘 안되고, 또 적극적인 그런 행정을 펼치지도 않았어요. 시에서.  
  그런 부분들, 미숙한 부분들을 이제는 새로운 시장님이 되셨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최국락 위원  이런 부분들을 잘 좀 알려서 우리 시민들과 더불어서 우리 계룡시를 알리는 그런 계기가 되는 그런 상황이 됐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저희가 이제 올해로 개청 20주년이 됐는데, 그동안에 이제 ‘시민소통’이라는 말 자체를 좀 많이 사용을 했어야 되는데, 이제 우리 시민들이라든지, 우리 공직자들이 많이 사용을 못 하고 조금 뭔가 등한시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저희가 이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5개월 정도밖에 안 됐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저희가 다양한 그런 소통 채널을 발굴하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까 때로는 좀 미흡한 부분도 있고.  
  또 잘된 부분도 있는데,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면, 저희는 저희 직원들 모두 다 단합해 가지고 더 새로운.  
  시민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그런 소통 조직을 발굴토록 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아직은 ‘시민 소통’이라는 소리가 조금 낯설기는 합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좀 생소하다고…….
최국락 위원  이런 부분들을 좀 우리 시민들한테 성큼 다가설 수 있도록 좀 정책을 잘 펼치셔서.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많은 홍보의 효과를 좀 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최국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위원장이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담당관님!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위원장 이용권  우리가 지금 계룡시를 ‘작지만 강한 도시’라고 하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용권  그렇다면, 작은 것은 뭐라고 생각하며, 강함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글쎄요.  
  저는 소소한 거 작은 거라도 그게 합쳐지면, 강함이 되고.  
  또 강함으로써 소소한 것을 챙기는 게 작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용권  예.  
  본 위원장은 작은 것은 면적이고, 강함은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계룡시가 면적은 작지만.  
  계룡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작지만, 영향력이 큰 도시로 만드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홍보밖에 없다!  
  담당관님!  
  그 유튜브.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위원장 이용권  충티비라고 들어보셨나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개인이 운영하는,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위원장 이용권  이게 충주시에서 2019년 4월에 공식 유튜브로 개설하였는데요.  
  그것 때문에 그 충주가 어마어마하게 홍보가 된 거예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홍보…….
○위원장 이용권  홍보를,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계룡시는 강한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우리끼리 국방수도라고 얘기하는데, 우리끼리만 얘기하는 거잖아요?  
  밖에 있는 사람들이 ‘계룡시는 국방수도야!’라고 알게끔, 말하게끔 해야 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으나, 저들이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홍보밖에 없다!  
  우리 담당관님!  
  한번 말씀해 보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뭐 저희 부서가 새로 생기면서, 소통 업무도 주 업무로 하고 있지만, 홍보 업무도 많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저희가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그동안의 계룡시는 약간 좀 소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가 생김으로 인해 가지고 앞으로는 저희가 직접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뭐 인근 지역에서는 계룡시라는 존재를 많이 알고 있지만, 아직도…….
  저도 이제 타지에 가서 이렇게 얘기를 들어보면, 계룡시를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에 대해서 이제 앞으로 홍보를 해야지, 그분들이 우리 계룡시를 찾아오고, 또 관광에도 이바지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를 하는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용권  예.  
  계룡시의 강함은 홍보에서 나온다는 겁니다.  
  이것이 정책 홍보냐!  
  계룡시 홍보냐!  
  이것을 구분해 주시고.  
  계룡시의 모든 정책이 홍보에서 성패가 됨을 명심하시고.  
  또 우리 시장님이 무엇에 관심 있는지?  
  소통담당관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용권  그리고 지금 우리가 광고 그 홍보를 하는데, 그 각 과에서 자기들끼리 하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일정 부분 저희가…….
  보도자료 같은 경우는 저희를 통해서 다 제공을 하고 있고요.  
○위원장 이용권  그래서 이것을 좀 효과적으로 하려면, 매년 그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예산은 각자 쓰더라도 그 몇 월에는 어느 과에서 무슨 홍보를 하고.  
  또 몇 월에는 어느 과가 홍보를 하고.  
  또 할 때도 뭐 실내에서 할 거냐, 뭐 실외에서 할 거냐!  
  이렇게 한번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전략적으로 홍보를 해보면 효과가 더 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개별적인 뭐 사업을 진행하면서 홍보가 들어가는 사업도 있고, 홍보가 우리가 전담해서 하는 사업도 있고, 뭐 그런 게 있기 때문에 홍보를 아예 저희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담당을 한다는 것은 어떤 효율적인 측면에서 조금 뭐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보고요.  
  저희 시민소통담당관의 홍보는 계룡시 전체에 대한 큰 틀에서 홍보가 주가 되어야 된다고 보고요.  
  개별적인 것은 각 부서에서도 어느 정도 홍보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용권  예.  
  그 민선 8기 그 시민 소통이 시장님의 주된 마인드 아닙니까?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위원장 이용권  그 뜻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또 능동적으로 임해 주십시오.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권  기대해도 되겠죠?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용권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시민소통담당관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37분 감사중지)

(10시 43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용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속)
  나.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위원장 이용권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거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웅열 민군협력담당관, 발언대로 이동)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입니다.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의정활동을 펼쳐오시는 존경하는 이용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페이지 91쪽, 상반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은 서면으로 보고드리고.
  페이지 92쪽,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11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92쪽입니다.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입니다.  
  병영체험관 등 기존 군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코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박물관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그리고 관련 부처 정계 등에 당위성 설명 및 차후 문체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준비에 철저히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93쪽,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유치입니다.  
  국토부에서는 2차 공공기관 이전사업과 관련 2024년 총선 이후 공공기관 선정 및 이전지 확정 예정입니다.  
  그동안 국방부, 건설교통부, 국방전직교육원, 한국국방연구원을 방문 이전 당위성을 설명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방 관련 공공기관이 우리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토록 하겠습니다.  
  94쪽, 민군 상생협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입니다.  
  국립군사박물관 등 국방안보관광 클러스터 발전 방안과 국방 공공기관 이전 및 국방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학술행사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95쪽, 밀리터리 파크 조성으로 군문화관광 기반 구축입니다.  
  그동안 병영체험관 준공, 안보생태탐방로 조성 및 군사재를 확보하였으며, 향후 계룡하늘소리길은 7월 정상 운영토록 하며, 밀리터리 등은 하반기에 실시설계 용역 추진 후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코자 합니다.  
  밀리터리 미디어아트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및 도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 신청하였으며, 재원 확보 후 사업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군사재 전시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군사재 현장방문 협의 완료 후 공사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98쪽, 계룡대 골프장 계룡시민의 날 운영입니다.  
  연중 6회 운영 계획이었던 계룡시민의 날은 7월부터 연 12회, 매월 계룡CC, 구룡CC에서 격월제로 확대토록 협의 완료하였으며, 7월부터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99쪽, 군사정책연구원․밀리터리 커뮤니티 센터 설립입니다.
  우리시의 예산 효율성과 시정 추진의 한 목적성 등을 고려 지난 3월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우리시가 추구하는 군과 연계된 정책 및 사업발굴에 있어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밀리터리 커뮤니티 센터는 관련 연구 및 의견 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토록 하겠습니다.  
  100쪽입니다.  
  민관군 상생 협력을 위한 소통행정 실현입니다.
  하반기에 정책협약회 등을 통해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군과 협업을 통해 군사보호구역 내 사업추진이 원활토록 하겠습니다.  
  101쪽, 계룡 우리 동네 벚꽃나들이 행사입니다.  
  첫 행사로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향후 계룡시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02쪽입니다.  
  2023계룡군문화축제 개최입니다.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민관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된 축제가 되도록 순기에 맞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03쪽, 병영체험관 사업 및 운영 계획입니다.  
  지난 5월 19일 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하였으며, 앞으로 나라사랑 체험학교와 연계한 지역특화 교육콘텐츠를 개발, 가칭 병영안보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토록 준비하며, 병영체험관 옆 부지에 실외정원을 조성하며, 병영체험관 운영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후 내년 3월 정식 개관토록 하겠습니다.  
  106쪽입니다.  
  민군 관련 시설물 정비 및 병영체험장 운영관리입니다.  
  엑스포 개최 후 일부 훼손된 활주로를 원상복구하였으며, 병영체험장 내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등 안전한 체험장 운영과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체험장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08쪽,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입니다.  
  지적사항 총 8건 중 미완료 사업 1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10쪽, 계룡문 접근성 향상 방안 마련입니다.  
  모든 시민의 계룡문 이용이 용이토록 승강기를 설치하는 건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승강기 설치는 관계 법령 및 국토교통부 자문결과 즉시 설치가 어려운 사항으로, 2030 계룡시 도시관리계획에 반영,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승인을 거친 후 사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용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상과 같이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조치사항을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설명이 부족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질문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모든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나웅열 민군협력담당관, 답변석으로 이동)
○위원장 이용권  민군협력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위원  안녕하세요! 담당관님!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저희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 내 물품 같은 거 구입 많이 하셨잖아요?  
  파라솔이니, 뭐 여러 가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런 거 관리 잘하고 계시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그렇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올해 행사 때 활용하실 거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맞습니다.  
김미정 위원  행사 때 보겠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리고 우리 동네 벚꽃나들이 여쭤볼게요.
  애초에 예산이 2억이었는데 지금 2억3,500으로 되어있네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습니다.  
김미정 위원  의원간담회할 때 분명히 2억이라고 하셔서 제가 5분발언할 때도 2억이라고 했는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왜 금액이 이렇게 됐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우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위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당초 저희가 예산을 2억5천으로 시장님까지 내부적으로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너무 많이 투입된다는 그런 부분이 있고, 저희 자체적으로도 조금 최대한 줄이자, 2억 밑으로 좀 줄여서 하겠다는 그런 의지도 있어서 저희가 의원간담회때 2억으로 해서 보고를 드린 바 있고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2억으로는 도저히 이게 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하여튼 2억5천이 넘어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줄여서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래요. 미리 예산 집행할 때 얼마 금액 안되더라도 다시 보고도 하고 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자꾸 이런 식으로 하시니까, 뭐야......
  자꾸 쌈짓돈 얘기 나오는 거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앞으로는 조심토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리고 지금 벚꽃 관련 우리 그 경관조명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것 때문에 좀 말씀드리면 자재는 여성기업, 뭐 장애인 그쪽에서 해서, 뭐지......
  이게 4,700이 우리 수의계약 아니더라도 그렇게 진행된 부분이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맞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리고 이게 지금 세종ENC하고 설송, 다 저희 업체더라고요? 보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관내 업체입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런데 지금 이 세종ENC는 경관조명 설치공사, 행사장 임시전기 설비 설치공사 해서 이 한 군데에 4천만 원이 넘게 나갔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리고 지금 이 내용을 보니까 이게 한 곳에 수의계약을 다 못주니까 지금 여러 군데 해서 제목만 바뀌어서, 사업명만 ‘계룡군문화축제 성공기원’ 이렇게, ‘행사장’, 뭐 ‘임시전기설비’ 이렇게 해서 지금 나눠졌어요.
  그러면 이 세종ENC한테 2배 다 간 거잖아요? 4천만 원이라는 돈이?  
  수의계약이라고 이거는 볼 수가 없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 경관조명 설치하는 그런 부분하고요.
  임시전기설비를 설치하는 부분은 사업이 약간 좀 다릅니다.  
김미정 위원  아니, 사업이 틀리더라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경관조명하고 그 업체한테 두 개가 나간 거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사업이 틀리다고 해서 이건 명목이 아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거 나중에 좀 앞으로 잘하시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리고 지금 저희 직원들 거기 나가서 들어간 식비라고 해야 되나요?  
  지금 말로는 계룡 상권 살리기 위해서 계룡상품권으로 발행했다는 게 지금 저한테는 자료가 4백만 원이라고 올라왔는데, 어제 또 온 자료는 6백만 원으로 올라왔어요?  
  담당관님!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때 계룡 우리 지역 상권을 살린 게 아니고요.
  거기 몇 군데 들어온 데 그렇게 다 지불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직원이 거기서만 쓴 거지요.
  밖에 나가서 쓰지는 않았다는 거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김미정 위원  그러니까 그 저희 소상공인 계룡시 상권 살렸다, 그거는 해당이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리고 이번 행사 해보셨는데 어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번 행사에 대해서?  
  제가 담당관님한테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우선 위원님들도 다 아시지만 벚꽃 개화시기를 맞추는 게 상당히 좀 어려웠습니다.  
  저희도 첫 행사고, 좀 갈팡질팡 날짜를 어떻게 맞출까 그 부분을 많이 고민하고, 계룡산이라든지 대전 지역이라든지 많이 나가봤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고요.
  짧은 시간 동안, 한 2개월 동안 가장 그......
김미정 위원  준비가 너무 급했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급한 부분에 있어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니까 즉흥적으로 하지 마세요.
  모든 걸 준비 있게 하셔야지, 처음이 중요한 거예요.
  그리고 지금 보면 다 행사 자체가 그날 벚꽃 같은 데 보면 우리 직원들밖에 안 보였어요.
  그리고 나서 직원들 대체휴무 다 주시고.
  일할 사람 없다고 아우성이시고.
  당연히 대체휴무 줘야지요.
  일요일에 나와서 고생하시고 했는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다 우리 공무원들하고 우리 직원밖에 안 보이더라고요. 그 행사장에.
  그러니까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모든 행사하실 때 행사 공연내용이나 그런 계획이나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많이 좀 분석하시고, 타 시군도 좀 보시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개화시기 못 맞추는 거 이제 아셨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다음에는 그 개화시기에 문제가, 그런 걸 문제 삼지 않고 그냥 저희가 봄꽃축제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감사합니다.  
김미정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고 이따 할게요.
  그래서, 이거 한 가지 제가 할게요.
  지금 저희가 경관조명이 1억 들어갔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리고 재료 그거 쓴다고 잘 보관하셨을 텐데.
  지금 앞으로 이게 저희가 계속 들어가야 되는 비용이잖아요? 설치비용이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리고 이번 경관조명 때문에 분위기 다 꽃축제 망쳤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분위기 전혀 안 살고?  
  그래서 제가 우리 담당관님한테, 엄사중학교에서 무상사까지 둘레길에 경관조명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밤에 우리 시민들 운동도 하고, 힐링도 하고.
  그런데 또 앞으로 우리가 계속 축제를 진행할 건데 그 벚꽃축제에 경관조명만 해도 지금 1억이 들어갔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러니까 그게 경관조명 설치하면 사실 일회성에 뭐......
  그 비용이 앞으로 계속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1억이라는 돈이.
  그런데 지금 우리가 경관조명하면 금액이 조금 어느 정도 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런데 앞으로 향후를 보면 좀 경관조명으로 해서, 우리 경주나 아니면 주변에 벤치마킹 잘 하셔가지고 좀 설치하는 쪽으로, 경관조명 설치로.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김미정 위원  저희 시민들도 밤에 운동하는 것도 좋고, 또 우리 앞으로 축제에도 좋을 것 같으니까 그거 한번 검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리고 또 시장님 빛조명 공약과도 부합되고 하니까 조금 검토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감사합니다.  
김미정 위원  그리고 저희 하늘소리길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지금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 거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이번 달까지 보수공사가 다 마무리됐고요.
  지금 6월 20일 정도 해서 한 5일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임시로 탐방을 한번 해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식 운영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물론 우리 담당관님하고 우리 여러 민군협력팀에서 군부대와 잘 협의하고 노력하신다는 부분 잘 알고 있거든요.
  이게 하늘소리길은 계룡시장이 내세운 공약사업이고, 그 예산이 13억6,500 투입된 상황이거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런데 현재 우리가 30명 예약받아서 출입하고 있어요.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렇게 되면 이거를 했다는 의미의 활성화가,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거든요?  
  우리 계룡시민들은 그러니까 뭐......
  계룡시민들만이라도 그 둘레길에 시간과 인원 제한 없이 갈 수 있는 곳으로......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시민들은.
  거기가 생겨가지고 너무 좋다고, 호응도 좋고.
  그런데 들어가는데 30명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내가 친구랑 2명 가고 뭐 이러면 안되는 거예요.
  다 모아진 다음에 가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지금 공군기상단 거기는 갈 필요 없어요. 우리는.  
  둘레길만 원해요.  
  삼신당 안가도.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런데 지금 다 인원으로 되어 있어 가지고 좀......
  우리 계룡시민에 한해서는 5명, 승용차 1대 이상이면 구룡관사에서 그냥 승인받고 자유롭게, 그 시간에,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산책할 수 있도록 그것 조금 검토 좀 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우선 1일 60명까지 가능하고요.
  당초 군하고 계룡산국립공원관리공단하고 협의된 사항은, 아마 저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한번 저희가 빠른 시일 내에 군과 그쪽하고 협의해서 최소한 계룡시민분들은......
김미정 위원  시민에 한해서 승용차 1대라도 이렇게 해서 같이 둘레길 걸으실 수 있도록, 그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속히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리고 또 물론 열심히 하고 계시고 노력하신다는 거 알고 있고요.
  시민의 세금으로 한 예산이지 않습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시민들은 안오고 계속 예산 투입만 한다고 저희한테 예산 올리지 마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거 안하면 예산 저 못드립니다.  
  (웃으며) 뭐 제가 저기는 아니지만.  
  저는 하여튼 간에 반대입니다.  
  둘레길만이라도 계룡시민한테 인원, 시간 규제 안받고 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신동원 위원 거수)
  신동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원 위원  신동원 위원입니다.  
  우리 민군협력담당관 체제로 실과가 조직개편된 다음에 많은 노력해서 조금 조금씩 성과가 보이는 것 같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감사합니다.  
신동원 위원  고맙다는 말씀드리고요.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관해서 어떤 활동을 지금 하고 있나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저희가 지금 국방 공공기관 두 군데 관련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국방부하고, 시장님께서 직접 저희랑 해서 국방부 방문하시고요.
  국토교통부 장관님도 뵙고.
  저희가 국방전직교육원하고 도하고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분위기는 해당 기관에서는 아직 자기네들 확정된 게 없다.
  그리고 직원 내부적으로도 지방 이전하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약간 말 자체를 꺼내는 걸 금기시하는 그런 분위기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좀 너무 성급하게 움직이기는 그렇고요.
  어차피 총선 이후로 이게 확정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 저희가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서, 또 시민들의 어떤 그런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그런 관심을 좀 고조시키고요.
  그리고 하반기 정도 되면 그런 시민들이 직접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여건을 한번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지금 우리가 추진하려고 하는 것이, 유치하려고 하는 것이 한국국방연구원하고 국방전직교육원 이 두 가지를 중점 과제로 해서 유치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이전 계획이 없다는 얘기예요? 중앙부처에서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아닙니다.  
  이전 계획이 없다는 게 아니고요.
  그 두 기관에 있는 내부 직원들은 아무래도 이전하기를 꺼려하지만.
  예를 들어서 저희가 엊그제는 한국국방연구원을 갔다왔습니다.  
  갔다 와가지고 거기 분하고 얘기를 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방부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중앙에서 중앙정부에서 결정을 해주면 어쩔 수 없이 가야 된다라고 그런 인식은 다 하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 시간이 바로 뭐 몇 달 내에는 아니겠지만 이전 계획은 있을 거 아니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 이전 계획은......
신동원 위원  그것도 아직 파악이 안됐다는 거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전 계획은 국토부에서 최종 저기 하는데요.
  저번에 국토부 장관님을 뵙고 저희 의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말씀을 드렸고.
  내부적으로 그게 검토가 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은, 당초에는 금년 말까지 해가지고 결정이 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총선때문에 약간 조금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아예 검토하고 확정하는 자체를 총선 이후로 다 미룬다고 그렇게 장관님께서도 말씀하시더라고요.
신동원 위원  그러면 아직 중앙부처에서 이전 계획이 서지도 않았고 계획도 없는데 우리는 그거 우리가 유치하겠다, 미리 떡 줄 사람 생각도 안하는데 우리부터 김칫국 마시는 거 아닙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무래도 선제적으로 저희가 조금......
  만약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 두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이 아예 안될 수도 있고, 만약에 이전을 한다고 하면, 지금 강원도나 이런 데서는 벌써 이전 유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아무래도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게 나중에 유치하는데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동원 위원  일단 알았고요.
  지금 얼마 전에 논산에 김태흠 도지사가 와서 시민과의 대화를 했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거기에서는 국방미래연구센터를 도지사도 유치하겠다라고 하고, 논산으로 주겠다, 주는 건 아니지만 유치하는 걸로 해서 며칠 뒤에 MOU를 맺는 걸로 이렇게 일정이 잡힌 걸로 알고 있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논산은 사실 보면 어떻게 뭐 가시화돼서 이렇게......
  타 시군 비교하는 건 좀 미안하지만, 어떤 가시화되면서 눈에 보이게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아직 올지 안 올지 결정도 안된, 아니, 이전 할지 안 할지 결정도 안된 걸 갖고 그냥 막연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거 국방미래연구센터는 뭐, 파악했어요? 뭔지?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죄송합니다.  
  그거는 파악을 못했습니다.  
신동원 위원  뭐 4천평 해서 이런 규모로 논산에 오는 걸로 거의 확실히 가시화가 되고 있는 것처럼 보도자료에서 봤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좀 현실 가능한 걸로 컨셉을 잡고, 또 실제적으로 좀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뭔가 우리 계룡시에도 큰 공공기관들이 유치됐으면 좋겠고, 그걸로 인해서......
  뭐 맨날 말로만 인구 7만, 그냥 됩니까?  
  일거리가 있고, 어떤 그런 사람을 유입할 수 있는 그런 기관들이 유치되어야 인구도 늘어나는 거 아니겠어요?  
  우리 계룡시가 삼군본부라는 아주 큰 진짜 좋은 장점을 갖고 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 좀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리고 우리 군문화축제 올해 원래 총예산이 얼마였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총예산이 25억입니다.  
신동원 위원  25억이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25억에서 2억 정도 뺐었지요? 기금에서?  
  우리 벚꽃축제 하느냐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2억3,500」하는 위원 있음)

신동원 위원  대략적으로?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그러면 25억 갖고 2억5천 정도 우선 당겨썼으니까 한 2억5천 정도 모자란다고 생각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우선 저희가 지금 세부적으로 예산을 짜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생각한 것만큼 물가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2019년도에 저희가 마지막으로 하고 나서 너무나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신동원 위원  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그거 누구나 다 시민들도 알고 위원들도 다 알고 공감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25억 갖고는, 예전에는 25억 가지고 우리 엑스포 이전에 치렀는데.
  뭐 인건비 오르고, 물가상승 되고, 자재값 오르고, 뭐 그 돈 가지고 안된다는 거 다 알고 있고.
  특히 또 우리가 세계군문화엑스포를 치르면서 시민들의 눈높이도 올라갔고, 그런 적정 규모의 어떤 기대치가 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래서 25억 가지고 안된다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깔끔하게 ‘25억 가지고 안된다, 이거는 한 30억은 들여야 된다’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고 기금에 더 예산을 증액시켜서 할 생각을 해야 되는데.
  지금 우리 저번에 예산 1차추경에 올라온 거 보니까 민군협력관 측에서 예산 올라온 거는 농협에서 기여금 기부금 내는 거 3천만 원 그거 빼고는 하나도 안올라왔어요. 그렇지요?  
  제가 한번 얘기해볼게요.
  문화체육관광실에서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1억1천, 계룡방문의달 이벤트 운영으로 1억, 건설교통팀에서 군문화축제 지원으로 5천만 원, 환경위생과 2023군문화축제 이동식화장실 임차 및 관리 9,900만 원, 세무과 용도령 순환열차 운영 9천만 원, 이렇게 되어 있어요.
  시민소통담당관에서는 군문화축제 홍보비 7,200만 원.
  이 중에서 3천만 원은 개청 20주년 프로그램이니까 3천만 원 빼고 그러면 4,200만 원.
  대략적으로 해보니까 타 부서에 3억9,100만 원이 예산 쪼개기로 나눠졌어요.
  그래서 다른 실과에서 올리게끔 했고.  
  담당부서 거 합하니까 한 4억2,100만 원 정도가 실질적인 증액이 된 거더라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그냥 깔끔하게 ‘이렇게 부족합니다’해서 민군협력담당관 부서에서 예산 올려서 이렇게 이렇게 하고, 나중에 향후 집행과정에서 진행할 때만 따로 실과에 도움을 받으면 되는데.
  예산 자체를 누가 봐도 뻔히 이거 예산 쪼개기라고 다 보이는데.
  각 실과로 나눠줘서 올리게끔.
  이거 우리 저번에 1차추경 심사 때 많이 문제가 되고 많은 참 얘기들이 오갔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대승적인 차원에서 군문화축제 해야 되니까 ‘이 정도 들어가겠다’ 해서 사실은 대부분 다 승인을 해줬는데.
  이런 거는 문제 있는 거잖아요?  
  한번 답변 좀 해보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저희가......
  위원님 말씀은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정된 예산으로 군문화축제를 치르려고 하다 보니까, 솔직히 말해서 저희가 민군협력담당관에서 축제예산을 더 증액하기에는 좀 이렇게, 뭐라고 할까요?  
  저희가 말씀드리기가 조금 그랬고요.
  그러다 보니까 각 부서에서 좀 축제를 도와달라, 그런 의미에서 한 거고요.
  그리고 직원분들한테도 우리가 군문화축제가 저희 계룡에 대표적인 축제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꼭 예산이기보다도 또 모두가 동참하는 그런 생각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신동원 위원  본 위원이 이렇게 하고 싶은 얘기는 있는 그대로 얘기해주시고, 그대로 또 설득하고 하면 다 이해할 건데 왜 자신 없어서 그렇게 편법으로 하냐는 얘기입니다.  
  이거는 뭐 시민의 대표인 의원을 무시하는 거지, 우롱하는 거지요.
  거꾸로 말하면 시민의 대표이니까 시민을 우롱하는 거란 말입니다.  
  이거 TV에서만 보고, 우리 의원 되기 전에 맨날 말로만 듣던 예산 쪼개기, 저 피부로 이번에 절실하게 느꼈어요.
  ‘아! 우리 공무원 조직이 아직도 그런 관행이 있구나’.
  그런데 옛날 같지 않고, 지금 우리 위원들도 여야 따지지 않고 도와줄 건 도와주고, 협치가 얼마나 잘되고 있습니까?  
  우리 야당 위원들도 오히려, 여기 계시지만 해 드린다고 더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예, 있는 그대로 그냥 보여주고 같이 고민하고 그렇게 풀어나갔으면 좋겠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앞으로 유의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동원 위원  그런 식으로 진행 좀 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김미정 위원님도 잠깐 거론했지만, 향한리에서 무상사 가는 꽃길.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그거 앞으로도 거기에서 축제할 예정이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거기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데요.
  지금 우선 생각은 기존에 향한리 본행사장이 현재로서는 가장 낫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향후 계속 거기에서 축제를 할 거라면, 뭐 잠정적으로라도, 결정된 거는 아니지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그러면 이런 시설을 한번 1억씩 들여서 했다가 또 걷어내서 다시 또 버리고 이렇게 하지 말고 좀 축제하는 장소에 가급적이면 영구시설물로 해서 향후에 일반 시민들이 계속 이용할 수 있게 그런 식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예를 하나 들게요.  
  그 전등.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전에 너무 낮게 달고 너무 촘촘하게 달아서 머리가 뜨거워서 걸어갈 수 없다, 눈이 너무 부셔서 꽃을 쳐다볼 수가 없다, 뭐 이런 얘기 많았잖아요?  
  그런 것들 다 걷어다가, 걷어서 어떻게 했어요? 그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현재 저희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거 어디......
  나는 그거 뭐 사월 초파일 때 이런 데다 좀 협찬해서 절 앞이라도 달아줄 줄 알았는데.
  그냥 창고에 들어가 있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저희 군문화축제 때도 이용하고요.
  내년에도 생각은 갖고 있는데요.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희도 당초에는 고정식으로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예산을 대충 잡아보니까 최소 5억에서 10억까지 들어가겠더라고요.
신동원 위원  그래도 5년 지나면 빼는 거 아니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렇습니다.  
신동원 위원  예를 들어서, 그러니까 그런 식이 아니라 저희들이, 제가 이거 어제도 다른 부서에서 얘기한 건데.
  저희가 의정연수를 경주로 갔다 왔거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거기 보문단지 보니까 조명을 잘해놨더라고요.
  조명을 어떻게 했냐!  
  이거 한번 보세요.
  (사진을 들어 보이며)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런 식으로.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이게 나무 그루터기 모양으로 해서 조명을 해서 쏘는 거예요.
  우리 지금 가까운 데도, 여기 동학사만 가도 조명 쏘고 있잖아요.  
  동학사에 뒷길 돌아나오는 길에.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거기는 색깔을 좀 너무 조잡하게 해서 조금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런 거 은은하게 해서 영구시설로 해주면 평상시 산책하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그런 느낌 받을 수 있고.
  꼭 꽃을 비춰서만이 아니라 나뭇잎 비춰도 예쁘고, 뭐 이런 식으로 계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행사를 치름으로써 어떤 기반시설이 확충되는 이런 시스템으로 좀 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단순히 벚꽃축제뿐만 아니라 우리 군문화축제도 마찬가지예요.
  군문화축제도 활주로에서 하는 데는 어쩔 수 없이 가설물로 하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 또 이루어지는 행사들이 많이 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예를 들어서 공연장 같은 경우도 야외 상설 공연장처럼 그런 거를 좀 확충해서 잘 만들어 놓는다든가, 뭐 어떤......
  아까 얘기한 조명 같은 경우도 그 참에 만들어서 일년 내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걸 좀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추진했으면 좋겠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벚꽃축제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면, 장소를 우리가 세 군데로 분산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애초에는 원래 세 군데가 아니었었잖아요?  
  맨 처음 저희한테 의원간담회 때 보고하고 했던 거는?  
  그렇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러니까 최종적으로는 총 네 군데로 이루어졌는데요.
  당초......
신동원 위원  네 군데 했나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지역 주민분들이 향한리가......
신동원 위원  향한리.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향한리 본 행사장이 있고요.
  향한리 또......
신동원 위원  위에.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향한1리에 거기 ......
신동원 위원  아, 마을회관 옆에......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도곡리 있었고요.
신동원 위원  그래서......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이게 너무 즉흥적으로 계획을 잡다 보니까 갈팡질팡한 거고.
  또 옆에서 누구 한명 얘기한다고 해서 이것도 해야 되지, 저것도 해야 되지, 막......  
  이게 가장 근본적 원인은 심도 있게 고민해서 좀 잘 짜여진 계획이 아니었기 때문에 중간에 바뀌고 바뀌고 하다 보니까 또 결과적으로도 죽도 밥도 아닌 행사가 되어 버린 거예요.
  저 그 3정문인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거기 가봤더니 차 몇 대 대 있고, 빈 부스만 있고, 그냥 뭐 썰렁하더라고요.
  그래서 계획을 심도 있게 세우되 세웠으면 중심을 잡고 자신 있게 밀고 나가세요.
  누구 한명 옆에서 얘기한다고 우리동네도 해줘, 우리동네도 해준다고, 이랬어요, 저랬어요, 하지 말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리고 올해 하고 끝날 거 아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계속 나가야 될 거니까, 좀 시간이 있으니까.
  내년 봄축제는 어떤 형식으로 결정될지는 모르겠지만 내년 봄축제는 좀 고민해서 심도 있게 계획을 짜고, 뭐 예산이 더 많이 들어가더라도 그거 가성비 있고 효과가 좋으면 예산 많더라도 승인해드릴 의향입니다.  
  그렇게 진행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리고 아까 잠깐 거론됐는데, 군문화엑스포 행사장 내 구입물품.
  원목 테이블이라든가, 파라솔 뭐 이런 거 100개 있고, 대형 파라솔 16개, 원목 원형테이블 8개, 종합안내판, 방향판, 뭐 A형보드판 77개, 군장비 안내판 67개.
  이거 병영체험장 창고에 보관 중이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병영체험관 창고하고요.
신동원 위원  예, 체험장 및 공공시설사업소에 보관 중이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분산해서 보관 중에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지금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고 되어 있는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어떻게 지속적으로 뭐 관리했어요?  
  거기에 넣어놓은 다음에 끝난 거 아니에요?  
  어떤 관리했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웃으며) 뭐......
  예, 뭐 특별히, 뭐 창고에 넣어놓은 상황이라요.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 넣어놓기만 했고 아직 지속적인 관리는 안한 건 사실이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저번에도 벚꽃축제나 그 병영체험관 그쪽에다가도 좀 약간 갖다 쓴 것도 있고요.
  뭐 특별하게 저희들이......
신동원 위원  이 개수 그대로 잘 있나요? 안 없어지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그건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우리 군문화축제할 때 개수 확인해볼게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웃으며) 그리고 지금 제가 걱정돼서 드리는 말씀은, 지금 장마철이 오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장마철에 보면 이게 파라솔 같은 게 접혀 있으면 곰팡이가 슬고 하잖아요? 습이 차다 보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신동원 위원  장마철 끝나면 한번 꺼내서 말리는 작업하고, 또 그때 임박해서 하지 말고 미리미리.
  그 원목테이블 같은 것도 도색할 거 있으면 작업을 해서 미리미리 관리를 한 두세 번 정도만 꺼내 봤다가 넣었다 이렇게 확인해서 관리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러면 다음에 군문화축제할 때, 또 긴급하게 파라솔이 부족해서, 부러져서 다시 사야 된다고 이런 얘기가 안나오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거 사소한 거지만 관리 좀 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잘 챙기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신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조광국 위원 거수)
  조광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국 위원  민군협력담당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광국입니다.  
  몇 가지 말씀드리는데, 군사박물관 이거에 대해서 신도안 일원에 어떤 예정하는 부지가 있으십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저희가 부지로 생각하는 데는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광국 위원  몇 군데 후보지가 있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런데 저희가 그거를 어디라고 또......
  군하고 최종적으로 연결되는 그런 부분이라서요.
조광국 위원  예, 적절한 부지가 있는 걸로 알고.
  일단 계룡시가 삼군본부가 있고 군 수뇌부들이 있는 군사 요충지이기 때문에 군사박물관은 계룡시의 명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봅니다.  
  이거 제가 다른 지역 전쟁기념관을 보니까 비파형 동검으로 이렇게 참 멋있게 상징물로 되어 있더라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비파형 동검이 뭔지 아시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고등학생 때 배운 것 같습니다.  
조광국 위원  군사박물관과 한번 연계해서 말씀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군사박물관이 설립된다고 하면 비파형 동검 같은 그런 상징적인 그런 부분들을 실외에 상징물로 조성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조광국 위원  제가 말씀드린 취지는 어쨌든 비파형 동검으로 군사박물관, 전쟁기념관의 상징물로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과거 고조선에 상징 대표적인 군사 무기니까, 청동기 무기지만 그것이 사실 전 세계적으로 칼의 원형이 되어 있어요.  
  영화 같은데 나오면 그 문양으로 다 옛날 큰 검으로 보니까 너무 우리 민족의 자부할만한 큰 전쟁기념물이다라는 생각을 해서.
  그래서 계룡시에 여러 의견이 있지만 저는 전쟁기념관이 꼭 필요하다라고 봐요.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설계해주시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지금 계획을 보니까 타당성 기본계획 이거를 시작해서 좀 너무 늦어지는 감이 있어서, 물론 절차가 있겠지요.
  국방부를 거치고 뭐 여러 가지 해야 되는데.
  하여튼 이것도 중요한 사업으로 열심히 관심 있게 추진해주시기를 바라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명심하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하늘소리길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위원들이 좀 지적을 했지만, 이게 3년 정도로 예정하고 완전 개방을 추진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계룡대 본청만이, 본청이 가급 보안지역이고 나머지는 CCTV 등으로 충분히 보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어떤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시민의 막대한 혈세로 조성한 것이니만큼 완전 개방을 위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민군협력에서 노력을 많이 해주시길 바라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더불어서 숫용추하고 암용추는, 암용추는 부분 계획이 있지만, 이번에 하늘소리하고 연계해서 그 코스가 정해졌지만, 숫용추나 천왕봉 같은 경우도 계룡시에서 자랑할 수 있는 역사 명물이잖아요?  
  이게 조선 태조 때부터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건데.
  여기도 점차적으로 개방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많은 위원들이 지적했듯이 벚꽃 나들이 축제 이번에 들어갔던 여러 가지 소요예산과 그 실적에 대해서 평가 가부를 나누고 있지만, 그때는 시기적으로 벚꽃 피는 시점을 잘못 잡은 부분이 많이 기여를 했었고, 많이 노력한 부분이 있고 우리가 시행착오로써 한번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거기 조명에 대해서는 두 위원이 얘기했듯이 저도 상시적으로 평상시 산책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꽃이 피지 않아도 밤길에 안전하게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잘 고정식으로 좀 했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군문화축제에서 이제 그 계룡대에서 주로 펼쳐지기 때문에 시민들이 좀 소외감을 느끼고, 지역 발전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라는 비판이 있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그래서 이것만큼은.  
  그 벚꽃축제만큼은 시기적으로 군문화축제하고 틀리니까 제 생각에는 3정문은 빼고.  
  3정문이 벚꽃이 뭐 굉장히 수려하고 좋은 것은 저도 알고 있는데, 그 군문화축제때 경험에 비춰보면, 이 계룡대의 행사같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제 분산을 시키지 말고.  
  거기도 좀…….
  그냥 평상시에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 데니까 그 상태로 관리를 해주시고.  
  축제 기간에는 그 도곡리, 향한리에 집중해서 이렇게 하면 지역축제로써 자리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조광국 위원  많은 고민을 해 주시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일단 분산되게 되면, 효과가 좀 많이 떨어집니다.  
  군문화축제가 대부분 계룡시 전체에 퍼지지 않고, 계룡대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또 시정하는 노력은 별도로 필요하다라고 보고요.  
  지역축제와 군축제가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은 하시되, 벚꽃축제는 별도로.  
  그때 이제 어떤 혜택을 보지 못한 지역민들이 많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해서 지역으로 돌려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조광국 위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벚꽃이 예쁘게 피는 데는 3정문도 좋고요.  
  뭐 향한리도 좋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분산하다 보니까 약간.  
  사실 뭐 저희도 관리하기도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요.  
  말씀하신 대로 향한리 쪽으로.  
  저희 현재 이제 기본 컨셉은 향한리 쪽으로 잡고.  
  그렇다고 해서 3정문 쪽을 아예 그냥 빼는 것은 아니고요.  
  3정문에서 기본적으로 이제 경관조명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  
조광국 위원  그 정도 해놓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진행 자체를 이쪽에서 하면, 거기는 이제 알아서 찾아가는 것이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축제 자체가 이제 그 공간을 분산시키면, 효과가 분명히 달라져요.  
  그쪽도 하고 여기도 한다면, 거기가 접근성이 더 좋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의 축제가 반감이 돼요.  
  효과가 반감이 된다!  
  이 점을 고려해 달라는 말씀이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또 한 말씀은 군문화축제 때 그 사용했던 소품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아까 얘기했던 파라솔이나 이런 것들의 관리를 잘 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이제 가을.  
  그때 되면, 또…….
  예를 들어서 약간 뭐 부러지거나, 조금 낡았다거나, 그럴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그것을 보관하다가 이렇게 제대로 100% 활용 못 할 것을 감안한다면, 제가 볼 때는 그늘막으로.  
  한여름 땡볕에 많이 민원들이 제기되는 장소에, 그 주차장 같은 데.  
  아니, 정류소죠?  
  정류소 같은 데 그 테이블 하나 놓고 파라솔을 거기에 설치해 놓고 그렇게 평상시에 사용하면서 나중에 군문화축제 때 일부 보강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잖아요?  
  저는 그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똑같은 것을 군문화축제 때 다시 맞춰 가지고 다 배치하는 것보다 필요한 부분은 많지 않으니까.  
  계룡시민들이 당장 필요한 부분에 돌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를 해주시면, 상당히 주민들이 호응할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한번 아이디어를 제가 제공하는 겁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저희가 가지고 있는 물품을 확인해서요.  
  그…….
  예를 들어서 이제 면·동이나 이런 곳하고 상의를 해서 혹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그런 것은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게 아마 장소가.  
  필요로 하는 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 정류장 말고도 이제 경로당 같은 데.  
  입구 이제 어르신들이 쉬는데, 쉼터 같은 데가 벤치 있는 데 많거든요!  
  그늘이 좀 부족한 부분.  
  그런 데에 설치할 수도 있다라고 보고.  
  그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라고 봐요.  
  검토 바랍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잘 검토하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조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이청환 위원 거수)
  이청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청환 위원  민군협력담당관님!  
  군문화엑스포 치르시느라고 다 고생하셨죠?  
  조직위원회.  
  또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청산팀!  
  같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먼저 드리고.  
  제가 조직위원회 쪽에 자료를 요구하다 보니까 자료를 또 못 받은 게 있어요.  
  이제 엑스포를 하면서 사실 좀 불편한 일들이 있었죠?  
  일은 하고 수금을 못 한 업체가 몇 업체가 있었잖아요?  
  그렇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뭐 그런데 그 부분…….
이청환 위원  법적으로 뭐 저희가 보호해줄 수 있는 장치는 사실 없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조직위에서 관리 부실이다!  
  저는 그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왜 그런지 아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
이청환 위원  일단 조직위원회에서 대행사하고 계약 체결했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제가 그래서 이 대행사 자료를, 계약서를 한번 봤고요.  
  대행사에서 그러면 협력사하고 또 계약을 체결하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그러면 대행사에서 협력사로 일을 주면, 하도입니까?  
  아니면 원청입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니오.  
  하도죠.  
  한번 하도를 하는 거죠.  
이청환 위원  그렇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그러면 협력사에서 하청을 또 주더라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거기에서 지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거.  
  알고 계시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그래서 저는 협력사하고 하청업체하고의 계약서는 하청업체한테서 받았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그런데 대행사하고 협력사 간 계약서가 분명히 있을 건데, 그 계약서를 요구했는데, 받지를 못했습니다.  
  불행히도 우리 청산팀 팀원 전체가 뭐 국외연수를 다녀오셨어요?  
  그 기간 내에?  
  (이때,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발언 의사 표시)
이청환 위원  (조직위 청산팀장을 바라보며) 예.  
  대답 좀 한번 해주십시오.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입니다.  
  그 6월 5일 자로 위원님께서 추가자료를 요구하셨는데, 6월 5일부터 저희가 13일간 장기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 자료는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아니, 저는 오늘이 그 자료가 필요했던 날입니다. 사실은.  
  그 계약서 내용을 봐야……. 예!  
  그 협력사에서 또 하도를 줄 수 있나? 없나?  
  그것을 보기 위해서 사실은 달라고 했던 부분이거든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협력사에서…….
  그 원청이 있고요.  
이청환 위원  예.  
  그렇죠.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그리고 그 하도급 업체는 저희가 하도급 그 계약과 그들의 합의 내용을 승인해준 업체입니다.  
  그리고 그 하도급에서 다른 협력사로 하는 것은 저희가 관여할 수 없는 사항입니다.  
이청환 위원  그렇게 되면, 만약에 그것을 관리를 안 했다면, 이번 같이 저기 일을 하고 대금을 못 받…….
  그것을 관리를 안 했기 때문에 대금을 못 받는 일이 발생한 것 아닙니까?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그것은 원도급사하고 저희가 계약 관계를 체결을 했고요.  
  그 하도급 승인을 해준 업체하고 원도급사하고 서로 이행보증이나, 이런 것을 관리토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행 협약서상 우리 조직위하고.  
이청환 위원  그런데 그 협약서가 그러면 잘못된 것 아닌가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협약서는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렇게 행사를 잘 치르고 나서, 예!  
  뭐야! 일한…….
  일은 잘해놓고, 열심히 해놓고 대금을 못 받으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지금 1개의 업체가 마지막까지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청환 위원  예.  
  저는 이제 그쪽 내용도 다 들어봤고.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예.  
이청환 위원  그쪽 업체에서도 민사나, 법적으로 가고 싶어도 그 협력사가 하나도 재산을 형성해 놓은 게 없어요.  
  대표자도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소송비용도 못 건질 것 같으니까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조직위에서 사실 관리만 좀 철저하게 했으면, 이런 피해가 나오지 않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아! 그 주장을 하는 업체가 그 주장이 100% 사실이라고 가정을 하더라도 그것은 그 업체들 간의 민사상의 문제이고요.  
  저희가 이 원도급사에서 이 하도급 승인해준…….
이청환 위원  그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고요.  
  잠깐만요.  
  그러면 그 업체.  
  이제 주장하는 업체에서는 사실은 또 계룡시라는 메이커를 보고 들어왔고, 충청남도라는 메이커를 보고 또 들어온 것은 맞습니다!  
  그것도 인정해 주셔야지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아!  
  그게…….
이청환 위원  민간의 거래라고 해서 민사로 다 떠넘기라고 하면, 참 이게 책임 없는 대답 아니신가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예.  
  책임 없는 발언이 아니고요.  
  어떻게 보면, 그 하도급 업체에서 그 내용을 하는 것을 우리가 협력사.  
  지금 그 참여하신 업체에 대해서 저희가 승인을 해준 사항도 없고요.  
  그것은 어떻게 보면, 불법적인 하도급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청환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을 관리가 안 됐다는 얘기잖아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그런 것은 관리를 하는 게 아니고, 저희는 행사를 위해서 그 업체에다.  
  그 하도급 업체에다가 그 업무를 다 했고 과업 수행에 대해서 체크를 한 것이지, 그것을…….  
이청환 위원  아니, 대행사하고 계약을 맺을 때 조직위에서.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예.  
이청환 위원  그런 불법적인 하도는 못 하게 계약을…….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불법적인 하도는 당연히 못 하는 것이고요.  
이청환 위원  그런데 거기에서는 실행을 했잖아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아니, 일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겁니다.  
이청환 위원  이 부분에서 폴앤컴이라는 회사가 대금 지급 능력이 없으니까 폴앤컴이라는 대행사를 좀 교체해 달라고 조직위에까지 얘기를 했대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언제 그랬다는 거죠?  
이청환 위원  그것은 정확하게 제가 한번 체크를 해가지고.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예.  
이청환 위원  우리 해산팀이 언제 해산하죠?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6월 30일 자로 해산합니다.  
이청환 위원  6월 30일 자로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예.  
이청환 위원  여기에서 해 봤자 말 싸움밖에 안 될 것 같고.  
  제가 그 자료 한 번 더.  
  제가 담당관님!  
  자료 요구한 거 있죠?  
  그것 좀 요청해서 바로 받아주시고요!  
  이번에 저 국외연수 다녀오셨죠? 조직위 해산팀. 청산팀.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예.  
  다녀왔습니다.  
이청환 위원  어떤 예산으로 다녀오신 건가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조직위 청산팀 올해 예산으로 갔습니다.  
이청환 위원  청산팀의 올해 예산.  
  그러면 출연금에서…….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출연금 뭐 나머지 집행잔액 반납할 거.  
  2022년도까지 쓴 거 외에 또 올해 2023년도의 조직위원회 예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이청환 위원  조직위 예산으로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예.  
이청환 위원  그러면 조직위 예산이면, 우리 충청남도의 승인예산도 있고, 계룡시의 승인예산도 있죠?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예.  
이청환 위원  저희는 그런 보고를 받은 적이 없던 것 같은데…….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아! 그 청산인이 도청 문화체육관광부장입니다.  
  그 청상인에게 보고를 하고 다녀왔습니다.  
이청환 위원  우리 계룡시에는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계룡시에는 보고를 안 했습니다.  
이청환 위원  왜 안 해요?  
  계룡시도 같이 출연금을 공통으로 내고 운영한 조직인데.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지금 청산인 조직으로 도청 문화체육관광부장인 청산인 조직으로 되어 있고요.  
  거기에서.  
  저희는 출연재단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청산인 방침을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이청환 위원  참 답답하네요.  
  그러면 출연금은 청산인 그쪽에서 승인만 받으면, 막 써도 된다는 얘기인가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이것은 저희 뭐 엑스포 끝나고 청산팀에 남은 직원들.  
  계룡시의 직원도 있고요.  
  저희 도청 직원들도 있고.  
이청환 위원  계룡시 직원이 누구였죠?  
  장소희씨…….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장소희 주무관하고 송윤정 차장인데, 장소희 주무관은 지금 출산휴가 중입니다.  
  그래서 못 갔습니다.  
이청환 위원  우선, 물론 고생을 하고서.  
  고생한 만큼 보상받는다는 것은 저도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출연금 자체는 우리 계룡시도 같이 출연을 했기 때문에 보고는 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도 행젱사무감사가 며칠 남지도 않은 기간에 이루어진 일이잖아요?  
  그러면 저희가 요구한 자료를 받지 못합니다. 의회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아! 그 자료요구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추가자료는 저희가 생각을 못 했고요.  
  그것을 보고를 못 드린 것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청환 위원  참…….
  제가 자료를 또 살펴보다 보니까…….
  이제 담당관님한테 물어볼게요.  
  계룡 그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하고 대행사 간 계약서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22쪽에 보면,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회장 내 복합 휴게공간을 조성 계획 수립.  
  그늘막 벤치 설치 등 하고 들어가 있어요!  
  활주로 내 기동 탑승 체험장 인근 잔디밭 휴게 조성.  
  그늘막, 벤치.  
  초류화 식재.  
  활주로 내 동쪽 잔디밭 2개 구역 내 휴게존.  
  그러면 여기에 테이블 같은 게 다 들어가 있는 것 아닌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
이청환 위원  그러면 조직위에서 휴게존은 다 설치를 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
이청환 위원  왜 그러냐면, 저희가 작년 2차 추경에 이 예산이 올라왔어요.  
  엑스포 행사장 휴게존 설치 1억.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테이블 일체형 휴게시설 200개 설치.  
  이 내역서 정확하게 좀 한번.  
  어떻게 집행됐나!  
  조직위에서 어떤 식으로 예산을 썼나!  
  확인 좀 한번 부탁드릴게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리고 저희 휴게존 설치할 때 들어간 예산에 대해서 명확하게 어떻게 사용했나!  
  전부 좀 제출 부탁드릴게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본 위원의 생각에는 출연금이 계룡시에서도 나갔으면, 당연히 계룡시의 허가도 있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 나머지 잔금은 어떻게 환급…….
  어떻게 저기 저희한테…….  
  아니, 계룡이나 충남도로 배분해서 나눠드리나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저희가 작년에 행사가 끝나고 수익사업이나 모든 것을, 총 사업들을 정리했을 때 약 19억에서 20억 정도가 남습니다.  
  수익사업으로 해가지고 그 정도 남아서 계룡시 출연비.  
  계룡시와 충청남도의 출연비율에 맞게 반납을 하고, 그것을 처리하고, 청산을 하게 됩니다.  
이청환 위원  출연비율이 몇 %…….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50대 50이었습니다.  
이청환 위원  50대 50이죠?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예.  
이청환 위원  답답하네요. 답답해.  
  그러면 출연금 자체가…….
  (자료 확인 후) 우리 계룡시민의 50%는 혈세였는데, 청산팀에서는 임의적으로 도 허가만 받고 썼다!  
  그 얘기 맞죠?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그것은 그렇게 보시면, 조금 저희도 그것은 공감하기가 어렵고요.  
  저희는…….
이청환 위원  아니, 계룡시에는 보고를 안 했잖아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계룡…….
  이 청산인 조직에서 계룡시에다가 보고를 할 의무는 없고요.  
이청환 위원  재단이기 때문에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예.
  저희가 다른 기관에 출장이나 이런 것들을 출연기관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을 나중에 정산 보고를 하는 거지, 지금 거기 가기도 전에 모든 의사결정을 시나 도에다가 보고를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직원들 출장…….
이청환 위원  무슨 목적으로 출장을 가신 거예요? 그러면.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뭐 해외 사례도 보고요.  
  저희가 작년에 엑스포를 하고 나서 제대로 된, 전체 직원들에 대해서 올해 하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그것은 다 못하고.  
  청산팀에 남은 사람들 마지막 정리하면서 고생을 하는 차원도 있고 해서 해외 출장을 계획해 보고 다녀왔습니다.  
이청환 위원  이왕이면 계룡시에도 보고가 됐으면, 고생한 부분은 인정하니까요. 예!  
  그러면 인정할 수 있겠죠.  
  그런데 얘기 자체도 못 듣고 다녀왔다고 하니까 많이 이게 좀 불쾌하고요.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저희는…….
  아! 그것은 저희가 좀 행동이 미숙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청환 위원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그 대행사 부분에 대해서도 그 자료는 꼭 받아서…….  
  아! 오늘 중으로 가능한가요?  
  자료.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그 대행사와…….
  폴앤컴과 유니원의 그 계약서류 말씀하시는 거죠?  
이청환 위원  그렇죠. 예.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그거 조금 이따가 바로 드리고 가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것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직위 청산팀장 김환석  예.  
이청환 위원  그러면 제가 추가 질의를 하든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담당관님!  
  99페이지 좀 한번 봐주세요!  
  상반기 주요 업무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군사정책연구원·밀리터리 커뮤니티센터 설립.  
  우리 계룡시에서 군사정책연구원이 필한가요?  
  이거 국방부에서 할 일을 계룡시에서 앞장서서 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군사정책연구원은요.  
  사실 어느 기초자치단체나, 정책연구원이 꼭 있으면…….  
  그러니까 꼭 ‘군사’라는 게 네이밍이 붙어 가지고 좀 그렇기는 한데요.  
  정책연구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예산 문제라든지, 조직 문제라든지, 그런 문제로 저희 시가…….
이청환 위원  아니, 네이밍 자체가 군사정책연구원이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래서 저희가 이제 군사정책연구원을 별도로 설립하는 것은 저희 시에 좀 적합하지 않다!  
  그런데 이제…….
이청환 위원  사업 내용에 그렇게 적혀 있잖아요? 지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래서 저희가…….
이청환 위원  그러니까 적합하지 않은데, 왜 사업내용에 이렇게 올렸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런데…….  
이청환 위원  밀리터리 커뮤니티센터는 왜 필요하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게…….
이청환 위원  이것도 계룡시에서 밀리터리 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해야 돼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저번에 이제 상반기 업무보고 때도 한번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지적해주신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밀리터리 커뮤니티센터로 이제는 공약사항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저희가 이제 그 관련 연구원 및 그 여러 기관이나, 그 벤치마킹이나, 의견 등을 아마 하반기 때 다시 이제 저기 벤치마킹해서, 분석해서 아마 추진 방향을 뭐 밀리터리 커뮤니티센터라는 이름으로 할지, 그런 것들은 다시 방향을 재설정토록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현재 업무보고에 올라와 있는 대로 이것은 국방부나 군에서 할 일입니다.  
  아무리 공약이라고 해도 이렇게 해서 되겠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래서 이제 군사정책연구원 같은 경우에는요.  
  저희도 이제 저희가 판단했었을 때 저희 시에다가 정책연구원을 설립하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느냐!  
  그래서 이제 때마침 국방산업연구원이 작년에 설립이 되면서 이제 이분들한테 이런 군 관련된 그런 정책이나, 이런 부분들은 좀 협업을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국방산업연구원 사무실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서우빌딩에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서우빌딩에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거기가 어디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여기 시청 앞에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가보셨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청환 위원  거기가 학원을 했던 자리예요. 학원.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조그마한 사무실 책상 2개 들여놓았겠네요?  
  작년에 설립된 단체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작년 11월 초에 설립이 됐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런데 그런 단체하고 무슨 MOU를 체결해요?  
  실적이 있습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니, 지금 당장 뭐 실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이청환 위원  그러면 뭐 단체 만들어서 가져오면, 다 MOU 체결해줄 거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이 단체의 구성원들을 이렇게 보니까 저희가 이제는 군에서 뭐 상당한 경력으로 계신 분들.  
  그리고 그 대학교 교수님들.  
  그리고 이제 방산업체나 이런 곳에서 뭐 고위직으로 계셨던 분들.  
  이런 분들이 약 100여 명으로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저희 시하고 직접적으로 지금…….
  저희가 어떻게 보면, 도움을 요청하는 식으로 해서 MOU 체결을 한 것이고요.  
  저희 시에서는 직접적으로 현재…….
이청환 위원  아니, 그렇게 거창하신 분들이 계신 사무실이…….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여기는 그 사단법인…….
  제가 알기로는요.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어떤 그 이익 추구나, 이런 것은 거의 이제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룡시…….
이청환 위원  저도 말하기가 많이 조심스럽기는 조심스러운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그래도 이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  
  아무리 집행부와 친분 관계가 있어도 생긴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단체하고 MOU를 체결하고…….
  오히려 군에서 직접 연구 결과물을 받는 게 낫지 않겠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런데 하여튼 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이제 그 군 관련.  
  저희 지역하고 관련되어서 그런 연구할 부분들이나, 그런 부분들은 군과도 같이 이렇게 협의해 가지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생각을 많이 하게 하네요!  
  예!  
  그리고 이것은 전체적으로 정책을 다시 한번 재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군사정책연구원, 밀리터리 커뮤니티센터 설립, 국방산업연구원 업무 협약체결.  
  의회하고는 소통한 적이 없습니다!  
  알고 계시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리고 지금 저기 우리가 암용추, 저기 숫용추 얘기를 하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군에서는 이 명칭이 다 바뀐 거 아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죄송합니다.  
이청환 위원  지금 서용추, 동용추로 군에서 명칭을 다 바꾸고 있습니다.  
  왜…….
  어떤 면으로 보면, 전통적으로 우리가 숫용추, 암용추를 써왔던 명칭인데, 군에서 이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다고 해서 지금 다 바꾼 것으로 알고 있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체크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청환 위원  한번 체크 좀 부탁드릴게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이청환 위원  아이고…….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일단은 자료를 받고 제가 얘기하겠습니다.  
  예. 여기까지만 할게요.  
○위원장 이용권  이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최국락 위원 거수)
  최국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국락 위원  담당관님!  
  최국락입니다.  
  참 긴 시간 걸렸네요.  
  방금 전에 우리 부의장이신 이청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밀리터리 커뮤니티센터에 대해서 잠깐만 제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 연구소가 뭐 하는 연구소인가에 대해서 좀 들여다 봤어요.  
  들여다 봤는데, 우리 국방 관련해 가지고 공공기관 유치.  
  지금 작업하고 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이분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그 유치하는데 도움받는 게 제일 우선 목적이 아닌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좋으신 말씀이십니다. 예.  
최국락 위원  그런데 왜 담당관님은 이런 핵심적인 것을 딱 짚어서 말씀을 하셔야지.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얼마나 우리 미래에 중요한 일이에요!  
  연구…….
  국방 관련 단체를 유치한다라는 게.  
  이분들의 힘이 없으면…….
  물론 다 퇴직자들이고 하지만, 이분들이 그동안에 군과 관련된…….
  국방과 관련된 여러 가지 그런 인적 네트워크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에너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란 말이에요.  
  그거! 도움 없이 우리 계룡시 자체만, 시장님 힘만으로 가능할까요? 유치가!  
  여러 사람의 단체, 기관 이런 유능하신 분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저희가 하나의 탑을 세우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들을, 핵심적인 것을 짚어주셔야지 우리 위원님들도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더 길게는…….  
  이것은 뭐 제 핵심적인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 정도 선에서 마칠게요.  
  저는 오늘 주제로 해서 질문하고 싶은 건 우리 민군담당협력팀에서는 우리 계룡시의 가장 대표적인 군문화축제하고 관련이 된다라고 생각하시잖아요?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우리 계룡시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 군문화축제.  
  그런데 이 군문화축제를 들여다보면서 지금 수많은 세월을 보내면서 계속 지속적으로 알면서도 넘어가는 건지?  
  아니면 몰라서 넘어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시설물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낭비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제가 보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러면 이 지속적인 그런 시설물들을 어떤 식으로 돈을 좀 예산 낭비하지 않고, 관리·감독을 하고,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제의를 하고 싶습니다!  
  어떤 부분이냐!  
  엑스포 행사장 활주로 보수공사.  
  이거! 매년 1년에 2억 가까이…….  
  2억이라는 돈을 들여가면서 원상복구를 시켜주고 있죠? 파손된 부분에 대해서.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매년은 아니고요.  
  작년에 이제 엑스포를 치르면서 많이 조금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 이제 보수공사를 한 겁니다.  
최국락 위원  매년 될 수밖에 없었죠.  
  왜?  
  거기에 설치되어 있는 그 구조물이나 그런 것들이 다 이 파손이면 파손이라는 자체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그러면 매년 이 시설비로 원상복구 시키는데 돈을 들여야 되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도로를 다니다 보면, 이 신주 같은 거 있잖아요?  
  무슨 뭐 상하수도라든지.  
  상수도라든지, 통신선이라든지, 신주로 해가지고 막음장치를 했어요!  
  필요할 때는 그 부분을 열어 가지고 다시 재사용합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런 부분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있지 않느냐!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최국락 위원  한번 해놓으면, 지속적으로 10년이고 20년이고 쓸 수 있다라는 얘기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러면 이렇게 2중, 3중 매년 2억씩 들어가는 돈들이 낭비되지 않는 그런 사례가 될 수 있지 않겠느냐!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최국락 위원  예.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감사합니다.  
최국락 위원  이것 좀 보수공사에 있어서 시설비로 낭비되는 부분이 지속적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잘 알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연구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다음에 병영체험장 이번에 갔다왔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갔다 와서 제가 느낀점.  
  제가 말씀드릴게요.  
  거기 시니어 일자리로 해서 공공근로자 14명이 거기에서 일자리를.  
  특히, 예초작업을 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맞습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런데 이번에 가서 보니까 별로 효과가 없어.  
  고생하시는 것에 비해서.  
  애만 쓰시고, 고생만 하세요.  
  이것을 효과적으로 어떻게 좀…….
  일하시는 분들도 표시가 나고.  
  또 외부에서 한 계절만 빼놓고는 또 연중 그 체험장 운영을 하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러면 가서 봤을 때 그 지저분한 부분들을 늘 보면서, 예!  
  그 병영체험장을 운영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랬을 때 제가 보니까 그 잔디 깎는 기계.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것을 활용하는 게 어르신들한테도 훨씬 더 도움이 되겠다!  
  인력 동원뿐만이 아니라 일을 좀 효과적으로…….  
  이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런 부분도 되지 않겠느냐!  
  이 잔디 깎는 기계.  
  엄청 비싸지 않습니다.  
  약 2대 정도면, 이분들이 서로 충분히 운영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 체험장을 좀 깨끗하게 유지 관리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명심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리고 보니까 그 주변에 또 왔다 갔다 이동하면서 보니까 인도가 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 부분은 나중에 어떻게 벽돌이든, 뭐 매트든 까실 건가요?  
  세속으로 지금 깔려져 있던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엊그저께 그 위원님들 다니시기에 좀 불편하셨던 부분들이 있고요.  
  이제 한편에서는 또 그 병영 체험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을 하다 보니까 이제…….
  하여튼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 직원들하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식으로 좀 이렇게…….
  그 공사비가 너무 많이 들어갈 것 같아 가지고요.  
  공사비가 적게 들어가는 방법으로 저희가 한번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하여튼 그 부분도 동선이잖아요? 사람들이 움직이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그 동선들 위험 요인을 좀 없애고, 미관도 좀 생각을 하셔서 빨리 추진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리고 저는 뭐 길게 말씀 안 드릴게요.  
  할 얘기가 많지만, 또 하나로 마무리 지을게요!  
  거기에 야영장이 있잖아요? 그 안에.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풀하고 진짜 뱀들이 왔다 갔다 하고 그런 상황이에요. 제가 가서 보니까.  
  이거 캠핑장은 언제 운영을 하십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캠핑장은 군문화축제 기간에요.  
  1박 2일로 해가지고 이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아서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최국락 위원  그 안에 캠핑카도 들어갈 수 있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국락 위원  여기에 그 야영장.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좀 깔끔하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평상시에도 좀…….
  그 축제때만 하시지 마시고, 좀 관리·감독.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잘 관리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최국락 위원  하여튼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돈이 이중, 반복으로 되어서, 중복되어서 들어가지 않도록 연구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잘 알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최국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조광국 위원 거수)  
  조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국 위원  아! 예.  
  그 질의 중에서 얻은 정보에 의해 긴급 발언을 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군에서 서용추…….  
  숫용추, 암용추의 명칭을 변경했다라는 사실 여부에 대해서 확인 좀 부탁드려요.  
  그런 일이 있습니까?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저기 아직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조광국 위원  파악을 못 하신 거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파악을 해주시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이 취지에 대해서 제가 짧게 말씀드릴게요.  
  일단은 그 서울의 동대문을 흥인문이라고…….
  흥인문을 동대문으로 바꾸고, 남대문을.  
  아니, 숭례문을 남대문으로 바꾼 것이 일제의 잔재예요.  
  우리의 고유의 정신을 말살하고 호도하기 위해서 동서라는 단순한 부분으로 이렇게 한 거잖아요?  
  이것도 똑같은데, 이것은 그 불필요하게 관련 없는 일을 가지고.  
  이것은 계룡시의 그 역사적 유물이고, 아주 대표적인…….  
  이거! 이름을 바꾸면, 그 역사적 가치가 땅에 떨어지는 정도의 의미 전환을 지금 하고 있다라고 생각이 되어서 확인을 부탁드리고.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주체가 계룡시여야 됩니다!  
  계룡대에서.  
  계룡대하고 계룡시가 양대 축이기는 하지만, 그 어쨌든 법적인 주체는 계룡시입니다!  
  계룡시에서 이 지역의 아주 고유의 명칭을 바꾸기 위해서는 계룡시가 주도해 가지고 시민공청회를 통해서 여론조사 끝에 계룡시민의 의사가 이거다라고 할 때 그것이 협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거! 순서가 완전히 잘못됐고.  
  이것은 계룡시의 앞으로 미래 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이 잘못 꽂혀지는 정도의 큰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이 점을 분명히 확인을 부탁드리고.  
  앞으로 그런 일이 있다면, 확정 짓지 마시고, 계룡시민의 의사에 따라서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이게 진정한 민군협력의 할 일입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조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신동원 위원 거수)  
  신동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원 위원  예. 제가 안 그래도 지금 조광국 위원님께서 발언하신 이 내용을 얘기하려고 했는데…….
  이것은 뭐 지금 암용추, 숫용추.  
  그래서 암수 이래서 뭐 성에 관계되어서 아마 그렇게 바꾸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죠.  
  동물인데…….
  동물인데, 아니! 동물 암컷, 수컷,  
  그러면 동물한테 사람처럼 남자, 여자 뭐 이렇게 할 것은 아니잖아요?  
(장내웃음)

  이것은 말도 안 되는 발상이고.  
  이것은 반드시 우리 시에서 바로 잡기 위해서 공문을 보낸다든가, 뭐 우리 힘으로 안 되면, 상급 기관이 요청을 해서라도 이것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될 문제이고.  
  지명이라는 것이 어떤…….
  다 역사와 전통에 의해서 이렇게 몇백 년 동안 내려온 것인데, 단순하게 생각해서, 시대의 흐름에 그냥 맞춰서 바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암용이 살았기 때문에 암용추이고, 숫용이 살았기 때문에 숫용추인데, 아니!  
  거기에 서용이 살아서 서용추이고, 동용이 살아서 동용추가 아니잖아요?  
(장내웃음)

  이것은 뭐 명문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거니까 적극적으로 그래서 대응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리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까 이제 대답 중에 우리 군문화엑스포 조직위 청산을 하면, 19억 정도 남는다면서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이 돈을 도에다 반납한다고 하셨는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니오.  
  저기 청산하게 되면, 도하고 시하고 비율 50대 50으로 이제 나눈다는 말씀이십니다.  
신동원 위원  나누는 거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청산을 하면서 도에 50이 되는 것이고요.  
신동원 위원  뭐 아까는 도에다 반납한다고 대답을 하셔서…….
  제가 알기로는 그게 아닌데.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신동원 위원  50대 50 출연금을 냈으니까 청산금도 남으면, 50대 50으로 나눠야 되는 것이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습니다.  
신동원 위원  또 도에서는 어차피 도 예산을 시에다 내려주잖아요?  
  그 도로 다시 가지고 올라가서 뭐해요? 그거.  
(장내웃음)

  어차피 다른 용도로 다 시군에서 쓸 것인데, 한번 요청을 하셔 가지고 그 19억 전액을 우리 계룡.  
  우리 군문화엑스포재단이 저 군문화.  
  아니다. 참! 계룡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이 됐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신동원 위원  그 재단 출연금으로 해달라!  
  이렇게 요청을 한번 해보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뭐 안 그래도 우리 이런저런 사업 올려서 도비를 따오는 마당에 지금 있는 돈.  
  이것은 다시 올려보낼 게 아니고, 뭐 쉽게 우리가 지금.  
  9억5천 정도 이렇게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 명분도 있고.  
  군문화엑스포 후속으로 우리 계속 군문화축제 이어갈 거니까 그때 쓰겠다 하면서 그 돈!  
  우리한테 달라고 하세요!  
  한번 요청을 하보세요.  
  협상 좀 잘해보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우리 민군협력담당관님 능력을 한번 보겠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신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김미정 위원 거수)
  김미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위원  지금 엑스포 조직위는 감사 받았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저희 문화관광재단 자체 감사 언제 받았죠?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저희가 아마.
  제가 알기로는 2년에 한 번씩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김미정 위원  그러면 이번에 지금 조직이 완전히 바뀐 거잖아요?  
  군문화에서 문화관광으로.  
  그러면 인수인계는 어떻게 하셨나요?  
  인수인계 그 서류가 있나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니오.  
  별도로 재단 뭐 명칭이 바뀌었다고 해서…….  
김미정 위원  명칭이 바뀌었다고 그래도 목적이 틀리잖아요?  
  거기에 한번 이렇게.  
  그 인수인계라든가, 아니면…….
  전혀 틀려요. 목적이.  
  제가 어제도 얘기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목적이 좀 확대가 됐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러면 이 시점에서 인수인계가 됐어야 되는 부분 아니에요?  
  그리고 감사 그 부분도 지금 조직위 그런 데는 다 받고 있는데, 우리는 왜 이게.  
  자체 감사가 2년 전에 받은 거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2년에 한 번씩 그 재단 같은 경우에는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하여간 간에 자체 감사.  
  제가 신청할 거고요.  
  이게 지금 우리 군문화.  
  문화관광재단이 지금 이상하게 조직이 완벽하게 꾸려진 게 아니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이게 부서 말씀하시는 거죠?  
김미정 위원  부서가. 예.  
  여기 계룡시 문화관광재단 인력 운영 계획안에서 지금 보면은요.  
  이게 지금…….
  이것은 지금 체험팀이라고 그래가지고 또 인원이 더 늘어났거든요?  
  병영체험관 운영 관리.  
  뭐 이것으로 해가지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애초에 17명이었는데…….
  이게 원래 이 재단 인력을 지금 저한테 제출하신 게 17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예.  
  그러면 전에 군문화재단에서 인력은 몇 명이었어요? 그럼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지금 아마 위원님께서…….
  저희가 제출한 자료는 그 정관상에 이제…….  
김미정 위원  정해진 인원?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냥 인원이죠.  
  현원하고는 또 이게 틀립니다.  
김미정 위원  저기 이거 지금 인원 보충이 됐나요? 그럼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인원 보충은 지금 저희가 이제 군문화축제를 앞두고 있어 가지고요.  
김미정 위원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마 인사팀하고 협의해서 조금 이제.  
  조금이라도 인원 파견을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면 병영체험장 운영은.  
  그쪽은 누가 담당하는 거예요? 직원 몇 명이서.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현재 지금 저희가 병영체험관이 이제 준공이 되면서 약 3명 정도.  
  팀장을 포함해서 3명 정도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상황인데, 지금 시 자체적으로 인력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까요.  
  우선, 지금 1명 정도만 배치된 상황입니다.  
김미정 위원  유지보수하시는 분 한 분?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뭐 그런 부분......
  예, 지금 시설직으로 해서 그런 부분도 있고요.
  저희가 또 각종 프로그램 운영이나 그런 부분으로 해서 사실 인력이 더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면 지금 저한테 이거 제출하신 건 이게 문화관광재단이었을 때 그 인원이라고 하셨거든요?  
  이 문화관광하고 군문화하고 이게 지금 혼동이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재단이다 그러면 인원이 나와야 되는데, 지금 군문화재단 옛날 현 정원 17명만 나온 거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러면 문화관광에 대해서는 어디에서 하시는 거예요? 문화관광?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지금 명칭이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으로 바뀌었지 않습니까?  
김미정 위원  예.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실질적으로 현재 지금 가장 큰 사업은 군문화축제하고 병영체험관, 병영체험장 운영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명칭을 바꾼 이유는 저희가 시에서 각종 중앙이나 타 기관에 공모사업 같은 것들을 제출할 때 이게 문화관광 쪽이 안 들어가 있으니까 계속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문화관광이라는 이름을 좀 확대해서, 군문화축제는 당연히 그 안에 들어가 있고요.
  문화관광 관련된 그런 사업들을 하게 된다고 하면 수요가 생겼을 때 그때 인사팀에 협의해서......
김미정 위원  그러면 계룡시나 이런 봄축제는 여기 군문화, 군문화재단은 아니잖아요? 지금은?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문화관광 이쪽에서 하는 거고.
  그다음 어떤 다른 문화가 일어났을 때는 그러면 문화체육관광실 그쪽에서 하는 건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문화관광 관련된 어떤 소요가 생겼을 때는 저희 지금 현재 있는 인원 가지고 새로운 사업을 하기에는 여유가 없을 것 같고요.
  그렇게 된다고 하면 다른 또......
  예를 들어서 현재 문화체육실 직원을 겸직 받는다든지, 아니면 다른 시군에 파견을 받는 식으로 해서 사업을 해야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지금 아까 우리 신동원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이게 지금 다 출연금은 출연금대로 나가고, 또 쪼개기 예산 해가지고 각 부서에서 받고.
  저희가 지금 이게 토탈, 군문화에 우리가 행사를 하면서 그 총금액을 알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래서 모든 거는 다, 출연금을 떠나서 모든 계획을 군문화에서 잡으시라는 거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러니까 시민들은 돈은 얼마씩 들어가는데 사실 혜택은 아무것도 없고, 다 낭비성으로만 본단 말이에요. 지금요.
  군문화에서 우리는 25억 들어간다, 그런데 다른 부서에서 막 또 4~5억씩 더 들어가는 거예요. 다 부서 지원 다시 받고.
  그러면 시민들은 그런 건 모른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군문화 예산, 어떤 행사에 대한 예산이 있을 경우에는 딱 그 금액을, 전체 어느 정도 예산이 들어갔나 우리가 알아야 될 거 아니에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래서 이거를 잘 쓰고 있나, 이게 너무 과한가, 아니면 부족한가, 우리가 판단하는데.
  이렇게 나누기식으로 하면 안된다라는 거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앞으로는 그렇게 안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산 같은 거 잘 해주시고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이번 감사 신청할 테니까 감사받으시고.
  지금 우리 이번에 사실 작년 추경에, 저희 추경 세웠던 거 있거든요? 엑스포 치르기 위해서?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그 돈이 3억인가 4억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아니, 더 되는구나.
  작년 그 추경에 세웠던 그 예산 자료 있잖아요?  
  그것 좀 다 주세요.
  쓴 거, 쓴 거에 대한 정산서.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아,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거 자료 제출 좀 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지금 이게 세계군문화엑스포가 끝난 시점에서도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2년에 한 번씩 한다고 해가지고 뭐 작년에 했으니까, 그러면 뭐 이게 바뀌었는데도 지금 우리가 감사받은 게 없잖아요?  
  예산, 우리가 세계군문화엑스포를 치르면서 저희가 감사받은 게 없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직위는 별도로 감사를 받은 거고.
김미정 위원  조직위에는 받았다지만 우리 자체에서......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지원단에서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김미정 위원  예, 인원이나 그런 거 어떻게 했나 자체 감사는 안받은 거잖아요? 지금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예.
김미정 위원  그거 자체 감사 이번에 할 거 신청할 거고요.
  저희가 작년에 행사하면서 들어갔던 예산에 대한 그 정산서 그것 좀 자료 제출해주세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김미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조광국 위원 거수)
  조광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국 위원  앞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민군협력담당관님께서 명확하게 답변을 못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일단 군문화발전재단이 지금 문화관광재단으로 바뀌었잖아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조광국 위원  이건 별개의 조직도 아니고 그냥 포괄 승계된 거예요.
  모든 조직과 내용, 성과 이런 것들이 그냥 승계된 것이기 때문에 두 개의 주체에 대한 별도의 행위가 필요 없는 겁니다.  
  그냥 승계된 거예요.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채권채무가 그냥 아들한테 상속됐듯이 그건 별개의 주체이기 때문에 새로 앞에 거에 대해서 조사하거나 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런 답변을 명확하게 안해주시니까 시간이 많이 흘러서 제가 한 말씀 드리는 거, 그런 취지 맞지요?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조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이청환 위원 거수)
  이청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청환 위원  군문화엑스포 청산팀 국외연수 총비용하고 방문국이 어디 어디였는지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위원장 이용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대답없음」)

  우리 담당관님!  
  민군협력담당관실이 위원님들의 관심이 많으신 건 그만큼 일이 많다는 거 아닙니까?  
  책임감 가지고 잘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용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민군협력담당관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민군협력담당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 12분 감사중지)

(13시 58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용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계속)
  다. 자치행정과 소관
  
○위원장 이용권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거 자치행정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에 앞서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출석 요구된 면․동장님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우선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계룡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진실을 가리기 위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인선서는 면․동장님이 일어서신 가운데 두마면장님께서 발언대 앞으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후 직․성명을 말씀하시고 손을 내리시면 직제순에 따라 직․성명을 말씀하시면서 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선서 후 자필서명한 선서문은 두마면장님이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두마면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출석 요구된 다른 증인 분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정숙 두마면장, 발언대로 이동)  
(증인 일동기립)

○두마면장 임정숙  선서!  
  본인은 계룡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양심에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14일
두마면장 임정숙
엄사면장 최성운
신도안면장 서원균
금암동장 류지형
(선서문 취합 후 위원장에게 전달)

  (임정숙 두마면장, 자리로 이동)
(증인 일동착석)

○위원장 이용권  면․동장님들이 위원님들 앞에서 엄숙하게 선서를 했습니다.  
  자치행정과 및 면․동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선서하신 대로 진실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감사를 계속 실시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현무 자치행정과장, 발언대로 이동)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자치행정과장 신현무입니다.  
  존경하는 이용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시민 행복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위원님들께 진심어린 경의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저희 과 업무에 대해서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배려,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자치행정과 소관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15쪽입니다.  
  상반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은 서면으로 보고드리고.
  다음 쪽,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11건 중 첫째, 개청 20주년 맞이 시민화합 한마음대회 추진입니다.  
  9월 19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시민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및 추경 예산편성과 시민화합 한마음대회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였고, 앞으로 참가선수 모집 등 행사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둘째,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및 조기 정착입니다.  
  건전한 기부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계룡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 등 추진하였고, 향후 하반기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셋째, 시정 성과 창출을 견인하는 합리적인 인사 운영입니다.  
  그동안 민선8기 계룡시 행정조직개편 완료와 더불어 정기인사를 시행하였고, 조직개편에 따른 격무부서 재선정 추진 및 인센티브 강화, 행정 전문성 증진을 위한 전문직의 신규 지정 등 추진하였습니다.  
  향후 성과상여금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신규공무원 인력풀 적극 운용을 통해 결원발생 시 신속 충원이 가능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넷째, 신뢰받는 공직기강 확립 추진입니다.  
  권리만을 강조하면서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하는 인식을 개선하고 복무기강 확립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복무점검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다섯째,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의 한마음 다짐대회를 상하반기 2회 추진하고, 건강한 직장을 위한 심리적․신체적 지원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여 직원 심리적 안정 지원과 정서적 힐링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여섯째, 기관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정보공개 업무 추진입니다.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 추진을 통해 기관의 투명성을 향상하고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정보공개 종합평가지표 발표에 따른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향후 전 부서 대상 정보공개 교육실시와 정보공개 적극 처리를 통한 시민 알권리 충족 및 시정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일곱째, 주민이 주인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입니다.  
  주민자치 운영의 제도적․재정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향후 제2기 두마면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주민자치 학교 운영, 계룡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쪽입니다.  
  여덟 번째, 민관협치 공익활동 강화 및 공공갈등 사전 예방입니다.  
  민간단체 사회 공익활동 육성 지원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리고 공공갈등 사전예방을 통한 지역역량 극대화를 위해 그동안 공공갈등 종합관리 및 역량 강화를 추진하였고, 향후 개청 20주년 기념 함께라서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 추진과 군문화축제와 연계한 제21회 팥거리 축제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아홉 번째, 2023년 온나라 문서 2.0 전환 구축사업입니다.
  온나라 문서 1.0 노후화에 따라 온나라 2.0으로 전환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사업자선정 및 계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온나라 2.0을 정식 오픈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열 번째,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입니다.  
  증가되는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예방과 차단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을 운영하고, 전반적인 개인정보 보호실태 점검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웹 취약점 분석시스템 도입을 완료하였고 계룡시 웹사이트 6개 대상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 진단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완벽한 정보보안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열한 번째, 전산․보안시스템 운영 및 행정서비스 지원입니다.  
  전산․보안 분야에서 안정적 행정서비스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전산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및 점검을 매월 추진하고, DB 접근 통제시스템 교체 및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도입 및 보급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계룡시 전산시스템 유지관리를 지속 추진하여 전산분야 행정서비스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다음 쪽,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행감 시 지적해주신 사항은 시정요구 3건과 건의사항 2건 등 총 5건이며, 세부적으로 보고드리면.
  시정요구 3건 중 첫 번째, 위원회 정비는 현재도 추진 중이며, 앞으로 부서별 비개최 비효율 위원회들에 대한 비상설화 검토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중복위원 최소화 및 불필요한 위원회 추가 폐지를 각 부서에 검토 요청하겠으며, 신설위원회 설치 시 다각적이고 면밀한 검토로 불필요한 위원회 생성을 억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대형태극기 보완 검토는 대형태극기 설치 목적에 맞도록 게양대 높이 또는 태극기 규격을 조정하는 등 보완책 마련을 요청하신 데 대하여, 게양대 높이는 현 상태에서 높이 추가는 불가능한 것으로 검토되었으며.
  다음 쪽입니다.  
  두 번째, 대형태극기 규격 조정은 미풍에도 태극기가 잘 펄럭일 수 있도록 규격을 축소하여 게첨 완료하였습니다.  
  세 번째, 합리적인 주민자치회 운영방안은 강구는 추진중으로, 위원님들께서 배려해주신 대로 신도안면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운영비 편성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엄사면․금암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의견수렴 후 주민자치회 전환방침 수립 등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건의사항은 2건이며, 첫째, 공감하는 조직개편안 마련은 조직개편이 완료된 사항으로 서면보고 드리고.
  두 번째, 바람직한 공무원 인력운영 방안은 지속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신규공무원 임용시 직무 적용에 문제가 없도록 개인역량, 업무난이도, 책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치를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속부서에 관계 없이 업무실적 등 직무성과에 따라 승진될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을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고, 궁금하신 사항 질문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신현무 자치행정과장, 답변석으로 이동)
○위원장 이용권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김미정 위원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미정 위원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일단 조직개편 후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저희 조직개편 후 팀장 1명, 직원 1명, 이렇게 해도 일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되는지?  
  그리고 직원이 휴가, 병가, 휴직했을 때 대안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지금 1팀장, 1팀원인 경우도 좀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결원이 많이 있는 부분도 있고, 또 정원을 다 못 채운 부분도 있고 그런 사항인데.
  만약에 병가라든가 연가를 간다면 좀 어려운 부분입니다. 대처하기가.
  그런데 같은 부서 내에서 어느 정도 대처를 하는데 만약 장기간 병가라든가 휴직을 한다면 그 부분은 별도의 인사를 통해서 조치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미정 위원  지금 이게 이렇게 되면 결국 다 시민들이 피해 보거든요.
  시스템이 이렇게 구비가 안되고 우왕좌왕하시는 거 보면.
  지금 국민체육센터 추진이 안되는 것도 행정직 시설직 1명이지요?  
  그러니까 일이 진행이 안되는 거예요. 지금요. 과장님.
  그리고 저번에 국․실로 했을 때는 세무회계과가 한 과로 되어 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걸로 바뀌면서 부서가 또 두 개로 나눠졌어요.
  이유가 뭐예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런 그 부서를 나눈, 전문성을 좀 확보하기 위해서 부서를 나눈 부분도 있고, 또 별도의......
김미정 위원  어떤 전문성요?  
  회계과하고, 옛날에는 그게 전문성이 안 통했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오히려 세무와 회계, 그 수입부서와 지출부서인데.
김미정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좀 더 우리 시세가 확장되면서 조금 더 분리해서 운영하는 거고.
  또 직원들의 의견, 설문조사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지금 그러면 회계과와 세무과 몇 명 몇 명이에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세무과가 정원이 15명이고요.
  회계과는 23명입니다.  
김미정 위원  전에 과가 합쳐졌을 때는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것까지는 제가 미처......
김미정 위원  지금 문화관광과도 인력운영안 올라온 거 보면 정관에 17명으로 되어있는데 지금 10명이라고 힘들어한다는 얘기가 들어오고요.
  이렇게 되면 그때 가서 우리 직원들 그쪽에다 막 투입시켜서 일의 진척도 안되고.
  그렇지요? 과장님?  
  또 기간제를 얼마나 쓸지 모르시고.
  지금 여러 가지 이렇게 보면, 과장님.
  어떤 곳은 너무 방만하게 운영하고, 또 어떤 곳은 부족해서 제대로 업무 추진이 안돼서 결국 돌아오는 건 우리 시민들한테 돌아오는 거고.
  이게 적재적소에 인원 보충하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현재 결원이 많은 상태인데요.
  말씀해주신 사항은 좀 더 세밀하게 분석하고 검토해서 조정하는 방안도 한번 확인을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과장님!  
  조직개편했지만 인력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어요.  
  우리시 이렇게 하다가는 뭐 무슨 계획을 세워도 일하기 힘들어요. 직원들도요.
  일에 업무성과를 내려면 인원이 어느 정도 잘 조정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참......
  알겠습니다.  
  일단은, 과장님.
  그거 나중에 전에 인원 그것 좀 한번 알아봐 주시고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김미정 위원  예, 직원들 다 동원해서 행사 같은 데 가지 마세요.
  그리고 나서 대체휴무 들어가고.
  직원들 일할 부서는 놔둬야지요.
  그 행사부서만 참여하게 해야지요.
  지원하는 것도 한두 명 지원하는 건 모르지만.
  무슨 행사 있을 때 다 직원들이에요.  
  대체휴무 들어가고 언제 일합니까?  
  얘기해보세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말씀해주신 사항 행사별로 꼭 직원들도 많이 가서 참가를, 뭐 필요 없는 행사를 간다가 아니라 누구든지 그 업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서 또 업무를 배운다는 그런 자세로 참여한다면 직원들이 참여하는 부분도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미정 위원  지금 과장님, 저기 뭐야......
  조직개편하고 나서 지금 그쪽 부서도 다 파악 안되고 저기 했는데 또 가서 그 행사를 배운다는 게 말이 돼요? 과장님?  
  그 부서만 하신다고 하면 모르지만 그 부서 직원들 데리고 나와서 다른 부서 다 동원해가지고 대체인력 다 가고, 휴가 가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 저희들이 인력, 공무원들도 행사 참여하는 부분에 있어서 필수인력이라든가......
김미정 위원  필수인력은 필요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필수인력이라든가, 주요업무를 하는 직원들은......
김미정 위원  당연히 가야지요. 주요업무하고 필수인력은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니, 그런 의미가 아니라 해당부서에서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인력이라든가, 주요업무를 추진하는 인력들은 행사에 참여하는......
김미정 위원  그러면 저희 벚꽃 나들이 축제 때 686명은 왜 나갔어요?  
  다 계산해서 따져 보니까, 3일간 해가지고.
  인원 보충, 과장님!  
  적재적소에 잘 좀 하세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리고 대형태극기요.
  제일 처음에 이게 목적이 뭡니까?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국방도시로써 태극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를 게첨해서 애국심 고취 등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김미정 위원  그렇지요.  
  시민들에게 애국혼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깊게 심어주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위상을 국방의 도시로써, 국방의 랜드마크로써 하신 거지요?  
  이게, 과장님.
  설치가 처음부터 잘못된 건 아니었어요?  
  위치선정도 그렇고.
  회전교차로라 보이지도 않고.
  저희 시민들은 태극기가 거기 있는 줄도 모르세요.
  그리고 큰 대로변에 시야가 확 트인 곳에 설치해야 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지금 타 시군에 비해서, 타 시군들은, 다 지금 여기 주변 시군들 보면 다 50, 55m예요.
  설치비용도 타 시군보다도 더 많고요. 제가 여기 지금 자료 갖고 왔지만.
  나중에 과장님 보고 가세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또 사이즈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지금 애초에 위치를 거기로 한 이유가 뭡니까?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제가 당초에 계획서를 봤는데 한 세 군데 정도를 전문가 검토라든가 의견을 받아서 거기가 가장 적합하다는 견해에 따라 거기에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면 지금 밑에 기초 거기가 약해서 우리가 더 높일 수 없는 거잖아요?  
  어떤 부분에 대해서 사이즈를 왜 줄이신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태극기 사이즈 말씀하시는 거예요?  
김미정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태극기 사이즈는 지난 행감 시 너무 태극기가 크고 무거워서 펄럭이지 않는다는 그런 의견을 주셔서......
김미정 위원  그래서 태극기를 좀 크게 하려고 했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좀 작게 해서, 그것도 전체적인 규격에 맞게 좀 약간 줄였는데요.
  저도 가끔 보는데 약한 바람에도 펄럭이는 걸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김미정 위원  아, 그런데 과장님.
  그거 애초부터 위치도 그렇고......
  거기 지금 공사 보면요.
  그 기초 있잖아요?  
  옛날 거기 전광판 있었잖아요?  
  그 기초가 훨씬 크고요.
  전광판 그거 우리 태극기보다 더 높고 더 커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광고판 있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런데 그거 기초 다 뜯어내고 다 부셔가지고 또 폐기처분하고, 또 다시 그 기초를 세웠는데 작게 만들어가지고 지금......
  지금 상황이 그렇게 된 거잖아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광고판이 있었는데요.
  시정 홍보 광고판이 있었는데 그 기초가 2개를 해서 세우는 입체형 광고판인데.
김미정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 광고판 하나의 기초는 현재 태극기 설치한 것보다 작았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초로는 재사용할 수 없고, 활용할 수 없어서, 또 하중을 지탱할 수 없어서 그거를 파내고 더 크고 튼튼하게 기초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래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렇게 들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면 기초했으면 타 시군들하고 비교해 보셨을 거 아니에요?  
  타 시군에는 어떤 높이에 의해서 어떻게 했다는 거 조사했을 거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 우리 목적에 맞게, 국방도시 랜드마크에 맞게 그렇게 해야 된다고 하면서 일을 그렇게 한 게 그래도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세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데.
김미정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런 어떤 랜드마크, 우리시에 그렇게 큰 대형태극기가 하나 설치되었다는 거에 대해서는 되게 바람직하다고 생각......  
김미정 위원  그게 지금 시민들이 다 모른다고 제가 얘기했잖아요.
  시민도 모르고, 태극기도 휘날리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아요. 회전교차로라요.
  그거 예산이 얼마인데요?  
  2억이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김미정 위원  과장님은 지금 그 목적에 맞는다고 계속 얘기하시는 부분인 것 같아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 그런 말씀을 드린 게 아니라 일단은 그런 랜드마크......
김미정 위원  목적하고 틀리잖아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 랜드마크 태극기가, 우리시에 대형태극기가 하나 설치됐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김미정 위원  아니, 그거 시민들이 모르고, 그게 태극기에 그런 게 보이지도 않는 부분인데 그게 자꾸 설치됐다는 게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시니까 그렇지요.
  제가 그랬잖아요.  
  아까 그 위치보다 더 탁 트인 자리에다가 위상 있게 했어야 되는 부분 아니냐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래서 그때 위치 선정할 때 부분도 다른 안전 문제도 많이 고려해서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래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김미정 위원  그러면 그거 2억이라는 돈 들인 게 하나 아깝지도 않으시다는 거예요? 과장님이 판단하시기에는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 부분은 다른 부분인 것 같아서 다른 기회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래요.
  알겠습니다.  
  과장님!  
  이거 제 생각은요.
  다른 방법이 또 있을 거예요.
  우리 신위원님이 이따 얘기하시겠지만, 다른 방법이 있을 거니까 들어보시고요.
  그 방법대로 한번 연구해보시고요.
  그다음에, 과장님.
  지금 저희 이거 목적에 맞지 않는 부분인데도 계속 지금 얘기하고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별도로 찾아뵙고 해주시는 말씀 잘 듣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이거 애초에 어떻게 진행됐는지, 제가 얘기 여기에서 안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따로, 저기 뭐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위원으로서 예산 2억 들여서, 그게 공공연히 우리도 표시가 나야 되지 않습니까.  
  그게 안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데 과장님 지금 엉뚱한 얘기만 하시니까 제가 참 답답하네요.
  다른 데는 2억도 안 들어갔습니다.  
  국방도시 랜드마크로 해서 대한민국 위상 살린다는 그 자체가, 그걸 했다면 하는 게 참 이 모양이니까 제가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따가 하겠습니다.  
  먼저 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신동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원 위원  신동원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우리 또 멀리서 면장님 동장님들도 다 오셨네요?  
  예, 고생이 많습니다.  
  제가 자료를 부서별 정원, 현원, 휴직인원 현황을 자료 요청했는데요.
  우리 계룡시 정원이 415명이네요?  
  현재 인원 392명이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신동원 위원  결원이 23명, 휴직자 32명.  
  그럼 실질적으로 결원 플러스 휴직자 플러스하면 55명이 현재 모자라는 상황이네요?  
  맞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결원만 보시면 되고요.
신동원 위원  결원만 보면 돼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휴직자는 별도정원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별도로......
신동원 위원  휴직자 부분이 공무직이라든가, 뭐 대체된 게 다 32명 대체된 건 아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대체해서 쓰는 경우도 있고요.  
신동원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렇습니다.  
  여기 32명......
신동원 위원  휴직자 대체된 거는 앞장에 보면 15명 대체됐네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신동원 위원  그러면 결국 한 40명 정도는 정원에서 모자란다는 얘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 23명이 지금 결원인 겁니다.  
신동원 위원  아! 결원은 그렇고요.
  결원이 모자란 상태에서도 또 그중에서 휴직을 한 거 아니에요.
  여기 써 있네요.
  결원은 정원 A, 현원 B, A–B가 결원이니까 이거는 원래 그냥 애초부터 안 뽑았던 인원인 거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이 32명은 여기 그 정․현원에서 빠진 별도인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동원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일하고 있는 사람이 빠져서 휴직한 거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일하고 있는 사람이, 그러니까 저희가 현원은 휴직까지 32명을 포함하면 424명이 되는 겁니다.  
신동원 위원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지금, 그래요.  
  숫자는 그렇다고 치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나중에 찾아뵙고 설명......
신동원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신동원 위원  이 휴직인원이 발생되면 어쨌거나 업무 공백이 생길 거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렇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렇지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신동원 위원  결원도 마찬가지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휴직으로 빠져나가면 결원으로 되는 겁니다.  
신동원 위원  휴직으로 빠져나간 게 결원이 된 게 아니고 여기 숫자 수치상으로는 지금......
  (목소리를 높이며) 아! 그럼 휴직자가 32명인데 결원이 어떻게 23명밖에 안돼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위원님!  
  그거는 다음에 찾아뵙고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하여간 업무 공백이 생기지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신동원 위원  그래서 어떤 대책을 갖고 있습니까? 휴직자가 생겼을 때?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현재 휴직자가 생기면 말씀드린 대로 대체인력을 활용하는데요.
  이 결원 부분은, 이런 말씀드리기......
신동원 위원  결원하고 휴직하고 좀 구분해서 얘기해주세요.
  휴직일 경우, 예.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휴직하면 대체인력을 활용해서 하고요.
  그다음에 그 휴직된 부분을 최대한 전입을 받아서 충원한다든가, 아니면 신규 채용이 있는데 그 신규 채용은 1년에 한 번씩 하기 때문에 조금 기간이, 충원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아무튼 결원 부분에 대해, 휴직 결원된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으로 저희가 충원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게 너무 공백기간이 길은 것 같아요.
  담당부서에서는 인원이 부족해서, 우리가 하다 보면 ‘아! 이거 왜 일 처리 빨리빨리 안하지?’하고 들어가서 지적하고 막상 현장에 가보면 인원이 부족한 이런 상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냥 우리가 뭐라고 좀 지적하기가 미안할 때가 있어요.  
  나름대로 적은 인원으로 진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아, 어쩔 수 없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자치행정과가 어떤 인력 조직관리하는 부서니까......
  물론 하나가 빠져도 별문제 없는 좀 느슨한 여유 있는 조직 같은 경우는 관계가 없는데.  
  예를 들어서 미안한 얘기지만 똑같은 면․동사무소 중에서도 바쁜 면이 있고 진짜 그래도 조금 느슨한 면이 있잖아요?  
  그런 데 예를 들어서 엄사면 같은 경우 예를 들자면, 바쁘잖아요? 거기 같은 경우는?  
  거기 결원되는 거하고 조금 그래도 어떤 민원서비스 수요가 적은 면사무소하고의 느끼는 업무 강도라든가, 시민이 느끼는 체감하는 건 다를 거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신동원 위원  그런 부분은 좀 신경 써서......
  ‘무조건 정원을 다 채워라’ 이게 아니고 꼭 필요한 부서, 예를 들어서 우리 보건소라든가, 엄사면사무소라든가, 또 어디, 우리 농업기술센터 같은 경우도 보면 거기 도시농업팀 만들었는데 인원은 둘이서 하려니까 한계가 있고, 이런 업무의 특성이 있는 데가 있어요. 인원이 꼭 필요한 데.
  그런 데는 좀 잘 캐치하셔서, 이번에 아마 7월에 부분 인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부분 인사가 있을 걸로 예상이 되는데 그때 좀 적정인원을 수요조사해가지고 적정인원을 배분하고 티오를 좀 채워줬으면 좋겠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말씀하신 사항 검토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우리 개청 20주년 맞이 시민화합 한마음대회 준비하고 있지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신동원 위원  전에 프로그램 좀 잘 만들라고 했는데 올라온 거 보니까 아직도 (웃으며) 투호던지기 뭐 이런 거 대회가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신동원 위원  이거 언제적 프로그램인지 모르겠지만.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시민들 체육대회이기 때문에, 그리고 저번에 또 위원님들께서 제안해주신 부분이 이벤트 업체를 동원하면 되게 좀 알차고 잘 운영할 수 있다는......
신동원 위원  예, 행사를 해요. 행사.
  그냥 하루, 아, 20주년이니까, 아니면 또 매년 거치는 행사 뭐 이런 성격으로 그냥 하지 말고 정말 재미있고, 재미있어야 시민들 많이 나옵니다.  
  재미있고, 또 뭔가 화합하고, 뭐 이런 프로그램을 잘 좀 짰으면 좋겠고.
  또 선물 같은 것도 선거법 이런 데 지장되지,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무슨, 협조받고 스폰받을 이런 단체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 데 이런 때 한번 ‘당신네들 계룡시민을 위해서 협조 좀 해주세요’, 뭐 여러 가지 통해서 좀 선물도 푸짐하게 만들고, 먹거리 같은 것도 풍성하게 해서 재미있는 화합되는 그런 마을잔치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여기 뒤에 보면 이어달리기 같은 것도 넣었는데 남자 4명, 여자 4명.
  너무 적어요.
  많이 해서 그냥 최대한 참여하게 하고.
  여기 경기내용에 보면 초․중․고학생 그날 화요일이 평일날인데 학생이 어떻게 수업 빼고 올 수 있나 모르겠고.
  물론 연령층을 골고루 하는 건 좋아요.
  10대, 20대, 40~50대, 60대 이상, 우리 직원분들, 뭐 이렇게 골고루 참여하는 건 좋아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이장, 새마을지도자, 다 이런 분들이야.
  평상시에 단체활동을 하고, 시에 참여하고, 맨날 그래도 동네에서 활동하는 분들만 넣으면 의미가 없단 얘기예요.
  평상시 참여 안하고 하는 일반시민들을 많이 끌어내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또 시정에 관심도 갖게 하고, 또 애향심도 갖게 하는 쪽으로 그렇게 일반시민들을 좀 많이 참여시키는 프로그램을 짰으면 좋겠고.
  여기에 보면 대회 추진을 위한 전문업체 계약, 이런 내용이 있네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신동원 위원  예, 이렇게 보면 학교 운동회 같은 거, 또 어디 유치원 운동회 같은 거 하는 업체들, 재미있게 하는 업체들 많아요.
  우리 아이들 어릴 때 그런 데 다녀보면 진짜 재미있게 하는, 장비도 다 있고, 진행도 그 사람들이 다하고, 재미있게 프로그램 많이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꽤 많이 있어요.  
  그런 업체 좀 잘 섭외해서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 하면서 개청 20주년 축하할 수 있는 그런 행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렇게 진행해 주시고요.  
  그 아까 말씀하신 태극기.  
  우리 김미정 위원님께서 태극기 얘기를 또.  
  제 이름을 거론해서 제가 한 말씀드릴게요.  
  태극기 게양대가 사실은 뭐 누구나 다 인지는 하는 걸 거예요.  
  그 나름대로 처음에는 계획을…….
  어떤 우리 계룡시의 랜드마크처럼 딱 국방도시의 위상을 살리고 이렇게 하려고 만들었는데, 결과물을 놓고 봤을 때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거 그냥 1천만 원 들여서 만들었다고 하면 이해해요.  
  그런데 2억이라는 돈이 들어갔어요.  
  예!  
  그 높이?  
  30m?  
  25m는 뭐 학교 운동장에 가도 다 걸려 있습니다.  
  관공서마다 새마을기하고 뭐 이런 거 깃발.  
  봉 지름 10㎝짜리를 올려도 태극기 그런 거, 그 높이는 다 걸 수 있어요.  
  그런데 2억이라는 돈이 들었으면, 그 정도의 값어치를 해야 되는데, 돈에 비해서 너무…….
  키도 작고, 높이도 낮고, 크기도 적고.  
  뭐 크기는 원래 크기보다 지금 민원이 들어와서 봉기는 짧은데, 태극기가 너무 크니까 짜리몽땅해 보여가지고 뭐 언발란스(unbalance) 해서 줄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설계 단계에서 태극기가 예를 들어서 뭐 10m, 10m…….
  아니, 그 규격이 있을 것 아니에요.  
  가로, 세로.  
  뭐 가로 크기를 10m이든, 15m이든 하면, 그 장력.  
  바람 불었을 때 그 장력 계산해 가지고 얼마의 힘이 하중이 걸리나!  
  이런 설계에 의해서 이렇게 높이가 결정이 되는 것이고, 두께도 결정이 되어야 되는 것이고.  
  또 아래 기초도 결정이 되어야 되는 건데, 전혀 맞지가 않아요.  
  봉 너무 굵게 짜리몽땅하게 만들어놔서…….
  그리고 나는 지금 왜 이거! 좀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전에 지적이 되어 가지고 무슨 방법이 나올 줄 알았는데, 불가하다라는 내용 자체가…….
  아니, 강풍에 넘어졌을 경우에 뭐 도로의 안전을 저해한다!  
  아니, 그거! 안전하게 하려고 기초공사 튼튼하게 막 뜯어내고 다시 한 거 아니에요?  
  옛날에 그 위에 전광판은 더 무겁고, 더 하중이 많이 걸리는 건데, 그것보다 더 크게 기초를 했는데, 왜 안전에 우려가 돼요?  
  그리고 뭐 넘어져서 쓰러졌을 때를 가정하면, 아니! 쓰러질 거 생각하면, 도로가에 가로등 어떻게 세웁니까?  
  가로등 쓰러질 것을 생각해서 멀찌감치 띄워서 가로등 달아야지요.  
  전혀 앞, 뒤 이해가 안 가요.  
  그래서 얼마든지 방법을 좀 찾으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단부를 약 20m짜리든, 15m짜리든 하나 더 연결을 해서 봉기를 늘린다든가, 아니면 지금 상단부터 사실은 태극기에 비해서 붉은 편이에요.  
  상단부를 조금 더 연결을 해서 위로 약 10m이든, 20m 좀 더 뺀다든가.  
  이런 식으로 얼마든지 연구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밑의 하단부가 걱정이 된다면, (행동을 해 보이며) 바닥 지금 있는 데서 뭐 두꺼운 철판을 빼가지고 더 앙카를 박아 가지고 삼각형 모양으로 사방을 이렇게 용접해서 박아가지고 좀 높게 이렇게.  
  그런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게 얼마든지 보완 장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뭐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렇게 어려운 작업이 아닌 것 같은데, 왜 자꾸 애초에 해놓은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을 하기 싫어서 그러는 건지?  
  보완을 할 생각을 안 하고 그냥 안 되는 쪽으로만 전제로 깔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한번 방법을 찾아보세요! 기술적으로.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한번 저희들이 전문가 뭐 그 구조역학 계산을 했을 때 현재보다 더 높이는 것은 위험하다는 그런 진단을…….  
신동원 위원  막연하게 얘기하지 말고요.  
  그 수치로 나온 거 있어요? 위험하다는 게.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니, 진단을 받았는데, 아무튼 간에 말씀하신 부분은 한 번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 계룡시 뭐 태풍이 왔을 때 순간 최대 시속이 몇 ㎞로 오는데, 그때 어떤 면적에 뭐 영향을 받았으면, 뭐 순간 장력이 얼마가 되어가지고 그것을 버티려면 얼마의 무슨 장치가 뭐가 있어야 된다.  
  이런 데이터를 가지고 한번 얘기를 해보세요! 왜 안 되는지?  
  그 자료 좀.  
  전문가라는 사람이 얘기한 것 좀 자료로 한번 줘보세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신동원 위원  그리고 그렇게 기술적인 것을 좀.  
  아니, 기술이 대한민국이 지금 달나라가 뭐 우주여행 하는 시대에 그런 거 하나.  
  태극기 높이는 거 하나 못하면, 지금 무슨 그게 기술이고, 전문가가 뭐 필요해요?  
  여기 철공소에 가서 맞춰다 하지. 그럴 것 같으면.  
  하여간 연구 좀 해보시고.  
  한번 좀 기왕 만들었으니까 멀리에서도 보이고 그래야 큼직하니 잘 해놨다!  
  아이고, 그것 때문에 확실히 국방도시라 태극기가 펄럭거리고 보기 좋더라!  
  이런 느낌 줄 수 있을 정도로는 좀 만들어 주세요!  
  한번 고민해 보세요.  
  연구 좀 해보세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바로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신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최국락 위원 거수)
  최국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국락 위원  안녕하세요?  
  최국락입니다.  
  저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문제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굉장히 맥이 이어져 있죠?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
최국락 위원  그러면 지금 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있어서 운영 전략이 있다라면, 지금 보니까 추진사항, 추진계획이 다 나와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콕 집어서 운영 전략이 있다라면, 어떤 운영 전략을 가지고 있다라는 내용을 좀 듣고 싶네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현재는 기금을 최대한 확대하는.  
  확대를 하고 나서 기금을 어떻게 운영해야 될지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기금이 많이 운영되지 않은 상황이라 구체적으로 이렇게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러면 지금 검토 단계라고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니오.  
  저기 무슨 얘기냐면, 기금이 충분히 확보된 다음에 이제 그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해서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러면 그…….
  내가 듣고자 하는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지금 기금이 확보되기 이전에 먼저 운영 전략을 짜셔야 되는데, 지금 방법이 조금 바뀐 것 같고요. 순서가.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최국락 위원  제가 듣기에는…….
  그것은 하여튼 넘어가요.  
  그냥 넘어가고.  
  이 참여 모금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세워진 그 방안이 있다라면, 어떤 방안을 지금 세워놓고 계세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저희들이 이제 하반기에 집중 홍보해서 기금을 많이, 이제 기부금을 많이 확보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차피 우리 위원님께서 좋은 조례도 만들어 주신 것처럼 그 출향 인사에 대한 홍보.  
  또 타 자치단체와의 어떤…….  
  저희들 그 자매결연 맺은 자치단체가 있습니다.  
  그런 자치단체에 홍보해서 서로 교환으로 기부금을 서로 교류하는, 기부금 교류를 하는 그런 방안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국락 위원  글쎄, 이 생각은 저 본 위원의 생각인데, 그 축의 한 축에는 우리 의회도 함께 앞장서는데 이바지해야 되지 않나라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지금 과장님이 하시는 말씀은 조금 모호하기는 해요.  
  그리고 홍보영상이나, 홍보성 같은 거 뭐 제작을 한다라고 여기에 되어 있는데, 글쎄.  
  그것만 가지고는 타 지자체하고 비교를 했을 때 경쟁 상대가 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또 더더군다나 저희는 뭐 특별한 특산물도 없잖아요?  
  그런 어려운 상황인데, 빨리빨리 서둘러야 되실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너무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속도가 좀 느린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현재 그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되어서 답례품 같은 거.  
  그런 거 준비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지금 답례퓸은…….
최국락 위원  어느 단계 지금 진행 중인가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지금 답례품 접수는 다 됐고요.  
최국락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만 하면 되는데, 조만간 그 선정위원회를 개최해서 선정할 예정입니다.  
최국락 위원  그러면 지금 선정 단계까지 왔다라는 말씀이시네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답례품은 지속적으로 신청을 하면, 선정위원회에서 답례품을 선정해서 좀 폭넓은 답례품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러면 지금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어느 정도 답례품이 준비가 됐다라는 얘기로 들어도 되나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렇습니다.  
최국락 위원  뭐 어떤 게 되어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지금 3개 업체에서 들어왔는데, 그것은 별도로 한 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뭐 세 가지인데, 지금 여기에서 간단하게 얘기하시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니, 세 가지가 아니라 업체에서 다양한 품목들.  
  한 업체에서 여러 가지…….
최국락 위원  한 업체에서 몇 가지?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렇습니다.  
최국락 위원  몇 가지 제품으로 내놓는다!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최국락 위원  참! 이게 나는 가장 어려운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받아가는 사람도 “어? 이거! 정말 괜찮은 제품이야!”라는 마음으로 가져갔을 때 또 그다음에 기부금하고 연결이 되거든요.  
  그런데 이게 단발성으로 끝난다면, 제가 봤을 때는 상당히 앞날이 좀 예상이 되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좀 개발을 하셔야 되는데, 글쎄.  
  그게 제 눈에는 지금 보이지는 않아서.  
  물론 한두 가지 차 종류나 뭐 그런 것으로 개발을 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계세요.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는 좀 미약하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일단, 반응이야 어떻든 만들기는 만들어야 되겠지요.  
  하여튼 이 고향사랑기부제.  
  굉장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 놓이지 마시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국락 위원  그리고 두 번째, 여기 민관 협치 공익활동 강화 및 공공갈등 사전 예방에서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 뭐 마을공동체, 계룡시 자율방범대 해가지고 각각 사업비 다 정해져 있네요?  
  그런데 여기에서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 사업비 지원.  
  5개 사업.  
  이 5개 사업이 2,500만 원 정도가 들어가고 있는데…….
  지금 페이지 123페이지예요. 업무보고에서.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최국락 위원  옛날에 여태까지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에서 팥거리축제 같은 것을 중심이 되어 가지고 해오셨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에, 그렇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러면 5개 사업 중에 이게 들어가나요? 안 들어가나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들어갑니다.  
최국락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제가 좀 여쭤볼 게 있어요.  
  맨 밑에 군문화축제와 연계한 제21회 팥거리축제 개최.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최국락 위원  여기의 주축이 그러면 새마을운동 그 계룡시지회가 포함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시에서 주축이 되어 가지고 하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에서 주축이 되어서 그 군문화축제 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국락 위원  여기에?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최국락 위원  그래서 저는 지금 제가 생각하기에는 5개 사업에 이게 들어가면서 또 별도로 시하고 분리를 해서 되는 게 아니냐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의구심에서 제가 여쭤본 겁니다.  
  약 얼마 정도 잡혔어요?  
  팥거리축제 그것하고 관계되어 가지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자료 확인 후) 1천만 원입니다.  
최국락 위원  1천만 원?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최국락 위원  이게 군문화축제 때 활용할 거잖아요? 이 축제가.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렇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렇죠?  
  그런데 1천만 원 가지고 되겠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
최국락 위원  그래도 그 많으신 분들.  
  수많은 분들이 오시는데, 이 팥죽이 뭐다!  
  이 팥 제품이 뭐다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모형이든, 맛이라도 보게끔 해야 되잖아요? 홍보를 하려면.  
  그런데 1천만 원 가지고 되겠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한번 그 부분은 더 세심하게 검토를 해서 예산이 더 필요하다면, 위원님들께 설명드리고…….  
최국락 위원  군문화축제에 연계할 것이라면, 1천만 원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다시 한번 좀 깊게 생각해 보시고, 현실에 맞는 예산을 좀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감사합니다.  
최국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최국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조광국 위원 거수)
  조광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국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조광국입니다.  
  저는 한 말씀만 드릴게요.  
  시민 화합 한마음 대회를 예정하고 있는데, 이게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이제 계룡시의 시민들 간에.  
  또는 시와 주민 간의 어떤 갈등이 좀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게 이제 성공적으로 개최가 됐으면 좋겠는데, 내용을 보면 참 답답한 생각이 들어요.  
  저는 이게 그냥 한마음대회라는 이름에 걸맞는 이런 대회가 되어야 되는데, 한마음대회 하면, 전 주민이 대폭적으로 참여해 가지고 큰 장소에서 이렇게 해야 되는데, 시민체육관이면 실내 체육관이잖아요?  
  거기에서 누가 저기 동네에서 그냥 동 단위로, 면 단위로 이렇게 축제를 한다라고 해도 그 정도는 그 이상이라고 보는데, 너무 아예 그 규모를.  
  외연을 확장하는 것을 딱 제한하고 이렇게 한다라는 것이 우리 계룡시 그…….
  여기 참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자치행정과에서 이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건데, 스케일이 그 정도밖에 안 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계룡시 종합운동장!  
  이런 때 써먹으라고 하는 것이고.  
  특히, 이게 그냥 한마음대회가 아니고, 20주년.  
  계룡시 개청 20주년의 그 한마음대회인데, 진짜 저번에도 여러 번 얘기를 해가지고 입 아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것도 참 죄송스러운데, 여기 면장님들, 동장님들 다 오셨잖아요!  
  이분들이 진짜 모처럼 저기 한번 계룡시민들하고 섞여가지고 큰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런 동기부여를 하는 측면에서도 그렇다고 봅니다.  
  이것은 일단은 종합운동장에서…….
  학교 그 운동회를 하더라도 주민들이 다.  
  이 시골 사람들 다 와가지고 주민들이 학생들하고 어울리는 그런.  
  최소한 그런 정도의 규모와 컨셉을 가지고 해야 된다라고 봐요!  
  아까 우리 신동원 위원님이 또 투호 뭐 얘기했는데, 저번에도 얘기했어 가지고…….  
  제가 이제 이것을 제기했었는데, 또 빼라고 하니까 좀 답답한 마음이 여기에서도 들어요.  
  이것은 지금 고전적인 것이고.  
  축제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싸움을 하거나, 이런 것들 중에.  
  그 관행 중의 하나가 이제 남아 있는 거라고 보고, 필요하다라고 보는데, 이것은 알아서 하시고.  
  저는 진짜 운동장에서.  
  여기 규모를 보니까 연 인원이 관광객 뭐 이렇게.  
  관람객은 이제 빼고, 이렇게 참여 인원들이 약 80명 내지 90명 될 것 같아요! 전부 이빠이 쳐도.  
  최대한 많이 잡아도.  
  이것은 문제가 있고, 전 주민이.  
  특히, 동·면 단위에서 인원 동원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축제의 장으로 이렇게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동·면별로 해가지고 몇백 명씩은 다 소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저는 보는데, 이 규모 자체를 좀 축소하고 있고.  
  그 축소할 수밖에 없게 공간을 설정해놓고 했다라는 것이 답답하고.  
  아! 진짜 계룡시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한번 확 흙탕물이.  
  저기 폭풍우가 오면, 완전히 바닷물이 뒤집혀 가지고 풍어기가 또 와요.  
  그런 것 같은 어떤 분위기 전환을 위한 축제로써 이렇게 사용을 했으면 좋겠는데, 아주 그냥…….
  이어달리기도 4명, 4명.  
  뭐 투호 몇 명.  
  너무 스케일이 작다!  
  우리 공무원들의 스케일을 좀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계룡시의 화합을 위하고, 통합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아주…….
  20년 만에 한 번 하는 건데.  
  또 앞으로 저기 그때도 얘기했지만, 여러 가지 한마음대회 또는 근사한 명칭의 대회 같은 것을 통합해 가지고 한방에.  
  크게 한번 좀 했으면 좋겠어요.  
  많은 그 사람들이, 주민들이 참여해서 거기에서 막걸리도 마시고, 큰 다라에 해가지고 마음껏 퍼마시고.  
  또 거기에서 떡볶이 장사라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 해야지, 실내에서 한다면, 아무것도 안 돼요.  
  화합이 될 수가 없고, 그들만의 그냥 잔치가 될 수밖에 없어요.  
  이것은 진짜 전면적으로 다시 재검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제 얘기 깊이 한번 생각해 보시고.  
  계룡시가 발전하기 위해서 이런 거 하나하나 행사가, 공무원들이 어떤 것을 기획하느냐가 굉장히 어떤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저 진심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잘 좀 검토 바라겠습니다.  
  답변 한번 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종목들이나 이런 것은 예시로 이렇게 보여드린 것이고, 아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행사 전문가와 상의한 다음에 별도로 종목이라든가 결정하고, 한번 보고도 드리고, 또 화합할 수 있는.  
  그다음에 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많은 인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게 그런 마당을, 멍석을 깔아놓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 나오는 거지, 제대로 한번 큰 멍석을 깔아놓고, 먹을 거 많이 해놓고, 볼거리 많이 만든다면, 많은 시민들이 아마 가족들 손잡고, 아기들 손잡고 올 거예요.  
  그리고 현재 지금 우주 시대잖아요?  
  뭐 누리호, 나로호 해가지고 7개의 위성을 막 날리고 이렇게 하는데, 예전에 그 풍등 비슷한 거.  
  이제 로켓 형식으로 해가지고 불 달아가지고 올라가게 하는 이런 것도 큰 이벤트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해요.  
  현대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적인 그런 성향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의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거.  
  그런 것들을 한번 해가지고 고싸움이나, 뭐 큰.  
  차전놀이나 뭐 이런 거.  
  그런 것을 기획하는 공무원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취향일 수도 있겠지만, 진짜 잠재적으로 그 어린이들의 동심을 일깨우고, 시민들도.  
  성인들도 즐거워할 수 있는 그런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사항 검토도 해보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검토를 해도 계속적으로 검토만 하는데, 안 되는데, 진짜 딱 단절을 해가지고 제대로 한번 계룡시를 일으켜 보겠다!  
  이런 일념으로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이 축제 하나를 해도 예산 낭비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약 10억을 들이더라도.  
  뭐 지금 3천만 원인데, 뭐 1억까지.  
  1억이나 뭐 2억 들여서 이거!  
  제대로 성공한다면, 누가 예산을 아까워 하겠습니까?  
  시민들이 이런 자리가 없었는데.  
  끽해야 예술의 전당에 와가지고 공연 조금 보고 뭐…….
  그런 식으로 만족하는 계룡시민들이 불쌍하지 않습니까?  
  저는 진짜 꼭 이런 장소를 공무원들이 만들어 주기를 바래요.  
  기본적으로 비 안 오는 이런 화창한 날에 운동장에서 해야지 많은 사람들이 오지, 체육관에 들어가기도…….
  어디 장소를 찾기도 어려울 겁니다.  
○위원장 이용권  조광국 위원님!  
조광국 위원  이상입니다.  
  (이때, 신동원 위원 발언)
신동원 위원  그 하여간 실내 체육관을 종합운동장에서 하는 것은 한번 심도있게 생각해봐야 돼요.  
  실내체육관은 좁고, 인원도 몇 명 못 오니까 운동장으로 나와서 야외에서 하는 것으로…….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 부분도 말씀하신 대로 검토를 하는데, 저희들이 이제 그냥 의견으로 한번 말씀드리면, 일단 얼마 전에 그 논산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운동장에서 했는데, 이 정도면, 너무 뜨거운 날씨라 그 참여자들이 되게 힘들어했던 그런…….
조광국 위원  9월이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9월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9월 초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고…….
조광국 위원  파라솔 많이 쳐놓고 하시면…….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체육관이 또 약 3천에서 5천 명 정도 입장이 가능한데, 아무튼 말씀하신 부분.  
  한번 여러 가지…….
조광국 위원  안 해도 좋은데, 진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20주년이에요. 20주년.  
  성년이 되는 나이잖아요?  
  거기 한마음 축제.  
  그럴듯한 한마음 축제.  
  한 번도 없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제대로 한번 계룡시를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로 이벤트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고민해 보세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알겠습니다.  
  (이때, 이청환 위원 거수)
○위원장 이용권  이청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청환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이청환 위원입니다.  
  답변하시느라고 고생하시네요.  
  그 저희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및 조기 정착.  
  저희가 작년 12월에 조례를 제정했어요!  
  올 1월 1일부터 이제 모금을 진행했는데, 현재 진행 상황이 어때요?  
  얼마 정도 모금하셨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 미미하기는 한데, 그것은 별도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한번 공개적으로 얘기하세요!  
  어떻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정확한 금액은 약 70여 건 지금 접수됐다고…….  
이청환 위원  70여 건 해서 얼마 정도…….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 금액까지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는데, 별도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제가 참 답답한 게 이 부서에서 손을 놓고 있었다!  
  저는 그렇게밖에 이해가 안 돼요.  
  3월 3일에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했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이청환 위원  그러면 시작은 2023년 1월 1일부터인데, 아직까지 홍보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면, 우리 조직개편 때 왜 조직개편 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선정위원회를 선정하고, 답례품을 지금 접수를 받은 상태입니다.  
  지금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고 있는데…….
이청환 위원  지금 저희가 답례품을 계룡사랑상품권으로 하고 있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 계룡사랑상품권으로 현재는 하고 있고요.  
  아까 최국락 위원님이 질의 주셔서 말씀드린대로 약 3개 업체에서 다양한 품목의 그 답례품이 현재 신청이 들어온 상태이고, 바로…….  
이청환 위원  언제까지 신청 받으신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5월까지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날짜는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지금 바로 위원회를 선정해서 결정할 그런 상황입니다.  
이청환 위원  고향사랑기부제 같은 경우는 진짜 아까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셨듯이 지역을 위해서 참…….
  지역 경제를 위해서 활성화를 시켜야 될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 홍보를 안 하고 있다는 것은 참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어의가 없네요. 어의가.  
  그렇게 바쁘셔서.  
  업무가 바쁘셔서 그런가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저희들이 규정사항은 여기에서 저희가 홍보를 한다고 했는데, 그…….
  아무튼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지금 뭐 2023년 10월 집중 홍보로 되어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빠른 시일 내에 홍보영상 좀 제작하시고 해서 더 많은 기부금 받을 수 있으면 좋잖아요?  
  그리고 답례품.  
  빨리빨리 선정하세요!  
  왜 못하십니까?  
  지역 농산물도 있잖아요?  
  없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아! 지역에서 생산된 쌀 있지.  
  뭐 등등 많습니다.  
  물엿도 있고. 대표적인.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런 것들이 다 지금 접수되어서 이제 선정할 단계에 와 있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래서 지역민들한테도 좀 도움이 되고, 출향하신 애향심을 가진 분들이 계룡을 위해서 또 일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좀 더 서둘러서 일을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그리고 저희 시장님 연초 되면, 연두순방 하시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이청환 위원  연두순방 시에 이제 민원인들이 시장님한테 건의를 해요.  
  민원을 넣어요.  
  그 민원에 대해서, 민원인에 대해서 지금 답변이 가나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현재 소통담당관에서 취합을 해서 다 답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청환 위원  아! 본 위원이 이제 의견을 들은 것은 답변을 하나도 못 받았다는 얘기를 지금 듣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 부분은…….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러면 연두순방을 할 필요가 없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 그 부분은 저희들이 그때 당시에 그 질문해 주신 주민들의 의견을 다 반영을 해서 실과별로 검토까지 한 것은 알고 있는데요.  
  그 답변된 부분은…….  
이청환 위원  검토를 했으면, 민원인들에게 답변을 좀 해줘야지요.  
  검토만 하고 답변을 안 해주면, 민원을 제기하나 마나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래서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소통담당관을 통해서 위원님께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빠른 시일 내에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민원인들에게…….  
  아셨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저기…….
  그…….
  예. 알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아니, 연두순방을 한 지가 언제입니까? 지금.  
  답이 나왔어도 벌써 나왔어야지요.  
신동원 위원  답을 못 받은 민원인들을 알려줘요!  
이청환 위원  아니, 면·동별로 그 민원인 다 체크.  
  혹시 면장님들!  
  하시나요?  
  민원 받으신 부분에 대해서는!  
○신도안면장 서원균  예.  
  신도안면장 서원균입니다.  
이청환 위원  예.  
○신도안면장 서원균  제가 답변드려도 되나 모르겠습니다만, 과거에는.  
  지금 우리 자치행정과장님 답변을 보면, 과거에는 자치행정과에서 연두순방 준비를 해서 추진을 했고.  
  조직개편 과정에서 소통 차원에서 답변은 실과 취합을 해서 시민소통담당관에서 현재 업무가 이렇게 나누어져 있다 보니까 약간의 오해가 있으실 수 있는 것 같은데요.  
  그 과정에서 일부가 뭐 답변이 누락됐는지는 지금 말씀하시는 그 과정은 추후에 시민소통담당관이나, 자치행정과장님이 별도 보고를 드려서 누락된 사항이 있으면 추가로 이렇게…….
이청환 위원  면·동에서도 민원 넣으신 분들을 확인을 하고 계시잖아요?  
○신도안면장 서원균  아! 저희들도 데이터 관리를 통해서 전화로 이렇게 말씀도 해드리고.  
  문서로 또 시에서 시달이 되면, 제가 알기로는 민원인께도 직접 그 통보도 가고요.  
  저희 면·동장 입장에서도 추가로 진행 상황을 또 답변.  
  그렇게 알려드리는 그렇게 지금 현재 추진이 됩니다.  
이청환 위원  면·동장님들께서도 부서별로 민원이 나왔으면 취합을 하셔 가지고 직접 면·동장님들이 민원인들에게 통보 좀 해줄 수 있는 저기 시스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신도안면장 서원균  예.  
  혹시 누락된 게 있으면, 저희 면·동장들 입장에서도 좀 챙겨서…….  
이청환 위원  제가 추후 따로 얘기를 들은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한번 말씀을 드릴 테니까 그렇게 좀…….
○신도안면장 서원균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이청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김미정 위원 거수)
  김미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위원  과장님!  
  저번에 저희 그 지금 보건소 임상병리사 자리에 아무도 없잖아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김미정 위원  그 임상병리사 5월 30일까지 한 건가요?  
  전에 30일까지 근무한 거죠?  
  그러면 지금 공백 기간에 뭐 거기 진료팀이 지금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어떻게 대처를 하실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지금 대체인력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런데 지금 어제 그저께 저 아는 사람이 들어가니까 공고가 떴다가 바로 또 없어졌대요.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공고는 되어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런데 과장님!  
  만약에 지금 임상병리사는 특수 전문직이잖아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내가 지원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겨우 6개월이에요.  
  내가 어디 다니다가 그 6개월을 보고 그만두고 예를 들어서 자기 직종 하고 싶으니까 그거! 지원하겠어요?  
  아무리 저기해도 기간제.  
  기간제가 아니고, 뭐 약 10개월이라도, 11개월이라도 그 저기 추경 내가지고.  
  예를 들어서 그게 안 잡혀 있으면요.  
  해가지고 기간을 그렇게 잡아주고 내년에 이렇게 뭐 보충을.  
  지금 그 외부에서 오는 공고는 접수되신 분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
김미정 위원  그러면 어떻게 대처하실 거예요? 지금요.  
  이거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 오늘…….
김미정 위원   제가 저 아시는…….  
  예를 들어서 우리 시민들한테 민원이 왔어요.  
  그거 몇 개월하고 어떻게 그만두는 거냐고.  
  그런 질문이요.  
  최소한 10개월, 11개월은 공고를 내주셔야지, 이 사람들도 다른 그냥 간단한 업종 하고 있다가.  
  지금 임상병리사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는데, 지금 어디.  
  우리 병원이 이 동네에 없다 보니까, TO가 없으니까 다른 일을 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분들한테 그런…….
  뭐 그래서 우리 또 여기에 있는 지역 저기 뭐야!  
  쓴다고 하면, 최소한의 그 기간을 보장해줘야 된다는 거예요.  
  어떻게 6개월 쓰고.  
  나중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지원하시겠어요?  
  그 지금 언제 공고 냈어요? 그거요.  
  임상병리사.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김미정 위원  들어오신 분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김미정 위원  그런데 어제 그저께 아시는 분이 들어가서.  
  제가 이제 ‘우리 임상병리사 하니까 한번 지원해 봐라.’ 이렇게 했더니 지금 공고가 없어졌대요.  
  확인해 보세요!  
  첫날은 봤었대요.  
  첫날인가 둘째날은 봤는데요.  
  없어졌대요.  
○시정팀장 김견미  새로운 것이 올라가면, 그게 내려가다 보니까…….
  현재는 올려져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래서 제가 알아보겠다고 했어요. 그러니까요.  
  그것은 그러면 제가 그분들한테 얘기해 드릴게요.  
  지금 그러면 만약에 그분들이 그 단기 6개월 해서 들어오신다고 해서 지금 저기 접수가 안 되면, 어떤 방법이 있으신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공고를 다시 한번 더 내서 많이 좀 오시라고.  
  그럴 수밖에 헌재는 없는데, 그 내부적으로 보건소…….
김미정 위원  아니, 과장님!  
  나는 이해가 안 가는데, 어떻게…….
  제가 나중에 보건소에 얘기하겠지만, 예!  
  어떻게 인원.  
  그 인원이 인수인계가 안 되고, 예!  
  빠져나가면서, 그렇게 공백이 생기면서 시민들한테 불편을 드리고.  
  지금 애들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다 지금 보건증을 떼 오라는데, 지금 그런 민원.  
  엄청 많이 들어오는 거 아시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씀…….
  (이때, 이청환 위원 발언)
이청환 위원  보건소에서 3천 원인데, 저기 김관석외과에 가서 하면, 2만 원인가 3만 원이에요.  
  그러면 결국 피해는 우리 시민들이 고스란히 보고 있잖아요?  
  그렇다고 논산 가도…….  
김미정 위원  더구나 학생들이 알바하려고 보건증 떼러 가면, 뭐 학생들이 무슨 저기가 있겠어요? 돈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러니까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그 임상병리사를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공개모집을 통해서 이제 배치하는 부분밖에는 현재 방법은 없는데, 그 보건소장과 협의를 해서 내부적으로 어떻게 그것을 운영할 수 있는지!  
  보건소장과 한번 협의하겠습니다.  
이청환 위원  아니, 과장님!  
  보건소장…….
  보건소에도 임상병리사가 있잖아요? 사실.  
김미정 위원  있잖아요.  
  지금 저기 팀장으로 가신 분.  
  그분들이라도 얼른 대체인력으로 해서 굴러가게 한 다음에 인원 보충을 빨리빨리 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래서 말씀하신…….
김미정 위원  그냥 뭐 진료를…….
  진료팀이 왜 있는 건데요?  
  그러면 거기가요!  
  근본적인 게요.  
  지금 제일 건수가.  
  보건증이 건수가 제일 많고.  
  그게 제일 많아요. 제가 지금 조사해 보니까.  
  지금 그게 마비가 됐어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아! 말씀하신 대로 그 보건소 내의 인력을 좀 활용해서 운영하는 방안을 보건소장하고 협의해서…….  
김미정 위원  사람이 그 로테이션이라는 게 있어요. 잠깐이라도.  
  우리 뭐 지원근무 잘 하시잖아요?  
  지금 어디 가서 지원근무하고, 어디 가서 지원근무하고.  
  그러면 거기 공간 비지 말게 하셔야지.  
  그분한테 일단 잠깐 업무를 저기하시더라도.  
  보건증만이라도.  
  다른 검사는 못하더라도.  
  외부인이 와서 뭐 일반 진료를 보러 오셨다가 그 검사는 못할망정 보건증에 대한 것은 해야 되지 않아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말씀하신 대로 보건소 내의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은 협의해보고.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대체인력…….  
김미정 위원  그리고 기간제 이 기간.  
  그거! 잘 저기해 보세요!  
  그 6개월에요.  
  저는 절대 누가 지원 안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그 부분도 더 검토를 해서 좀 장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김미정 위원  예.  
  더 조금 추경 세우셔서 뭐 약 10개월이든, 11개월 하고.  
  또 다시 공고 내서 다시 이렇게 그런 경력자를 모아야지, 지금 아무것도 안 됐는데, 겨우 달랑 6개월 내놓고 누가 지원하겠냐고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말씀하신 사항 검토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아! 그리고 과장님!  
  지금 우리가.  
  우리 계룡시가 충남 계룡시에요?  
  아니면 국방 계룡시에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어떤…….
  행정구역.  
  행정명칭으로는…….
김미정 위원  그렇죠.  
  행정구역으로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뭐 저희들이 그 ‘충남 계룡시’가 맞는 것이고.  
김미정 위원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저희들은 또 다른 ‘국방수도’라는.  
김미정 위원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별칭을 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 예를 들어서…….
  좋아요. 과장님!  
  그 우리 시 이렇게 제가 지금 마을마다 돌로 된 이정표가 설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김미정 위원  이게 지금 마을 이정표이고, 그 밑에 보니까 마을 유례에 대해서 나온 거예요.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아세요? 그게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지금 계룡시는 원래 고유명사라서 다른 거 집어넣으면 안 돼요. 예를 들어서.  
  그리고 그거 뭐 국방이 되든, 예를 들어서 뭐 상록이 되든, 뭐 다른 앞에다 그거 붙이는 것은 시장님 바뀔 때마다 바뀌는 랜드마크예요.  
  그런데 그런 것을 딱 고정시켜서 그냥……. 예!  
  우리 지금 시장님은 ‘국방 계룡시’라고 하시잖아요? 국방수도.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
김미정 위원  마을 이정표에는 저기 뭐야!  
  고유…….
  그 앞에 우리가 충남이든, 아니면 계룡시든 이렇게 해가지고 일률적으로 딱 되어야 되는데, 지금 다 저기 중구난방이에요. 지금요.  
  행정이 그냥 즉흥적으로 막 저기해 가지고.  
  앞으로를 내다봐서 행정을 하는 게 아니고, 그냥 바로.  
  (자료를 들여 보이며) 상록 계룡시.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이게 말이 돼요?  
  여기 이…….
  제가 여기 보니까 여기 유례하고 우리 마을 이정표에요.  
  두계리이고.  
  이게 지금 마을마다 향한리, 도곡리.  
  다 되어 있어요. 이것으로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것이 개청 이후에 2004년도인가, 2005년도쯤 그때 그 마을 유례.  
  표지석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렇죠.  
  표지석 세운 것은 좋아요.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런데 그때 어떤…….
김미정 위원  그런데 앞에는 그냥 ‘계룡시’로 하든지.  
  뭐 ‘충남 계룡시’까지는 좀 딱딱하다 싶으면, ‘계룡시’ 이렇게 하든지.  
  제가 그랬잖아요?  
  이런 것은 다…….
  상록 계룡시.  
  국방 계룡시.  
  그것은 바뀔 수 있는 부분이라는 거예요.  
  이것도 검토해 보세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용권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그 조직개편 후 피드백 많이 받으셨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예.  
○위원장 이용권  아직도 우리 계룡시 공무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져있지는 않겠죠?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그 좀 많이 움직이고 있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용권  올해가 민선 8기 2년 차 아닙니까?  
  이제는 드라이브를 걸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리뉴얼하는 마인드로 관행 개선하시고.  
  또 직원들 사기진작하시고.  
  새로운 시정에 대한 그 기대와 시민의 그 복지 행복을 위해서 능동적이고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고개를 숙여서 인사)
○위원장 이용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자치행정과장님과 면·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은 경제산업과, 시민안전과, 사회복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일차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10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6인
  위원장   이용권
  간  사   신동원
  위  원   이청환
  위  원   조광국
  위  원   김미정
  위  원   최국락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고숙희

○의회사무과 출석공무원
  의사팀장   이기숙
  속기사     이명희
  속기사     오주리

○피감사기관 참석자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두마면장         임정숙
  엄사면장         최성운
  신도안면장       서원균
  금암동장         류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