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계룡시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군문화엑스포지원단, 도시건축과, 공공시설사업소

일  시  2022년 12월 7일(화)  10시
장  소  소회의실

감사일정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계속)
  <군문화엑스포지원단>
   가.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소관
  <안전건설국>
   나. 도시건축과 소관
  <사업소>
   다. 공공시설사업소 소관

(09시 58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계속)
  <군문화엑스포지원단>
   가.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소관
(09시 59분)

○위원장 이청환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거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지금부터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출석 요구된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우선,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계룡시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진실을 가리기 위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인 선서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님께서 발언대 앞으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후, 직․성명을 말씀하시고 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선서 후, 자필 서명한 선서문은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원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발언대로 이동)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선서!  
  본인은 계룡시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양심에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실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처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2월 7일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이청환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님께서 위원님들 앞에서 엄숙하게 선서를 했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님께서는 선서하신 대로 진실 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하여 주시기 바라며,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님께서는 나오셔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3년도 추진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원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발언대로 이동)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청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위원님들의 각별한 노고에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에 많은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리면서,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2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379페이지입니다.  
  2022년 주요 성과는 서면으로 갈음 보고 드리고, 380페이지입니다.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시 차원 부서별 엑스포 지원 사업 추진입니다.  
  정기적 보고회 개최하여 18개 부서 지원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운영 관리를 해왔으며 두 번째, 엑스포 병영체험 랜드마크 조형물 제작․설치를 통하여 군문화 체험의 메카로 새로운 시 랜드마크 조성에 기여하였습니다.  
  세 번째, 엑스포 홍보 지원입니다.  
  8종의 엑스포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하였고, 엑스포 홍보 통화연결음 서비스 및 카카오톡을 활용한 엑스포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작․배부하여 전 국민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홍보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범시민지원협의회 활동 지원 및 맛집투어 엑스포 홍보, 대한민국 축제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시설물을 활용한 엑스포 홍보물 설치, 지역 언론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엑스포 홍보 광고 노출 등 엑스포 홍보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384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엑스포 성공 개최 프로그램 지원입니다.  
  엑스포 행사장 지역산업관 내 계룡시 홍보관을 운영하여 엑스포 비룡이 AR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계룡대 영내투어 및 계룡산 안보 등반을 실시하여 엑스포 성공 개최를 추진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엑스포 지원 사업 추진 추가 부분입니다.  
  2회 추경에 엑스포 조직위 지원 사업 부분을 추가적으로 반영하여 엑스포 행사장 내 물품 지원 및 시설물 설치, 군 행사 지원 인력 급식 지원, 숙박비 지원 등 총 7개 사업을 추가 지원하여 엑스포 성공 개최에 적극 기여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여섯 번째, 병영체험관 건립 추진 일곱 번째, 교통약자 전용주차장 조성으로 관람객 편의 증대 및 엑스포 기반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여덟 번째, 병영체험장 전력공급시설 설치 공사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추진하였습니다.  
  아홉 번째, 계룡문 및 주변 쉼터 관리를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 차원의 이미지 제고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였습니다.  
  열 번째, 엑스포와 함께 하는 야간공연을 개최하여 밤과 낮이 이어지는 축제장을 마련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열한 번째, 병영안보체험장 인력 운영 및 시설 유지관리 추진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열두 번째, 관․군 상생협력 활동 강화 추진으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상호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소통 행정을 실현하였으며 열세 번째,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추진으로 안보생태 문화자원이 연계된 국방 안보관광 클러스터 기반 구축에 기여하였습니다.  
  2023 주요여건과 추진방향은 서면으로 갈음 보고 드리고, 다음 페이지입니다.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입니다.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관광자원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홍보 극대화를 위해 박물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장기간에 걸쳐 박물관 건립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건립 완공 시 군문화 체험 및 통일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국방수도 위상 정립 및 관광자원으로써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두 번째, 민․군 상생협력 강화 심포지엄 개최입니다.  
  2023년 10월 군문화축제 개최 시 군문화와 연계된 지속가능한 학술행사 개최를 통하여 민․관․군의 역할 정립 및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모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2023계룡군문화축제 개최입니다.  
  축적된 군문화축제 노하우와 엑스포 개최 경험을 접목하여 돈 쓰는 축제에서 돈 버는 축제로 전환하겠으며, 군수산업 전시관 및 육․해․공군 홍보 전시관 운영, 해외 군악대 초청 공연 등 개청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된 축제를 개최하겠습니다.  
  네 번째, 빛과 음악이 울리는 병영체험관 불빛정원 조성입니다.  
  병영체험장과 병영체험관을 중심으로 군문화를 빛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군문화와 관련된 빛과 음악이 울리는 경관조명 설치를 통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문화축제 관람객 유치를 제고하고, 향후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테마 조성과 연계하여 풍부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계룡시 병영체험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군문화체험과 전시기능을 갖춘 병영체험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흥미를 고양하겠습니다.  
  2023년 1월부터 타 시․군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병영체험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병영체험관 일대 밀리터리파크 조성입니다.  
  군 관련 시설 전시된 지역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병영체험장, 병영체험관, 안보생태 탐방로 중심으로 밀리터리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관람객 유입 및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일곱 번째, 병영체험장 운영 및 시설 유지관리 추진입니다.  
  체험시설물 유지보수 및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병영체험관 개관 및 운영입니다.  
  2022년 12월 병영체험관이 완공되면, 재단 사무실 이전 및 체험관, 생활관 등 적재적소에 맞게 배치하여 군문화 체험 중심지로 도약하고,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토록 하겠습니다.  
  아홉 번째, 민․관․군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소통 행정 실현입니다.  
  계룡대와 상호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민․관․군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으며, 국방 안보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으로 계룡 안보 생태 탐방로 보강 관리사업, 병영체험관 야외 전시용 군사재 설치 사업, 군사스트리트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군사정책연구원․제대군인 커뮤니티센터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군과 관련된 공약 및 사업들이 적기적소에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402페이지부터 404페이지까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지적사항은 총 4건이며, 모두 조치 완료된 사항으로 해당 내용은 서면으로 갈음 보고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청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조치사항을 간략히 보고 드렸습니다.  
  설명이 부족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질문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께 고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사항은 제1일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록에 실음>

  (류원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답변석으로 이동)
○위원장 이청환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행감특위에 참석해주신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본부장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
○위원장 이청환  총괄지원본부 윤광근 부장님!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
○위원장 이청환  행사운영본부 최성운 부장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
○위원장 이청환  엑스포 치르시느라 모두들 고생들 하셨는데, 우리 엑스포 조직위, 지원단!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 먼저,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권 위원  이용권 위원입니다.
  류원호 단장님!  
  또 우리 팀장님들!  
  그리고 재단 관계자분들!  
  또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을 위해 수고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장님!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세계군문화엑스포를 마친 소감.  
  짧게 한 말씀 해주시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계룡시는 4만4천여 계룡시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큰 엑스포를 개최함에 있어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난관이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은 개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  
  그리고 우리 조직위 관계자 여러분하고 계룡시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계룡시 발전과 이런 행정을 통해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예.  
  감사하고요.  
  그러면 단장님!  
  군문화축제.  
  계속 할 겁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아!  
  예.  
  각 자치단체별로 뭐 축제가 여러 개씩 있습니다.  
  그렇지만 계룡시는 유일하게 큰 축제라는 게 군문화축제 하나이고.  
  더군다나 3군 본부에서 지상군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되고 있는 사항에서는 우리 시만의 독특한 특성을 살려 같이 상호 유기적으로 축제를 개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20억 가지고 할 수 있어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솔직히 뭐 저희 시에서 엑스포 때는 많은 돈이 들었지만, 이 군문화축제하고 지상군페스티벌하고 같이 시너지 효과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고 있고요.  
  특히, 또 지상군에서 예산이 약 10억 정도 있고.  
  군 관련 무기 전시라든지, 그 공군에 뭐 에어쇼라든지, 각 군 홍보실에서 운영하는 홍보비라든지, 이런 부분을 같이 포함해서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요.  
이용권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 물가 상승 등 모든 것이 그 20억 가지고는 안 될 것 같은데, 지금 단장님은 가능하다는 얘기네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
이용권 위원  이게 전에는 20억 가지고는 가능했습니다.  
  그렇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하지만 지금은 뭐 식권도 5천원에서 8천원으로 모든 게 상승을 했습니다.  
  이번에 해봤잖아요? 어렵다는 것을.  
  20%만 올려도 24억에서 25억이 드는데, 추가적인 비용은 어떻게 할 겁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저희가 지금 아직 예산에 대한 기본적.  
  큰 아우트라인만 지금 설정되어 있는 사항이고요.  
  세부적으로 산출해보고.  
  또 뭐 부족하다면, 약 뭐.  
  적은 금액이라도 추경에 좀 위원님들께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드릴 생각입니다.  
이용권 위원  이게 단일 축제로 대한민국에서 20억 드는 축제가 있습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그렇게 많지 않다고 봅니다.  
이용권 위원  논산에 뭐 딸기축제, 젓갈축제, 곶감축제, 대추축제, 고구마축제.  
  이게 5개 축제를 다 합해도 20억이 안돼요.  
  아니! 아까 지금 의원님들한테 뭐 말씀한다고 했는데, 의원들.  
  승인 안 해줍니다.  
  이게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팥거리축제를 활성화해서 뭐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다든지, 아니면 군문화축제를 순연제로 한다든지.  
  단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저희 군문화축제는 뭐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팥거리축제 같은 경우는 이제 두마에서 추진위원회라든지 구성을 해가지고 별도로 추진을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용권 위원  하여튼 어떻게 할 것인지?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또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한번 좀 위원님들한테 대안을 가지고 와보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군문화축제에 대해서는 향후 이제 추진방향이라든지, 추진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성립.  
  저기 수립하면, 의원님 간담회를 통해서 군문화축제의 방향이라든지, 행사 진행상황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수시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리고 단장님!  
  우리 후원금.  
  41억 받았다면서요?  
  그 돈 가져다 어디에 썼습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엑스포 때 말씀이시죠?  
이용권 위원  예.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일단은 엑스포에 후원금이라든지, 입장권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우리 당초에 그 33억이 수익사업이었는데요.  
  지금 40억 정도 수익사업으로 이렇게 받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사후 정산이라든지, 그 결산.  
  정산을 통해서 남는 돈에 대해서는 다시 반납을.  
  시나 도에 반납을 할 계획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주로 어디에서 받았나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아!  
  후원업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단으로 별도로 보고 드리고요.  
  입장권하고 이제 후원금인데요.  
  자세한 후원업체 명단은 위원님께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단장님!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이 41억이라는 그 돈은 우리 계룡시의 빚이에요.  
  마음의 빚.  
  이 마음의 빚이라고 해서 갚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단장님은 마음의 빚.  
  어떻게 생각하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그 보통 국제행사 때는 뭐 후원금을 다 받습니다.  
  실질적으로 보령 머드 엑스포라든지, 다른 시 엑스포.  
  여수 엑스포라든지, 사실상 후원금이 다 들어왔고.  
  그 엑스포 때도 저희 시에서도 입장권 팔아주고, 이렇게 다들 상호 협력을 해가지고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그분들에 대한 노고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 있고요.  
  그 부분도 이제 저희가 작은 성의나마 감사장도 보내드리고.  
  감사폐를 보내드리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용권 위원  예.  
  제가 다른 위원님 질문 후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이용권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단장님!  
  다른 위원님 질의 전에 우리 이제 군문화축제를 ‘돈 쓰는 축제에서 돈 버는 축제’라고 지금 말씀을 하셨는데.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어떤 식으로 해서 돈 버는 축제를 만드실 건지 한번 듣고 싶네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아!  
  예.  
  일단 축제라면, 지역 상권에 영향을 미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상업이라든지, 물품 판매하시는 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다…….
○위원장 이청환  지금까지는 계속 그런 형태로 저희가 엑스포.  
  아니, 군문화축제를 이어왔어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경제는 소득이 안 되고.  
  그 막대한 예산이 외부로 유출되니까 우리 이용권 위원님도 조금 전에 그런 말씀을 하신 거 아니에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그런데 우리가 뭐 군문화축제를 하면서 탱크를 팔 것도 아니고, 예!  
  소총을 팔 것도 아니고, 비행기를 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어디서 저기 이익을, 수익을 창출한다는 얘기인지…….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일단 행사장에서는 뭐 입장권을.  
  뭐 우리가 입장권 수입은 없고, 무료 관람이기 때문에 그 수익은 할 수 없고.  
  대개 이제 행사 진행요원들 뭐 관계는 지역 계룡사랑상품권을 통해서 이제 식사 같은 경우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식당이라든지, 이런 업체도 계속 참여했듯이 계속 참여하고.  
○위원장 이청환  그러면 몇 개 업소밖에 돈을 버는 업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추가로 이제…….
○위원장 이청환  올해 그 상황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 입점업체들.  
  돈 벌었다고 좋아하는 입점업체 있습니까?  
  계룡시 관내 업체들 중에서?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
○위원장 이청환  몇 업체 빼고 없잖아요?  
  8개 업체 들어갔는데, 저희 지금 4개 업체, 5개 업체만 조금 수익내고, 나머지 업체는 뭐 소송을 거니, 난리도 아니잖아요?  
  정리 다 됐어요? 지금?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조직위에서 지금 정리를 거의 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제가 보기에는 뭐 입점업체에서 마이너스 되거나 그런 것은 없고.  
  수익이 일정 부분 다 난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이만호 본부장님!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위원장 이청환  죄송한데, 입점업체.  
  어떻게 정리되고 있는지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입점업체들이 처음에 들어갈 때는 우리 조직위나 지원단에서 하루 3천 끼 정도를 이제 보장을 해드린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입점업체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뭐 하루 몇 끼 안됐잖아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그게 이제 그 당초에 저희들이 종사원으로 해서 지금 계룡대 근무하시는 우리 군인들이 이제 아침, 점심, 저녁을 그 엑스포 음식관에서 먹기로 사실은 했었어요.  
  그래서 저희들도 또 조사를 해가지고 저희들은 이제 아침부터 시작해서 몇 명 먹을 것이다 하고 우리가 통보를 받아서 또 입점업체한테 다 통보를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제 군인들이 많이 먹지를 않으니까 이제 업체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한 것 같았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렇죠?  
  그 입점업체들.  
  지금 항의 아직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어떻게 좀 조율이 되셨나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저희들 지난주에 그 업체 분들 만났어요.  
  저희들이 만나서 여러 가지 이제 말씀도 드렸고.  
  저희들이 전반적으로 이제 8개 업체에 대해서 그동안에 매출현황도 저희들이 파악을 했거든요.  
  지금 위원장님 말씀대로 좀 수익이 난 업체도 있고, 또 손해난 업체도 있고 한데, 저희들이 지금 현재 파악한 것은 전반적으로 평균적으로는 약 8,200정도 이제 매출을 올렸는데, 그게 원가가 사실 얼마나 들어갔는지 그것을 이제 파악하기가 상당히 어렵거든요.  
  현재 그런…….
○위원장 이청환  평균 매출이 8천이라고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아! 8,200이요.  
○위원장 이청환  평균 업체.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위원장 이청환  그런데 이제 거기에서 잘된 업체는 잘됐고, 안 된 업체는 안 되다 보니까.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그렇죠.  
○위원장 이청환  안 된 업체에서 또 더 억울해하는 거잖아요? 지금.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래도 일단은 서운하지 않게 말씀들도 좀 조심해서 하셔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그렇죠?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괜히 투자해서 들어와 가지고 손해보고 나오신 분들한테 진짜 뭔가 대책은 필요한 것 같은데, 특별한 또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마음으로 좀 대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다른 위원님 더 질의하시고 나서 추가로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위원  안녕하세요?  
  단장님!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안녕하세요?  
김미정 위원  김미정 위원입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김미정 위원  엑스포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저희 직원들도.  
  조직위 직원 분들도 이렇게 진짜 밥도 못 드셔 가면서 하시는 거.  
  저도 봤고.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감사합니다.  
김미정 위원  저기 숙박업소 때문에 한 가지 여쭤보려고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김미정 위원  조직위에서 저희 그 외국인 군악대 참가자 그 숙박을 관리하셨나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맞습니다.  
김미정 위원  지금 그 군악대 그분들이 부여 리조트로 가셨잖아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김미정 위원  거기로 가게 된 이유가 뭔가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왜냐하면, 그분들이 단체로 이렇게 오다 보니까 사실은 인근 유성에도 이제 가려고 사실 했고.  
  그런데 계룡은 이제 큰 숙박업소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이 식사도 이제 아침에 같이 해야 되는데, 그런 게 이제 쉽지 않아서.  
  그래서 부여에다가 한 이유는 이제 그분들이 한식을 먹는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 이제.  
  보통 빵이나 커피 그런 것을 이제 원하는 데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부여는 아침 조식부터 시작해서 저녁까지 이게 풀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제 그쪽으로 간 거죠.  
김미정 위원  부장님!  
  우리 2019년도에 군문화축제 할 때 외국인 414명 들어왔습니다.  
  저희 관내에서 다 숙박 가능하고요.  
  그다음에 조식 다 가능했습니다.  
  그거!  
  뭐 다른 우리 행정 쪽의 지원.  
  뭐 받으신 거 없으세요?  
  뭐 물어보거나, 같이 협의하고.  
  예!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그것은 저희들이 계룡에서 그것을.  
  저는 잘 모르겠지만, 숙박에 그분들의…….  
김미정 위원  아니, 부장님이 이…….  
  미리 그것을 우리 행정 쪽이나 이런 데 물어보시고, 우리가 2019년도에 그렇게 해가지고 다.  
  계룡시에서 지금 다 그게 처리된 상황인데.  
  그러면 우리도 뭐 우리 행정 쪽이나 아니면 조직위에서도 우리 관내 숙박업소랑 같이 협의도 하고, 사전에 미리 다 예약했으면 다 저희 여기 계룡시에서 다 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저희 계룡시 지금 숙박업소.  
  그때 안 되고 그러니까 그 행사기간 동안 관내 숙박업소가 여유가 있으니까 다 불법 행위가 일어나는 거예요.  
  가격 인상.  
  15만 원, 20만 원.  
  이게 지금 저기 세계엑스포 치루면서 저희 시 이미지 상실도 엄청 커요.  
  다른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외부 분들은.  
  그런데 우리 관내 숙박업소면, 그래도.  
  그때만이라도 어떻게 좀 해보겠다고 하신 부분이잖아요?  
  (목소리를 높이며) 왜 이것을 서로 상의 안하고, 왜 조직위원회에서 지금 부장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십니까?  
  같이 상의해서.  
  저번에 2019년도에 했으니까 우리 충분히 가능하다고 우리도 얘기를 할 것 아닙니까?  
  상의하셨어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아!  
  내용은 알려드렸습니다.  
김미정 위원  다 이거!  
  얘기하셨어요?  
  2019년도에 우리 그렇게 하고, 미리 다 이렇게.  
  그쪽 업체하고 이렇게 상의하자고 얘기하셨어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공문이나 이런 것으로는 안하고.  
  2019년도에 해외 군악대 초청 관계는 그 관내 숙박업소에서 하고, 관내 식당에서 다 준비를 해서 했다고.  
김미정 위원  예.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2019년도.  
  2020년도 제가 엑스포지원단장 할 때 조직위원회 그쪽에 내용은 알려줬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런데 그렇게 하셨어요?  
  부장님!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사실은 제가 총괄지원본부장인데요.  
  그것은 행사운영본부에서 전반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사실은 제가 그것을 관여를 못했습니다.  
김미정 위원  아이고.  
  아니, 행사기간 내에 이게 우리 외국인들이요.  
  우리 홈플러스.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우리 홈플러스 왔고, 우리 상점가 이용하면서요.  
  다 쇼핑하면서 좋아하시고 했어요.  
  예!  
  또 뭘 많이 사시고.  
  많이 쇼핑도 하시고.  
  (이때, 위원장 발언)
○위원장 이청환  잠깐만요.  
  김미정 위원님!  
김미정 위원  예.  
○위원장 이청환  우리 행사운영본부장님 계시니까 최성운 부장님한테 한번 …….
김미정 위원  예.  
  부장님!  
  그러면 얘기해 주세요!  
  어떻게 이게 된 건가.  
  저희 직원이 지금 2019년도에 다 이렇게 이렇게 처리되고, 아침 조식도 다 이렇게 처리됐다고 얘기를 한 부분이거든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입니다.  
  사실 그 군악대 문제는 또 저희 행사운영부 소관이 아니고 국제협력부 소관인데, 제가 아는 정도만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 저희가 왜 그 관내 업소를 먼저 이용 안하려고 했겠습니까?  
  그 전에 다 조사도 했고, 다 했는데.  
  문제가 하나가 뭐가 있었냐면, 저희 모텔에 있는 그 침대가.  
  침대 하나에 2명씩 자는 그런 형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것을.  
김미정 위원  아니…….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무슨 말씀인지 아마 이해하실 겁니다.  
김미정 위원  예.  
  아니…….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그래서 그렇게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실.  
  그래서…….
김미정 위원  저희 지금 배드 수가 몇 배드인지 아세요?  
  700배드예요.  
  계룡시에 있는 배드 수가.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아!  
  저희가 다 알아봤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제 1명이 하나씩 침대를 쓸 수 있는 것은 거의 드물고요.  
  대부분 거의 더블배드로 되어 있어 가지고 이것을 이용하기가.  
  이게 그래도 국제행사인데, 그런 쪽으로 하기가 어렵다는 그게 문제가 되어서.  
김미정 위원  아니! 저희가 경비 지급하고 다 하는데, 저희가 그런 것도 저기를 못해요?  
  국제행사지만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그런데 이제 그 국제 관례상…….
김미정 위원  아니! 국제 관례상.  
  그러면 2019년도에는 왜 했어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그때는 이제…….
김미정 위원  그리고 지금 다 한 사람씩 줘도 되고, 배드 수가 700배드예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그때는 이제 기간이 짧았고.  
  그래서 이제 식사 문제도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5일만 해결하면 되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시간이 길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김미정 위원  아니! 그게 저기 지금 팀들이요.  
  한꺼번에 8개국이 다 들어온 게 아니잖아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예.  
  무슨 말씀인지 알…….
김미정 위원  4개국, 4개국 따로 들어왔습니다.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그래도 결국에는 순환해서 써야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좀 가장 컸습니다.  
  첫 번째는 방금 말씀드린 대로…….
김미정 위원  (목소리를 높이며) 아니! 진짜 말이 안 되네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그 문제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목소리를 높이며) 뭘 순환해서 씁니까?  
  (이때, 위원장 발언)
○위원장 이청환  김미정 위원님!  
김미정 위원  예.  
  죄송합니다.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그 침대 형태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는 말씀을 먼저 좀 드리고 싶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면 우리는 그거 찾아볼 생각은 안하시고, 그냥 그것 때문에 다…….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아! 저희가 모텔에 전화도 좀 많이 해봤고.  
  해서 혹시 이런 문제점이 있는데, 이게 가능하겠느냐고 좀 알아도 보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게 좀 약간 그런 어려운 점이 있었고.  
  당초에는 또 대전으로 가서 하려고 했는데, 대전은 충남하고는 또 달라서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저희가 그래도 충남 안에 있는 것을 그러면 쓰자 해서 그 부여 리조트로 간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부여 리조트 가격하고 여기 우리 가격.  
  여기 2019년도 가격 다 우리 업소에서 맞춰주시고, 다 했어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예.  
  저희 부여 리조트도 그렇게 해서 협상을 해서 그 원래 가격보다는 저렴하게 한 겁니다.  
김미정 위원  아니! 지역 상권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안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저는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예.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김미정 위원  앞으로 단장님!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김미정 위원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해서요.  
  숙박은 되도록 여기에서 다 정리하시고, 앞으로 그렇게 하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내년도 군문화축제 때는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제가 조금 이따가 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국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국락 위원  최국락 위원입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안녕하세요?  
최국락 위원  글쎄, 이번에 세계군문화축제를 치르면서 고생들 많으셨어요.  
  특히, 뜨거운 날씨에 그 주차 단속하신 공무원 여러분들!  
  정말 볼 때마다 마음이 찐했고.  
  어느 분들보다 뭐.  
  다른 부서의 분들도 다 고생하셨지만, 그분들이 제일 눈에 띄더라고요.  
  저는 이번 행사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낀 것이 뒷북치는 부분이 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만들어야 될 뭐 여러 가지.  
  시민들한테 안내를 해야 되는 그런 것들도 전부 다 우리가 얘기를 해야지만.  
  시의원들이 얘기를 해서 뒤늦게 설치하고, 그런 부분들이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런 것들을 이번에 좀 합의일치가 안됐다고 그럴까?  
  그냥 뭐 우왕좌왕하는 그런 모습들이 좀 눈에 보였고.  
  또 그런 부분들이 좀 아쉽게 와 닿았고요.  
  그리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그 헬기나, 탱크나 뭐 그런 것들.  
  그러니까 탑승할 수 있도록 뭐 전시되어 있는 부분들 있잖아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최국락 위원  그런 부분들은 어린 학생들한테는 상당히 매력 있고, 관심 있고.  
  한 사람당 뭐 3~4번씩을 왔다 갔다 할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거기에서 일하시는 군인 분들 계시잖아요?  
  그분들이 제대로 식대도.  
  진짜 여기서 얘기하기가 창피할 정도로 조달을 못 받았더라고요.  
  그것은 이제 계룡대에서의 책임이겠지만.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이 그 안에서 식당을 이용하고, 거기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그것은 직접 당사자한테 들은 얘기인데, 아니!  
  이런 때 수당을 줘가면서도 좀 열심히 하라고 해야 될 상황인데, 그런 것들도 다 잃어버리고 없고.  
  너무 좀.  
  계룡대에서 너무 이번에 좀 비협조적으로 한 게 아니냐는 그런 생각을 본 위원은 생각해 봤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사에 임하지 않은 그런 모습으로 비춰진 계룡대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 단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다소 뭐 행사를 하다 보니까 뭐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 향후.  
  뭐 지난 일은 어쨌든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향후에 그런 행사를 하면, 군인과 더 상호 유기적으로 해서 그런 부분이 발생치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예.  
  이번에 분명한 것은 저희.  
  우리 시에서 개최한 것보다 도가 중심이 되어서 그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지만, 그런 부분들이.  
  유기적인 그런 관계들이 잘 이루어진 것 같지는 않아요. 계룡대하고 봤을 때.  
  그런 것들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그 엑스포와 함께 하는 야간공연.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최국락 위원  그것을 왜 이번에 그.  
  좀 동선을 너무 짧게 해가지고.  
  더 많은 분들이 관람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같이 참여를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만들어 졌거든요? 현장 분위기가.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최국락 위원  왜 그렇게 동선을 짧게 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관람하지 못하도록 된 것인지?  
  여기에는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인지?  
  그것을 좀 알려주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그 부분은 실질적으로 시내권에 대형 광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전에는 홈플러스 앞에서 큰 도로 막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엑스포 때 관람객의 동선하고.  
  그 큰 도로 막히면, 교통 통제라든지, 통행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의 의견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추진하다가 보니까 뭐 다소나마 비좁한 데서 하게 되었고.  
  그런데도 이제 저희 그 자율방범대에서 적극적으로 이렇게 그 자원봉사 해 주셔 가지고 그 통제도 하고, 그.  
  일단은 상가 주변에서 행사를 하다 보니까 그 상가 주변에 이제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도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최국락 위원  아, 이번에 제가 핵심적인 말씀드리는 거는 통제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왜 더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없게끔, 자리가 비좁으니까 들어가서 볼 수가 없잖아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최국락 위원  그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장소에 대해서.  
  그리고 홈플러스 앞에서 하더라도, 옛날에 한 두 번인가 세 번 했었지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최국락 위원  그때는 훨씬 더 많은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이 되었는데 지금 여러 가지 차량 이동 뭐 그런 것 때문에, 왜 뒤로다 앞으로다가 다 치웠어요.  
  얼마든지 다닐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있어요.  
  여러 가지 유도장치만 해놓으면 얼마든지 나가고 들어오는 장치가 잘 길이, 도로가 되어 있는데.
  그거 지금 단장님 하신 말씀은 조금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조금 전에 김위원께서 얘기하셨는데 부여로다가, 예, 이해를 합니다.  
  지금 하신 말씀 여러 가지 뭐 사정이 있었다,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
  동선이 너무 길었다, 그분들이 왔다 갔다 하기에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맞습니다.  
최국락 위원  하여튼 고생들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청환  최국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신동원 위원 거수)
  신동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원 위원  신동원 위원입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안녕하세요!
신동원 위원  세계군문화엑스포 치르느라 우리 조직위원회분들, 우리 또 엑스포지원단분들, 직원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쉬운 점은 많이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131만이 목표였는데 170만이 넘었다고 하니까 외향적인 성공은 거둔 것 같습니다.  
  일단 축하드리고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사실 세계군문화엑스포가 성공했다고 하니까 뭐 성공에 대해서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고요.
  저 역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외적으로는 성공했다, 긍정적인 면만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사실은 많은 문제점이 생겼었잖아요?  
  처음에 개막식날 입장객들 많이 초청해놓고 입장 안 시켜서 난리가 나고, 거기 진행요원은 막 욕지거리하면서 시민들한테 함부로 대하는데 이런 모습이 언론을 통해서 또 계룡시를 아주 망신스럽게 만들어 주었고.
  또 식권 사용처라든가 이런 문제들도 많이 발생해서 많은 시민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뭐 다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이런 문제들은 잘 차곡차곡 정리해서 다음에 우리가 또 이게 일회성으로, 엑스포는 끝났지만 또 군문화축제를 할지, 아니면 다른 문화축제로 할지, 이런 행사들은 계속 계룡시에 있을 거잖아요?  
  그런 문제점들의 득과 실을 잘 따져서 다음에는 이런 일이, 좋은 일은 계속 잘 이어가고 안 좋은 일들은 좀 잘 발생되지 않도록 그렇게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잘......
신동원 위원  아까 세부적으로 좀 들어가서 여기 업체별 식권 회수현황에 보면, 음식점에서 한 금액이 2억1천이에요?  
  푸드트럭에서 식권 회수현황이 1억1,400입니다?  
  그거 두 개 합해봐야 뭐 3억 남짓인데......
  업체별로 이거, 아까 우리 여덟 군데니까 2억1천 나누기 8 하면 평균 2,600 정도 매출이 나오는데 어떻게 아까는 뭐 8천몇백만 원이 나왔다고 말씀하시나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그거는요. 위원님.
  거기에는 현금도 있고, 카드, 또 계룡상품권, 그다음에 군 뭐 식권, 엑스포상품권, 외식업 음식점 자체 전반적으로 저희들이 전부 다 조사를 한 사항입니다.
신동원 위원  예, 그런 것 같아요.
  당연히 현금도 있고, 뭐 있으니까 매출이 잡혔겠지요.
  이런 자료를 할 거면 별첨으로 해서 그런 걸 넣어줘야 눈에 들어와서 이분들이 매출이 얼마인지 파악되고, 얼마를 손해 봤는지 이득 봤는지 저희 위원들도 갈음해 볼 거 아닙니까?  
  왜 자료들을 첨부하지 않으셨어요?  
  그런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고요.
  식권 회수현황에서도 편의점은 어째 빠져있네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아니, 저기를 식권 자체, 요청 자체를 음식관하고 푸드트럭으로 요청해갖고 그것만 해서 자료를 냈거든요.
신동원 위원  아!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이렇게 딱, 제목을 던져주면 거기에 맞게 어떤 의도를 파악해서 자료를 주셔야지.
  뭐 그냥 토씨 하나대로만 해주시면......
  추가로 그럼 자료 다시 저희들이 요청할까요? 복잡하게?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죄송합니다.  
신동원 위원  사실 편의점 같은 경우도 거기 담배를 팔더라고요?  
  처음에는 담배를 안 팔았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그럼 어떤 과정에서 그렇게 담배를 팔게 됐어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담배를 판 이유는 저희가 흡연장소도 일단 추후에 종합적으로 장소 마련했지만, 기념품 판매점하고 편의점 간에 상호 충돌하는 게 좀 있었어요.
  그거를 조정하는 관계에서 그렇게 한 거지요.
  왜냐하면, 입점 업체들도 다 돈 내고 왔는데 똑같은 제품을 같이 팔면 여러 가지 좀 어려움이 있어서 서로 양보하는 관계에서 그것 좀 이거는 허용해주고 다른 업체는 좀......
  기존에 회장업체라고 저희들이 있거든요.
  그 업체가......
  이 GS25편의점도 팔면 저희도 손해가 많기 때문에 그거를 서로 저희들이 조정하면서 담배 정도는 허용, 나머지는 저희들이 불가로 추진한 거지요.
신동원 위원  제가 지켜본 바로는.
  제가 사실 거의 매일 갔어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좀 불안하기도 하고, 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또 일반시민이 얘기하면 잘 바뀌지도 않고 해서 의원 신분으로 얘기하면 잘 바뀔 것 같아서 가서 많이 참견도 하고, 조직위원회 가서 싫은 소리도 하고 했는데.
  제가 쭉 지켜보면 우리 관내 업체들 의견들은 잘 반영이 안돼요. 거기 안에 식당가들 특히.  
  그런데 편의점은 어느 날인가 보니까 편의점 앞에 그냥 그 공간 밖 길에다가 박스니 뭐 이런 거 잔뜩 쌓아놓고 장사를 하더라고요.
  원래 다 계약도 일정한 평수대로, 일정 면적대로 계약된 사항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것도 왜, 다른 데 같으면 아마 그거 치우라고 했을 것 같아. 조직위에서.
  그런데 그건 그냥 놔두더라고요.
  특정 업체만 편의를 봐준 건지.
  그런 의아감이 생기고.
  장사하시는 분들 거기도 그렇고 시민들도 그렇고 ‘저기는 왜 저렇게 저기에 좌판 펴듯이 세계엑스포인데 저렇게 하고 영업을 하지?’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뭐 그런 특별한 이유가 있었어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그건 없었습니다.  
신동원 위원  아무도 없었고 그냥 관리를 안 하고 놔둔 거예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꼭 그런 건 아니지만요.
  저희들이 그걸 규정한다는 그런 내용은 사실 계약서에 없어가지고 저희들이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신동원 위원  (웃으며) 규정한 게 아니라 장소를 임대를 했잖아요.
  그럼 그 장소 안에서만 하는 게 정상이지 장소 밖에서 하는 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아니, 왜냐하면......
신동원 위원  파라솔에서 뭐 먹고 하는 거 정도야 뭐 파라솔에서 하는 거지만, 거기에 창고처럼 그 공개된 장소에 물건 집하점처럼 쌓아놓고 하는 건 잘못된 거지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그 편의점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신동원 위원  예.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왜냐하면 거기에......
  물론 줄을 워낙 많이 서다 보니까 사람들 편의성을 제공해서......
  그때 음료수 관련 냉장고를 앞에 조금 쌓아놓은 그거거든요?  
신동원 위원  냉장고도 꺼내놨고!  
  물건들도 박스떼기로 쌓아놓고 그랬더라고요.
  뭐 지나간 얘기니까, 그런 건 뭐 사실 시민들이 관람객들이 오해 없도록 해야 맞는 것 같아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우리 엑스포는 다시 안할 거니까 그렇지만, 향후에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쪽에서는 또 그런 업무를 할 수 있으니까 그런 일 없도록 해주시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잘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아까 말씀하실 때 숙박 문제를 얘기하는데 대답을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지금 뭐 베드를 1인용 베드로 따로 놔줘야 되는데, 뭐 그런 의도 같아요?  
  1실2인 사용하면서 베드를 2개 놔야 이게 원활하게 될 것 같은데, 그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역으로 그러면 1인1실을 줬으면 안되는 건가요?  
  물론 비용이 좀 더 들어가겠지요.
  침대가 문제였다면, 뭐 그거 20일 하자고 업소에서 침대 하나 더 놓을 수는 없는 현실이잖아요?  
  그러면 방 배정을 1인1실로 주면 방 침대 넓은 거 혼자 쓰면 더 좋아하지요.
  그런 계산해서 예산을 조금 그런 쪽으로 세워서라도 관내 쪽에 혜택 돌아오게, 왜 이런 생각을 못했나 참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까 말씀하신 분이 한번 대답해보세요.
○조직위 행사지원부장 최성운  사실 그 문제도 생각을 했고.
  우리 총감독님 같은 경우에는 여기 관내 업체 이용하는 걸 굉장히 주장을 많이 하셨어요.
  저희도 동감을 하고요.
  그런데 하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린 그런 문제.
  또 할랄 음식 문제.
  여러 가지 이게 국제행사를 치르다 보니까 우리의 문화와는 사뭇 다른 그런 부분을 배려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또 그런 부분을 많이 전문가들이 조언을 해주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문제를 따지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고.
  사실은 그 군악대 숙박문제는 제 소관이 아니어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문제도 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때 잠깐 업무를 보면서 알게 된 것이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신동원 위원  사실 숙박업소가 계룡시가 미비한 점은 인정해요.
  너무 그런 현실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축제가 남의 잔치가 아니고, 뭐 혜택은 인근 공주, 부여, 대전, 논산 이런 다른 시도에서 혜택을 보고 우리는 그냥 진짜 힘만 들고 고생만 하는 이런 축제가 되지 않기 위해서 이런 말씀을 드린 거라고 이해해 주시고요.
  향후 그런 문제점도 좀 고민해서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잘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리고 우리 지금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님이 사실은 행사 기간 중에서도 그렇고 많이 민원도 듣고, 우리 의원님들한테도 많이 잔소리 듣고 하시는데요.
  사실 가운데에서 좀 애로사항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세계엑스포다 보니까 우리 도에서도 관여를 하고, 도에서 주도하다 보니까 어쩌지 못하는 현실과 뭐 집행하는 부분에 좀 괴리가 있는 것도 인정을 해요.
  하지만 이번 행사가 안타까운 게 너무 도 위주로 돌아가지 않았나.
  계룡시의 현실을 모른 채 너무 도 조직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나를 따르라, 이런 식으로 끌고 간 점이 있다는 게 많이 아쉬워요.
  또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제가.
  개막식날 우리 도지사님께서 연설을 쫙 해요.
  연설을 멋있게 하시더라고. 진짜.
  연설을 쫙 그냥 연설문도 안보고 쫙 얘기하더라고.
  ‘아! 대단하시네 우리 도지사님’ 이렇게 느꼈는데, 앞에 모니터에서 자막이 딱 나오더라고요. 양쪽에서.
  그걸 보고 하더라고요.
  그런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시장님은 원고를 쓴 걸 갖고 가서 이렇게 펴 가지고 그걸 읽고 계셔.
  우리 시의장님 원고 쓴 거 갖고 가서 읽고 있어.
  아니! 없는 시스템도 아니고 있는 시스템에다가 USB로, 그거 미리만 얘기하면 자료 줘서 꽂아서 띄울 수 있는데!
  왜 그런 거를, 도지사한테 잘 보이면 되는 거고 우리 시장한테는 잘 보이면 안되는 겁니까?  
  나는 그런 행정 보면서 ‘야, 이분들이 진짜 누구를 위해서 이 업무를 하는 사람들인가’.
  시를 위해서 하는 사람이고 시민을 위해서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높은 도지사, 도청, 이런 분들을 위해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인지.
  저는 상당히 좀 화가 났습니다.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고.
  거기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세요?  
  (ㅇ집행부석에서  없습니다.)
  잘못한 거 인정하시지요?  
  거기까지 세심하게 못 챙긴 거?  
  여러분들이 우리 시장님을 이렇게 해줘야 충청남도에서도 우리 계룡시를 예우하고 하는 겁니다.  
  정말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우리가 지금 인원 산출에 있어서, 입장객 인원 산출에 있어서 170만이라는 인원이 나온 거에는 거기에 항상 매일 업무 때문에 왔다 갔다하고 상주하고 했던 이런 군인분들, 스텝들, 다 거기에 포함된 거지요?  
  그렇지요?  
  누가 대답하실래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본부장님......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그거는요.
  저희들이 게이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있거든요.
  직원들도 있고 도우미도 있고......  
  그거를 저희들이 카운트하는데 게이트별로 입구가 4개잖아요?  
신동원 위원  예.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4개에서 일단 거기에서 카운트를 하기 때문에 그거는 거의 근무하는 인원들은 아침에 입장 9시 이전에 출근하기 때문에 그거는 산정하지 않았습니다.  
신동원 위원  산정 안 했어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왜냐하면......
신동원 위원  아니, 어떻게......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아니, 그......
신동원 위원  그러면 어떻게......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근무가 9시부터......
신동원 위원  티켓 판매한 거하고 어떻게 집계가 안 맞아요? 그러면?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아니, 티켓 판매해서 표를 유료표를 내고 왔든 무료표를 내고 왔든 이게 맞아야 하잖아요?  
  그런데 붕 떠있잖아요? 갭이 있잖아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그 갭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들이 티켓을 팔았는데 사실 좀 못 오시는 분도 있지만......
  우리가 9시부터 도나 시에서 직원들이 와서 근무를 하잖아요?  
  저희들이 거기에 상시 근무하시는 분들은 그전에 와서 자기 근무지에서 근무를 하기 때문에, 9시부터 개설하거든요. 그전에 개설 안하고.  
신동원 위원  아니, 티켓을 예매해서 팔았는데 안 오면 예매수보다 인원수를 줄여야 맞는 거지요.
  그런데 더 늘었으니까 문제를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엉뚱한 숫자가 들어가 있다라는 얘기 아니에요!  
  그러니까 엉뚱하게 들어간 숫자가 어떤 내용입니까? 그러면?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엉뚱한 숫자는요.
신동원 위원  예.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무료가 많지요.  
  무료가 많지요. 저기에는.
신동원 위원  아니, 무료도, 무료라도 그거 통해서 들어왔을 거 아닙니까?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우리 항간에 얘기가 되고 있는 무료티켓, 우리가 유료티켓은 한 30% 정도 그 정도 남기시고 나머지 70%가 무료라는 게 맞는 얘기예요? 그러면?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맞습니다.  
  왜냐하면......
신동원 위원  그럼 더 큰 문제네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어떤 엑스포든 간에, 저희도 법적인 것도 있지만......
신동원 위원  예.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저희 조직위는, 이번 군문화엑스포는 좀 특이한 게 일단 군인들 전부 다 무료로 하고, 특별히 또 올해 국방부장관께서 군인들 휴가 갈 경우에 엑스포에서 인증하게 되어 있어요. 관에서.
신동원 위원  예.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인증을 하면 그것도 일일휴가를 또 주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까지 다 와서, 현역군인들 많이......
신동원 위원  우리 유료티켓 인원이 몇 명입니까?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유료티켓이요?
  (자료 확인 후) 저희들이 34만6,516매가 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34만.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46만3,056명.
신동원 위원  46만.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3,056명.
신동원 위원  총 170만이지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빼면 얼마큼 갭 생겨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170만에서 46만 빼면 얼마나 나와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27% 나옵니다.  
신동원 위원  예? 27%?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자! 124만명이 무료로 왔다는 얘기예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우리 군인 다 무료했다고 칩시다! 전 군!  
  한번 우리 전 군이 무료로 왔다고 생각해봐요. 전 군이.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아니......
신동원 위원  우리 전 군 몇 명, 60만 대군이에요? 몇 명이에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60만입니다. 거의.
신동원 위원  아! 전 군 와도 이거 이 숫자 안되네요? 그럼?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아니, 그런데 거기뿐만 아니라 법적으로 어르신들도 있고, 애들 미취학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거만 있는 게 아니에요.
  장애인들도 있고......
신동원 위원  자! 제가 들은 얘기로는요.
  제가 들은 정보에 의하면.
  이 허수가 많다.
  성공개최를 위해 숫자를 좀 많이 잡기 위해서 우리가 이런 공연장에 온 스텝들, 또 매일 상주하는 스텝들 인원도 넣고......
  뭐 그럴 수 있어요.  
  나는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성공개최를 위해서 조금 좋게 얘기할 수 있다고 봐요.
  저는 그걸 짚으려고 한 게 아니에요.
  그런데 대답을 자꾸 그렇게 하시니까 제가 자꾸 숫자 가지고 얘기하는데.
  허수가 많이 잡힌 건 사실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가 계획했던 인원하고 허수를 잡아서 계산한 인원하고 입장객 수가 차이나기 때문에 이 식당 업주들이 그 손익분기를 잡을 때, 계산할 때 그 오차가 생겼다, 이 얘기예요.
  저는 사실 그거 짚으려고 한 얘기예요.
  무슨 말인지 이해 가세요?  
  애초에 입점 업체......
  1,500만 원 입점비 내지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뭐 거기에다가 직원 20일 동안, 뭐 17일 하지만 한 20일 쓰려면 1명당 2백만 원씩만 쳐도, 7명씩만 쳐도 1,300만 원이에요.  
  그럼 대략 3천만 원 들어갑니다.  
  재료비 뭐 한 2천만 원 들어가겠지요?  
  그럼 한 업체당 5천만 원 정도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봐야 되는데.
  이 구조상으로 보면 인원수가 티켓 발부한 매수조차도, 총액 따져 보면 한 4억 정도 밖에 안돼요.
  그러니까 구조적으로 손해 볼 수밖에, 손해라고는 그렇지만 수익 내기가 좀 어려운 구조였다.
  저는 그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단가를 8천 원으로 한정해서 하지 말고 한 1만 원 정도로 단가를 잡아줬든가.
  아니면 푸드트럭 전체 25개 개수를 너무 많이 잡지 말고 그 업체수를 좀 줄여서......
  그렇다면 그 배부됐던 식권들이 기존에 입점한 업체들한테 조금 더 플러스 돼서 가지 않았을까, 전 이거를 지적하고 싶은 얘기예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처음 해다 봤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가장 아쉬운 게 그거였습니다.  
  앞으로는 식권을 할 때는 우리 계룡시 음식업에 지역 활성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이게 그쪽으로 한정을 하는 게 좀 합당하지 않겠는가 생각도 많이 들어요.
  사실은 뭐 군인들도 젊으신 분들이라 여러 가지 인스턴트 식품도 먹고 싶겠지만 어느 정도는 그래도 지역 업체들에 수익을 위해서는 식권을 이용하는 자체를 식당으로 어느 정도 한정하는 것도 앞으로 향후 할 필요가 있다고, 저도 끝나고 나서 보니까 그게 가장 아쉬웠었습니다. 우리 위원님 말씀대로.
  그래서 향후 그것도 좀 계룡시에서 앞으로 할 때는 감안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신동원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사실 이런 엑스포라든가 뭐 축제를 치르면서 혜택을 보는 사람들이, 지역으로 환원되는 부분은 진짜 극소수예요.
  그나마 뭐 이렇게 간판, 인쇄, 홍보하시는 그런 분들, 입간판 세우고, 현수막 달고, 이런 분들, 뭐 그런 분들하고 식당 약간 진짜 이 정도예요.
  그런데 그분들조차도 수익을 못내는 구조라면 문제가 있는 거지요.
  그러니까 그런 걸 좀 세심하게 배려하셔서 우리 그런 축제를 했을 때, 엑스포를 했을 때 우리 지역에게 좀 환원될 수 있는 거를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신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광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국 위원  단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세계군문화엑스포가 외형적으로 일단 41억 수입이 났고, 방문객수가 171만명 이렇게 달성, 초과 달성을 해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라고 하시는 거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동의하는데요.
  내용적으로 문제점들이 많이 노정되잖아요?  
  그래서 시 입장에서도 성공 일변도로 자랑하는 것보다는 겸손하게 내부적인 문제점들을 인정하고 향후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라는 그런 자세로 언급하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요.
  일단 개막식 때부터 문제점이 있었잖아요.  
  개막식 때 대기 한 200~300미터 이 정도까지 수천명이 섰다가 공지 없이 3시간 동안 기다리고, 막 의자 던지고, 불만을 갖고, 일부 해산하고, 또 끝까지 남았던 한 1,000~2,000명 정도는 추위에 벌벌 떨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그게 외부 언론에 나가서 계룡시 이미지를 많이 실추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거기에서 보면 안내멘트만 정확하게 있어도, ‘입장이 완료가 됐다’ 이런 얘기를 하면 해산해서 티비 앞에 앉아서 다들 볼 수 있는데 계속 그 자리를 지켜서, 지켜야지만 입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하고 한 점은......
  처음부터 아주 굉장히 미숙하게 운영을 했다라는 거예요.  
  또 들리는 얘기는 그때 도지사가 거기 입장하기 전까지 그 사람들이 많이 도열해서 기다리고 있고 방문객이 이렇게 많다라는 걸 자랑하기 위해서, 보여주기 위해서 했다라는 얘기도 있고.
  일견 또 일리가 있어요.    
  그랬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거기에 대해서 잠깐 언급 좀 해 주십시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일단 제가 원론적 얘기만 드리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짧게 해 주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개막식 관계에서 관람객이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대기석을 넘어 오래 기다린 거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운영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조광국 위원  예.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향후 군문화축제 시에는 그런 문제점이 발생치 않도록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됩니다.  
  있는 그대로 얘기를 하고, 입장권이 매진돼서 더 이상 입장할 사람이 없다라면 얘기를, 있는 사실대로만 방송해주시면 되는 거예요.
  그거를 소홀히 하고 했다가 많은 외부인들이 바깥에서, 타지 사람들이 와 가지고 거기에 기다려서 들어가서 관람하기 위해서, 또 이제 예정되어 있는 공연을 보기 위해서 기다리게 했다라는 것은 아주 전국적인 망신이고 운영을 심각하게 잘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고요.
  병영체험관에 대해서, 이게 이천몇 년도부터예요? 이천......
  계획된 것이 2019년부터 계획되어 있고 한데, 무려 3년 전부터 됐던 건데 이거를 미리 완공을 했다면 이거 뭐......
  계룡시 최초이자 최후가 될 세계군문화엑스포 여기에 맞춰서 관광객들을 관람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그런 거를 계획적으로 수행하지 못해서, 완료를 못해서 그냥 허비한 거, 심각한 오류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당초 병영체험관에 설계하고 기본계획 수립하고 할 때는 엑스포 전에 완공 시기를 맞춰서 추진했습니다.  
  했지만, 중간중간에 또 행정절차 이행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자꾸 딜레이되고, 또 작년 봄에 아니, 올봄이지요?  
  올봄에 또 레미콘, 지금 현재 운송업체들이 거부하고......
조광국 위원  올 초에도 그랬나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올 초에도 그렇게 해가지고 실질적으로 거기에서 한 두 달 딜레이되고 하다 보니까......
  이게 중앙 골조가 못 올라가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고 있던 사항입니다.  
  지금 현재도 뭐, 현재는 지금 다 됐는데 주변에 레미콘이......
조광국 위원  예, 알겠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부족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조광국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도부터, 이거는 뭐 엑스포가 사실상 코로나로 인해서 될지 안 될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었을 것이고.
  그렇지만 이건 영구적인 시설물로 장기 계획하에서 수립된 것이기 때문에 엑스포도 대비하고, 또 엑스포하고도 관계없이 신속하게 미리미리 추진할 수 있었던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건 해명이 꼭 맞다라고 볼 수 없고.
  아까 계룡시 음식점들 8개 업체에서 손해를 봤다라고 해서,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현금까지 생각하면 평균 매출이 8천이라면 상식적으로 어느 정도 수입은 다 보장이 된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잘되는 데는 더 잘되고 안 되는 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잘 모르기 때문에 말씀 못 드리겠고.
  일단은 25개 푸드트럭에 대해서는 좀 문제가 있다라고 봐요.
  계룡시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노점하는 사람들도 있고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에게 혜택을 줬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대책으로써 좀 개선되어야 된다라고 보는 사안으로, 쉽게 얘기해서 식권을 거기다가 배당을, 거기에서 받게 해줬다라는 것은 좀 문제가 있었다라고 봐요.
  왜냐하면 식권 때문에, 식권을 사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거기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하니까 가서 골고루 사서 먹은 것 같은데.
  그런 것만 제한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이거는 특정, 엑스포조직위나 우리 시도 마찬가지고 시의회도 더 꼼꼼하게 봤어야 되는데.
  하여튼 향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알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리고 계속 지적을 했던 사항인데, 2023년도 군문화축제 안을 보니까 그간 충분히 의회에서도 얘기를 해봤고, 이거 근본적으로 한번 재검토해보자, 원점에서부터 다시 설계하자라고 얘기도 많이 했고, 시민 밴드에서도 많이 나왔던 얘기인데.
  그냥 아무리 얘기를 해도 똑같은 얘기만 계속 해서 누가 이기나 보자라는 식인 것 같은데요.  
  이게 25억 정도 든다면......
  이거 아까 다른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타 시군 행사들은 한 5개 정도 했을 때 얼마 안된다면서요?  
  그 정도도 안 들어가, 10억도 안 들어간다라고 하는데.
  이거는 25억을 들여가지고 그렇게 경제적 효과도 내지를 못한다고 하면, 그런 수치가 많이 우리는 쌓인 자료가 있잖아요?  
  그러면 근본적으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된다라고 봅니다.  
  시에서도 고집 피우지 마시고.
  여기서도 어떤 대책도 없이 ‘돈 쓰는 축제에서 돈 버는 축제로 전환하겠다’, 이거 뭐 그냥 프로그램만 제시하는 거예요. 그냥.
  구호만 남발하는 것 같고.
  어떤 방법으로 어떤 대책으로 돈 버는 축제, 주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가는 축제가 될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숙제를 풀고 나서 제시해야지.
  시간이 1년밖에 안 남았는데 자꾸 이런 식으로 행사 하겠다라고 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그간 제기됐던 내용들이 지역축제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여기 많이 있는데 이 사람들한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한다고 하면 이렇게 자꾸 고집 피우면 안되지요.
  이번 군문화축제 7백억 정도 총예산이 들어갔는데 실제적으로 거기 들어갔던 입점 업체들 빼놓고 지역 상주하는 상인들은 혜택을 못 받다라고 결과가 나와 있잖아요?  
  다 공감하는 바이고.
  그러면 지역축제와 군문화축제와 결합한 어떤 새로운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이거는 정말 시장 입장에서 냉철하게 생각해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확실하게 원점에서 같이 의회하고도 상의하고 시민공청회 열어서 이거 어떤 방법으로 해야 될지.
  아! 5일만에 25억을 쓰고 또 없애겠다는 얘기밖에 안돼요.
  25억이 뭐......  
  그리고 41억의 수입이 났으면 그거 도가, 아까 신동원 위원도 얘기했지만 다 조직위가 모든 거를 주도하는 과정에서 소외되고, 시는 소외되고, 시장도 배려 안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드러났는데.  
  여기에서 어렵게 치른 고생한 사람들은 다 여기 인력이고 여기 시민들이에요. 우리 공무원들이고.
  그 41억 수입을 왜 도에다 준다라는 그런 고민을 하십니까?  
  이건 당연히 시 예산으로 해야 되고, 시에서 다음 축제 때 쓰든가, 시 어떤 행정을 할 때, 시를 위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할 때 쓰는 예산으로 활용해야 된다라고 봅니다.  
  여기까지 일단 말씀드리고, 기회 있으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조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만 정회를 하겠습니다.  
  한 3분 정도 화장실도 다녀오시고요.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14분 감사중지)

(11시 20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권 위원  우리 윤광근 본부장님!  
  우리 총괄본부장님!  
  그렇죠?  
  하여튼 우리 군문화엑스포.  
  총괄 담당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폐막식날 우리 사무총장님 이하 우리 또 관계자분들.  
  큰절로 자축하시는 것을 보면서 170만의 관람객은 절반의 성공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자! 우리 본부장님!  
  그 안전관리시스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까 존경하는 조광국 위원님도 잠깐 말씀을 하셔서 제가 또 이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엑스포 개막식날 입장객들이 문을 확 열면서 뛰어갔잖아요?  
  그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러다가 누구 하나 압사 당하면, 정말 상상하기 싫은 그런 일들이 일어날 뻔 했던 겁니다.  
  그것을 어떻게 문을 확 열고 아이들을 들어오게끔 한 이유가 뭡니까?  
  그게 맞는 겁니까?  
  아이들이 뛰어가는데, 본 위원은 누구 하나 넘어질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다행히 사고가 안 난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만에 하나 문제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지금 저렇게 아이들이 밀쳐 들어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최근에도 우리가 가슴 아픈 일을 당하지 않았습니까?  
  본부장님!  
  그때 상황 말씀해 보세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저희들 사실은 그 개막식 때 그렇게 사람이 많이 올 줄 사실은 저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개막식 하면서 ‘그 자리나 좀 채워질 수 있을까?’해가지고 사실은 고민도 많이 했고.  
  또 시하고 군에도 ‘혹시 인원이 안차면, 사람 좀 동원시켜 달라! ’그럴 정도로 저희들이 했는데, 상상 이외로.  
  이제 사람이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약 10배 이상은 더 온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것에 대해서 너무나 깜짝 놀랐고.  
  오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사람들 너무 대기하는 거.  
  여러 가지 좀 문제점도 많이 있었던 것으로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문을 열 때 저희들이 용역을 했는데, 그 용역에 계신 분들이 조금 여러 가지 말도 많이 했고.  
  저희도 주의를 많이 줬지만, 그 개막식 때 저희들도 ‘이거! 잘못하면 사고 난다.  
  우리도 조심하자! ’그러면서 많이 외치기는 외쳤어요.  
  그런데 문을 열 때 천천히 가자고 소리를 외쳤는데도 사람들이 어떤 기다림에 지쳐서 그런지 막 뛰어가는 게 너무나도 저희들도 당황스럽기는 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리고 관람 부스도 안전조치 제대로 안 되어 있었습니다.  
  비상구가 제대로 나와 있지도 않았고.  
  뭐 입구와 출구가 표시되어 있지도 않았고.  
  거기에서 만약에.  
  저도 거기에 들어갔었으니까요.  
  화재사고가 났으면, 거기에 계신 분들.  
  정말 다 돌아가셨습니다.  
  어디가 입구인지, 출구인지!  
  아무도 몰랐어요.  
  이게 지금 말이나 됩니까?  
  동선이라는 게 관람선을 만들어줘야 되는 것이고.  
  자원봉사자를 거기에 배치를 시켜야 되는 건데, 다 나 몰라라하고.  
  우왕좌왕하고.  
  어디가 입구인지, 출구인지!  
  사람들이 입구로 나가고 출구로 들어가는데, 알고 계셨습니까?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거기…….
이용권 위원  그 사람 많은데.  
  가만히 있어봐요.  
  그 사람 많은데, 비 오는데, 뭐 전선이 나와 있고.  
  뭐 비 맞아서 스파크나 누전되고.  
  그런 문제에 대해 고민 안 해보셨습니까?  
  이 상황, 말씀해 보세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거기 입구하고 출구는 이제 어차피 되어 있는데, 그 안에서 이제 동선이 이렇게 가게끔 유도표시를 좀 많이 해놨어야 되는데, 그게 조금 미흡한 것은 위원님 지적사항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제 비상구 같은 경우도 조금 더 자세하게 크게 해서 만들어놔야 되는데, 그거!  
  저희들도 끝나고 그것을 좀 더 피드백을 했습니다.  
  ‘이거! 큰 일 날 뻔 했다’고.  
  그래서 추후에는 정말 이런 일이 없게끔 저희들이 잘 설치해야 겠다.  
  그런 것도 많이 나왔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리고 그 푸드트럭.  
  그 앞의 진흙.  
  모르셨어요?  
  아니! 시민들 발 다 빠지고.  
  불편하고.  
  그 좋은 자리.  
  17일 동안 비가 안 올 거라 생각하셨습니까?  
  그러면 위치를 바꿨어야죠.  
  위치를 아예 밑으로 빼든가.  
  그런 것을 사전에 생각 안했어요?  
  아니, 거기가 진흙이라는 것은 우리 계룡시 시청 직원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목소리를 높이며) 아니, 조직위에서 그런 것도 귀담아듣지 않은 게 문제예요.  
  말씀해 보세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푸드트럭 관계는 저희들도 이제 사실은 가장 그 가운데에 배치하는 게 시민들에게 좀 더 효율적으로 생각을 해서 배치했고요.  
  물론 이제 이틀 정도 비가 와서 거기에 물이 많이 고인 것도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빨리 조치를 했고요.  
  저희들이 이제 그 푸드트럭 관계도 추후에 할 때는 거기에 하면 좀 안 되고.  
  위쪽으로, 북쪽으로 좀 더 위치를 이동해야 된다는 그런 피드백도 했습니다.  
  추후에는 이제 그런 일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단장님!  
  앞으로 계룡시에서 어떤 행사든 만에 하나 사고에 대비해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그리고 단장님!  
  우리 금암동에서 그 야간공연 했잖아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야간공연 했잖아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3일간인가?  
  그런데 왜 그 무대를 그 좁은데다가.  
  그 도로도 막고, 왜 거기에 했어요?  
  아니! 제가 뭐 한번 말씀드렸을 거예요. 제가.  
  그 금암동 분수대.  
  거기 행사장 좋잖아요? 넓고.  
  저는 거기를 이용하면, 저쪽 공용주차장도 같이 활용도 할 수가 있고.  
  또 그 특설무대 설치하느라 돈 많이 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돈.  
  저기 우리 분수대에 좀 투자했으면, 우리 고정자산이라도 되고.  
  앞으로 두고두고 썼을 텐데, 아니!  
  어떻게 그런 생각 안 해보셨어요?  
  한번 말씀해 보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일단은 그 분수대 쪽은 위 상단에 도로가 있어 가지고 실질적으로 장소를 봤을 때는 더 좁습니다.  
  그리고 일단 그 지역에 있는 분들.  
  뭐 판매업소 관계도 설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장소 관계는 저희도 둘러봤는데, 실질적으로 분수대는 너무 좁다는 판단이 서가지고 이렇게 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리고 단장님!  
  그 계룡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우리 단장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셨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그러면 그 계룡문.  
  건축물입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아! 건축물은 아니고, 그게 구조물입니다.  
  공작물에 해당이 됩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시민들이 올라갈 수 있는 건물이고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일단 시민들이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엘리베이터 그 문제인데요.  
이용권 위원  아니! 그러면 그 건축물도 아닌데, 어떻게 계단 왜 만들어놨어요?  
  아니! 어떻게 그렇게 그래 저기…….  
  그 큰 시설물을 건축물도 아닌데, 그렇게 크게 만들었어요?  
  아니! 그렇게 계단을 만들어 놨을 거면, 뭐 이것을 추후에 시민들이 올라가서 ‘나도 계룡시 전경 보고 싶다.’고 하면, 그것을 개선할 생각을 하셔야지.  
  아니! 눈 가리고 아웅 하듯이 뭐 그냥 계단 만들어 놨으니까, 뭐 우리 책임 없으니까 가서 올라가든지.  
  아니! 사고 났으면, 어떻게 할 겁니까?  
  사고 나면, 누가 책임질 거예요?  
  말씀해 보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일단은 계단으로 해놓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 그 경고를.  
  문구라든지, 그 안전에 문제되는 부분은 없도록 그렇게 잘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아니!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하셨습니까?  
  이게 동절기.  
  가보셨어요?  
  거기 얼마나 미끄러워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거기 지금 장애인들!  
  올라갈 수 있습니까?  
  못 올라갑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당초에 그 설치될 당시에 그 엘리베이터 문제도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뭐 엘리베이터 약 5천 정도면.  
  5천에서 1억 정도면 설치가 가능한데요.  
이용권 위원  아니!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그 주변…….
이용권 위원  아! 잠깐만요.  
  건축물도 아닌데?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려면, 지금 거기 주변이 도시 자연공원이라 용도 변경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용권 위원  아니! 그거!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어렵잖아요?  
  BF인증 돼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일단은 건축물이 아니기 때문에 BF인증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용권 위원  아니! 그러면 지금 이번에 그 계룡9경에 계룡문이 들어갔던데, 단장님은 그 장애인이 못 보는 계룡9경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 구조물이라든지, 이런 부분.  
  경관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체과에서 9경 뭐 심의위원회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아니, 단장님!  
  문체과 얘기.  
  다른 과 얘기하지 마시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단장님이 그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드신 분이잖아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그렇게 생각도 없이 그것을 만드셨어요?  
  예!  
  엊그제 그 문체과 제가 질의할 때 모니터링 하셨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아니! 글쎄, 보세요!  
  아니, 어떻게 장애인.  
  우리 시민이 못 올라가는 그 시설물을 갖다가 어디 계룡9경에 넣습니까?  
  예!  
  저는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우리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또 장애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이해도 안 가고, 납득도 안 가고.  
  어떻게 우리 단장님!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 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저 입장에서는.  
  뭐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제가 뭐 9경에 이렇게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또 뭐 거꾸로 말씀드리면, 뭐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는데요.  
  그 장애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또 문체과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이용권 위원  자! 그러면 단장님!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그 부분은…….
이용권 위원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니까 이 계룡문을 개선방향을 한번 마련해 가지고 오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이용권 위원  주차장부터 이동을 시키든, 뭐 구름다리를 만들든.  
  또 뭘 하든, 계룡문.  
  장애인들이 꼭 한번 이용하게 그 개선방안.  
  마련해 가지고 오십시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알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이용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위원  저기 조직위 우리 본부장님하고 우리 단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김미정 위원  그 엑스포 행사를 위해서 많은 준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계룡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어떤 사업을 하였으며, 그 기여도는 얼마나 되었는지 답변 듣고 싶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아!  
  예.  
  실질적으로 엑스포를 개최할 때 이제 비상활주로에서만 행사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 지역 상권에 별 효과가 적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 지원단에서 야간공연을 추진을 해서 야간에는 계룡시민이 공연도 관람하고, 그 외부 사람도 와서 지역에 활성화를 기여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고요.  
  엄사나 금암에서 또 그 소상공인들이 공연을 했습니다.  
  그 공연할 때 소상공인연합회에서 확보한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희가 무대 지원도 좀 해주고 해서 이렇게 밤과 낮이 어우러지는 그런 엑스포 준비를 위해서 상권 활성화에 좀 노력을 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면 단장님은 그 지금 한 행사 그것으로 인해서 저희 상권이 좋아졌다고 그것을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노력을 한 것입니다. 예.  
김미정 위원  단장님이 보기에는 어떻습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활성화…….
김미정 위원  그러니까 단장님께서 기여도는 그러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몇 %.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대개 이제 그 당시 엄사리에서 행사할 때 그 주변 식당을 가봤더니 식당들이 외부에서 온 손님들도 많이 식당에서…….
김미정 위원  단장님!  
  제가 엄사리 그 행사할 때 다 있었거든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김미정 위원  주변에 전혀 없었고요.  
  금암동은 여기 가운데 길 막아놓고 했으니까 그 주변만 저기를 한 거예요.  
  지속적으로 어떻게 관리를.  
  어떤 저기를 얘기를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지금 그거 하셔서 많이 활성화를 시켰다고 이제.  
  단장님!  
  물론 고생하셨고.  
  그것은 압니다.  
  그런데 그게 크게 보여지는 면모가 약했다는 거죠.  
  그러니까 앞으로 하실 때 더.  
  저기 무슨 행사를 하실 때요.  
  그 주변 지역 상권을 위해서 프로그램도 하시고.  
  도움이 되는 그런 것을 한번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그런 거.  
  지역 활성화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찾아서 모색토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이번에 그 시민들도 이제 나름대로 참석을 했는데, 주변에 먹거리나 그런 게.  
  그 주변 상권만 이렇게 됐기 때문에 많이 되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잘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면 본부장님은 어떤 사업을 하셨나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저희들은.  
  위원님 말씀하시는데, 저희는 이제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도 이제 플래카드라든가, 여러 가지 거기의 시설물 설치는 사실 계룡 업체에다 다 맡겼습니다.  
  좀 다만, 아쉬운 게 위원님 말씀한 것처럼 여러 가지 푸드트럭이랑 또 GS25 같은 경우도 좀 계룡시에 있는 GS25가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또 커피 같은 경우도.  
  그런데 좀 아쉬운 게 거기가 바람이 많다 보니까 그 텐트를 이렇게 설치할 수 없는 그런 게 좀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 커피 전문점한테도 전화를 했더니 그게 없다는 거애요. 트럭 자체가.  
  그래서 그런 게 좀 너무 아쉬워 가지고 그렇게 했지만, 저희들도 음식점 유치를 위해서 첫 번째로 이렇게 윤광근 부장님께서 정말 음식점 유치에서 엄청나게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좀 그나마 저희들이 위안을 삼는 것은 지역 업체가 이렇게 음식점에 입점해서 그것을 좀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김미정 위원  저희 계룡시 그 상권은 전혀 지금 도움이 안 된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도.  
  그리고 또 지금 식당 들어가신 분들.  
  뭐 어떤 수익창출이 났는지 모르잖아요?  
  그런데 지금 계속 그 지역경제에 많은 노력을 하셨다고 또 하시니까.  
  예!  
  하여튼 간에 그런 것도 좀 생각을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
김미정 위원  생각 안 해보실 거예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알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리고 저기 엑스포 주차장이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김미정 위원  그 보도판 설치.  
  엑스포 안내 표지판이죠?  
  그거! 지금 제가 보기에는 너무 과도한 예산편성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집행은 어떻게 했나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아!  
  예.  
  그 위원님들께서 예산편성 할 때 산출액이 좀 과다하게 산출해 가지고 예산을 편성했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향후 예산편성 시 정확한 산출기초에 의해서 추진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보도판 관계는.  
  저기 안내표지관 관계는 지금 현재 28개 정도하고 배너 21개해서 A형 보도판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다시 재활용하기 위해서 창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향후 축제 시, 돈 예산이 절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래요.  
  예산 세울 때 계획 수립 확실하게 하시고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김미정 위원  그다음에 사업 준비도 꼼꼼히 좀 살펴주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감사합니다.  
김미정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저희 그 셔틀버스.  
  그거! 실제 운영시간 기록된 일지를 좀 보고 싶어요.  
  그 시민들, 자원봉사자들 하시는 말씀이 보통 30분에서 1시간 대기하고 있다고 그렇게 하시고.  
  또 걸어오신 분들 말고.  
  처음에 이렇게 물론 그런 게 있었지만, 나중에는 좀 많이 좋아진 것은 알고 있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김미정 위원  그런데 지금 시민.  
  저희들이 그 시민들이 이제 말씀하시기로는 셔틀버스 마지막 운행시간을 시민들이 5시로 알고 계세요. 마감을.  
  그것은 어떻게 되나요? 그때.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행사운영부장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평일은 5시 30분.  
  그리고 휴일에는 5시 40분.  
  이렇게 막차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제 현장의 그 시간표에도 다 쓰여 있고요.  
  그리고 실제로 운영을 그렇게 했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러면 5시 30분에 운행됐다는 자료 좀 제출을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이제 그 시민들 막 기다리시고 이렇게 하시고 한 의견에 그거.  
  제출된 자료 지금 보니까 운행 횟수가 사실 중요한 게 아니고요.  
  제대로 이게 운영을 했는지가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볼 수 있는.  
  실제 5시 30분까지 운영했다는 그 자료 제출을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사실 그때.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을 사전에 드렸었는데, 저희가 이제 이 셔틀버스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게 총 몇 명을 빨리 수송을 하고 하는 어떤 그런 횟수에 관련되어서 그것에 주안점을 두다 보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까지는 저희가 체크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날그날 그 장표에 의해서 그게 작성이 되어서 그게 총괄 집계를 내는데 좀 많이 할애를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사실은 좀 미흡합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면 그거!  
  그분들이 그렇게 했다는 거.  
  그런 것을 언제 언제 확인하세요?  
  그냥 그분들이 자료를 가져오면, ‘했구나!’이렇게 생각하고.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아…….
김미정 위원  아니면 그분들한테 저녁때 퇴근하고 와서 우리 조직위에서 결재를 받든가, 아니면 그 다음날에 그 자료 제출을 했던가 하면 우리가 이제 알 수 있잖아요?  
  시민들이 어떤 애로가 있었다는 것을.  
  운영부장님이 아시잖아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예.  
김미정 위원  그러면 이제 그것에 대한 파악도 빨리 될 수 있었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처음에는 저희가 아예 각 승강장마다 그 공무원을 배치를 안하려고 했었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그런데 말씀하셨다시피 초기에 좀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그 1주차장에다가 4명 그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놨고.  
김미정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제 저기 그 확인을 그렇게…….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이제 그분들이 하는 겁니다.  
김미정 위원  그분들이 하는 거였어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예.  
김미정 위원  그러면 그분들은 또…….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출발하라, 뭐 도착하라 이런 거.  
  몇 명 타고 이런 것을…….
김미정 위원  아! 그냥 구두 상으로만 이게 그냥 그거 확인하고…….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해서 이제 그날 그 표가 있는데, 그 표는 집계를 내기 위한 어떤 간이 자료여서 그것을 보관하고 있지는 않고요.  
김미정 위원  예.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그래서 거기에서 이제 총 몇 회, 몇 명.  
  뭐 이런 것을 다 계산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것을.  
  셔틀버스를 운영하다 보니까 주말이라든지, 평일이라든지, 오전시간대라든지, 오후시간대라든지.  
  이것을 다 세분화 해가지고 아주 면밀하게 다 계획을 세워야지, 그냥 이것을 평일이면 평일대로 그냥 쭉 하고.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렇죠?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예.  
김미정 위원  저기 4년 동안.  
  저희가 지금 군문화 저기 계속 지연되고, 엑스포가 지연되고 한.  
  그 사실 준비 기간은 적지 않은 기간이에요.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예.  
김미정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그런 게 나와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조직위 행사운영부장 최성운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이번 백서에 다 기재를 해서 다음에 반영하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저기 지원본부장님.
  이만호 본부장님께서 개막식 때 그 많은 인파가 올 줄 모르셨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우리 단장님!  
  우리 군문화축제 때만 해도 어떻게 했는지 한번 말씀 부탁 드릴게요.  
  개막식 때.  
  어떤 인파가 몰렸었는지…….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개막식 때 이제 초청 인사하고, 일반 시민들이 있었는데요.  
  개막식 관계는 저희 상설공연장에 고정식 무대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문제는 없었고.  
  미리…….
○위원장 이청환  아니! 이게 안전사고 문제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단장님!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인원이, 관객이 얼마나 올 수 있나?  
  예상은 단장님 입장에서 얼마든지 해가지고 조직위에 얘기를 해줬어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안 그래요?  
  아니! 본부장님이 그 많은 인원이 올 줄 몰랐다고 말씀하시면, 우리 단장님이 그 역할 안 해주신 것밖에 안되죠.  
  우리 보통 군문화엑스포 행사.  
  아니, 축제 행사 때만 해도 유명 연예인 1~2명만 오면, 여기에 와서 노숙하면서 잤어요. 사람들이. 외국인들이.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그런데 그 개막식에 그 많은 인파가 올 줄 몰랐다!  
  그렇게 어떻게 말씀이 돼요?  
  그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
○위원장 이청환  그렇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업무 전달이 잘.  
  서로 협업이 잘 안된 부분이잖아요? 이렇게 되면.  
  맞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인정합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리고 분수대.  
  아까 우리 이용권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분수대 가서 의자 한번 숫자 깔아볼까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
○위원장 이청환  그 도로보다 훨씬 많이 깝니다.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었고.  
  우리 이용권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맞아요.  
  특설무대 세우느니 그 무대에 우리가 투자했으면, 그 무대는 영원한 우리 무대잖아요?  
  우리 자산이잖아요? 고정자산.  
  안 그래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향후에는 그쪽에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어떤 면으로 보면, 그 앞에 장사하시는 분들한테 우리 단장님이 특혜를 주려고 했다는 생각도 들 수 있어요. 조금 전 말씀을 들어보면.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아!  
  뭐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당연히 없겠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그래도 모든 시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저희가 만들어줘야 되잖아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 저기 우리 파라솔 구매했던 거.  
  지금 보관 잘 되고 있어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지금…….
○위원장 이청환  어디에 보관하고 계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술의 전당에 가면, 지하 주차장에.  
○위원장 이청환  예.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보관을 잘 해놨고…….
○위원장 이청환  주차장에 보관을 하면 어떻게 합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지하에.  
○위원장 이청환  아니! 지하주차장은 주차장 아니에요?  
  그 창고 아니잖아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아!  
  예.  
  일단은 그 부피가 크기 때문에.  
○위원장 이청환  몇 개.  
  우리 구매한 게 몇 개 있죠? 총.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자료를 잠깐 보겠습니다.  
  (자료 확인 중)
○위원장 이청환  250개인가 그렇다고 말씀 안하셨어요?  
  (이때, 신동원 위원 발언)
신동원 위원  208페이지에 있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자료 확인 후) 아!  
  휴게존에 설치되어 있던 것은 전체 이제 389개.  
○위원장 이청환  그 389개 다 지금 보관되어 있는 거 맞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다 보관하고…….
○위원장 이청환  숫자 한번 확인해 가지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왜냐하면, 이 테이블을 외지 분들이 가져갔다는 정보를 좀 들었어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
○위원장 이청환  가져가도 된다고 어느 분이 말씀을 하셔 가지고 반출 시에 다른 동네 분들이 좀 몇 개 가져갔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제가.  
  그거! 확인 한번 부탁드릴게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아!  
  저한테는 뭐 그런 얘기를 했는데요.  
  절대로 공유재산 물품을 가져갈 수 없다!  
○위원장 이청환  그렇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그런데 그 관계는 정확하게.  
○위원장 이청환  확인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확인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리고 우리 이만호 본부장님!  
  고생 많이 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왜냐하면, 여기가 행감특별위원회다 보니까 물을 것은 물어야 되잖아요?  
  우리 푸드트럭에서 2,500장 식권.  
  2천 원짜리.  
  환전하면 500만 원입니다!  
  그 소문 들어서 알고 계시죠?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위원장 이청환  그것은 어떻게 해서 얘기가 나온 거죠?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
○위원장 이청환  2,500장을 푸드트럭에서 환전하려고 했다!  
  어느 분이 대답하실 거예요?  
  단장님!  
  부장님!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위원장 이청환  2,500장을.  
  2천 원짜리 2,500장을 조직위나, 운영본부나, 아니면 대행사에서 푸드트럭에 환전을 하려고 협상이 들어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조직위에서도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저희가 이 엑스포 상품권 환전 관련해서 저희가 11월 15일까지 환전을 관내 7개 농협 거기에 환전하라고 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환전할 때 그것은…….  
○위원장 이청환  조직위에서 전화번호를, 푸드트럭 전화번호를 알아가지고.  
  아니, 그 대행사.  
  대행사에서 푸드트럭 쪽으로 2,500장을 환전하려고 하다가 그게 발각이 되어 가지고 조직위에서 그 대행사 누구한테 전화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저희는 그 관계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조사 한 부분 없으세요?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예.  
○위원장 이청환  이만호 본부장님!  
  모르세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지금 그 내용을 잘 모르겠네요.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저희는 환전 쪽만 저기 했지, 그 관계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래요?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예.  
○위원장 이청환  그러면 그 2,500장이라는 식권이 어떻게 대행사나 다른 부분에 들어가 가지고 그것을 환전하려고 했었나 하는 부분이 의심이 많이 가요. 지금.  
  아예 모르시는 얘기라는 얘기죠?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예.  
○위원장 이청환  제가 추후 더 확인해 가지고 우리 본부장님이나 부장님들하고 한번 상의하겠습니다.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우리 지원단장님도 모르시는 얘기입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저도 뭐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저희는 뭐 그쪽에 그 식권 관계는 …….  
○위원장 이청환  만약에 2,500장이라는 그 식권 매수가.  
  2,000원짜리가 누군가에게 특정인에게 들어가서 환전을 했으면, 이 입장권 자체도 잘못됐다는 얘기잖아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
○위원장 이청환  그렇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
○위원장 이청환  우리 입장객 자체에도 숫자가 잘못 됐다는 얘기입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
○위원장 이청환  진행상항에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한 마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예.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이 엑스포 상품권 환전하는 것은.  
  농협에 환전하는 것은 그 각 업체가 가지고 있는 그 저기 회수된 거.  
  그 사항을 갔다가 그 농협에 가서 환전한 그 내역을 갖다가 저희한테 통보를 줘서 저희가 집행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 나머지 사항은…….  
○위원장 이청환  아! 저도 환전 내역은 한번 받아본 게 있습니다. 업소별로.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예.  
○위원장 이청환  그 부분을 의심하는 게 아니고, 그런 소문이 있었다는 얘기예요.  
○조직위 관람사업부장 윤광근  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정확하게 이 소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조금 더 있다가 다시 추가 질의 할게요.  
  (이때, 신동원 위원 거수)
  신동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원 위원  신동원입니다.  
  몇 가지 다시 추가로 질문을 드릴게요.  
  뭐 제가 질문 드리려고 한 것을 아까 우리 또 위원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셔서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그 원목 테이블하고 파라솔.  
  아까 수량이 389개라고 했는데, 보관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신동원 위원  그 반은 임차된 거잖아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신동원 위원  임차된 것을 갔다가 보관하지는 않았을 것 아니에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맞습니다.  
  제가 오류로 말씀드렸습니다.  
신동원 위원  거기에 보면, 구매한 것은 파라솔 원목테이블 6인용 100개에다가 대형 파라솔 16개, 원목 원형테이블 8개.  
  이렇게 구매했네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신동원 위원  그렇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그 부분이 현재 보관중입니다.  
신동원 위원  예.  
  그 수량 잘 파악하셔 가지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신동원 위원  물론 지금 이미 파손된 것도 아마 있을 거예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수량도 정확하게 해서.  
  입고된 수량이 몇 개인가 확인해서 나중에 또 실제 쓸 때 몇 개가 출고가 됐는지 정확하게 관리 잘 해주시고.  
  또 이게 그 보관 장소가 습하다 보니까 1년 지나면 곰팡이 슬어서 못 쓰고 이런 경우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 좀 환기도 신경을 써 주시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신동원 위원  하여간 뭐 나중에 보관 중에 뭐 해서 못써서 몇 개 폐기처분 했습니다.  
  뭐 이런 말 안 나오게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잘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또 보드판도 마찬가지예요.  
  아까도 우리 김미정 위원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보드판.  
  좀 너무 비싸게 산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비싸게 산거니까.  
  비싼 거니까 관리를 잘 하셔서 다음번에 또 꼭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예.  
  잘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이것은 뭐 조직위원회 측에다 말씀을 드릴게요.  

번역보기
UCLG -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유씨엘지(UCLG)라는 단어 아세요?  
  UCLG.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유씨엘지(UCLG)요?  
신동원 위원  예.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저기 그 지방정부연합.  
신동원 위원  그렇죠.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뭐 이렇게 단어로 나가던데, 그게 약자던데요?  
  그게 세계지방정부연합.  
  그렇죠?  
  맞죠?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이 대회가 이번에 10월 10일부터 대전에서 열린 거.  
  아시죠?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알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알고 있어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그래서 이게 사실은 이 행사가 전 세계 145개국에서 576개 도시.  
  지방정부니까.  
  약 6,000명이 참가 했다고 합니다.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사실 이게 우리 군문화엑스포 그 기간에 열렸잖아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신동원 위원  여기 우리 외국인 참가 현황을 보면, 해외 초청 자료 185페이지에 보면.
  참, ‘세계’자를 붙인 게 민망할 정도예요.
  참전용사 2명 초청돼서 오셨고, 참전용사후손 26명, 나머지는 군악대 한 300명 정도, 대사관분들 약간, 이 정도 해서 총 341명 왔네요?  
  그렇지요?  
  그리고 또 뭐 말로는 몇 만이 왔다고, 외국인 왔다고 하는데 사실은 믿을 수 없는 자료고.
  세계군문화엑스포인데 너무......
  ‘외국인들 하나도 안 보인다’ 이거 시민들 대다수가 하시는 얘기예요.
  그런데 지금 이런 좋은 행사가 대전에서 열렸어요.
  우리 조직위원회에서 거기에 무슨  MOU를 맺는다든가, 아니면 그분들 우리가 초청을 한다든가, 이렇게 그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에 연계해서 어떤 뭐 활동하신 게 있어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한번 말씀해 보세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저희들이 그 행사가 있기 때문에 사무총장님하고 대전시도 갔고 또 그 조직위에도 갔습니다.  
  실무적으로 행사 기간 내에 우리 엑스포가 계룡에서, 인근에 있으니까 좀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협조했는데 거기에서 일정이 잘 안 나온다고 얘기하더라고요.
  행사 그 타임테이블이 여기 올 수 있는 그런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그 조직위에서 그렇게 말씀을 했어요.
  저희들이 몇 번 대전시도 가고 계속 찾아갔는데도.
  그래서 결론은 그분들이 여기를 오지 못했지요.
신동원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미 임박해서, 행사가 열리고 있는 중에 이런 얘기를 찾아가고 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미리 사전에 좀 정보를 입수해가지고, 이게 사실은 대전광역시 주최로 유치를 한 거 아닙니까?  
  그러면 대전광역시와 협조 요청을 미리 하고 계획단계에서 좀 이것도 같이 연결했으면,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리 세계군문화엑스포보다 훨씬 진짜 몇십 배는 큰 행사잖아요.
  미리 연계해서 계획에 넣어서 일정도 우리 쪽으로 오는 거 잡고, 초청도 하고 했으면 세계군문화엑스포가 그 세계에 대한 부분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게 되고 홍보가 되는 좋은 계기였는데 그런 게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향후 뭐 이런 일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좀 선제적으로 계획단계에서, 우리가 이거 2년 3년 준비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갑자기 임박해서 가서 와 달라고 하니 뭐 그분들이 다 일정이 있겠지요. 당연히.
  좀 아쉽습니다.  
  뭐 한 말씀 해보세요.
  다음에는 어떻게......
  좀 미흡한 거는 사실이지요?  
  그냥 임박해서 간 거는 사실이지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좀 그렇고요.
  또 이제 일정이 당초 10월 10부터가 아니었고 한 10월 초순인가 그랬는데 그걸 일정을 바꾸는 바람에 좀 그런 게 저희들이 미숙했습니다.  
신동원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신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조광국 위원 거수)
  조광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국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조광국 위원입니다.  
  혹시 그 계룡군문화발전재단에서 엑스포 성공개최 축하공연에 대한 초대장, 초청 안내문자 보내신 내용 아시지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발송했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이걸 보니까 그간에 연기됐던 거, 애도 기간으로 인해서 연기됐던 것이 12월 7일날로 초청이 된 것 같은데.
  우선 내용이 상당히 알차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싶을 정도의 내용인 것 같아요.
  일단 공연 초대가수를 읽어볼게요.
  사전행사에서 치어리딩 이나라, 국악이지연, 노래 최연화, 마술사 이훈.
  그리고 본 행사에서 초청가수 박창근, 정수라, 홍진영, MC 이상벽, 노경미고.
  상당히 그래도 알려진 분들이 속해있어서 계룡시민들이 많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거 내용을 보면 ‘본 문자를 지참하시어 17시 40분까지 입장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해서 보낸 걸 보니까 다 초청자들이 정해져 있는 거지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일단 초청은 했고, 초청자들한테는 보냈고요.
  이게 노고자들한테 격려하는 행사인데.
조광국 위원  예.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또 일반 시민이 올 수가 있습니다.  
  일반 시민도 같이 동등하게 대우해서......
조광국 위원  이게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하기로 했는데 인원 파악, 초청된 인사 숫자하고 예측되는 추가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들 숫자 한번 계산해 보셨어요?  
  전화로 초청된 인사들한테 답변을 받은 게 있고?  
  누가 얼마 정도가 참석 안 할 것인가 이런 대략적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대략적으로 저희가 산정해 보니까 초청하신 분들하고......
  그 시장 표창장 전수가 5시부터 있어요.  
  그분들하고, 팬클럽하고, 일반 시민들하고.
  이렇게 봤을 때는 공연장에 사람이 너무 많이 관람할 우려가 있어서 옆에 다목적실에다가 별도로 LED를 설치해서 많은 인원이 왔을 때 관람을 못하고 가시는 부분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서 다목적실에서 LED판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놓은 사항입니다.  
조광국 위원  예, 그런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말씀을 미리 해주시니까, 일단은 홍보가 좀 되어 있는지 여쭙고 싶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저희가 우려스러운 게 큰......
조광국 위원  아, 인원 때문에 우려되는데......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조광국 위원  초청된 인사만 간다면 이 좋은 공연 내용을 관람할 수 있는 시민의 기회가 박탈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조광국 위원  좋아하는 사람들만, 친한 사람들만 보냈을 거 아닙니까? 초청장은? 초대의 문자는?  
  그런 점에서 시민들이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그런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거기에 또 인원이 초과돼서 사고가 날 우려도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숫자를, 그 예상하는 숫자를 말씀드린 건데.
  홍보를 일단 해서 불특정 다수 시민들이 이 좋은 초청가수들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십사하고 홍보를 더 해주시고, 이렇게 초청장을 지인들한테 문자로 보내는 거 말고 외부인들이 볼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 하루밖에 안 남았어요.  
  이것도 좀 안내 홍보를 해주시고.
  또 초과될 경우를 대비해서 그런 식으로 다른 데다가 LED로 시청할 수 있도록, 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온다면 복도에서도 따뜻하니까 앉아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제반 준비를 철저하게 해달라는 말씀을 드린 거예요.
  우선 초청, 이런 굵직한 행사를, 상당히 내용이 좋아보이는데 정해놓은 사람들한테 초대를 한다라는 것이 부적합하다라는 생각이고 다수한테 알려서 많이 특히, 겨울이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에 예상이 가능하다면 큰 축구장 같은 데, 종합운동장 같은 데서 하면 더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보태면서.
  하여튼 나름대로의 준비를 한 걸로 알고 홍보, 하루 남았지만 홍보를 더 많이 해서 많은 시민들이 좋은 구경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조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조광국 위원님 말씀은 공평해야 된다, 특정인이 아닌 누구나 계룡시민이면 그 행사를 보고싶으면 들어가야 된다, 그런 뜻으로 저는 들리네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위원장 이청환  그런데 그 답변 부분에서, 우리 단장님.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팬클럽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팬클럽이 와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가수 팬클럽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위원장 이청환  아니, 그게 말이 돼요? 지금?  
(장내소란)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아, 그분, 그 사람들은 그래서 다......
○위원장 이청환  아니지요. 단장님.
  (목소리를 높이며) 이거 행사를 왜 하는 건데요?  
  그 가수 여기 와서 홍보하라고 하는 겁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아, 그래서 그분들은 그쪽 1층 관람석에는 못 들어가게 하고, 원래는 팬클럽들이 오면 좋은 자리를 다 잡아서 우리 시민들이 앉을 자리가 없게 이렇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싸리 2층으로라도 오려면 오고 안 와도 된다, 이렇게 했는데 자기들이 무조건 온다고 하니까......
○위원장 이청환  상황이, 보셨잖아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우리 개막식 때도 보고, 유명 연예인 한둘만 오면 관객 몰리는 거.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그런 부분에 일반 시민도 동등하게 입장시키고......
○위원장 이청환  선 입장은 저희 계룡시민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시민들 먼저 입장시켜요」하는 위원 있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알겠습니다.  
  (이때, 조광국 위원 거수)
○위원장 이청환  조광국 위원님!  
조광국 위원  아! 제가 말씀드렸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지금......
  팬클럽들이 오게 된다면 그분들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어요.  
  그리고 또 사고 날 가능성도 있어요.  
  이 사람들은 상당히 열정적인 지지자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을 사전에 조율을 통해서 팬클럽들은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장소가 정해졌으니까.
  예술의전당 거기에서 두 개 홀을 쓴다라고 해도 이 사람들이 한 몇백 명, 몇천 명이 올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완전히 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몇천 명은 아니고요.
  차 3대로 해서 한 100명 정도.
조광국 위원  3대요? 100명?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100명에서 120명 정도.
조광국 위원  아! 그게 충분히 예상이 되는 거예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상 전화를 받은 사항입니다.  
조광국 위원  아, 100명 정도면 그 사람들은 시민들하고 섞이지 않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2층으로만......
조광국 위원  별도 2층에서만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사고 나면 큰일납니다.  
  지금 상황에서, 사회적......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고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자치과, 기획감사실, 우리 엑스포지원단, 건설과 이렇게 여러 부서가 협업해서 민방위복을 입고 70명이 예술의전당 각 부분에 배치해서, 현재 조를 다 짜서 안전사고 대비를 철두철미하게 하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보건소 직원들도 혹시 필요할지 모르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보건소는 앰뷸런스나 이런 부분을 대기도 하고......
조광국 위원  아, 그런 정도의 규모로 하려고 하면서 장소를 너무 비좁은 데로 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철저하게 대비해 주시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잘 알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조광국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사전공지를 하세요.
  팬클럽 오지 마시라고. 예?  
  거기 500명 들어가는데 100명 팬클럽 들어오면 계룡시민들은 뭐가 됩니까?  
  그 목적이 아니잖아요.  
  목적에 따라서 행사를 해주셔야지요.  
  그렇지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이때, 신동원 위원 거수)
○위원장 이청환  신동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원 위원  점심시간 다 돼서 그만하려고 했는데 대화가 이상하게 흘러가서 한 말씀드릴게요.
  우리 예술의전당 자리가 몇 석입니까?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한 700여석 됩니다.  
신동원 위원  700석?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신동원 위원  거기에 우리 관객 공무원분들 들어가고, 뭐 안전요원들도 들어가고, 뭐 팬클럽 거기도 백몇 명 들어가고 하면 한 200석이 이미 날아가네요?  
  그럼 700석에서 200석 빼면 몇 % 날아가는 거예요?  
  사실 홍보를 자꾸 하라고 하는데 홍보 많이 하면 많이 올까 봐, 와서 또 구경 못하는 분들 불만 생길까 봐 저는 사실 홍보하라는 얘기는 안 하고 있는 건데.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지금 그런 분들은 예측 가능한 거잖아요?  
  한 150명 정도, 100명 정도.  
  그러면 이거는 ‘시민을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시민 위주로 가야 된다’.
  이게 ‘운동장 같은 야외 같으면 얼마든지 우리가 1천 명이든, 2천 명이든 수용할 수 있지만 이거는 제한된 자리이기 때문에 가급적 오시지 않는 게 좋다’.  
  ‘우리 시민 위주로 해서 외지에서 오는 분들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뭐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야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시 어떤 홍보하는 그런 공간이 있다면 그런 데다가 가급적이면, 뭐 왔는데 안될 수는 없지만 가급적이면 오지 말라는 식으로 말을 잘 만들어서 제한될 수 있다는 이런 거를......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그런 부분은 다시 한번 전화를 해서 가급적......
신동원 위원  예, 시민 행사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시민 행사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한번 다시 해서 안 오시는 게 좋겠다고......
신동원 위원  예, 꼭 필요합니다. 그거 지금.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그런데 또 오신다고 하는 부분은, 또 그래도 오면 어쩔 수 없지......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게요.
  잘 보세요.
  자리가, 지금 시기적으로 이태원사고 때문에 압사 당하고, 이게 결국 사람이 많이 모여서 그런 문제잖아요?  
  사람이, 예를 들어서 이 행사 주최하는 의도가 사람을 많이 모아놓고 뭔가 보여주고 뭐 이런 개념의 행사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그렇다면 이거는 차라리 자리가 몇 석 비어있는 게 안전상에는 더 좋은 거고 그러니까, 이거 사람 적게 왔다고 괜히 돈 들여서 이런 행사했냐고 뭐라고 안 할 테니까 안전 확보하고 시민들 위주로 행사가 될 수 있게 그렇게 유도 좀 해주세요.
  시간 없습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신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김미정 위원 거수)
  김미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위원  하나만 여쭤볼게요.  
  외국인 입장객 현황에서요.
  외국인 이거 72,974명이라고 나오거든요?  
  이거 어떻게 카운팅한 거예요?  
  어떤 근거로?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제가 그거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저희들이 게이트에 외국인 전용 게이트가 있어요.  
  거기에서 들어온 걸 카운트한 거지요.
김미정 위원  그러면 군악대 그런 관계자 온 거는 크게 의미가 없고요.
  실제 일반 외국인은 몇 명 오셨어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일반 외국인이요?  
김미정 위원  예, 군악대하고 그 관계자 그분들 빼고.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거기에 다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김미정 위원  아니, 그거 그럼 자료 좀 해주시고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김미정 위원  그다음에 그러면 엑스포 기간 동안 온 외국인하고.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김미정 위원  그다음에 군문화축제 때 외국인은 얼마 정도 왔어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군문화축제는 제가 내용을 모르는데요.
  한번 파악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자료 좀 주세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예.
김미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내일 행사 때 표창자가 몇 분이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오늘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오늘 행사때 표창자 몇 분?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한 200여명 됩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럼 표창자 200여명에......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팬클럽 절대 와서는 안됩니다.  
  지금 빨리 조치 취하세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리고 우리 세계군문화엑스포 때 초청장 발송현황을 보면......
  리셉션장이나 개막식장에서 외국인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군문화축제면 외국 공관에 최소한 무관들은 다 초청이 됐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우리 이만호 본부장님!  
  외국 무관.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아니, 저희들이......
○위원장 이청환  개막식 때 몇 분이나 오셨어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무관님들 초청하기 위해서 외교, 서울에도 좀 많이 국제부에서 가서 초청 요청을 했는데......
  그거는 자세한 내용을 제가 잘 몰라서요.  
  외국에 초청 무관들은, 인원을.
○위원장 이청환  그러니까 중점적으로 그런 데 홍보를 하고 그런 데다가 저희가 초대를 했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얘기예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아니에요. 요청은 계속했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우리 뚜껑 열어놓고 보니까 없잖아요.
  무관 몇 분이나 오셨어요?  
  공관에서? 대사관에서?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확인해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렇지요?  
  그리고 우리 군문화엑스포때 공동기자회견 서울 가서 하셨지요?  
  지사님하고 시장님?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기자들 사갖고 인터뷰해서 논란됐었지요?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유원호  예.
○위원장 이청환  이게 무슨 망신입니까?  
  국제적인 망신 아니에요?  
  그거 누가 기획하신 거예요?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저희 총괄지원본부에서 했는데요.
  저희들이 직접 서울에 있는 기자분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대행사를 했는데......
○위원장 이청환  아니, 그렇다고, 본부장님!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아니, 그런데요.
○위원장 이청환  일당을 주고 고용해서 기자회견을 합니까?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아니, 그거는 저희도 일체 몰랐고요.  
  그건 제가 JTBC하고도 인터뷰를 했는데요.
  저희도 알지 못했어요. 사실은. 전혀.
  왜냐면 그분도 기자가 아니고요.
  SNS하는 분들 그분들 초청을 한 거지요.
  기자는 절대 아닙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런데 그렇게 공중파에서 난리를 쳐요?  
  근거 없이?  
○조직위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호  아니, 그러니까 기자분은 아니고요.
  SNS 하시는 분들을 그 대행에서 잘못해가지고, 저희들이 그거는 사업비 다 깎았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래서 앞으로 행정을 하실 때 그런 행정은 하지 마시고 좀 실효성 있게 행정을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은 할말이 너무너무 많은데, 우리 위원님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지금 요구자료나 업무보고에서 할 말씀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저도 이 정도에서 오늘은 그만하겠습니다.  
  추후 우리 업무보고 시간에 다른 때 의회에 참석하셔서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밥 먹고 합시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 13분 감사중지)

(13시 58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계속)
  <안전건설국>
   나. 도시건축과 소관
  
○위원장 이청환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규정에 의거 도시건축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도시건축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금락 도시건축과장, 발언대로 이동)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도시건축과장 최금락입니다.  
  도시건축과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성과는 서면으로 보고드립니다.  
  338쪽입니다.  
  도시건축과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8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계룡시 토지적성평가 및 재해취약성 분석 용역입니다.  
  토지적성평가 및 재해취약성 분석은 토지의 생태적․물리적․공간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취약점을 분석하고 재해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으로 2022년 9월 중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내년 3월 중 검증 시행 및 도시종합재해취약성 분석, 5월 중 검증결과를 반영하여 용역을 완료할 예정에 있습니다.  
  두 번째, 계룡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지원입니다.  
  계룡시의 지속적 도시성장과 인구 유입을 유도하여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1년 4월 충남개발공사에서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을 신청했고, ’22년 1월에는 개발계획안을 신청하여, ’22년 6월 우리시에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신청하여 10월 26일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조건부심의 의결되었고, 11월 30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이 고시되었습니다.  
  2026년까지 본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추진입니다.  
  ’21년 10월 충청남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지정, 개발계획,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받았으며, ’22년 8월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의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승인을 받아 정상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고서 341쪽부터 344쪽까지는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46쪽입니다.  
  첫 번째, 기초조사정보체계 구축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은 데이터 기반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정보체계를 구축하여 비도시지역의 체계적인 성장관리계획 수립으로 난개발 방지 등 지속가능한 관리체제를 도입하고자 시행하는 용역으로, 자연녹지지역 44.4㎡에 대하여 ’24년 6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하는 용역으로 ’23년 6월 용역을 착수하여 ’24년 6월 용역을 완료 및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 고시함으로써 무질서한 건축물 등의 입지로 인한 환경․경관 훼손 등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계획적 개발유도 및 합리적인 토지이용 관리와 성장관리계획 수립지역 내 건폐율, 용적률 등 인센티브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두 번째, 2040 계룡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2023 계룡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입니다.  
  본 사업은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도모하고, 우리시 토지 자원을 도시의 성격과 기능에 맞춰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는 용역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7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23년 4월 용역을 착수하여 ’25년 12월 결정사항을 고시하고, 급변하는 도시의 공간구조, 도시의 기능, 여건변화 등 도시발전정책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도모와 불합리하게 결정된 토지이용계획의 재정비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계룡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지원입니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까지 2026년까지 7년간 두마면 농소리 142-2번지 일원 273,203㎡ 지구에 2,183세대 5,763인을 수용하는 계획으로, 충남개발공사에서 민자 1,247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23년 하반기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하고, ’26년 하반기에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하여 지속적인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도시확장으로 인구 7만의 친환경 자족도시 건설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하대실 도시개발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2014년부터 2025년까지 17년간 두마면 농소리 산15-1번지 일원에 209,407.7㎡ 개발하여 유치원, 업무시설, 복합커뮤니티, 단독 주거용 용지를 공급하고자 781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상반기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하고, ’25년 하반기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하고 공공업무시설 등의 입지에 따른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인구유입 등 정주인구 7만명의 친환경 자족도시를 도모하겠습니다.  
  보고서 350쪽부터 351쪽까지는 서면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352쪽입니다.  
  지적사항 총 11건 중 시정요구사항은 4건이며, 건의사항은 7건이었습니다.  
  첫 번째, 시정요구 4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하대실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하대실 보상대책위와 13회의 협의를 통해 적법하게 보상 협의를 이행하여 현재 99%의 보상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스기술교육원 유치 관련 한국가스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2023년 상반기 중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25년 하반기 준공토록 행정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하 시정요구사항은 서면으로 보고드리며.
  두 번째, 건의사항 7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개인주택 고도제한에 대한 규제완화의 건의가 있었습니다.  
  우리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2조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상 고도제한의 완화가 불가한 실정입니다.  
  이케아 관련 사항은 여러 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수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옥외간판 개선과 노후 슬레이트 철저사업은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시행과 관련 예산을 2023년 본예산에 편성하는 등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계룡금호어울림 주택조합 아파트는 도시계획위원회에 사전자문 결과를 반영하여 층수 완화 및 진입도로 개설계획을 재수립 중에 있으며, 계룡펠리피아아파트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감리자 선정을 사전 완료하고, 향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장기방치 건축물 관리를 위해 관계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사업주체의 요청시 주택건설사업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절차에 따라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대실지구개발에 따른 엄사면 공동화에 대해 우려하였으나 2022년 현재 엄사면 내 공실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신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엄사면의 공동화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도시건축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을 개략적으로 설명드렸습니다.  
  설명이 미흡한 사항에 대해 질문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최금락 도시건축과장, 답변석으로 이동)
○위원장 이청환  도시건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건축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국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국락 위원  안녕하세요!
  최국락입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안녕하세요!
최국락 위원  예, 제가 질의도 했었는데,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에 대해서 좀 오늘 여쭤볼게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보니까 ’22년 3월 17일날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개정됐더라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도지사, 또 시장 직권으로 철거를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좀 문이 열렸다고 그럴까?  
  좀 그렇게 됐는데.
  지금 우리 어디에 장기건축물이 장기적으로다가 있는지 아시지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 어디지요?  
  두마면사무소 앞에......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삼진아파트입니다.
최국락 위원  예, 그게 명칭이 삼진아파트인가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것이 지금 여태까지 방치가 15년 이상 됐었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이것이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겠지만 이제는 손을 놓아서는 안되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미관상 경관상 너무 안 좋기 때문에 주민들의 바람은 빨리 그거를 좀 해소시켜줬으면 그런 바람이 있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런 거에 대해서, 앞으로 위험한 건축물에 대해서 과장님 답변을 좀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 삼진아파트는 저희가 2016년에 국토부에서 장기방치 건축물 시범사업 응모를 했습니다.  
  전국 242개 자치단체로 해서.
최국락 위원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래서 그때 4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는데 우리시 삼진아파트가 됐고, 사업 시행을 LH에서 하는 걸로 됐는데요.
  그때 사업 토지주하고 사업 시행자하고는 거의 문제가 없이 다 해결됐는데요.
  그 유치권에 대해서 28억을 요구하던 걸 LH는 3억까지 낮춰서 하려고 했고 그 유치권자는 28억짜리를 8억까지는 자기가 양보를 하는데 더는 못하겠다라고 해서 결국 못했거든요.
  그런데 법이 개정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이게 사실은 도에 이런 정비계획을 다시 수립해서 우리가 도에 승인을 받고 도비라든가 우리 시비 지원을 해서 해가야 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사실상 개인 사유지잖아요.
  그러니까 건물 저거 뜯어서 없어져야 될 건물에다가 지금 그 8억이라든지 28억이라는 유치권 문제를 해결하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최국락 위원  그렇지요.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저희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제 개인적인 판단은 그 지역에 도시개발사업으로 만약에 주택건설사업을 한다든지 할 경우에, 그러면 삼진아파트 주택공사사업 하려고 하는 시행자한테 어떤 그 사업 지역을 넓게 해서 어떤 수익성이 그만큼 나올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사업 시행자가 나타날 경우에 제시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방안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물론 땅 주인하고 그런 협의를 기본적으로 의논하셔야 되겠지요.
  그래서 그동안에는 사유재산은 손도 못 댔던 그런 부분들을 이제는 이 시행령이 3월 17일날 바뀜으로 인해서 조금 더 가까이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방편이 생겼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이제 시장님의 직권으로 철거할 수 있는 그런 절차가 생겼기 때문에 여러모로 좀 환경의 변화를 가질 수 있겠다. 두마면에.
  조금 전에 그 말씀, 저하고 말하는 거랑 이어지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이거를 좀 빨리,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어떻게 좀 그쪽을 개발시켜서 환경을 좀 깨끗하게 환기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예, 그리고 두 번째, 가스공사.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우리 들어오는 건 있지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입주하는 거.  
  왜 이게 조금 지연이 됐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렇지요? 건립이 되는 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지연하게 된 이유가 뭔가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지연된 이유는 일단 중간에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2019년도에 건설기술진흥법이 개정되면서 일단 설계감리비가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하고, 그 이후로 2020년말부터 2021년도에 자재 공사비가 상당히 급증하는 바람에......
  지금 사업계획이 일단 가스공사는 산자부에 승인을 받아서 가야 되는데 그 금액이 한 180억 정도 증액되다 보니까 이것을 다시 산자부에 승인을 받고 가려고 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행정절차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지금 이 업무보고 책자에는 투자를 721억 한다고 되어 있네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여기에서 우리 계룡시하고 도비하고 100억이 투입됐을 때 실질적인 이분들이 투자하는 거는 621억이라고 봐야 되겠지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리고 이 밑에 소요 투자보조금에서 이 100억.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1, 2, 3차에 대해서 나눠서 해결하기로 했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 돈이 여기 사업 소요예산에 들어간 그 금액인가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들어가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런데 제가 이거를 보면서 느낀 게 하나 있어요.  
  이게 이 가스공사가 정부의 산하기관 공사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럼 금전적인 부분도 상당히 많은 그런 공사인데 부득이 우리 계룡시에서 100억이라는 돈을 줘가면서 들어오게끔 유치를 했어야 되나, 그런 문제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거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 부분은 우리가 가스공사 유치를 처음에 시도했던 건 이 기록에는 지금 없지만 ’12년도부터 준비를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12년도에 전국 응모를 했는데 그때도 우리시가 상당한 유리한 위치에 있었는데, 다만 가격에서 무주군이 덕유산 주변에 땅값이 워낙 저렴해서 그쪽으로 밀렸었는데 다행히 이 사업이 그때 박근혜 정부에서 공기업 정상화를 한다라고 해서 그 사업이 물거품이 됐고.
  그 후에 가스공사에서는 다시 제주도로 가려고 했는데 사실상 제주도는 법적 규제가 심해서 못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국으로 응모했고 우리시가, 우리시까지 해서 3개 자치단체가 응모했는데 다른 자치단체보다 우리가 왔을 때는, 우리 사실 우리시에서는 이런 큰 공공기관이 없고, 그다음에 여기가 교육원이기 때문에 1년 동안 방문하는 교육원생이 상당한 수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특히 여기는 국내 가스공사 직원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해외지사에서 있는 외국인들이 주로 방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우리시가 조금 더 세계적으로 좀 나갈 수 있는 그런 밑바탕이 된다라고 우리는 적극적으로 유치를 했습니다.  
최국락 위원  좋은 취지인데요.
  정부 산하기관인 공기업이 돈이 부족한 그런 기업도 아닌데 부득이 우리 계룡시에서 그렇게 좋은 땅을 100억을 투입하면서 유치한다라는 건 조금 과한 그런 투자였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지금 이 인재개발원이 들어오면 여기에 실무자 중심의 양성교육이냐, 아니면 가스안전 전문인력 기술자 자격증을 교육시키는 게 목적이냐, 이게 정확하게 제가 와닿지가 않거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자사 직원들 연수교육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자사 교육?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이분들이 나중에 그 연수원에 들어오면 교육을 받고, 장기적으로 교육을 받는다고 들었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하루이틀 동안 왔다가는 게 아니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저녁때 그 안에 모든 구조, 먹는 거며 뭐며 다 되어 있는데.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부득이 바깥으로 나와서 우리 계룡시 경제에 소상공인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런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지금 현재 그래서 하대실을 우리가 준주거지역으로, 그 가스공사연수원 옆에 사각형으로 집어넣은 게 그게 어떤 상징성 의미가 있고 그거를 보면서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그쪽으로 유도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장기교육을 가면 사실 사내 식당에서 주는 식사를 매일 하기에는 어렵다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여기는 외국인 자사 직원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여기에 와가지고 몇 달 동안 머물면서 계속 구내식당만 이용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우리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국락 위원  제가 왜 양성교육이냐, 기술자 자격증, 기술자격증 교육이냐라는 걸 왜 물었냐면, 이거에 따라서 이분들이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공부만 하러 왔을 때와 또 자유로움을 가진 이런 양성교육이냐에 따라서 차원이 틀려지기 때문에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말씀 들어 보니까 자사 직원이다라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거는 이제 더 두고 봐야지 알 일이고.  
  지금 여기에 66,000명 이상이 상당히 우리 경제 지역 상가에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그랬는데.
  제가 봤을 때 인재개발원, 교육원이나 그런 데는 이렇게까지 시너지 효과가, 우리가 뽑은 게 터무니 없다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별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방향으로 시너지 효과는 없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조금 더 구체적인 방안을 가스공사와 계속 협의해서 좀 더 많은 안을, 방안을 찾아서 제시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100억 너무 많이 쓰셨어요.
  물론 거기에서 30억은 우리 애향장학회에다가 또 기부를 하신다고 하시네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거는 굉장히 감사한 일이지만, 조금 너무 욕심을 냈다라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한 가지 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우리 지금 국민체육센터를 두계리에다가 한 150억을 투자해서 짓고 있는데요.
  그 가스공사연수원에도 지금 축구장하고 배구, 농구, 배드민턴장 그런 것들을 좀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우리가 쓸 수 있고 하는 쪽으로......
최국락 위원  글쎄, 보니까 그 인재개발원에 그런 운동시설 설치해가지고 개방을 한다라고 그렇게 보고를 하셨네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래서 그거는 긍정적인 그런 요소가 있다라고 생각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리고 짧게 하나만 여쭤볼게요.
  우리가 하대실지구 개발 들어가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런데 거기에 개발 규모가 줄어들면서 중학교가 사실상은 없어진 거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이게 향후에, 지금 이게 없어지는 원인도 있지만 어쨌든 계룡중학교 지금 증설 관계 그런 것하고도 연결되어 있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러면 이 4개 교실을 증설시키는 것에 대해서 지금 결론이 어느 가닥으로 나고 있나요?  
  교육청하고의 관계가?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처음에 저희는 초등교육법하고 저희 공영개발법하고 지방재정법하고 여러 가지 충돌이 생기는데요.
  저희 과에서는 공영개발에 대해서는 우리가 88억짜리 중학교 부지를 주느냐, 아니면 현금으로 12억을 주느냐라고 계산했을 때 12억으로 주는 게 공영개발사업에서는 이득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했었고요.
  지금 지난번 간담회때 의회에서 말씀드렸, 저기 그 뭐야......
  저희한테 제안해 주신 사항을 가지고 교육청을 찾아갔고.
최국락 위원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다시 또 교육청에서 우리 의회에 찾아와서 의장님하고 얘기를 하고 갔는데.
  저희 시는 이거를 과연 그렇다라면, 여러 가지 우리가 고민했던 측면을 도 감사 의뢰를 해서 감사결과가 나오는 걸 가지고 다시 교육청하고 의회하고 설명을 드리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그리고 약속도.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서로 실질적으로 우리가 개인 간에 거래가 아닌 뒤에는 공기업과 공적 기관끼리 서로 구조상으로 약속한 것도 책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그런 면에 있어서 옛날에 이랬으니까 지금은 틀리다라는 식으로 접근을 하면, 앞으로 계룡시청의 신뢰성하고도 관계가 되거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서로 공기업간에.  
  이런 것들은 앞으로 좀 신중하게 접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알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최국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안녕하세요?  
김미정 위원  김미정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케아 때문에 좀 여쭤볼게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김미정 위원  그 이케아가 더오름의 땅을 매매를 했는데, 실제 거래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대략 176억 원.  
  거기 LH에서 분양한 가격으로 거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면 거기 주변 땅.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김미정 위원  그 주변의 그 근처 땅 시세는 지금 어떻게 돼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주변의 땅 시세는 현재 그 이케아 땅보다는 더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얼마 정도에요?  
  대충.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것까지는 제가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김미정 위원  지금 제가 보기에는 시세 차이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김미정 위원  그런데 과장님!  
  그 이케아라는 큰 기업에서 그 시세대로 그대로 주었을까요?  
  여러 가지 금액적인 비용도 많이 들어갔을 것이고 한데 과연 그 매매에 분양가 그대로 했을까 하는 것을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과장님!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김미정 위원  그래서 제가, 이제 저희 의원이 걱정하는 것은 그 이케아가 더오름에 판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더오름에서 혹시 그 계획.  
  우리가 이제 지금 더오름이 들어오니까 좋죠.  
  유통되고.  
  그동안 우리 시민들이 굉장히 뭐 저기.  
  많이 실망도 하시고, 여러 가지 걱정 때문에 지금 했는데, 다행히 더오름이 그 유통 그런 것으로 해가지고 들어온다고 하니까 저희 계룡시민은 진짜 좋아요.  
  그래서 잘 그게 추진이 되고 그러면.  
  저희 그 계획대로 추진되고 하면, 경제 발전도 되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김미정 위원  그렇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김미정 위원  그런데 이제 혹시 저희가 걱정하는 것은 이케아처럼 더오름에서도 다른 데로 팔아먹고 가는 게 아닌가!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김미정 위원  그것을 지금 밖에서 시민들이 굉장히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제 저희도 우선, 부동산 그 176억 원은 이제 법에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그 등기 낼 때 요즘은 등기부등본에.  
  토지 등기부등본에 그 실거래 가격이 표시가 되거든요?  
  일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고.  
  저희가 LH하고 이케아하고 그 더오름하고 실제 계약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는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업 정보이기 때문에 할 수는 없지만.  
김미정 위원  그렇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 부동산 실거래가의 신고를 할 때 이것을 부정으로 하면 문제가 생기니까 그것은 이제 저희들이 확인을 다시 한번 해볼 계획이고요.  
김미정 위원  예.  
  다시 한번 해보시고요.  
  과장님!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지금 그 더오름이 그 땅을 이제 매각을 한다든가, 이런 것이 이제 저희도 사실은 염려하는 부분입니다.  
김미정 위원  그래요.  
  저희 염려돼요.  
  지금 시민들 다 또…….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런데 이제 그쪽에서 함부로 그렇게 못하는 것은 지구단위계획에.  
  안에 거기에 지금 현재 그 지구단위계획이 대실지구가 유통산업만 들어갈 수 있게끔 해놨거든요.  
김미정 위원  아!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러니까 이케아가 들어가기 딱 좋게 만들어 놨는데, 여기에 어떤 업체가 어떤 그 쇼핑몰을 유치를 할 것인지에 따라서 우리가 지구단위계획을 좀 정리를 해줘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네들 마음대로 건물을 지을 수가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지구단위계획 결정권하고 허가권은 저희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땅을 매매를 해서.  
  그러니까 땅을 더오름은 팔고 싶다 하더라도 들어오려고 하는 업체가 우리하고 미리 상의를 하고 들어오지 않을 수가 없는 그런 구조관계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다 하더라도 더오름이 또 다른 어떤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저희도 적극적으로 뭐 좀 감시라고 하면 감시를 해서.  
  아니면 더욱 더 업무 협의를 잘 해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래요.  
  과장님!  
  더오름에서 사업계획대로 잘 되어서 우리 계룡시 지역경제에 더 활성화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좀 감독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김미정 위원  저희 혹시 건축물 층수 제한을 완화할 수 있나요?  
  그 높이를 높이고 싶을 때.  
  그 규제완화 방법이 있나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아!  
  지금 건물 높이가 제한되어 있는 것은 이제 법으로 제한되어 있는 것은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고요.  
  예를 들어서 뭐 보존녹지 같은 경우는 층수를 저기 주택이라 하더라도 2층까지밖에는 못 짓는다.  
  이게 법적으로 규제되어 있는 것은 없는데, 지금 일반적으로 시민들이 말씀하시는 지구는 엄사지구하고 금사 저 택지지구 안에 지구단위계획으로 층수 제한이 되어 있는데, 그 층수를 올려 달라라 고 민원이 생기고.  
  또 역으로 그 층수를.  
  규제를 완화해서 층수를 낮춰달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낮추는 것은 이제 큰 문제가 안 생기는데, 높일 때는 일단 만약에 인구가 100명 기준으로 했는데, 만약에 10명이 건물의 층수를 높이면, 사용 인구가 늘어나거든요.  
  인구가 늘어나는 것만큼 주차량이 늘어나고.  
  그다음에 물 사용량이라든가, 오․폐수 발생량이라든가.  
  그다음에 주차장이 추가적으로 더 필요하고.  
  도로를 또 더 확보를 해야 되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가 되어야 되는데, 그 방법이 제시되었을 때 예를 들어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한다 라고 하면, 그렇게 하려고 하면, 이것은 우리 시에서 그 비용이 마련이 되어야 됩니다.  
  이제 뭐 인구가 늘어나면, 교부금이 내려와서 이제 그 사업비를 더 확보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겠지만.  
김미정 위원  그렇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사람들이 더 많이 유입이 되게 하는 것.  
  하게 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에서 자금 여력이 되느냐, 안되느냐는 매년 그 시의 수입 재정여건을 봐가면서 도시계획이 같이 움직일 수 있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그러니까 결국 시의 부담 능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그것도 완화될 수 있다는 그런 부분이시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시의 능력이 없이 그것을 함부로 조정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김미정 위원  아! 알겠습니다.  
  그리고요.  
  그러면 과장님!  
  저희가 개발행위 할 때 그 허가기준 완화하는 방법은 있나요? 방안은.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허가기준 완화는 대개 보면, 이제 주로 그동안 우리 시민들이 저희 과에 민원을 냈던 것은 이제 그 산지에다가 건축물을 지을 때 그 경사도 완화를 말씀하시는데, 2016년도에는 저희가 15도 미만으로 이제 그 규제가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20도로 올렸고.  
  그것은 20도로 올린 게 대부분 그 산지관리법에서 이제 그 20도를 기준으로.  
  아니, 20%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산지관리법하고 도시계획조례하고 서로 상한선이 틀려서 이것을 일치를 시키는데, 그 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산지관리법으로 완화를 했고요.  
김미정 위원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다음에 우리 시가 이제 이 해발고도가…….  
김미정 위원  160.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아! 금암지구.  
  우리 시청의 지금 해발고도가 130m, 140m이고.  
  양정이 130m.  
김미정 위원  무상사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양정 그 고개가 약 130m.  
  그런데 이제 우리 시는 그 양쪽에서 상수도 배수 시설.  
  배수지가 있는데…….
김미정 위원  배수지가 2개소 있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배수지가 있는데, 그게 그 해발고도 176m에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렇기 때문에 176m 이상의 건물을 지을 경우에는 사실 수돗물을 저희가 공급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김미정 위원  지하수나 뭐 그런 것으로 가능하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렇죠.  
  그래서 이제 만약에 160m 이상의.  
  지금 조례는 160m로.  
  해발고도 160m로 규정을 했는데, 이 이상으로 하고 싶을 경우에는 저희한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요청을 하면,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해서 적법한.  
  그 문제가 없을 경우에.  
  그러니까 이제 상수도는 지하수를 사용한다든지, 그 저기 정화조를 설치한다든지.  
  그다음에 도로는 개인이 알아서 이제 거기까지 낸다든지 하는 그런 문제들을 다 해소했을 경우에 이제 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아서 허가 가능합니다.  
김미정 위원  아! 그러면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심의가 가능하면, 저희가 변경할 수 있다는 거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심의위원회에서 허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김미정 위원  그래서 좀.  
  이제 물론 과장님이 그 방법은 얘기하셨는데, 뭐 계룡시 작은 면적이 또 경기.  
  건설 경기 활성화 및 그게 되면, 또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번 여쭤본 겁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김미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신동원 위원 거수)
  신동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원 위원  신동원 위원입니다.  
  뭐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한 해 동안 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사실 뭐 전문성이 있고,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인․허가 관계를 하다 보니까 또 민원도 많이 들어오는 과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감사합니다.  
신동원 위원  고생 많습니다.  
  그 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유치 추진현황에 대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현재 상태로 뭐 이상 없이 진행되는 거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뭐 한간에는 시민들이 알고 있기에는 뭐 100억을 지원한 것이 뭐 상위법에 맞지가 않아 가지고 그래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뭐 이런 얘기도 있고 그래요. (웃음)
  그러니까 원안대로 다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를 좀 홍보해줄 필요가 있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리고 또 특히, 실제 안에 들어가서 보니까 우리가 지금 100억을.  
  그 유치를 하기 위해서, 타 시․군보다 우위를 정하기 위해서 당근 개념으로 이렇게.  
  유치를 하기 위해서 100억을 투자를 하겠다!  
  이제 얘기한 거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이제 그 100억이 그냥 날아가는 돈이 아니라 아까 우리 최국락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애향장학금으로 35억을 출연하기로 했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거기다가 또 축구장 뭐 하나 새로 만들려면 약 70~80억 들어가는데, 축구장 무상으로 우리가 사용하기로 또 협의가 됐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농구장, 베트민턴장.  
  뭐 사용하기로 협의가 되어 있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100억 이상의 값어치를 우리가 그 인재개발원 측에서 얻어내는 거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맞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예.  
  그런 부분을 충분하게 시민한테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우리 시민들은 이거!  
  인재개발원 들어와서 뭐 지역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우리 돈 100억까지 투자하면서 유치하려고 무리수를 뒀느냐!  
  이렇게 오해를 하고 개시거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 그 이상 우리한테 값어치가 있는 것이고.  
  또 이게 이 교육원이 들어오면, 뭐 우리 진짜 무슨 학교시절에 어디 가서.  
  진짜 수련회 가서 꼼짝 못하고 뭐 교육 받는 게 아니라 일과시간 이후에는 자유롭게 사람들이 나올 수 있는 거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나와서 저녁에 우리 계룡시 일원에서 놀 수도 있는 것이고, 뭐 식사할 수 있는 거니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이런 부분을 좀 시민들에게 충분히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리고 지금 124페이지에 보면, 우리 도시건축과 소관 위원회에 도시계획위원회가 있고.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세 가지가 있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자! 이렇게 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이렇게 지켜보니까 이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들이 사실 좀.  
  좀 너무 보수적으로 이렇게 결정되는 것 같더라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사실은 뭐 이런 개발행위가 후세에, 우리 미래 세대한테 남겨줘야 되는 뭐 그런 것도 있고.  
  또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되는 이유도 있고 해서 좀 소극적으로 이렇게 하시는 것 같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이게 우리 시민들이 어디에 땅을 사고 했을 때는 사실 지금 농사를 지으려고 땅 사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개발해서 뭔가 좀 지어보고, 어떤 경제적 이득을 좀 보고자 땅에다 투자하고 뭐 이렇게 하는 것 같아요.  
  그렇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너무 과도하게 재산권 침해를 하는 정도로 개발행위를 좀 제한을 하다 보니까 시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점을 좀 뭐 향후 미래세대에, 아니면 뭐 환경적으로 장기계획에 이렇게 방해가 되고, 저해가 되는 요인이 아니라면 가급적 시민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쪽으로 좀 전향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건의를 드리고 싶네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방법을 저희가 실현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지금 내년도에 성장관리방안 용역을 수립하는데, 이게 이제 주로 뭐냐면, 자연녹지.  
  지금 대개 보면, 부동산 거래가.  
  저기 부동산 주택 투자하는 토지가 자연녹지에서 지금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자연녹지를 지금 현재 우리 시에서 이 개발행위를 하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처음에 집 하나가 들어설 때는 3m 도로면 충분한데, 그게 허가가 나거나 하면, 그 옆에 계속해서 이제 주택이 몇 개가 더 생기다 보면, 3m 도로가 더 이상 확장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제 내년도에 우리가 들어가는 성장관리방안은 이 지역에 주택을 지으려면, 처음에 예를 들어서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이 개발하는 것까지 예를 들어놓고 거기에 도로를 어떻게 할 거냐?  
  시에서 예를 들어서 50% 분담을 한다고 하면, 그 개발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일부를 부담하고.  
  그 대신에 이제 우리 시에서는 지금 자연녹지의 건폐율이 20%거든요.  
  그런데 저 일반주거지역 같은 경우는 60%.  
  그러면 이것을 예를 들어서 40%까지 올려준다고 하면, 일반주거지역하고 자연녹지지역의 땅값이 반절이 상승.  
  그 평균값으로 상승하는 기대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의 그 인센티브를 줘가지고 이제 개발 방향을 조금 더 시민들이 ‘내 재산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다.’라는 것을 조금은 추상적으로라도 좀 잡아갈 수 있게끔은 저희가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저희도.  
  담당자인 저희도 이게 과연 허가가 가능할 것이냐, 안할 것이냐!  
  우리도 판단하기 어려울 때 많거든요.  
  이 위원들이 어떻게 기술적으로 판단하느냐에 따라 틀려지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들을 아예 이게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해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아서 앞으로는 좋다.  
  이 틀에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를 하자라고 가면, 그다음에 도시계획위원들이 바뀐다 하더라도 기본 틀을 유지해 가면서 갈 겁니다.  
  그래서 이제 지금 조례에서.  
  법이나 조례에서 규제를 완화하는 방법이 있고.  
  또 이렇게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해서 가는 방법도 있는데, 내년도에는 우리가 성장관리방안들인 그 용역을 추진을 해서 내후년부터는 좀 시민들이 자연녹지 개발을 하는데,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예.  
  지금 말씀하신대로 이렇게 전향적으로 시민을 위해서 좀 정책을 세워주시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뭐 그렇다고 해서 무분별한 개발을 해라!  
  뭐 이런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아! 예.  
신동원 위원  그래서 그렇게 좀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페이지 153페이지에 보면, 공동주택 클린 조성사업 지원 실태가 있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이게 이제 각 아파트.  
  공동주택 아파트별로 3천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그런 사업이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전에는 3천만 원까지 지원을 했는데.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 2021년도에는 2,640만 원으로 됐더라고요? 상한가가.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게 무슨 기본적으로 얼마, 몇 % 절감 뭐 그런 사항인 것 같은데, 그게 왜 그런 건지 한번 얘기 좀 해 주세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잠깐만요.  
  이것은 제가…….
  (담당자에게 확인 후) 김진태 계장이 대신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전에는 자부담 50%, 시비 50% 해서 상한가를 3천만 원까지 지원을 해줬는데, 2021년도에는 보조금 상한가가 2,640만 원이에요.  
  그 이유가 뭔지?  
  일괄적으로 몇 %를 제한 것 같은데…….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자료 확인 후) 이 부분은 제가 볼 때는 지금 예산서상으로 보면, 2020년도.  
  2019년도에 2억2,500.  
  총계를 보면요. 10개 단지.  
  그다음에 2020년도는 11개 단지 2억7,900.  
  그다음에 2021년도에는 12개 단지에 2억9,300.  
  그러니까 이제 제가 볼 때는 이 단지는 늘어나면서 보조금 예산은.  
  그 예산이 정확하게 좀 세워줬어야 되는데, 그 예산 범위 안에서 조정을 하다 보니까 저기 블루힐스 오수관은 600만 원밖에 안되니까 그 안에서 해결하고, 나머지는 다 똑같이 나눈 것 같은데, 구체적인 것은 서면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예.  
  확인하셔서 서면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사실 뭐 그 공동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이제 불만이 사실은 뭐 전기세 같은 거.  
  공동 그 도로에 관한 전기세 같은 것은 시에서 지원해주고 하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이제 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게 뭐냐면, 자연부락 같이 저 멀리 띄엄띄엄 있는 그냥 일반 주택들은 그 세대수에 비해서 시에서 투입되는 금액이 많다 이거예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이제 공동주택은 사실 뭐 1,000세대가 살고 있고, 500세대가 살고 있는 것에 비해서 시에서 지원해 주는 것은 없고, 우리 자체적으로 걷어서 관리비로 다 운영이 되고 있다.  
  이런 불만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사실은 지금 이런 지원사업도 그런 데서 출발을 한 것 같은데, 굳이 왜 이 돈을.  
  뭐 몇 백만 원 깎아서.  
  3천만 원 한도라고 했으면, 3천만 원까지 시원하게 해주지, 그 예산 얼마 아끼려고 예산을 덜 잡아서 이렇게 했나!  
  의문이 들어서 질문을 드린 거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가급적이면.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총 사업비 규모가 정해져 있는데, 이제 혜택을 보고자 하는 아파트 수가 늘어나다 보니까 조금씩 같이 줄였다.  
  이런 개념이 이해는 가는데, 그럴 경우에는 총액을 조금 더 추경에 잡더라도.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다음…….  
신동원 위원  3천만 원 채워서 받을 수 있게, 그렇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참고로 저희가 그 일반 도로의 가로등 비용은 시에서 부담하듯이, 공동주택 단지 내의 보안등 그 전기료는 그 전년도 치를 우리가 다…….
신동원 위원  예. 알고 있어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그렇게 지원하고 있고.  
  뭐 경로당 같은 데 난방비 같은 거.  
  냉․난방비 지원하고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거! 잘 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해요.  
  고맙게 생각하고. 시민들도.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리고 아까 잠깐 언급이 됐는데, 지금 우리 대실지구에 학교.  
  중학교 부지가 세대 요건이 안 돼 가지고 이제 용지가 필요가 없게 됐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그 대신에 뭐 학교를 이제 증설.  
  학급 수를 증설하는데, 그에 대한 건축비를 지원해 달라!  
  이렇게 요청이 왔었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아까 답변하실 때 보니까 뭐 우리 시에서는 답변을, 대답을 해준 것처럼 말씀을 하시는데, 대답해준 적 있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아! 공문으로는 서로 협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  
  확답을 준 적 있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확답을?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누구 마음대로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
신동원 위원  확답을 뭐 담당자 마음대로 예산을 세워서 이렇게 대답을 해줘도 되는 겁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아니! 그것은 이제 예산을 세워서 저희는 지급을 하려고 했는데, 지금 그.  
  당연히 예산은 의회의 승인을 받고 해야죠.  
  그런데 저희는 이제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게 이제 공영개발이 되었을 때는 만약에 88억짜리 학교 부지를 주는 게 경제성이 있느냐!  
  아니면 교실 증축비 12억을 주는 게 경제성이 있느냐 라고 봤을 때…….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 출발 자체가 학교 부지를.  
  중학교 부지가 8,000세대 이상이 되어야 중학교 부지가 이제 되고.  
  택지개발 당시에 이제 교육청 쪽에다 이제 우리가 줘야 되는 상황인 거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8,000세대도 안 되어서 중학교 부지가 필요 없는 상황인데, 왜 당연히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느냐는 얘기예요. 출발을.  
  뭐 우리가 돈을 받아온 거 아니잖아요?  
  어디서 툭 떨어져서 학교 부지만큼 88억이라는 돈이 있는 돈이 아니잖아요?  
  그것은 필요가 없으니까 없으면 안 만들어야지 되는 거지, 뭐 있는 돈을 가지고 88억 들일 돈을 12억만 들여라!  
  이렇게 접근할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아!  
  이게 이제 그 교육청하고 협의된 게 2012년도입니다.  
신동원 위원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2012년도에 이제 중학교 부지를 저기 우리 하대실에서 이제 공급하는 것으로 협의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것을 하려면, 교육환경영향평가를 교육청한테 승인을 받아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때 이미 이 88.  
  그러니까 88억이라는 돈이 투자되어서 중학교 부지를 조성을 하는데, 이번에 하는 것은 신규 하대실 도시개발사업이 아니라 2012년도에 이미 협의가 다 완료되어 사업을 변경하는 겁니다.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요.  
  협의가 되어 있으면, 중학교 지어야죠. 그럼.  
  중학교를 짓는다는 전제 하에서 우리가 땅을 지원한다는 얘기지, 중학교를 안 짓는데, 땅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아! 예.  
신동원 위원  그렇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거꾸로 한번 얘기할게요.  
  우리 전에 의원간담회에서 한 얘기가 다시 반복이 되는데, 자! 우리 땅값.  
  88억 아꼈다고 칩시다.  
  그 교육청 담당자한테 물어봤더니 ‘중학교 건물 짓는 데 얼마 들어갑니까?’하니까 350억에서 400억 들어간다고 합디다.  
  그러면 거꾸로 교육청은 350억 남아 있는 것 아닙니까? 쓸 돈 안 썼으니까.  
  그 350억 남은 것에서 12억 들여서 증축하는데 쓰면 될 것이지, 왜…….  
  더군다나 우리가 이 축구장 뭐 같이 사용하니까 인조잔디 깔아달라고. 운동장에다.  
  아니면, 강당.  
  우리가 나중에 야간에 같이 쓸 거니까 우리가 좀 돈을 보태주겠다!  
  이런 개념이 아니잖아요?  
  학교 건물이에요. 학교 건물. 교실.  
  우리 경찰서 부지.  
  지금 뭐 해서 말이 많기는 하지만, 경찰서 지으면 ‘청사 짓는데, 거기 조금 사무실 공간 부족하니까, 조금 더 지어야 되니까 시에서 좀 그 청사 짓는데, 건물 값으로 좀 보태주세요.’하면 보태줄 겁니까?  
  똑같은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것은 이제 접근방식이 틀리다는 얘기예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물론 돈이 많아서 해주면 좋죠.  
  그런데 우리도 지금 우리 공무원들 월급주기도 빠듯하지 않습니까? 우리 자체 수입으로는.  
  그렇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우리도 나라에서 돈 받아와야 되는 것이고, 도에서 받아와야 되는 거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리고 이게 지금 긴급하게 갑자기 올해 뭐 해결될 사항도 아니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본예산에 도 교육청에서 세우면 되는데, 그것을 우리한테 떠넘긴 거잖아요? 사실은.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래서 나는 그게 안타깝다는 거예요.  
  우리가 12억이라는 돈을 물론 해서 교육 쪽에서.  
  교육청에서 할 돈을 메꿔주면 좋지만, 이 12억이라는 돈이 우리 다른 뭐 청소년 사업이라든가, 노인 사업이라든가, 복지 사업이라든가, 뭐 교통, 행정.  
  다른 사업에 들어갈 12억이라는 돈이 이리로 옮겨온 것이라는 거죠.  
  그러면 이만큼 12억이 부족한 상황이 된다는 거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런 개념으로 말씀드린 거예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잘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래서 뭐 이것도 담당자들은 아마 이해를 하시고 전에 ‘아! 그런 방향으로 가겠다’고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지금 과장님이 대답하시는 것은 다시 원점으로 얘기하시길래 지금 얘기를 드린 거예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아! 처음에 결정하게 된 동기를 말씀드린 것이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제 우리가 도에다가 이것을 감사 의뢰를 해서 우리가 이제.  
  우리가 이 공문 협의로 된 것을 가지고 번복을 하려면, 도에서 이제 감사 지적을 받고 이거 감사 조치사항으로 이렇게 해야 된다라고 가서 설득하기가.  
  설득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빨리 감사 요청을…….
신동원 위원  의뢰를 했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지금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동원 위원  하려고는.  
  지금 예산 세워야 되는데…….
  지금 하려고 준비하면 어떻게 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아! 일단 본예산에서는 우리가 이것을 깎고요.  
신동원 위원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내년 저기 1~2월까지 마무리를 지어가지고 이제 2회 추경에 우리가 세우든, 교육청에서 세우든, 그렇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예.  
  본 위원이 얘기한 그 취지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취지는 정확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이해하시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그게 상식선에 맞는 것 아닙니까? 제 생각이.  
  제가 무지하게 억지 쓰는 것 아니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예.  
  그런 방향으로 추진해 주세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신동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신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권 위원  이용권 위원입니다.  
  우리 또 최금락 과장님!  
  또 팀장님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감사합니다.  
이용권 위원  저도 아까 존경하는 우리 최국락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두계 삼진아파트.  
  제가 조금만 말씀드릴게요.  
  이게 사익 재산이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피해는 주민들이 입는 거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향후에 우리 계룡시에 많은 건축물이 지어질 텐데, 두계 삼진아파트처럼 중간에 이런 식으로 문제가 생기면 안 됩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앞으로 두계 삼진아파트 예가 되지 않도록 우리 관리․감독을 철저히 부탁드릴게요.  
  과장님!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알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책임감을 가지지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그리고 최근의 보고에 우리 이케아 부지가 더오름으로 토지 소유권이 넘어갔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시민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지역개발의 실익과 시민 기대에 부흥하는 그 최적의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계룡시 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알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리고 과장님!  
  이게 토지리턴권이 이케아하고 LH 간에 계약을 할 때 토지리턴권의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케아가 발을 쉽게 뺄 수 있었던 것 아닙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그렇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이케아가 다른 시하고의 관계에서도 리턴권을 하느냐!  
  혹시 이게 불공정 거래라고 생각 안 해봤습니까?  
  과장님!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것은 저희가 생각.  
  저는 이제 생각을 못했고요.  
  이것은 그런데 그 기관과.  
  아니, 기관하고 LH하고 이케아하고 이제 개인적 그 거래이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저희가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이용권 위원  아니! 공정거래위원회나 이런데다가 한번 문의라도 해봤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지금까지 그렇게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러면 이게 다른 지역 이케아가.  
  계룡 말고 다른 데하고도 있었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그 계약서에 토지리턴권이 있었습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것은 알 수가 없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래서 계룡만 유독하게 단서조항이 있었다고 하면, 이거!  
  솔직히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어요?  
  왜 유독 우리한테만 이런 조건을 걸지?  
  의아하잖아요?  
  궁금하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그러면 공정거래위원회에다가 한번 정도는 물어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게 이제 시간이 지나버려서 이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때 당시 처음 알았을 때부터 그것을 이제 한번 따져봤어야 되는데, 그런데 이케아가 그 경기도 기흥점은.  
  거기도 이렇게 리턴제로 계약을 해서 거기는 이제 끝까지 가서 지금 개점을 했고요.  
  그런데 우리 시는 지금 좀 상황이 안 좋게 된 게 코로나로 해서 이제 오프라인에서 전부 다 온라인하고 SNS 이렇게.  
  사실 상권 그 거래 자체가 이제 완전히 판도가 바뀌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은 저희들이 좀 시기를 놓인 것 같습니다.  
이용권 위원  이제 이케아가 철수를 했냐, 안했냐의 문제가 아니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한번쯤은 이게 불공정 거래가 아니었는지 고민해 봤어야 된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이케아의 입장에서는 지금 방금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뭐 코로나라든가, 아니면 뭐 쇼핑 패턴이 바뀌어서, 뭐 인터넷 구매를 많이 한다고 하면 뭐 당연히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그 기업의 입장에서는 발을 빼는 것은 맞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뭐 그 판단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그렇지만 애초에 계약에 꼬리표가 붙었다는 것은 뭔가 미심쩍지 않습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
이용권 위원  리턴권이 없었으면, 그렇게 쉽게 뺄 수 있었겠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렇지는 못했을 겁니다.  
이용권 위원  애초에 리턴권이 있었다는 게 불공정 거래 아닙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
이용권 위원  본 위원이 불공정 거래,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요.  
  앞으로도 그 이케아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같은 일이 절대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과장님!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이용권 위원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용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이용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화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광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국 위원  도시건축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감사합니다.  
조광국 위원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계룡 금호어울림 그 여기 아파트 추진상황이 어떻게 되는가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지금 저희 그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2번 받아 가지고 2번 받은 결과를 가지고 지금 그 조합에서 설계사들하고 새로운 안을 만들고.  
  저희 시하고 지금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류로 접수되지는 않았고, 중간 중간에 용역사하고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여기서 지금 토지 매입 프로가 몇 %정도 매입했어요? 그 조합에서.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토지 매입은 저희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는데, 토지 사용권은 법적인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사용권 합쳐서 95% 됐어요?  
  매입하고 사용권.  
  사용권만 95%가 됐나요? 지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잠시만요.  
  (담당자에게 확인 중)
조광국 위원  몇 %가 됐어요?  
  진행상황을 일단 알아야 되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잠시만요.  
  (담당자에게 확인 후) 그 법적 요건은 사용권이 80%인데.  
조광국 위원  예.  
  사용권이 80%.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지금 현재 85%를 확보했고요.  
조광국 위원  아! 85% 확보하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소유권은 참고로 10% 지금 확보했습니다.  
조광국 위원  아! 소유권은 10%밖에 되지 않았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그 과다하게.  
  과소하게 지금 그 소유권을 확보한 것 같은데, 그러면 앞으로 이게 추진될지, 안 될지는 미정인 것 같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보통 그래도 이제 90% 정도에.  
  95%나 이 정도 확보가 되어야지 되는데, 이 계룡시민 포함해서 이제 그 분양을 받아서 그 중도금까지 낸 사람들이 피해.  
  잠재적 피해자가 너무 많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많기 때문에 이 인․허가 주기 전부터 관리․감독.  
  인․허가까지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해서 저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뭐 자본금이나.  
  그 추진 주체의 자본금이나, 그 도덕성까지 판단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파라디아아파트 시행사 문제로 인해서 충분히 그 반면교사 그 사례가 있으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그래서 저기 말씀드린 것이고요.  
  철저하게 좀 해주십시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그리고 저기 펠리페아아파트 추진상황은 어떻게 됩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펠리페아아파트는 지금 저기 사업 승인을 냈고요.  
조광국 위원  사업 승인까지 났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지난달에 감리 용역사까지 지금 선정이 완료됐습니다.  
조광국 위원  선정이 완료 됐습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그렇게 하고, 이제 내년 상반기 중에 착공하고, 분양하는 것으로 그렇게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여기는 임대아파트가 아니라 일반 아파트이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일반 분양입니다.  
조광국 위원  분양도 일반 분양이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그렇게 뭐 이렇게 평수가 몇 가지가 된다 라고 하던데.  
  몇 평, 몇 평 이렇게 알고 계시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담당자에게 확인 후) 76㎡.  
  이제 평으로는 30평.  
조광국 위원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30평이 410세대.  
조광국 위원  410세대.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다음에 33평.  
조광국 위원  33평이?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313세대.  
조광국 위원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다음에 41평이 100세대입니다.  
조광국 위원  838정도라고 얘기를 하던데.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823세대입니다.  
조광국 위원  823세대?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여기는 토지가 95% 매입이 된 것으로 제가 들었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저번에 보고 때.  
  하여튼 실질적으로 그 옆의 파라디아 그 사태가 너무나 오래.  
  장기간 동안 분쟁이 되고, 시행사가 뭐 도망가고.  
  그 입주민들이 준공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의 이제 비상조치로 인해서 입주하고.  
  그 이후로도 불안하고.  
  여러 가지 그 피해가 많았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그래서 이 대단위 공동주택을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시 공무.  
  시 주무부서에서 철저하게 사업주체의 도덕성까지 이렇게 점검해서.  
  인․허가까지.  
  그리고 이제 준공 때까지 꾸준히 관리․감독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알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리고 대실지구에 따른 그 엄사면 공동화 그 우려를 이제 전 의회에서 이렇게 행정감사를 했던 것 같은데, 여기에 답변을 보니까 이거!  
  실질적으로 타 지자체에서 이주하는 비율이 높고.  
  타 지자체에서 이사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인구 유입이.  
  인구 증가를 발생시킬 거다.  
  이렇게 판단을 하셨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실제로 거기서, 타지에서.  
  타지 사람들이 그 분양을 받고.  
  몇 %를 받아서 여기 계룡시 관내에서 수평 이동하는 것보다 압도적이어서 그런 우려가 없다라고 판단하신 건지?  
  그 자료가 있으시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지금 저희는 통계 자.  
  인구 통계를 가지고 지금 분석을 하고 있는데요.  
조광국 위원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이제 전 같았으면, 이게 이사를 가면.  
  예를 들어서 엄사리에서 농소리로 이사를 가면, 면사무소에 다 이게 확인이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이게 전산 처리가 되어서 직원들이 확인을 하고 싶어도 확인이 좀 어렵고요.  
조광국 위원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다음에 또 개인정보 때문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조광국 위원  사기업 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그것은 알 수 없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래서 우리는 인구 통계로 보면, 시가 지금 4만4,328명으로 해가지고 2022년 8월 기준으로 했을 때 지금 약 931명이 증가가 됐거든요?  
조광국 위원  예.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런데 이제 두마면 같은 경우는 1,429명이 증가 됐습니다.  
조광국 위원  아!  
  약 500명 정도가 더 늘었네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그래서 약 50%정도는 이게 이제 이동이 되고 있는데, 외지에서 들어오고 있지 않을까라고 이렇게 유추를 하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이제 자료 제출에서 보면, 시기적으로 공동주택 사용 승인 후 30년이 된 이후로 재개발 계획이 있다.  
  이렇게 하셨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법에서는 30년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그게 2024년부터 시작이 되는가본데.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사실상 지금 초창기.  
  그 계룡출장소 시절부터 건축을 한 것들이 이어져오는 거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그래서 지금 재개발 한 데는 한 번도 없었을 것이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그런데 이제 재개발도 생각해야 될 때가 됐고.  
  이제 노후화된 건물들이 많으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그리고 매매나 뭐 여러 가지 거래상의 애로가 되고 있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너무 오래된 건축물들이다 보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그 당시 뭐 엘리베이터 같은 것도 설치가 안 된 곳이 뭐 거의 90%, 100% 가깝고.  
  그래서 이제 부분적으로 지역을 이제 하다 보면, 재개발을 해야 될 시기가 된 것 같아서 저도 이제 그런 자료를 요청했는데, 한편으로는 도시.  
  그 계룡시가 발전할 수 있는 어떤 활력이 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엄밀하게 이렇게 파악을 하셔서 발전계획을 한번.  
  재개발을 통해서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모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알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리고 올해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조광국 위원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격려를 드리고, 칭찬 드립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감사합니다.  
조광국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청환  조광국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국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국락 위원  과장님!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여기에서 계약서에 있는 내용 발설하면 안되지요?  
  할까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어......
최국락 위원  가스공사하고에.
  가스공사하고 계룡시하고 계약한 내용에 대해서 제가 지금 발설을 해도 되겠습니까?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거는 우리가 원칙......
최국락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제가 궁금한 게 그중에 한......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죄송합니다. 안됩니다.
최국락 위원  건이 있는데......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굉장히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최국락 위원  지금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알았습니다.  
  뒤로다가......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제가 별도로 찾아뵙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최국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답변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계룡시민들이 이케아로 인해서 희망고문을 많이 받았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위원장 이청환  그런데 이제 더오름이란 회사로, 복합쇼핑센터로 우리가 이케아 부지를 다 넘겼습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위원장 이청환  그런데 이 더오름이란 회사에 우리 계룡시민들이 의심이 많이 가는 거예요.
  자본력도 그렇고, 사업 형태도 그렇고.
  혹시 더오름으로 넘어가고 나서 더오름이 착공을 언제 한다, 그런 얘기는 있었나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그 착공 얘기는 아직 할 수가 없고요.
  이번 달에 사실상 허가권을 이케아로부터 받을 겁니다.  
○위원장 이청환  이케아에서 건축허가 내는 부분을 인수받는다는 얘기지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아직 시에서 이케아에 허가증을 안 줬습니다.  
  허가증을 주고 나면 그 허가증을 가지고 이케아에서 건축 허가자 명의변경을 신청하고 우리가 또 승인해주면 더오름에서 설계변경을 할 수가 있고요.
  그럼 이케아 부지 건물을 설계한 데를 다 뜯어고칠 수가 있는데.  
  그걸 뜯어고치려면 새로운 파트너라든지, 아니면 더오름이 그쪽 새로 매입한 부분을 가지고 어떻게 사용을 할 건지 구체화가 되어야 그걸 우리가 도시계획에서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해주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실질적인 건축설계가 이루어지니까 그 부분은 한 1~2년 제가 바라보고 있는데요.
  지금 부동산 경기가 상당히 안 좋고 그다음에 또 자금이 전체적으로, 특히......
○위원장 이청환  그렇지요. 자금도 쉽게 구하기가......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경제가......
○위원장 이청환  그래서 한편으로는 또 우리 시민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이케아 부지가 더오름이 착공하고 나서 제2의 삼진아파트가 되지 않을까 그런 염려를 지금 많이 하고 계십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위원장 이청환  그래서 착공부터 허가사항까지 전체적으로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하셔서 제2의 삼진아파트 사태는 두 번 다시 계룡에서 있어서는 안됩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자금 확보 계획하고 사용 계획을 정확히 저희가 검토해서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위원장 이청환  우리가 중학교 설립요건이 8천 세대지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위원장 이청환  지금 그런데 6천 세대에 묶여있다 보니까 조건이 안돼서 계룡중학교에다 4개 교실을 증설하는 계획으로 변경된 거잖아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위원장 이청환  그런데 이 4개, 6천 세대 정도 되는......
  아! 2천 세대가 빠져서 계룡중학교에 4개 교실을 증설하면 이쪽 학교는 학년이 너무 많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겠어요?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지금 원래는 저희 하대실에......
  우리시에서 하고 있는 하대실에도 공동주택이 들어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빠지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렇게 교육청에서 수정하고 있는 학생수에 큰 무리가 있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래도 미래는 대비해야 되잖아요? 우리 계룡시도?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위원장 이청환  언제 개발이 될지 모르고, 민간 주도 개발이 들어올 수 있고.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위원장 이청환  이런 것도 철저하게 대비하셔갖고 혹시라도 민간 주도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중학교도 바로 같이 착공할 수 있는 분위기도 되어야 될 겁니다.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도시건축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도시건축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05분 감사중지)

(15시 1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청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계속)
  <사업소>
   다. 공공시설사업소 소관
  
○위원장 이청환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규정에 의거 공공시설사업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지금부터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출석 요구된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우선,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계룡시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진실을 가리기 위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인 선서는 공공시설사업소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후, 직․성명을 말씀하시고 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선서 후 자필서명한 선서문은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주 공공시설사업소장, 발언대로 이동)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선서!  
  본인은 계룡시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양심에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2월 7일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선서문 위원장에게 전달)

  (유영주 공공시설사업소장, 자리로 이동)
○위원장 이청환  공공시설사업소장님께서 위원님들 앞에서 엄숙하게 선서를 했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님께서는 선서하신 대로 진실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3년도 추진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주 공공시설사업소장, 발언대로 이동)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입니다.  
  존경하는 이청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공공시설사업소에 많은 관심과 격려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공공시설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65쪽입니다.  
  2022년 주요성과는 서면으로 보고드리고.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첫 번째,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입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객석간 거리두기, 관람 인원 제한 등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4회, 연극 3회, 콘서트 1회, 총 8건의 공연에 2,530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공연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계획된 공연을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민간투자사업 임대료 및 운영비 지급입니다.  
  계룡복합문화회관 임대형민자사업 실시협약에 따라 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사항으로, 총 상환 임대료 368억7,600만 원 중 223억3,200만 원을 상환하였고, 운영비는 100억9,600만 원 지급하였습니다.  
  향후 임대형민자사업 실시협약에 따라 차질 없이 운영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지속가능한 양질의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을 활용하는 글쓰기, 고전일기 등 강좌에 110명이 참여하였고, 누구나 참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강좌, 책놀이수업, 방학 프로그램, 인형극 등 공연으로 시민 1,150명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네 번째, 공공도서관 찾아가는 책배달 서비스 운영입니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군부대, 단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계룡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후 엄사도서관 보유장서 중 희망도서 2,200권을 배달하였으며, 임산부 및 18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113건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공공도서관 문화창출 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입니다.  
  계룡도서관에 작가의 방, 북카페, 모유수유실을 조성하였으며, 엄사도서관 자료실을 열린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여 도서관 기능을 확대하였습니다.  
  보고서 468쪽입니다.  
  2023년 업무여건과 추진방향은 서면으로 보고드리고.
  2023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첫 번째, 계룡시 개청 20주년 축하음악회 개최입니다.  
  2023년 9월 중 시 개청 20주년 축하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2022년 12월 공연기획 및 기획사를 협의하고 기획공연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하여 공영계약 및 홍보를 실시하고, 2023년 9월 시민과 함께하는 시 개청 20주년 축하음악회를 개최하겠습니다.  
  두 번째, 체육시설 조명 고효율정비 추진입니다.  
  준공 후 12년이 경과되어 노후된 시민체육관, 보조경기장, 테니스장의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투자하여 LED투광등으로 교체하고, 층고가 높은 시민체육관 조명을 정비하기 위하여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하여 조명 승하강장치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정비를 추진하겠습니다.  
  세 번째, 공공도서관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추진입니다.  
  공공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군부대,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책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노약자 등 외출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배달서비스와 책꾸러미 배송을 확대 운영하여 이용자 편의 증진과 독서량 증가에 기여하겠습니다.  
  보고서 472쪽입니다.  
  네 번째,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책놀이수업, 독서동아리, 문화강좌 등 생애주기별 맞춤 강좌를 운영하고, 중장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오피스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 독서아카데미 등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공공도서관 기능향상 노후시설 개선입니다.  
  도서관 개관 후 10여년이 경과된 계룡도서관 청사 누수와 엄사도서관 냉난방기 노후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업비 2억3,900만 원을 투자하여 청사 방수공사와 냉난방기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공공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회원가입 비대면 자격확인, 책배달 모듈 시스템 등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문화공간 기능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보고서 474쪽입니다.  
  이어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정요구 3건, 건의사항 4건, 총 7건으로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먼저, 시정요구 3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공공시설사업소 예산집행 및 계약이행 철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의 법률에 따라 예산집행 및 계약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두 번째, 에어브러쉬 이용자 편리성 제고입니다.  
  종합문화체육단지 내 설치된 에어브러쉬 2개소에 안내판을 정비하고, 보조경기장에 1개소 추가 설치하여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세 번째, 시민체육관 고질적 임시주차 계도방안 검토입니다.  
  시민체육관 주변 도로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하였으며, 행사 시 안내문을 배치하여 차량을 주차장으로 안내하였습니다.  
  이어서 건의사항 4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공공시설사업소 일자리사업 인력 효율적 운영입니다.  
  일자리사업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 수요에 따라 인력을 분산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두 번째,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입니다.  
  2021년 기획공연 10건을 대면 공연과 비대면 공연으로 동시에 효율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세 번째, 숲속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 제고입니다.  
  숲속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언론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네 번째, 체육시설 이용자 방역활동 철저입니다.  
  방역인력을 2명 추가 배치하여 철저한 방역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공공시설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유영주 공공시설사업소장, 답변석으로 이동)
○위원장 이청환  공공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소장님이 오시면서 식구들이 다같이 오셨네요?  
  이렇게 다함께 오신 적이 없는데.
  소장님이 너무 잘하시나 봐요.
  고맙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국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국락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최국락입니다.  
  저는 BTL사업이나 시설관리용역사업은 그냥 질문 안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늘상 평상시에 했던 거라 어느 정도 좀 이해가 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고.
  군문화축제지원단하고 청소년상담센터.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최국락 위원  2층에 있잖아요?  
  이 시설들이 나중에 청소년......
  그 용남고등학교 옆에 지어지고 있잖아요? 청소년센터가?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최국락 위원  그쪽으로 이제 지어지면 이사간다는, 이전을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 두 단체가 이사를 가게 되면 그 이후에 어떤 용도로 그 사무실을 쓸 것인지, 계획은 있으신지, 아직은 계획을 안 세워놓으셨는지 궁금해서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지금 확정된 계획은 없고요.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당초 예술의전당 목적대로 사용할 계획으로 앞으로 추진할 입장입니다.  
최국락 위원  내년 상반기쯤에는 사무실을 이전한다라는 그런 얘기가 있어서 혹여나 무슨 계획이 미리 사전에 있으신 건지,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사전에 계획은 없었습니다.  
최국락 위원  아직 없었어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최국락 위원  이거는 또......
  계룡도서관하고 엄사도서관을 보면 이 공공도서관에 평생교육에서 소외받는 그런 부분, 문화예술 부분들이 있어요.  
  하다 보면 분야가 넓잖아요? 문화예술이?  
  그 약간 소외되는 그런 부분들을 좀 계룡도서관이나 엄사도서관에서 그런 부분 사업들을 좀 확장시켜 줄 수가 있는지, 그런 거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은데.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그건 저희들이 협의를 더 통해서 내용을 파악한 다음에......
최국락 위원  제가 이번에 계룡도서관이랑 엄사도서관을 한번 가봤었어요.
  가보니까 좀 어딘지 모르게, 물론 조용한 건 좋지만 뭔가 이렇게 붐비거나 조용한 분위기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뭔가 소외되어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남들한테서 소외된 그런 사업들 특히 평생교육사업 중에서 그런 부분들을 이 엄사도서관이나 계룡도서관에서 취급을 해준다라면 여러 시민들한테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을 해봤고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최국락 위원  우리 앞으로 계룡 대실지구에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잖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그렇습니다.  
최국락 위원  폭발적 증가로 인해서 체육시설도 이용자 증가가 상당히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에 대한 무슨 대비책은 갖고 계신지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체육시설에 대해서 저희들이 아직 준비된 건 없고.  
  도서관 같은 경우는 우리 하대실지구에 입주할 여건이 되거든요.
최국락 위원  아! 그래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나중에 그걸로 되어 있는데.
  체육시설은 국민체육센터가 두마면에 있기 때문에 지금 그 대실지구 하대실이나 하대실2지구에 반영된 사항은 없습니다.  
  없는데, 앞으로 그걸 그 하대실2지구나 할 때, 협의할 때 저희도 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앞으로 국민체육센터도 몇 년 있어야 돼요.
  실질적으로 내년 하반기 상반기 안에 모두 다 입주를 하게 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갑자기 늘어나는 시민들의 체육편리시설 감당을 그쪽 문화예술의전당하고, 그 사회체육시설 있잖아요? 거기에서 감당을 해야 되는데.
  그거에 대한 거를 소장님께서 연구를 하시고 미리 대비하셔서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알겠습니다.  
  좋으신 말씀 잘 검토해 가지고 체육시설이 확보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최국락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최국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김미정 위원 거수)
  김미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정 위원  소장님 안녕하세요!
  우리 공공시설사업소 직원분들 음지에서 빛도 못 보시고 묵묵하게 최선을 다해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장님 한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저희 숲속도서관 어떻게 지금 활용하고 계신 건가요?  
  책 관련으로 해서 관리나 이런 대여 같은 건 어떻게 하고 계세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숲속도서관은 저희들도 시책으로 했고, 전국적으로 최근에 숲속이라든지, 아니면 공원이라든지, 아니면 전주 같은 경우는 도로에다가 설치했더라고요. 우리 버스터미널처럼.  
  그런데 저희들도 그런 개념으로 했는데, 약간 좀 미흡한 것도 있는데.
  거기가 봄, 여름, 가을에는 유치원이라든지 어린이․청소년들이 오는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적극 활용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신경 좀 써주시고요.
  저희들 지금 공연하면 그 좌석률 예매율이 몇 % 정도 돼요? 공연한 부분에 대해서?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공연은 저희들이 볼 때 많을 경우 한 50%, 60%, 70% 될 때가 있고, 한 30%, 40% 될 때도 있습니다.  
  만석된 거는 한 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정 위원  어떤 거 공연했을 때 만석됐지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레미제라블인가?  
김미정 위원  아, 그래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하여간 그때는 좀 많이 왔었습니다.  
김미정 위원  소장님!  
  예술의전당에서 다양한 관련해서 공연 많이 하고 있잖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김미정 위원  그런데 공연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시민들은 양질의 공연을 좀 보고 싶어 하거든요.
  그래서 일년에 한 두 번이라도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공연, 그러니까 외부에서도 보러 들어올 수 있는 거 있잖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김미정 위원  조금 금액 예산이 잡히더라도, 또 그리고 그만큼 하면 우리도 그분들한테 입장료도 받을 수 있고, 외부에서 들어올 수도 있고, 그걸 저희는 원하거든요.
  저희도 일년에 한번 문화생활 한다 뭐 이렇게 해서 대전까지 나가야 되고 여러 가지 조금 그런 게 있으니까 저희 시민들 문화 만족도를 증대시키기 위해서 한번, 여기 뭐 공연이면 여러 가지지요.
  콘서트도 되고, 뮤지컬도 되고, 연극도 되고, 음악회도 되고.
  그런 부분은 좀 양질의 공연 있잖아요. 과장님.  
  조금 심도 있게 생각해봐서 시민들한테 문화 혜택을 많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알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작품성과 인지도라든지 대중성이 높은 공연을 유치해서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김미정 위원  예, 고맙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김미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이용권 위원 거수)
  이용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권 위원  이용권 위원입니다.  
  우리 유영주 소장님, 또 팀장님들, 그리고 관계자 공무원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소장님 올해 공연 몇 개 했나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총 9건 했습니다.  
이용권 위원  시민들 평가가 좋던가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제가 직접 들은 경우는 없는데 다소 만족하시는 분도 많이 있고 약간 좀 미흡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왜 시민들이 안 오신다고 생각하세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아까도 김미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이 한 3억7천 가지고 한 10회 정도의 공연을 하다 보니까 금액이 좀 작은 면도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럼 공연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가 뭐 그런 식이다?  
  자금력이 부족하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제 개인적인 생각은요.
  공공시설사업소 입장이 아니라, 제가 문화예술은 약간 부족한데 제가 느끼기에는 공연의 어떤 비용이 작은 비용으로 기획사와 협의하고 작품을 선정하다 보니까 약간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용권 위원  최근에 공연 하나가 취소됐잖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이용권 위원  내일은 내일에게?  
  왜 내부사정이 어떤 사정으로 취소됐습니까?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그거는 전에 3회추경때 말씀드렸듯이 그건 문제가 있어가지고 마무리를 못하게 됐습니다.  
이용권 위원  그럼 지금 우리 과장님 개인적인 거는 예산이 부족해서 공연이 떨어진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공연들 우리 시민 의견 듣고 하시는 겁니까?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담당자에게 확인 중)  
○공공시설운영팀장 오세택  제가 말씀드릴까요?
이용권 위원  예.
○공공시설운영팀장 오세택  그건 공연이 끝나면서 만족도조사라든가 그런 부분을 다음 공연을 기획할 때 반영해서 추진하고 선정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용권 위원  예, 지금 본 위원은 공공시설사업소가 어느 순간부터, 예전에는 좋은 공연이 많았는데 어째 공연의 질이 떨어진다, 뭐 물론 코로나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연을 유치할 때 시민들이 확 와 닿는 공연들을 유치하시고, 또 가수들도 유치할 때 유명한 가수들로 뭐 미스터트롯이 됐든 시민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을 불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아무리 좋은 공연이라도 입소문이 나지 않으면 공연은 보시지 않습니다.  
  공연을 유치할 때는 최소한 타겟이 있어야 합니다.  
  전체 시민들 상대로는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주부들이 좋아하는 공연은 낮에 하시고.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아......
이용권 위원  또 이맘때쯤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가수들, 수능도 끝나고 연말연시 됐으니까 그런 공연도 한번 계획하시고.
  일년을 놓고 플랜을 봤을 때 5월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공연을 하시고, 6월에는 우리 보훈가족들이 좋아하는 공연도 하시고, 가을에는 가을에 맞게, 이런 게 다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서 정말 좋은 공연들은 미리 선점해가지고 갖고 계세요.
  부족한 돈 있으면, 우리 아까 소장님 예산 부족하다고 했는데 부족한 돈이 있으면 위원님들 좀 설득하세요.
  위원님들이 또 안 주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계룡시 문화예술을 좀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우리 계룡시는 문화의 도시 아닙니까?  
  문화 수준이 또 굉장히 높은 도시입니다.  
  그렇지요?  
  저는 본 위원은 이런 생각을 또 해봤어요.  
  지금 계룡시에 3개의 중학교가 있잖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이용권 위원  지금 1학년 중학생들이 자유학년제를 하고 있잖아요?  
  자유학년제?  
  그럼 우리 계룡시가 한달에 한번씩 해서 총 12강의로 해서 계룡시에 있는 1학년 중학생들한테 역사 강의를 한번 일년을 하겠다.
  정말 유명한 강사를 한달에 한번씩 부르는 거예요.
  그리고 아이들이 다 와서 들을 수 있게끔.
  그리고 학교에서 체험학습 다 인정할 수 있게끔 해서 일년에 12강의로 해서 선사시대부터 근대사까지.
  한번 이런 것도 기획해 볼 생각 없으세요? 과장님?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관람객과 시민 입장을 생각해가지고 청소년, 주부, 중장년 다양한 층, 지금 말씀하셨듯이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역사 강의 같은 거, 그러니까 유명한 강사를 섭외한다든지 다양하게, 아까 김미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작품성, 인지도, 대중성을 고려해서 내년 사업계획 수립할 때는 꼭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이용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때, 신동원 위원 거수)
  신동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원 위원  신동원 위원입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요.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실 뭐 거기가 관리하는 영역이 넓다 보니까 또 많은 민원도 제기되고 하는 것 같아요.
  본 위원도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는데, 다 사람의 눈은 똑같은 것 같아요.
  저도 사실은 그 공연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려고 준비했는데 앞에서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일단 공연이라는 것은 재미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재미. 흥미.
  일차적으로 재미가 없으니까 안 가는 거예요.
  또 두 번째는 재미가 있는데도 안 간다?  
  그건 홍보가 안된 거겠지요.  
  또 하나 추가한다면, 감동?  
  뭐 이 정도라고 보고요.
  또 하나는 아까 우리 이용권 위원님께서 지적했다시피 타이밍이에요. 타이밍.
  요새 우스갯소리로 뭐 인생은 타이밍이야, 이런 얘기 하잖아요?  
  학생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낮에 한다, 평일에 한다.
  그러면 못 가겠지요. 학교 가야 되니까.
  또 뭐 이런 식인 거예요. 예를 들자면.
  직장인이 좋아하는 거면 주말에 해야 되는 거고.
  뭐 이런 식이에요.
  그런 타이밍, 계절적인 요인, 시간적인 요인, 요일적인 이런 거를 다 고려해서 좀 했으면 좋겠고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제가 자료 좀 하나 요청할게요.  
  작년하고 올해하고 기획비용, 공연비용하고 인원수, 관객수, 그 자료 좀 한 2년치 정도 준비해주세요.  
  너무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심지어는 뭐 700석 자리에 몇천만 원 들여서 했는데 100명 안 오는 경우도 있었고.
  그럼 1명당 그게 얼마예요? 그게 얼마짜리 공연이야? 진짜 비싼......
  어디 뭐 우리 진짜 무슨 옛날에 이미자 쇼, 패티김 쇼, 디너쇼 갈 때 그런 금액보다 더 비싼 금액으로, 사실은 1인당 따졌을 때 그런 금액이 되더라고요.
  그런 것 좀 고려해서 기획 잘 해주시고.
  뭐 진짜 금액이 문제라면 두 개 공연 올릴 거 금액으로 하나만 해요.
  또 필요하다면 우리 의회에다도 예산 요청하세요.  
  우리 계룡시민들 상당히 수준 높잖아요? 그렇지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신동원 위원  진짜 저도 어떨 때 보면 놀랄 정도로 수준이 높고.
  또 어떻게 한편으로 보면 우리 자부심, 자긍심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수준 높은 분들이 많다는 게.
  거기에 맞춰가야 되는데 우리는 이걸 기획하고 하시는 분들이 그걸 못 따라가는 것 같아.
  그래서 조금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좀 신경 써주시고요.
  또 우리 직원분들도 전문가는 아니다 보니까 좀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분들하고 상의해서 협력해서 그렇게 잘 기획했으면 좋겠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그 주차장에 의미가 뭐예요?  
  주차장이 뭐하는 데가 주차장이에요?  
  주차장 의미가?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종합문화체육단지를 찾는 분의 차량을 주차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동원 위원  지금 하고 있다고 봅니까?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좀 미흡한 게 있어서 전에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셔가지고 저희들이 상시 실외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자! 주차장 제가 한번 찾아봤어요.
  사전적 의미로 한번 읽어볼게요.
  ‘자동차를 주차 시키기 위하여 일정한 설비를 갖춘 장소’
  또 ‘주차장 법에 의한 주차장은 자동차의 주차를 위한 시설로...’ 뭐 이렇게 나가요.
  핵심이 자동차를 주차 시키기 위한 공간이라는 말입니다.  
  막아놓기 위한 공간, 비워놓는 공간이 아니고.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거기 1년 365일 가보세요.
  비어있는 날이 한 360일은 될 겁니다.  
  제가 사진을 찍었어요.
  이거 몇 차례 찍은 건데.
  (사진을 보여주며) 보시면 이렇게 차단막 딱 막혀 있고 문 앞에 가도 안 열립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자! 거기 1층 건물에 있는 주차장.
  봉으로 다 막아있지요?  
  못 들어가게 막아놨어요.
  비싸게 만들어놓고 못 쓰게 막아놨습니다.
  자! 여기 대형버스 주차장 막아놨지요?  
  그렇게 하니까 결과가 어떻게 되냐!  
  일요일에 찍은 거지만, 축구하는 사람들이 여기 노상에 다 댔어요.  
  심지어 여기 안전지대 코너에 댔습니다.  
  이거 한날 제가 열리나 안 열리나 가봤었어요.
  막혀 있기 때문에 이거 찍은 겁니다.  
  여기 갓길에 주차 다 해놨지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신동원 위원  아니, 못 대게 안전봉을 막아놨으면, 가운데 중앙분리대 양쪽에 못하게 했으면 주차장을 열어놓고 이런 걸 했어야지요.
  (사진을 보여주며) 자! 이거 보세요.  
  이런 코너에다 지금 안전지대에 이렇게 주차했습니다.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막혀있어서.
  자! 심지어 대형버스가 그 코너에 댔어요.
  대형버스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혀 있기 때문에.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신동원 위원  이런 실정입니다.  
  제가 수차례 얘기하고 했는데 결국에 돌아오는 말은 ‘밤샘 주차 때문에 안됩니다’, ‘뭣 때문에 안됩니다’, ‘안됩니다’예요.
  아, 그러면 주차장 뭐하러 만들어요.
  직원이 뭐가 필요하고.
  밤샘 주차가 문제고 대형차량들 하는 게 문제면 거기에 CCTV 달아놓고 들어갈 때......
  사실은 대부분 큰 화물차라든가, 무슨 카라반이라든가, 이런 것들 장기주차가 문제인 거지.
  당일 저녁에 댔다가 다음날 아침에 빼면 어떻습니까?  
  차 좀 대면 어때요?  
  댈 때 없는데?  
  빈 공간에.
  장기주차가 문제인 거잖아요?  
  충분히 방법을 찾을 수가 있어요.  
  (사진을 보여주며) 자! 이거 제가 인터넷에서 그냥 쳐갖고 그냥 찾은 겁니다.  
  진입 못하게 이렇게 그냥 위에 높이를 제한하고 있잖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신동원 위원  차단장치.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신동원 위원  높이제한 구조물만 치면 다 뜹니다.  
  자! 여기 이렇게 되어 있지요?  
  몇 미터 이상 못 들어가게?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신동원 위원  또 대형주차장 같은 경우는 항상 나중에 큰 차가 들어갈 수 있으니까, 열었다 닫았다 해야 되니까 뭐 이런 거.
  열었다 닫았다 문처럼 된 거 있지요?  
  얼마든지 방법이 있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신동원 위원  그런데 방법은 안 찾고 관리하기 쉽게 그냥......
  봉으로 막아서 못 들어가게 하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맞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전에 실외주차장을 개방했습니다.  
  나머지도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다 개방을 하고, 그다음에 행사할 때나 이렇게 교통안내를 잘 해가지고 불법주차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예, 그렇게 원래 취지에 맞게 운영을 해주시고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신동원 위원  하다 보면 막상 우리 직원분들이 손가는 일도 많고 또 다른 문제도 약간씩 생깁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맞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런데 우리 속담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냐, 그거 같은 말이에요.
  약간 문제점이 있으면 우리들이 해결해 나가려고 하고 직원들이 조금 더 수고를 해주시고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알겠습니다.  
  조치하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또 한 가지 더 추가해서 말씀드리면, 거기 화장실 문제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쓸 수 있게.
  그 화장실 관리하는 사람들 편리를 위해서 막아놓지 말고.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그렇지요. 예.
신동원 위원  사용자를 위해서 화장실 관리인이 필요한 거지, 화장실 관리인이 필요해서 우리 시민이 필요한 게 아니잖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신동원 위원  원래 취지에 맞게 그렇게 운영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잘 알겠습니다.  
신동원 위원  그 정도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청환  신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광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국 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올 한 해도 고생 많으셨고요.
  감사드립니다.  
  예술의 전당 시민.  
  강의장 시민 개방 계획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했는데, 제가 요청한 이유가 있어요.  
  여기에 이제 1층, 2층, 3층 상황을 보니까 시청각실 150석, 정보화교육실 30석 이렇게 있는데, 시청각실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거예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이제 도서관에 시청각실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이제 뭐 그러니까 인형극 등 문화행사.  
조광국 위원  예.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그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길 위의 인문학이나 디지털 강의라든지, 그런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광국 위원  그런 것을 활용하고 계신 거네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조광국 위원  그런 것 때문에 요청을 한 건데, 2층.  
  2층을 생각을 해봤는데, 2층을 가보니까 전시실로 거의 상시적으로 활용이 잘 되고 있더라고요.  
  제가 아까 다른 위원들이 말씀드렸는데, 계룡 시민들의 문화적 수준이 상당히 높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조광국 위원  거의 대한민국 최고 수준이라고 보는데, 그 문화 기반 중에서 극장이 계룡시에 없다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참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에요.  
  여태까지 20년째인데, 극장을 설치.  
  시형 극장 하나 없다라는 것이 좀 문제가 많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심각한 그런 인식이 없는 것 같아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전에 겪어보니까 그 토요일, 일요일에 계룡대의 그 면회객들을 이제 제가 유심 있게 본 적이 있는데, 전국에서 면회객들이 많이 와요.  
  토요일, 일요일만.  
  그래서 개나리 그 회관에서 이제 만나서 거기에서 피자 좀 사서 먹고.  
  그리고는 다 택시타고 대전이나 그 논산.  
  거의 대전으로 가죠. 인근 더 가까우니까.  
  그래서 이제 그 젊은이들이 만남의 장으로 이렇게 계룡시가 아닌 타 지역으로 이렇게 나가는 것을 보고 그 사람들이 계룡에서 어떤 극장이라도 있으면 대부분이 한 번씩 이렇게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고.  
  계룡 시민들의 입장에서도 가까운 데서.  
  논산이나 여기 뭐 관저동까지 나가야 극장을 갈 수 있는데, 동네에 소극장 하나 없이.  
  민간인이 하지를 않으니까 시형이라도 해서 이렇게 한다면, 큰 투자 없이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이 되고.  
  충분히 그 돈을 투자를 해도 그만큼 수입이 창출되는 구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그런 것들이 없어서 그렇지, 시민들이 그것을 안다면, 상당히 많은 부부나 젊은 청춘들이 이용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제 한번 여쭤보겠는데요.  
  그 토요일, 일요일 낮 시간을 이렇게 활용해서 시청각실 같은 경우 소극장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은, 방법은 없는지?  
  가능성은 없는지?  
  한번 일단 여쭤볼게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그것은 아직 그 세부적인 검토를 안 해봤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한번 검토를 해가지고 별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뭐 대공연장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런 것은 이제 대작이 나왔을 때.  
  전 시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을 때도 이렇게 그 앞에 막을 내리고, 그 이동식 이렇게 촬영을 해가지고 이렇게 쏴주는 것으로 해가지고 할 수 있다면, 대공연실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현대적 기술로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것을 좀 적극 검토해 주시고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조광국 위원  그리고 체육관.  
  실내체육관.  
  실내체육관 이용 실태를 제가 요구했는데, 그 대부분이 이제 체육회의 종목 단체의 클럽, 동호회들이 선점을 해서 며칠부터 며칠까지 잡아놓고.  
  일반 동호회가 아닌, 체육회의 회원이 아닌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사실상 봉쇄됐더라고요.  
  그래서 그 동호회들이 뭐 더 전문가이고, 저기 뭐 생활체육이지만, 더 관심이 많겠지만, 일반 시민들은 그 회원이 아니고.  
  클럽 회원 아닌 사람들이 그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할당을 해서 일반 시민들한테 좀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고요.  
  그런 것들을 그 홍보를 좀 해준다면, 소규모로 이렇게 가가지고.  
  친구끼리 삼삼오오로 가서 배드민턴도 할 수 있고, 충분히 그런.  
  거기는 배드민턴하고 무엇을 이용하죠? 실내체육관.  
  할 수 있는 게 뭐 있나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주로 이제 배드민턴하고 저기 탁구 많이 하거든요.  
조광국 위원  탁구는 탁구장을 가져다 놔야 되잖아요? 시설을.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조광국 위원  그것은…….
  어쨌든 그 시 체육관이니까 일반인들한테도 개방의 여지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제 그 한 종목이 전체를 사용함으로써 이제 다른 종목이 할 수 없는 것을 공간을 나눈다든지, 시간을 조정해서라도 한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예.  
  그렇죠.  
  여기 동호회들은 알아서 자기들이 하니까.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그렇죠.  
조광국 위원  선점을 하고 해서 기득권의 횡포라면 횡포를 할 수 있는 거니까 일반 시민들한테 홍보도 해서 ‘이런 데가 있으니까 활용해라. ’이렇게 하면, 체육활동 할 수 있는 시민의 그 활동공간이 넓어지는 거잖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조광국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알겠습니다.  
조광국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청환  조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제가 한 두 가지만 좀 묻겠습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위원장 이청환  그 며칠 전에 문화체육과 이제 업무계획에 있어서 2023년도 계획이 있었는데, 3층을 문화원으로 해가지고 계획을 잡았더라고요.  
  혹시 공공시설사업소하고 상의가 있었나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어디 3층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이청환  아! 저기 공공시설사업소 3층 말씀하는 겁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세부적인 사항은 제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그러면 실무적인 업무.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아니! 그러니까 문서라든지, 그것은…….
○위원장 이청환  업무 협조는 없었다는 얘기죠?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
○위원장 이청환  혹시 문화체육과로부터 문화원에 대한 뭐 상의 있었습니까?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그 내용은…….  
○위원장 이청환  각 팀장님들!  
  없죠?  
(「대답없음」)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우리 신동원 위원님이 자료.  
  공연 자료 2년 치 달라고 했잖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위원장 이청환  그것은 코로나 때문에 그 전 것을 한번 받아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그때는 우리가 공연을 전면 취소하는 상태라 공연이 아예 없었을 거예요.  
  그래서 2018년도 전 것을 받아보시는 게…….
  (이때, 신동원 위원 발언)
신동원 위원  아예 그러면 5년 치를 해줘요.  
  이것은 1년 꺼 그냥 뽑으면 되잖아.  
  준비하고 그런 거 아니고, 복잡하지 않잖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그거! 자료 있는데, 제가 답변을 못 드렸거든요?  
  말씀 드릴까요?  
  아니면 자료로…….
신동원 위원  자료로 주세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위원장  자료로 주시고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최국락 위원  의원들한테 다 주세요.  
신동원 위원  다 주세요.  
  5년치 해주세요. 5년치.  
  왜냐하면, 복잡한 거 아니잖아요.  
  왜냐하면, 코로나 때 2년은…….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저희들이 2018년도부터 준비된 그 자료를요?  
신동원 위원  예.  
○위원장 이청환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듯이 공연의 질을 좀 높이려면 특히, 자금이잖아요?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자금 좀 확보하셔서 공연의 질을 좀 높여 주셨으면 합니다.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청환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공공시설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은 상하수도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5일차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54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6인
  위원장   이청환
  간  사   이용권
  위  원   신동원
  위  원   조광국
  위  원   김미정
  위  원   최국락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송문영

○의회사무과 출석공무원
  의사팀장   홍은경
  속기사     이명희
  속기사     오주리

○피감사기관 참석자
  안전건설국장           김세겸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