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계룡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계룡시의회사무과

2004년12월1일(수)  11시

    식      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봉학)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김봉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으로부터 제12회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계룡시의회 의원윤리강령을 이기원 부의장께서 하시겠습니다.
○이기원의원  계룡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는 명예로운 계룡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고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민의수렴의 터전으로서 양심에 따라 올바르고 참된 의정활동으로 계룡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시민을 위한 대표자로서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고 법과 양심에 따라 진솔한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1. 우리는 항상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양심에 따라 공익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에 솔선한다.
  1. 우리는 의원 상호간 인격을 존중하고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며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합의에 이르는 생산적이고 바람직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사사로운 이익을 도모하거나 특정인의 수혜를 위한 알선 등을 하지 않는다.
  1. 우리는 항상 연구․노력하는 자세와 합리적인 판단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구현하는데 온 힘을 모은다.
○의사담당 김봉학  다음은 이지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지웅  친애하는 3만 2천여 시민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최홍묵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금년에 계획된 의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 6일에는 제1대 계룡시의회가 개원 첫돌을 맞이하여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회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정에 적극 참여하여 자치시정을 함께 논의하고 초석을 다지는데 노력한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금년은 국가적으로는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헌법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판결을 겪으면서 국민들은 실망과 좌절을 겪어야 했습니다.
  지금도 신행정수도 사수를 위한 충청인들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고유가와 쌀 개방 협상 등으로 국민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있으며, 경제성장마저 멈추게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더 어렵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이러한 많은 어려운 여건을 맞으면서도 우리 시로서는 상록 계룡시 건설을 위한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괄목할 만한 성과도 있는 반면, 반성해 보아야 할 부분도 있었습니다.
  금년 3월에 닥친 예기치 못한 폭설시에는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으며 농민들에게는 더 큰 피해도 입혔음을 반성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모두는 이러한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는 값진 교훈도 얻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계룡시의 브랜드를 설정하고 시민들에게 공표함으로써 자치시정의 기치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14년간 반복되어온 주민숙원사업도 발굴하여 해결하는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쳤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시민본위의 시정을 펼쳐주신 최홍묵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다가올 2005년은 본격적인 자치시정의 2차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자치시정 1년은 우리 시를 어떻게 가꾸어갈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기초를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마는 내년부터는 그 기반 위에 착실히 추진하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계룡시 장기비전의 기본적인 틀 속에서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신행정수도 위헌판결의 예를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시가 추진하는 정책이 부메랑이 되어 시정에 또는 의정활동에 부담으로 돌아오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조금만 더 신중하고 심사숙고한다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우를 범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합의한 결과에 승복하고 다수의 논리에 순응하는 성숙된 사회문화를 만들어 갈 때 그 사회와 조직은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20일간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05년 우리 시의 살림살이를 준비하는 예산안 심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의하고 금년도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해서도 점검해 보는 마지막 회기가 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열정어린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시어 보다 합리적이고 한 차원 높은 의회상을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계획된 일정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30일 후면 새로운 해가 열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챙겨보시고, 금년 한해 알차게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지금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봉학  이상으로 제12회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1시11분 폐식)


○출석의원  7인
  이지웅   이기원   이정기   이우재
  김정순   정형식   강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