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계룡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계룡시의회사무과

2006년12월4일(월)  10시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1. 2006년도주요업무추진상황및2007년도시책구상보고청취의건
  가. 기획감사실소관
  나. 총무과소관
  다. 환경녹지과소관
  라. 농업경제과소관
  마. 건설과소관
  바. 도시주택과소관

    부의된안건
1. 2006년도주요업무추진상황및2007년도시책구상보고청취의건
  가. 기획감사실소관
  나. 총무과소관
  다. 환경녹지과소관
  라. 농업경제과소관
  마. 건설과소관
  바. 도시주택과소관

     (10시04분 개의)

○의장 이규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회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6년도주요업무추진상황및2007년도시책구상보고청취의건
  가. 기획감사실소관

○의장 이규항  의사일정 제1항 2006년도주요업무추진상황및2007년도시책구상보고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실시되는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 보고는 직제순에 의하여 기획감사실, 총무과, 환경녹지과, 농업경제과, 건설과, 도시주택과 순서로 실시하겠으며, 의원님들께서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메모를 하셨다가 업무보고가 끝난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의거 기획감사실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기획감사실장 채학병입니다.
  존경하는 이규항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30회 임시회에 이어 제2차 정례회 등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불철주야 힘써 주심에 300여 공직자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1년간의 시정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내년도 주요시책 업무구상 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금번 업무보고는 2006년 시정의 성과를 되돌아 보며 반성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는데 개선함으로써 더욱 분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울러 시민여론과 여기에 계신 의원님들의 뜻과 의지를 시정에 반영하여 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면서, 지금부터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07년도 주요시책 업무구상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ㅇ업무보고(기획감사실)
  (부록에 실음 : 첨부1)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규항  기획감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고내용에 대한 질의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답변에 앞서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이틀동안 전실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여야 하는 시간관계상 질의답변은 간단히 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특히, 예산과 관련된 것은 예산심의 때 하시고 업무보고를 청취하시면서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만 지금부터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학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영의원  22쪽에 보면 시민명예 감사관을 위촉 운영했다고 보고를 하셨는데,  지금 감사관은 4명을 선정한 것으로 되어 있네요?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김학영의원  누구 누구입니까?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두마면에는 김정순씨, 엄사면에는 안익상씨, 남선면과 금암동은 제가 확인해서 별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학영의원  끝난 후 자료로 하나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알겠습니다.
○김학영의원  그리고 지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했는데 그 당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지난 금요일날 시정연설과 오늘 보고한 내용 중 어디에서도 행정사무감사시 지적된 내용을 시정하겠다는 내용이 안 보이는데, 어떻게 지금 시정이 되고 있는 겁니까?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그래서 의원님들한테 저희들이 보고한 것은 자문위원단 관계 등 여러 가지 보고를 드렸는데 한 가지 못 드린 것은 종이신문에 대해서는 제가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
  그것은 별도 일정을 잡아 가지고 보고를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학영의원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릴 수 없는데, 행정사무감사에서 저는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지금 메모를 해놓고 앞으로 어떻게 시정이 되는가를 관심있게 볼 예정입니다.
  하여튼 내년도 사업을 추진하시면서 그 사항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시정을 할 수 있도록 주문을 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알겠습니다.
○김학영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학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차원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차원의원  11페이지에 보니까 시정자문위원장 등 5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누구를 어떻게 선정한 사항인지 말씀해 주세요?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지금 정책자문단은 6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교수, 전문가, 지역인사로 되어 있습니다.
  시정자문위원장은 손창선씨, 건양대 건축학과 교수 임양빈씨, 건양대 나노바이오화학과 교수 김인회씨, 건양대 아동보육학교 교수 조정신씨,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정책개발실장 김종철씨, 충남발전연구원 자치정책연구부장 최병학씨,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이 분들은 어떻게 해서 선정을 하셨지요?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이 분들은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섭외를 해가지고 했습니다.
○윤차원의원  각 분야가 다 다릅니까?
  우리 계룡시에 사시는 분들로 해서 확인을 하거나 이렇게 검토를 한 바는 없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저희들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다 보면 우리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으로 하기에는 참 어렵습니다.
○윤차원의원  정책자문단, 시정자문위원회 이런 내용들을 보면 그냥 시장님이 결정하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절차를 통해서 하는 겁니까?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그것은 아닙니다.
  저희들이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을 섭외를 합니다.
○윤차원의원  아니, 예를들어 건축을 하려고 그런다고 하면 건축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어야 하고, 어떤 개발을 하려고 그런다고 하면 개발과 관련된 필요한 분들로 구성이 되어야 하고, 이렇게 해야 됩니다.
  그냥 다섯 분만 해가지고 계룡시의 전반적인 정책을 담당하는 자문단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볼 때 마땅치 않다고 하는 것이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시정자문위원회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우리들이 볼 때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아니다.
  그러니까 그야말로 객관성이 있느냐, 누가 볼 때 ‘아, 그 사람들은 틀림없이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이다’라고 인식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시각들이 다르다 보니까 한 사람의 얘기만 그대로 들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결정은 우리 집행부서에서 하는 것이지만 이런 것들은 운영을 효율적으로 잘 해야 된다고 하는 차원에서 제가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알겠습니다.
○윤차원의원  아까 김학영 의원님도 얘기를 했지만, 시민명예 감사관 4명을 선정했는데 이것도 역시 누구를 어떻게 선정했느냐, 이것을 한 목적이 무엇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그것은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윤차원의원  이런 것들은 사전에 와서 ‘명예감사관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운영을 하려고 그러는데 이러 이러한 사람들로 선정하려고 합니다’라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대상자들이 어떻게 선정되었는지, 어떤 분야의 사람들이 선정되었는지 상당히 궁금한 사항들이 많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저희들이 면·동에 공문을 보내서 받은 사항입니다.
○윤차원의원  그 다음에 27, 28, 29페이지를 보면 ‘계룡대와의 상생·화합’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전반적인 사항이 계룡대근무지원단 소속의 장병들로만 거의 국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계룡대의 관리·유지를 위한 조그만한 분야밖에 안 됩니다.
  실제적인 것은 육·해·공군본부의 큰 덩치인데 여기는 완전히 소외가 되어 있다.
  무슨 식사를 한 번 해도 겨우 계룡대근무지원단 소속 예하의 각 부서별로 초빙을 해서 식사를 한 번 하고 이렇게 해서 뭐 상생한다, 뭐 화합한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본 의원이 생각할 때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조그만한 분야밖에 안 된다.
  그야말로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등 중요한 대상자들을 초빙해서 정책을 설명해 가지고 협조를 잘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나가야 제대로 되는 것이지, 우리 집행부에서 계속 하는 것을 보면 조그만한 새끼발가락하고 협조하고 있다.
  본 의원이 볼 때는 그것이 아니다.
  좀 대승적인 차원에서 큰데하고 화합을 하고, 술을 한 잔 먹어도 높은 사람들을 불러가지고 먹어야 한다.
  3군본부의 참모총장님을 부르든지 참모차장님을 부르든지 해서 얘기가 되고 이렇게 해야 제대로 협조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하는 것을 보면 피라미들하고 놀고 앉아서 무슨 협조가 되겠는지, 내가 볼 때 방향을 좀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그것은 저희들이 지금 계근단하고 채널이 되어 있는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계근단에는 육·해·공군의 참모들이 다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참모가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계근단하고의 체제로 해서 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차원의원  참모라고 해봐야 대령 한 사람씩 나와 있는데, 그 사람들이 장군분들한테 올라가서 얘기하는 것은 대단히 제한적입니다.
  그러니까 최소한도 각 본부의 참모차장님들 정도는 부르든지, 아니면 지금 여기하고 협조가 되는 것들이 각 인사참모부장들입니다.
  그러면 섭외를 해가지고 한 번 모시고 싶다, 그래서 술 한잔 먹으면서 ‘이런 저런 분야에서 중요한 것들이 있는데 협조를 좀 잘 해주십시오’라고 하면서 위에를 찔러놓고 아래에서 올라갈 수 있도록 이런 식으로 해야 제대로 잘 된다.
  그런 방안으로 좀 발전을 시켜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제가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윤차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재운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운의원  이재운 의원입니다.
  사업추진 현황분석 중에서 부진한 7가지 사업이 있었는데, 그 7가지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규항  기획감사실장님!
  바로 답변이 안 됩니까?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의장 이규항  그러면 담당이 뒤에서 준비하는 동안 다른 질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운의원  지상군페스티벌과 디펜스아시아 200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하셨는데, 대표적인 성공사례 몇 가지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이제 계룡시를 홍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0여만 명이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먹거리 시장도 지역에 계신 분들로만 저희들이 군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재운의원  본 의원이 알기로는 사실 숙박업소는 호황을 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먹거리 같은 경우는 굉장한 실패작이었고, 또 지상군페스티벌과 디펜스아시아 2006은 금산이나 강경을 홍보하는 역할에 지나지 않았느냐 하는 그러한 여론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실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너무 소극적인 답변이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세계군문화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데 정말 계룡을 위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알겠습니다.
○이재운의원  13쪽에 보면 ‘언론 시정브리핑제 45회 운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이것은 각 실과별로 해서 우리 기자들하고의 브리핑을 저희들이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실과별로 돌아가면서 브리핑을 실과에서 하고 기자들하고 간담회를 하는 겁니다.
  그것을 45회 했다는 말씀입니다.
○이재운의원  기자들하고의 간담회를 얘기하는 겁니까?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그렇습니다.
○이재운의원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지금 여기에 계신 분들 대부분이 지방지 1~2개씩은 보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 시군에 보면 각 지자체를 홍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희 계룡시를 홍보하는 것은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자분들하고 이런 간담회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노력도 하시지만, 그런 지방지에 우리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져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 계룡시는 홍보가 부족하거든요.
  무슨 행사의 입장식 때 가서 보면 ‘저 계룡은 어디냐고?’하는 이런 소리도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알겠습니다.
○이재운의원  이상입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총무과의 출·퇴근관리시스템 구축하고, 도시주택과의 입암지방산업단지, 그리고 시민편익을 위한 기반도로 확충, 환경녹지과의 상록계룡21 추진하고 환경기초시설 견학시스템 운영, 복지문화과의 사계 김장생 기념관 건립, 시민봉사과의 지적공사 계룡시지사 설치 등 해서 7가지입니다.
○이재운의원  그 중에는 부진한 것도 있지만 제가 볼때는 사업이 가능하지 않은 것도 있는 것 같으네요?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그렇습니다.
  지금 시민봉사과의 지적공사 계룡시지사는 설치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 통보를 저희들이 받았습니다.
○이재운의원  사계 김장생 기념관 건립도 문제가 되는 거지요?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이것은 사업비를 지금 변경해서 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운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이재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정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의원  김정호 의원입니다.
  25쪽에 보면 ‘시정을 가장 빛낸 정책선발 시상’이 있는데, 이것은 처음 도입하는 거지요?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김정호의원  이것은 어떤 공무원의 사기진작이라든지, 아니면 업무추진에 있어서 에너지 충전이 되기 때문에 추진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그런 부분 같습니다.
  지금 해외연수비 500만원은 선발이 되면 그 1인한테 지급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담당부서로 지급이 되는 겁니까?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이제 표창을 주고 개인한테 지원해 주는 겁니다.
○김정호의원  그 옆에 보면 담당부서로 되어 있는 것은 무슨 뜻이지요?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이제 예를들면 업무는 담당 단위로 해서 추진하기 때문에 담당부서에 줘가지고 1명을 선정해서 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검토한 겁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면 지금 선발방법에 있어서는 정책자문단에서 하지 않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아닙니다.
  지금 현재는 외부 정책자문단에 위임을 해가지고 선발을 하려고 합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니까 선발하는 것은 정책자문단에 위임을 주는 것 아닙니까?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그렇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면 11쪽에 있는 정책자문단 5명, 이 분들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그것하고는 별개이고, 그 때 가서 저희들이 정책자문단 위촉을 별도로 할 계획입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면 시정을 가장 빛낸정책을 선발하는 이 정책자문단은 아직 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거지요?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그렇습니다.
○김정호의원  이런 것은 시에서도 처음으로 도입하는 정책이고 그러니까 정책자문단을 위임할 때, 지금까지 의회에서 누누이 지적되고 있는 각 분야의 위원회가 많이 중복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보고한 내용들을 보면 중복된 각 분야의 위원회에 대해서도 시정하겠다는 그런 내용도 봤는데, 이것도 다시 중복되어서 그런 지적이 되지 않도록 어떤 객관성, 공정성, 이런 것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단의 위원 선발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알겠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리고 우리 지역에 보면 유능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그 분들이 어느 분야에 누가 있는지 어떤 발굴을 위해서 노력도 좀 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학영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영의원  아까 윤차원 의원께서 질의한 내용과 관련해서 간단하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계룡대와의 협력관계가 우리 시로서는 시정을 펴고 발전을 시키는데 굉장히 큰 문제이면서 어려운 점입니다.
  그런데 결국 따지고 보면 계룡시에 육·해·공군으 참모총장님이 다 계시고 하지만 그 분들도 다 시민입니다.
  결국 법적으로 우리 계룡시라는 지방자치단체의 틀 안에서 움직이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그렇게 어떤 사회적 계급이나 이런 것으로 따지면 기울지 몰라도, 우리가 시정을 펴는 입장에서 다스린다고 하면 좀 이상하지만 하여튼 그렇게 하면 이게 어려울 것도 없다, 저는 접근을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우리 시장님이 그동안 육·해·공군 참모총장님들과 대화를 얼마나 해왔는지 저는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자주 만나서 뵙고 해가지고 대화도 하시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아까 얘기처럼 그 밑에 피라미만 가지고 매일 해봐야 정말 아무 성과도 없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저쪽에서도 알기를 더 우습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는 우리 시에서 관심을 갖고 앞으로 계룡대와의 협조문제에 접근할 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행감 때 민군협력 조직을 강화해야 된다고 하는 것도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일언반구 저는 아는 바가 없고 또 궁금합니다.
  그런 것들이 되어야 계룡대와의 협력관계가 새로워질 수 있고 더 강화되어서 우리가 요구하는 쪽으로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최근 들리는 얘기로 골프장을 건설한다고 하는데, 저쪽에서 얘기하면 ‘알았습니다’라고 하면서 그냥 주기만 하는 그런 형태의 시정을 펴지 말고, 골프장을 주면 우리도 분명히 하나를 가져오세요.
  저쪽 2정문 앞에 야구장이 있고 테니스장이 있는 그 넓은 공간을 내놓으라고 하세요.
  그래서 거기에다 문예회관을 지으라고요.
  왜 그런 것을 못합니까?
  얼마든지 우리가 법적으로나 여러 가지 여건적으로 그쪽에 제의를 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협력이 이루어지려면 근무지원단의 그 사람들하고만 대화를 해가지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사전에 그 윗분들하고 대화도 하고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 교감도 되고 하는 가운데 밑에 실무자들하고 대화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 그 위에는 문을 닫아놓고 매일 밑에서만 하니까 지난 번에도 좀 그랬지만 거기에서 성질을 내버리면 여기서는 그냥 안절부절만 하면서 채널이 뚝 끊겨버리는,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앞으로 계룡대와의 문제는 정말 그런 차원으로 좀 폭넓게 차원을 높여서 그렇게 접근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저희들이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점도 많이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어려운 점 없습니다.
  법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학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류보선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보선의원  류보선입니다.
  지금 윤차원 의원님하고 김학영 의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많이 해주셨는데, 기획감사실장님께서는 이 두 분의 의원님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십시오.
  항상 윤차원 의원님과 김학영 의원님게서 이런 말씀을 하실 때는 뭔가 자신이 있고 본인들도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사실 우리 의회에서도 협조할 문제는 당연히 해야 됩니다.
  우리 시민들과 시를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해야 되는데,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 있으면 지금 계룡대하고의 문제입니다.
  이런 것은 지금 보면 아직도 잘못된 것이 많이 있어요.
  윤차원 의원님과 김학영 의원님 두 분을 앞에다 놓고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지금 계근단 얘기를 하셨지만 우리 시에서는 계근단하고의 채널만 맞추다 보니까 그런데 지금 이 두 분들은 그 위의 분들하고도 충분히 채널을 맞출 수 있다는 말씀이십니다.
  왜 문제만 되면 계룡대하고 이런 문제가 상충되는지 본 의원은 이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두 분 의원님들을 잡아서 어느 때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의원 신분이 아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충분히 부탁하면 할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 시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연구해 주셨으면 바램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알겠습니다.
○류보선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류보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범규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범규의원  똑같은 얘기입니다만 제가 생각할 때도 중요한 사항인데 협조가 안 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중간에서 양쪽으로 오가는 연결고리가 상당히 부족하다.
  아까 김학영 의원님이 말씀을 하셨지만 군하고 민의 그 중간역활을 하는 사람이 없다 보니까 협조가 잘 안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시에서도 보강할 필요가 있다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입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규항  김범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정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의원  계룡대 골프장 추가건설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의원님들께서 전부 골프장 추가건설에 관해서 만큼은 어떤 협력과 지원, 어떤 상생의 이런 모태가 없이 단순하게 시에서 해줄 수 있는 행정적인 업무처리를 해준다는 것은 큰 잘못으로 이렇게 지켜보겠다고 지금 마음먹고 있습니다.
  분명히 골프장 추가건설과 관련해서 상생과 협력, 어떤 지원·협조 차원에서 서로 업무협조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알겠습니다.
○의장 이규항  김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제가 기획감사실장한테 한 가지 묻겠습니다.
  민선시장의 예우가 정부기구로 해서 어느 정도까지 해주게 되어 있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지금 제가 잘 못 들었는데요.
○의장 이규항  공무원으로 어느 정도의 예우를 해주게 되어 있느냐 하는 겁니다?
  보수는 부이사관을 기준으로 하지만, 민선 시장이나 군수에 대한 예우는 공무원 몇 급 정도로 해주게 되어 있느냐?
  제가 얘기를 하지요.
  민선 시·도지사는 장관급 예우를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민선 시장·군수의 예우는 차관급의 예우를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전 계근단장인 해병 준장이 시장이 현관앞에 마중을 안 나왔다고 그냥 간적이 있지요?
○기획감사실장 채학병  예.
○의장 이규항  그러면 준장이 차관예우입니까?
  그런 것을 우리 공무원들이 따져서 시장의 보필을 잘할 때 계룡시의 권위가 서는 겁니다.
  지금 여러 의원님들이 질타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왜 우리 땅에 와서 골프장을 짓는데 질질 끌려다니느냐 하는 겁니다.
  필요하다면 의회에서 반대 결의까지도 해줄 용의가 있습니다.
  무엇인가 3군본부의 기틀을 잡아야 됩니다.
  옛날에 ‘종을 잘 두어야 주인이 빛이 난다’고 했습니다.
  공무원 여러분들이 좀더 검토를 해서 시장이 빛날 수 있도록, 3군본부한테 끌려가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감사실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보고 청취의건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지금부터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6분 정회)

(11시11분 속개)

○의장 이규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총무과소관

○의장 이규항  다음은 총무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박인상  총무과장 박인상입니다.
  존경하는 이규항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심에도 시정을 두루 살피시고 업무보고를 받아주심에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총무과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내년도 중점을 두어 추진할 주요시책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ㅇ업무보고(총무과)
  (부록에 실음 : 첨부2)

  존경하는 이규항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총무과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시책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소상하게 설명을 올리지 못하여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는 질문하여 주시면 성심껏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총무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규항  총무과장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내용에 대한 의원님들의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정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의원  김정호 의원입니다.
  엄사제척지 활용계획은 지금 세워져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지금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습니다.
  단지, 어린이도서관만 지금 짓는 것으로 계획은 되어 있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면 그 나머지 활용계획에 대해서는 어디에 용역이라도 의뢰를 한 상태인지, 아니면......
○총무과장 박인상  지금 용역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내년도 사업에는 용역비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저희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서 다방면의 의견을 청취는 하고 있습니다.
○김정호의원  지금까지 제반 의견청취 수렴된 것으로는 어떤 활용계획을 세울 수 있는 안이 안나왔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아직 구체적인 시안은 안나왔습니다.
  곧 구체적인 시안이 나오는 대로 의원님들의 간담회나 이런 기회를 통해서 소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호의원  본 의원이 문제를 지적하면 사실 엄사제척지 부지매입 결정을 세웠으면 거기에 대한 활용방안도 분명히 같이 세워져야 마땅한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단지, 당초에는 거기에 저희가 화요장터가 상당히 문제점으로 대두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그 쪽으로 수용하는 것으로 검토해 가지고 매입을 했었으나 오히려 화요장터를 더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겠느냐는 우려감을 의원님들께서도 표시를 해주셨고요.
  또 저희 집행부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감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세밀하게 검토하고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서 시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래서 근간에 시민들의 언성이 대단합니다.
  왜냐하면 부지매입을 하면 분명히 활용계획이나 목적이 있었을 텐데 설령 그것은 안되었을지언정 현재 수개월 동안 진행되어 오던 차에도 사실 지금 활용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잖아요?
  그래서 주변에서 물어 보아도 본 의원이 사실 지금 어떤 활용목적에 대해서 그냥 대략적인 것만 말씀을 드리지 뚜렷한 것을 말씀드릴 수가 없지요.
  그렇다 보니까 시민들께서는 어떤 시에서 펼치는 행정에 대해서 좀 신뢰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 부지매입을 하는데 40억원 이상의 어떤 예산을 투입해 놓고 지금 예산을 잠재우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이런 식의 시민들의 지탄이 많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느 시점이면 활용계획이 나올 것 같습니까?
  예정적인 것이지만 가늠해볼 수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그것은 저희가 내년도 상반기 중에는 활용계획을 각 관련 실과와 협의해 가지고 최종안을 마련해서 보고를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정호의원  그것은 심사숙고하시고요.
  여기에 신경을 세심히 하셔서 이미 결정된 사업인데 활용방안이 세워져 있지 않아서 예산을 잠재운다는 것은 사실 어떻게 보면 시민들의 복지증진, 어떤 삶의 질 이런 목적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것을 깊이 인식하시고요.
  하루빨리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학영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영의원  방금 김정호 의원께서 엄사제척지 문제를 얘기했는데, 지금 과장께서도 업무보고를 통해서 엄사제척지를 엄사 시민들이 아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연구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서 일단은 다행스럽습니다.
  행감때 본 의원이 거기에 주민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대안으로 제시했던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어린이도서관 하나만 짓는 것보다는 그 지역이 엄사면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어서 제안한 바 있었는데요.
  5~6층을 올려서 1층은 엄사면사무소를 비롯해서 교육청 분소라든지, 그 다음에 세무업무 분소라든지 이런 어떤 봉사시스템이 들어가고요.
  2층에는 대강당, 강의실, 행사장 등 이런 것, 3층은 노인회관, 여성회관, 4층은 예식장이라든지 연회장, 그리고 5~6층에는 성인 내지 어린이도서관 이렇게 건물을 올려 가지고 다용도로 시민들이 그야말로......
  거기는 아주 많은 우리 시민들이 사는 중심이니까 그렇게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을 제가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서 하여튼 시민들의 그런 의견이 충족될 수 있는 건물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촉구를 하고요.
  44쪽에 출·퇴근관리시스템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것은 뭡니까?
  제가 개념이 안 잡히는데요.
○총무과장 박인상  출·퇴근관리시스템이라고 저희가 이게 지금 아마 언론기관을 통해서 많이 보도되는 부분을 봤을 겁니다.
  공무원들이 시간외근무수당과 관련해 가지고 문제점이 많이 나오는데, 이게 도청 같은 경우에는 지문인식기라고 해서 자기 손을 그 인식기에 대면 정맥을 통해서 본인인지를 확인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김학영의원  출근을 하고 안하고 하는 문제에 대한 체크문제를 얘기하는 것이군요?
○총무과장 박인상  예, 그리고 시간외근무를 정확히 체크할 수도 있고요.
○김학영의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46쪽에 또 일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특별승진제도 도입이 완료되었다고 하는데, 이게 내년도부터 시행이 된다는 것이지요?
○총무과장 박인상  예, 그렇습니다.
○김학영의원  그러면 이게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직급이 몇 급 제한이 되어서 하는 것인지, 어떻게 하는 겁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직급에 대해서는 변동이 없고요.
  단지, 호봉에서 한 호봉을 올려주는 겁니다.
○김학영의원  호봉만 올려 준다고요?
○총무과장 박인상  예. 한 호봉을 올려줘도 이 분은 한 호봉이 올라가면 공무원 10년을 하면 이게 누적호봉이 되어서 상당한 이익을 받는 그런 결과가 되겠습니다.
○김학영의원  한 직급을 올려주는 것이 아니고 한 호봉을 올려준다는 얘기입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예.
○김학영위원  50쪽에 명예시장제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이게 매월 단위로 한다고 지금 되어 있잖아요?
○총무과장 박인상  예.
○김학영의원  이 목적이 뭡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지금 목적은 저희 시정에 대한 것을 우리 시민들이 좀 알 수 있는 기회를 주고요.
  조금 더 나아가서는 지금 상당한 갈등을 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서 갈등관리를 좀 없애고, 우리 시정에 대해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학영의원  그러면 우리 시장님이랑 하루종일 동행을 하게 되는 건가요?
○총무과장 박인상  아닙니다.
  별도로 명예시장실을 하나 만들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따로요?
○총무과장 박인상  예.
○김학영위원  공간은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공간은 저희 농업기술센터가 내년도에 이사를 가고 하면 조금 여유공간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그러면 명예시장을 뽑을 때는 어떻게 뽑습니까?
  어떤 기준과 원칙으로......
○총무과장 박인상  뽑을 때는 저희가 인터넷 공모도 할 테지만 각계각층......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직업이 다양화된 부분에서 월별로 해서 뽑아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우리 시를 홍보하고 또 시에서 하는 일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역할이라고 한다면 제가 우려되는 것은 그냥 코드 맞는 사람을 데려다가 형식적이고 하나의 성과위주로 보라는 식으로 이렇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그것을 우려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고요.
  우리 시정과 반대되는 의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또 비판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 그런 사람도 같이 동참되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총무과장 박인상  예, 저희들도 그 갈등관리 해소차원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반대의사를 가진 분들이 되도록이면 많이 참여를 했으면 좋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52쪽에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뭡니까?
  이것도 개념이 잘 안 잡히는데......
○총무과장 박인상  예, 이것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이것은 일단 우리 시의 의원님들을 포함해 가지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데, 표준금액으로 약 75만원 정도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일리지 포인트를 1,000점으로 계산을 해서 1점당 1,000원씩 계산을 해서 하면 약 100만원 정도가 되어야 되는데, 우선은 운영을 하기 위해서 75만원 정도로 운영을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기본경비로 20%는 경직성 경비입니다.
  이것은 찾아서 쓸 수가 없는 경비로 보험에 들어가는 경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신체검사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하는데 제가 제 개인사정으로 말씀을 드려서 죄송하지만 제가 올 7월에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나 대전시 동구 같은 곳에서는 기히 시행을 하고 있어서 저 같이 수술한 사람들이 약 1,000만원 정도의 시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지금 의원님들의 가족까지도 포함을 시켜 가지고 하되, 75만원 중에 약 20% 정도는 보험금으로 건강보험이라든지 이런 곳에 나가고 나머지는 본인 자신이 쓸 수 있는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등산을 가야 되는데 등산화가 없다면 등산화도 구입할 수 있도록 카드를 저희가 구입해서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 공무원들이 설문조사를 해서 그것은 나름대로 저희가 완성을 시키겠습니다만 제가 실례를 들어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고, 또한 어디에 가서 자기 건강관리를 위해서 스포츠센터에 가서 회비를 내고 하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도 가능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시에서 지원한다는 얘기입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그렇습니다.
  이것은 법적으로 강제조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그러면 우리 시의 공무원만 해도 300명이 넘고 또 가족까지 따지면 1,000명이 넘을텐데요.
  그런 모든 분들에 대해서 지금 얘기한 건강이라든지, 어떤 운동이라든지 이런 것을 지원하는 개념인 것 같은데......
○총무과장 박인상  예, 그렇습니다.
○김학영위원  그 예산이 지금 얼마나 되는 겁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2억8,000만원입니다.
○김학영의원  약 3억원 가까이의 예산을 한다고요?
○총무과장 박인상  예.
○김학영위원  그러면 이게 누구는 많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누구는 적게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그러면 형평의 원칙에 또 안 맞을텐데 그런 것은 어떻게 합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그것은 가족의 수라든지, 그런 수에 비례해서 적고 많게 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평균적으로 75만원 정도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학영의원  평균적으로는 이렇게 복지혜택을 줄 수 있다......
○총무과장 박인상  예.
○김학영위원  그러니까 조금 전에 과장님이 얘기하신 대로 특정인이 몸이 아파가지고 입원했을 경우에는 1,000만원까지도 주고......
○총무과장 박인상  그것은 저희가 판단할 때......
○김학영의원  보험에 따라서 지급되고?
○총무과장 박인상  예.
○김학영위원  그러니까 보험제도도 있고 현금화해서 카드화해서 실시하는 제도도 있고 그렇게 되는 겁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예, 그렇습니다.
  카드를 저희가 주면 예를 들어 농협이라든지, 이런 곳에 상품이 있습니다.
  이런 것에 가입이 됐을 경우 농협카드가 발급되면 농협카드로 예를 들어 70만원이 본인한테 갔다고 하면 20%인 14만원 정도는 경직성보험으로 나가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나 가족이 찾아 쓸 수 있는 그런 금액이 되겠습니다.
○김학영의원  나중에 현금으로 찾아서 쓸 수 있다고요?
○총무과장 박인상  현금은 안되고요.
  상품이라든지 이런 것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시행을 하는데, 하여튼 이게 또 혜택을 많이 받는 사람이 있고 적게 받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좀 적게 받는 사람은 형평의 원칙을 따질 것이고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잘 검토되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갑니다.
○총무과장 박인상  예.
○김학영의원  그리고 56페이지에서 조금 전에 자원봉사센터 운영은 앞으로 조례도 개정하고 이렇게 해서 많이 고쳐서 시행하겠다고 했는데요.
  아무쪼록 지난번 행감때 지적된 사항이 내년도에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다시 촉구합니다.
○총무과장 박인상  예.
○김학영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학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재운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운의원  이재운 의원입니다.
  청사 CCTV시스템 보강 부분에서요.
  44쪽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공공기관의 CCTV 설치운영지침에 따라서’ 이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개인정보 보호라는 것은 저희가 지금 우리 시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서울이라든지, 이런 곳에 보안시스템으로 취약지역에 대해서 CCTV가 설치됐던 부분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하다 보니까 예상외의 문제점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 해야 될 부분에 비밀이 노출됐다든지 해서 상당한 문제점이 돼가지고 행자부에서 9월에 지침으로 만들어 가지고 그런 부분에 침해가 없도록 저희한테 지침을 마련해서 내려보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지침에 따라서 이 CCTV를 보강하고 치하는 겁니다.
○이재운의원  행자부지침에 맞게 이런 부분에는 설치하면 안되고 이런 부분에는 설치해야 되고 하는 지침에 따라서 보강한다는 말씀입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예.
○이재운의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47쪽에 공무원멘토링제 운영 추진실적 중에서 참여자의 90% 이상이 멘토링활동이 공직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효과적인 것 같은데, 원래 이 멘티멘토링 하면 1:1로 1인 아닙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예.
○이재운의원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우리 신규 공무원의 수가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1:2를 두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1:1로 하면 안 되는지?
  더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총무과장 박인상  지금 신규 공무원 한 사람한테 두 사람이 있는 경우도 있고 세 사람이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요.
  이게 1:1 시스템으로 하는 것은 저희가 되도록이면 경험이 많은 공무원들을 집중 배치했습니다.
  6급이라든지, 7급 중에 조금 유능한 직원들을 배치한 겁니다.
○이재운의원  그렇다면 원래 멘티멘토링의 취지를 보면 1:1인데, 그것을 신규 공무원 수하고 6급 이상의 공무원 수하고 지금 정원을 보면 신규보다는 6급 이상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1로 운영을 해야지만 효과적이지 않겠느냐는 얘기입니다.
○총무과장 박인상  그런데 1:1로 운영했을 경우에는 예를 들어 우리가 여성 공무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또 남자 직원하고 1:1로 해 놓았을 때는 상당한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재운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이재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류보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보선의원  류보선 의원입니다.
  54쪽에 보면 금암동사무소 청사 신축에서 지금 동사무소가 이전했을 때 시청 펜싱팀 연습공간으로 하신다고 말씀하셨고 직원휴게공간으로 취미활동을 한다고 하는데, 그 장소가 그렇게 나올 수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그러니까 지금 저희는 주목적은 펜싱팀을 저희 관내에서 훈련할 수 있는 훈련장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그래서 펜싱팀이 전지훈련을 상당히 많이 다닙니다.
  그런 때에는 조립식 탁구대 같은 것을 임시적으로 설치해서라도 우리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지금 강구를 하고 있는 겁니다.
○류보선의원  그런데 지금 여기에 보면 3,000만원 예산소요로 한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총무과장 박인상  예.
○류보선의원  3,000만원을 가지고 펜싱팀 연습장을 만드는데 가능하다고 봅니까?
  부족하다고 안 봐요?
○총무과장 박인상  그런데 그것은 저희가 어느 정도 상당한 문제점도 내재되고 있는데요.
  사실 지금 현재 펜싱팀이 연습장이 없이 대전 월드컵경기장 내에 있는 곳에서 대전시청 직원들하고 같이 연습을 하는데, 상당히 문제점이 많이 나옵니다.
  갈등의 요소도 있고, 또 저희 숙소가 노은동에 있기 때문에 월 100만원씩 임대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곳에 간이연습장이라도 내면 노은동에 있는 우리 펜싱팀 선수들도 우리 관내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직장의 동료의식도 갖게 하는 것이고......
  그래서 다소간에 불편하더라도 연습장 기능은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류보선의원  본 의원이 생각하는 것은 이왕에 우리 계룡시를 위해서 빛내고 있는 스포츠인들인데, 지금 방황하고 떠돌이 하는 그런 연습장이 아닌 계룡시에서 이왕에 해주시려고 한다고 봤을 경우에는 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들여 가지고 실질적으로 연습하고 실질적으로 여기에서 생활할 수 있게끔 그런 차원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직원휴게공간도 사실 계룡 우리 300여명 이상 되는 공무원들이 마땅하게 휴식공간이나 취미활동을 하는 공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병행해서 하신다고 하면 이왕에 하시려고 목적을 세웠을 때에는 목적이 달성이 되게끔 준비하셔야 좋지 않느냐, 이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이왕에 시작하는 거니까 시를 위해서 고생하고 체육인들이 그래도 뭔가 우리 지역에서 보람있게 연습할 수 있고, 진짜 자신감 있게 연습할 수 있는 구장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한 말씀 올리는 겁니다.
  이 점은 유념해서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박인상  예.
○류보선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류보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정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의원  김정호 의원입니다.
  제가 조금 전에 엄사제척지에서 빠진 부분이 있어서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지금 39쪽에 보면 복토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부분이 있는데, 이 복토작업 계획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한다고 하는 계획이 나와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그것은 우리가 개발지역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어느 지역에서 나오는 토량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암단지에서 하는데 흙이 남아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흙을 제척지에 갖다 넣어 가지고 제척지를 좀 평면화시켜서 사람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우리는 우선 개발하기 전까지는 나름대로 휴식공간도 마련할 부분이 있지 않느냐 이런 판단이 되어서 우리 관내에서 나오는 토량이 있으면 우선 그 쪽으로 지금 메우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호의원  글쎄, 본 의원이 견지하는 생각은 이렇습니다.
  지금 거기가 분지형태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를 구체적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로와 일면정도 복토를 한다고 하면 차후에 활용방안계획하고 연결을 해본다면 그것이 오히려 예산의 어떠한 이중낭비라든지,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거기에 지하를 낸다든지 이렇게 가정해볼 때는 다시 또 파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복토작업을 하기 위해서 다만 얼마가 됐든 들어가는 비용, 나중에 활용방안계획이 나왔을 때 지하 공사부분이 있다고 해볼 때는 또 파야 되고요.
  그래서 어떤 이중적인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을까 이렇게 볼 때 지금 현재 가설울타리가 다 쳐져 있어서 안전사고 이런 부분에는 좀 커버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임시주차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이 상태를 그 사용목적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견해를 드립니다.
○총무과장 박인상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저희 과에서 나름대로 갑론을박 토론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큰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지금 특히 엄사제척지를 주차장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상당히 주차가 하나도 안 되는 것으로 해서 비난의 요소가 더 많고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해소를 해나가고요.
  조금 전에 김학영 의원님이 설명을 주셨습니다만 저희가 어린이도서관만 할 것이 아니라 거기에 노인회관도 짓고 해서 좀 여러......
  약 5~6층이라도 올려서 지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저희가 그 예산검토를 안 해본 것이 아닙니다.
  지금 금산에 가면 다락원이라는 건물이 있는데요.
  사실은 우리가 노인회관을 짓는다고 했을 때 국가에서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건복지부에서 받고, 어린이도서관을 짓는다고 하면 교육인적자원부나 이런 곳에서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깐 정산을 못해 가지고 금산에 가면 그 다락원이라는 건물이 1개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만 여러 번 준공검사를 한 그런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게 지금 우리가 국가에다가 정산·보고를 할 때에는 각기 정산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는 이런 체계이기 때문에 이게 상당히 모순점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빌어서 이해를 구해 드리는 것이고요.
  저희가 우리 시의 예산만 투입해 가지고 한다고 하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몇 년 연차사업으로 5~6층을 지어서라도 그런 문제점이 해결되는데, 국가기관의 지원을 받아서 하는 부분은 상당히 문제점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검토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큰 건물을 짓기에는 우리 예산으로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러면 지하공간을 활용해도 1~2층 정도로 한다면 지금 다시 파도 커다란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우리 기술파트에서 검토가 됐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렇게 검토가 되어서 복토부분이 나온 겁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예, 그렇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면 복토작업을 하는 데에는 비용이 안 들어갑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복토는 비용은 안 들어가고요.
  나름대로 비용절감 차원에서도 접근을 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이쪽에 예를 들어 입암산업단지에서 토량을 운반할 때 어느 지역으로 설계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토량이 가까운 우리 지역에 있는 것하고 먼 지역에 있는 것하고 했을 때 우리가 설계상 그 금액을 엄사지역 제척지로 넣어라 하면 그 만큼 설계금액에서 빠지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김정호의원  그럼 복토를 하기 위해서 차량의 진·출입은 어디로 하게 됩니까?
  가설울타리를 지금 입구 외에는 다 막았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입구 쪽으로 하고요.
  나름대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가설울타리가 토량이 많을 경우에는 일부를 해체해서라도 하는 부분까지 검토해야 될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면 또 복토를 하게 되면 지금 가설주차장을 하기 위해서 예산이 약 800만원 정도인가 투입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예산은 또......
○총무과장 박인상  그런데 지금 가설주차장으로 놨는데도 실질상 주민들이 활용을 안 하니까 비난의 요소는 저희가 더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서 평면화시켰을 때 그 나름대로 공사장에서 나올 때 우리 예를 들어 재래송이 좋은 것이 있는데, 그 쪽에서 베어버릴 것을 부분적으로 옮겨 가지고 나름대로 그늘도 만들고 쉼터도 만들어 가면서 우리가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비할 부분도 있을 것으로 판단해서 저희는 시민의 쉼터공원까지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판단을 해보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정호의원  글쎄, 그 부분은 제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봐도 복토를 하지 마시고 지금 상태를 유지하시고요.
  활용방안계획이 확정될 때까지는 현재 상태로 유지해야 됩니다.
  그리고 주차장 활용문제가 저조한 것은 면 주변으로 우체국, 농협 이런 곳에 솔선수범해서 불편하더라도 우선 주차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유도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그러면서 시민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총무과장 박인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규항  김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범규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범규의원  김범규 의원입니다.
  지금 근린공원지 매입은 완료되었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지금 환경녹지과에서 세부실행계획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범규의원  추가매입계획은 없고요?
○총무과장 박인상  예.
○김범규의원  지금 김정호 의원도 얘기를 하시고 여러 의원님들도 얘기를 하셨지만 근린공원지 매입문제나 제척지 문제도 지금 시민들이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예산도 서야 되고 당장에 무슨 활용단계에 넣는다기 보다는 계획은 빨리 서야 된다, 본 의원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지금 많은 예산을 들여서 근린공원지도 마찬가지이고 엄차제척지도 그렇지요.
  지금 체육단지도 우리 시에서 대량으로 투자해 가지고 땅을 매입해 놓았는데, 이 활용방안이 안나오니까 시민들이 굉장히 궁금해하고 의아해하고 이런 문제이기 때문에......
  올해도 예산편성이 내일 모래부터 바로 들어가지만 이에 대한 예산이 선 것은 전혀 없잖아요?
  엄사제척지나 근린공원지에 대해 시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방향이 아직 안나와 있으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지금 환경녹지과에서 근린공원지에 대해서는 실행계획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저희가 올 예산에 9억원인가 해서 충원탑을 설립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내년도 예산에 투입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범규의원  글쎄, 엄사제척지 같은 경우에는 사실 한정된 공간에 ‘과연 뭐가 들어올까’하고 시민들의 기대하는 바가 상당히 크거든요.
  이것을 집행부에서 일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보다 공청회를 한 번 열어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포상금제를 걸든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에게 포상을 주든가, 빨리 한 번 시행을......
  방향이라도 잡아야 되지 않겠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총무과장 박인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범규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범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차원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차원의원  엄사제척지에 계속 복토를 해서 평평화 시킵니까?
  어떻게 합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평면화 시킬 것으로 저희는 당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지금 초등학교하고 높은 그곳은 어떤 식으로 활용이......
○총무과장 박인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기술적으로 검토는 안 했는데요.
  이 쪽에 제일 얕은 지역하고는 나름대로 사면이 생길 부분도 좀 있을 것이고, 아니면 계단화될 부분도 있을......
○윤차원의원  왜냐하면 지금 입구 쪽하고 초등학교 쪽하고는 상당히 차이가 있거든요.
  그것을 초등학교 있는 쪽하고 그냥 전체를 같이 짜놔서 맞출 것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
○총무과장 박인상  그 부분은 맞출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지금 현재......
○윤차원의원  하여튼 현재의 여건들을 그대로 잘 살려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지금 엄사근린공원 부지가 성원아파트 뒤에 있는 산 전체를 다 매입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그 부분 중에 6,000평이 매입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약 1/3정도밖에 안되잖아요?
○총무과장 박인상  예.
○윤차원의원  지금 6,000평 매입되어 있는 이것은 현재 우리 복지문화과에서 탑 건립하는 그것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매입된 것 아닙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아닙니다.
  그것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지금 환경녹지과에서 실행계획을 짜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시안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하게 답변을 드릴 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윤차원의원  알겠습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이라는 것이 어떤 시설을 얘기하는 겁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지금 저희가 보면 계룡후레쉬라고 엄사지역은 나름대로 보면 각종 광고지를 전주에 막 붙이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가로등에......
○윤차원위원  예.
○총무과장 박인상  그런데 그것을 붙여도 자동으로 떨어지는 그런 시설이 되고, 저희가 이 쪽에......
○윤차원의원  그러면 주 대상이 전신주들입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예, 전신주하고 가로등입니다.
○윤차원의원  멘토링제를 초임 우리 공무원들에 대해서 대상으로 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해당 각 부서별로 선임 공무원이 후임 공무원들에 대해서 멘토링제를 운영해서 업무를 잘 지도하고 잘 알려주고 하는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그렇습니다.
○윤차원의원  그러면 그것이 그 해당 실과별로 선임 공무원 1:1로 운영이 되어서......
  쉽게 얘기해서 계장이 자기 밑에 있는 계원들에게 늘 필요한 법규를 알려주고 뭔가 방향들을 잘 설정해서 얘기해 주는 그것 아닙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지금 그 과에 있는 사람은 그 과 직원을 하는 상대도 있는데, 예를 들어 보건소 직원이 남선면 직원을 관리하는 상대도 있습니다.
  이게 저희는 시민들이 종합행정을 해야 되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되는데, 자기 부서 업무만......
○윤차원의원  그러면 오히려 한 사람의 초임 공무원을 두고 보건소 예를 들어서 선임자, 총무과 선임자, 이런 몇 사람이 이 한 사람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자기 업무영역에 대해서 하나하나 교육을 하고 하는 이런 제도......
○총무과장 박인상  그런 시스템입니다.
○윤차원의원  그러면 1:3이라는 것은 뭡니까?
  1은 누구이고, 3은 누구입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1:2는 멘토가 여직원이었을 경우가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12개팀 36명을 결연했다, 그러면 결국 36명은 누구이고 12명은 누구입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12명은 신규자입니다.
○윤차원의원  그렇게 해서 선임자들로 많이 편성을 해서 이렇게 관리하도록 만들어줬다?
○총무과장 박인상  예.
○윤차원의원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명예시장제는 어떤 지침에 의해서 시행을 합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지침은 아니고요.
  저희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나름대로 특수시책을 개발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고, 갈등관리 차원에서......
○윤차원의원  그러면 혹시 인접 시군에서 하는 곳이 얼마나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지금 저희가 벤치마킹을 한 곳은 마산시인가......
○윤차원의원  인접 우리 충남도에서는 하는 곳이 없고요?
○총무과장 박인상  지금 충남도에서는 그렇게 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문제는 조금 전에도 얘기가 됐지만 선정방법입니다.
  누구를 선정할 것이냐......
  사실 우리 시의 각종 자문단, 아니면 명예시장, 이런 분들을 위촉하는 각종 위원회의 위원들은 사실 문제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 그런 곳에 어떤 개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시가 진정 발전을 합니다.
  그저 그야말로 좋은 소리나 하고 ‘Yes’, ‘Yes’하는 이런 사람을 갖다 놓아봐야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것들 하나하나도 그야말로 뭔가 좀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에 접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선정되어서 우리 시장님이 하고 있는 이런 일에 대해서 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사람들로 잘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가 어떻게 편성을 해서 어떤 사람을 선정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방안을 가지고 선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얘기하는 겁니다.
  그 다음에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가 있는데, 이것도 역시 시행근거가 어떤 지침에 의해서 된 겁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예, 지금 법으로 2005년도부터 시행하도록 되어 있고요.
  이것은 일종의 강제규정입니다.
○윤차원의원  그래서 이런 것들이 과다하게 만약 편성이 되고 이렇게 할 때에는 시민들이 볼 때에 ‘야! 공무원 너희들만 이런저런 것들을 다 가진다’ 어떤 이런 인상을 주지 않도록 그야말로 지침에 의해서 잘 편성할 필요가 있다......
  2억8,000만원 이렇게 하니까 당장 또 내년에 어떻게 편성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 하나하나가 경상적 경비로 자꾸 들어갈 내용들인데, 사실 전반적으로 경상적 경비들은 최소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엄격한 잣대를 대서 우리 것이지만 내 것부터 뭔가 조금 덜 가진다 하는 이런 자세를 분명히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뭔가 보다 떳떳하게 할 필요가 있다 하는 차원에서 제가 얘기를 합니다.
  그 다음에 그 옆에 금암동사무소 공사가 지금 현재 철골공사만 완료가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고 한데 지역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들이 아직까지도 아마 계속해야 될 것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지금 현재 겨울로 완전히 접어들어 가지고 땅이 벌써 얼기 시작하는데, 겨울하면 지난 행감때도 누누이 얘기를 했지만 겨울공사는 자칫하면 부실되기가 쉽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공사들을 통해서 부실이 생기지 않도록 그야말로 철저히 감시·감독을 해서 만약 부실이 될 수 있는 것 같으면 겨울이 지나서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하나하나 잘 확인해서 처리를 하는 것이 좋을 같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54페이지 펜싱팀의 연습공간에 대해서 조금 전에도 계속 얘기를 했는데, 우리가 계속 육성·발전시켜 나갈 것 같으면 뭔가 제대로 계획을 수립해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펜싱팀 숙소는 지금 어디에 마련되어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노은동 아파트에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그 아파트는 지금 전세입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월세입니다.
  월세 100만원씩 주고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하여튼 그런 것들도 제가 볼 때 다른 곳은 다 전세, 예를 들어 자원봉사센터다 어디다 아예 딱 임대를 받아서 하는데요.
  그런 것들 하나하나가 어느 것이 이익인지 하는 것들도 판단해서 할 필요가 있다......
  자원봉사센터 계약기간은 언제까지입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내년 연말까지입니다.
○윤차원의원  몇 년간 계약이 되어 있지요?
○총무과장 박인상  3년간 계약되어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57페이지에 신규교환기는 IP교환기로 교체를 한다, 이것은 어떤 지침에 의해서 실시합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예. 행자부에서 전자정부 지침에 따라서 저희는 움직이는 겁니다.
○윤차원의원  올 7월에 지침이 내려온 모양이지요?
○총무과장 박인상  예. 그렇습니다.
○윤차원의원  그런데 이런 지침에 의해서 하는데, 정부에서 비용에 대해서 어떤 지원해 주는 것은 전혀 없습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국도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도에서 전체적으로 하고 나머지 부분은 우리 시에서 부담하는......
○윤차원의원  우리 시에서 벌써 2억5,000만원이 투자가 되어서 이렇게 하는데, 어떤 부분이 어떻게 되어서 위에서 얼마나 주고 우리는 어떻게 하는 건지 정확한 개념이 안 서다 보니까 궁금하고요.
  그 다음에 그 옆에 58페이지에 보면 방문정보화교육, 대상이 장애인이나 농촌마을을 방문해서 한다, 그래서 강사를 섭외하고, 장비를 구입하고, 교재를 구입해서 가정집, 마을회관, 이런 곳을 통해서 한다.....
  잘 모르는 사람 이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얼마만큼 교육을 시킬 계획이 구상되어 있는 것인지?
○총무과장 박인상  저희는 지금 교육계획상으로 700명 정도......
○윤차원의원  그런데 사실 이 대상자들은 잘 모르는 사람으로 봐야 되는데, 아마 지속적으로 한 달을 교육시켜도 문자판 제대로 두드려서 무엇인가 찾고 하는 것이 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본 의원은 사실 이것이 실효성이 있을 수 있느냐, 벌써 700명을 얘기하고 있는데요.
  이 700명을 대상으로 겨우 2,100만원 투자해서 이 사람에게 얼마나 제대로 찾아서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냐, 겨우 가서 장애인이나 잘 모르는 가정에 가정방문을 해서 가르쳐준다......
  이 사람 1년 내내 갈 것도 아니고 몇 해 해서 효과가 있을 것인지 대단히 의문사항이다, 실효성 없는 것 같으면 뭔가 한 사람을 교육시켜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실효성이 있도록 교육되어야지요.
  이거 그냥 사업비만 줘가지고 그냥 지나가는 행사로 되기 십상이다 하는 생각이 본 의원은 듭니다.
  이것은 검토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옆에 포탈시스템 이 시행지침도 어떤 지침에 의해서 실시하는 겁니까?
○총무과장 박인상  그렇습니다.
○윤차원의원  그 다음에 60페이지 고객만족도 방문조사용역, 이것도 대상자들을 시민, 민원인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민원인이 주 시민봉사과에 오는 민원들은 일반 민원들이기 때문에 ‘아! 대단히 만족합니다’ 하고 얘기할 사람이 99. 9%입니다.
  시민봉사과에 와서 간단한 민원을 보는 사람들이 ‘불친절하다’, 아니면 ‘별로 만족하지 못하다’ 이렇게 할 사람 진짜 100명에 1명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용역을 줘가지고 객관성과 정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 이것도 별 필요가 없는 사항이다......
  거기에다가 한 번 보십시오.
  시청이나 어디 면·동사무소에서 자기가 직접 어떤 중요한 서비스를 받지 않는 사람들은 여기 조사대상자도 아닙니다.
  1년 내내 와서 면·동사무소에 오지 않는 사람들이 무슨 대상자가 되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것을 방문조사용역을 줘서 하겠다고 하는 자체는 별로 효용성이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되어 집니다.
  하여튼 이런 것들 하나하나 잘 검토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윤차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학영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영의원  조금 전에 엄사제척지에서 건물을 높이 올려서 여러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하려고 하면 중앙부처가 여러 군데이기 때문에 정산을 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물론 단일 부서하고 단일 어떤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면 쉽겠지만 그러나 시민들이 그야말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사업을 추진해야지, 이 사업이 추진하기 쉽다 해서 그런 쪽으로 가면 안되겠다 하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요.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여튼 그런 시민들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박인상  예.
○의장 이규항  김학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두 가지만 제 소견을 얘기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명예시장입니다.
  명예시장, 명예읍·면·동장은 타 시군에서도 많이 하는 사업입니다.
  아울러 타 시군의 예는 우리 지역 행사 중 성공한 분들을 명예시장, 명예읍·면·동장으로 위촉을 해서 그 분들이 애향심을 갖고 지역에 참여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는 우리 지역에 지금 거주하는 분들로 위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점을 재고하셔서 우리 지역에서 출향인사 중 성공한 사람에게 명예시장만이 아니라 읍·면·동장까지 위촉을 해가지고 나뿐이 아닙니다만 우리 장학회에 기금도 내고 이렇게 하는 거시적인 것을 한 번 검토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두 번째는 지금 많은 의원님들이 제척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내년도에 아동도서관을 짓는다고 하는데, 불과 3,000평밖에 안됩니다.
  쪼가리 쪼가리 하다 보면 제대로 안됩니다.
  어떤 마스터플랜이 된 뒤에 아동도서관이 됐든, 다른 시설이 됐든 해야지, 마스터플랜이 구상되기 전에 어떠한 시설을 조금씩 해준다고 하면 거기는 이후에 조잡한 시설이 되지 않나 그런 우려가 됩니다.
  그것은 아동도서관을 신축하기 전에 마스터플랜을 완성해 가지고 계획있는 사업이 되기를 당부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총무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보고 청취를 종결하겠습니다.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의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0분 정회)

     (14시02분 속개)

○의장 이규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시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환경녹지과소관

○의장 이규항  다음은 환경녹지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녹지과장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환경녹지과장 고준근입니다.
  존경하는 이규항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환경녹지과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살펴주심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환경녹지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07년도 주요시책업무구상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ㅇ업무보고(환경녹지과)
  (부록에 실음 : 첨부3)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규항  환경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고 내용에 대한 의원님들의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재운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운의원  이재운 의원입니다.
  세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자율점검업소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 7월 업무보고 때는 4개소가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8개소가 더 늘어나는 거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렇습니다.
○이재운의원  대상자는 어디 어디입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자료를 확인하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재운의원  그러면 다음 질의를 하겠습니다.
  127쪽 엄사근린공원 조성계획 수립입니다.
  거기에 보면 도입시설에 충령탑, 주차장, 광장, 채력단련장, 산책로, 화장실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139쪽에 보면 다목적 운동장이있습니다.
  지금 장소는 이것하고 같은 거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렇습니다.
○이재운의원  다목적 운동장은 무엇을 의미하는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이제 테니스장이라든가 배드민턴장이라든가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운동장을 당초에 고려해 놓은 상태인데, 자문결과 과연 그럴만한 시설들의 도입 필요성이 있느냐, 한 번 재검토를 해달라고 해가지고 현재 수정안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재운의원  그러면 다목적 운동장이 도입되는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현재로서는 확정된 상태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심의결과를 봐야 됩니다.
○이재운의원  그런데 127쪽에는 다목적 운동장이 없어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것은 자료의 작성 과정에서......
○이재운의원  자료가 잘못된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이재운의원  그러면 다목적 운동장은 도입할 예정이라는 말씀이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저희가 당초 구상을 해서 도서관도 거기에 입주시키고 충령탑 건립계획도 세워서 당초에 보고를 드렸었는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 근린공원에다 그런 시설을 할 필요성이 있겠느냐고 하면서 재검토를 해달라고 해서 그것을 반영하여 지금 수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그것은 내일 다시 심의를 받게 됩니다.
○이재운의원  그 수정안에 다목적 운동장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현재는 체력단련장 시설로서 넣어 놓았습니다.
  다목적 운동장이라는 개념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재운의원  그러면 체력단련장을 다목적 운동장으로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이재운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생활체육시설사업 중에 엄사 어린이공원이 있지요?
  엄사 어린이공원 하면 어디 어디를 얘기하는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지금 엄사지구내에는 4개의 공원이 인접해서 있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표현하기를 어린이공원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이재운의원  그 4개를 전부 어린이공원이라고 표현합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작은 공원들 4개가 있는데 저희들이 표현하기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재운의원  그러면 1호와 3호에만 이런 생활체육 시설을......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저희가 당초에는 내년에 4개소를 다 하고자 했었는데 사업비를 모두 확보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2개소만 지금 계상요구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재운의원  그렇다면 현재 나와 있는 크로스컨츄리, 롤링웨이스트, 위밍엄 이런 것들은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들입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이것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다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재운의원  명칭만 어린이공원이고 이런 시설물은 성인들도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거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렇습니다.
○이재운의원  지금 8개 업소 나왔습니까?
  제가 지금 업소가 중요한 것은 아니고, 지난 번 업무보고 때도 제가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사실 계룡대는 우리가 관리하기 어려워서 자율업소로 지정해 준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으로 제가 의구심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율업소를 지정했을 때하고 지정하지 않았을 때의 차이점이 있습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것은 자체 내에 충분한 시설을 갖추고 그동안에 위반사항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스스로 관리해 나가도록 자율적으로 맡기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위반이 되었을 때는 더 강화를 하겠다는 이런 취지입니다.
○이재운의원  그러니까 3년을 기준으로 했는데, 그런데 자율점검을 하게 되면 위반을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런 경우가 적발된다고 하면 앞으로 더 강화되는 제재를 받게 됩니다.
○이재운의원  아무튼 8개 업소에 대한 것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알겠습니다.
○이재운의원  한 가지 덧붙여서 부탁드리면, 지금 어린이공원 4개소가 있는데 이제 동절기가 와가지고 제가 가끔씩 공원에 돌아다녀 보면 화장실이나 이런 것들이 문제점이 되더라고요.
  관리가 잘 되어야지 안 되면 정말 들어가기 민망할 정도로 지저분한 것을 제가 여러 차례 목격을 했습니다.
  좀 어려우시겠지만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유념하겠습니다.
○의장 이규항  이재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범규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범규의원  김범규 의원입니다.
  128쪽의 엄사지구 가로수 문제입니다.
  지금 이식장소 문제로 조기 실현이 어렵다고 나와 있습니다.
  지금 그 나무를 이식할 수 있겠습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지금 우체국에서부터 엄사중학교까지 보도가 좁은 구간에 있는 느티나무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것을 이식하고자 하면 지금 자전거도로 내놓고 한 보도를 전부 파손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이것이 대경목으로 생장시 어어차피 한 번은 손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상태로서는 비용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관내 개발사업장에 조경수로 옮길 수 있는 장소만 나온다면 그쪽도 어차피 조경수를 심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그 때 한 번 고려를 하고, 현재로서는 강도 있게 전정을 실시해 가지고 생육을 좀 억제시켜 보자고 하는 것이 저희 복안입니다.
○김범규의원  본 의원이 볼 때는 이것이 과감하게 해야 될 사업같으면 잘라내는 것이 어떻습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것은 시민들의 시각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을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지금 잘 자란 나무를 왜 손을 대어서 옮기느냐 하는 이런 반대여론도 있기 때문에 저희는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될 문제입니다.
○김범규의원  이게 지금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시민들한테 홍보를 해서라도, 내가 볼 때 앞으로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문제가 많아질 것 같아요.
  그러면 과감하게 잘라내고 거기에다 다른 가로수를 식재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생산적인 시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민들 눈치보고 이렇게 하는 것 보다는, 이것이 언젠가는 손을 봐야 된다고 했을 때 과감한 어떤 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 문제 때문에 저희가 여러 군데의 조경업자를 하는 분들한테 자문을 받아본 바가 있습니다.
  ‘지금 이 상태에서 옮길 수가 있느냐?’
  저희는 그 매각문제까지도 생각을 해봤거든요.
○김범규의원  저는 이것을 뽑아서 옮긴다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볼 때 잘라내는 것이 원칙같으면 빨리 서둘러서 해도 관계가 없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것은 잘라낸다고 해도 시간을 두고 검토를 해야 될 사항 같습니다.
○김범규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범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류보선 의원님 질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보선의원  류보선입니다.
  121페이지에 보면 쾌적하고 조용한 생활환경 조성이 있는데, 양정삼거리에서 계룡가스충전소까지 교통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운행 속도를 80㎞에서 70㎞로 제한을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 목적으로 하신다는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지금 소음규제 지역으로 지정은 됐습니다.
  그리고 시속도 당초 80㎞에서 70㎞로 내려 놓았고요.
  다만 저희가 못한 것은 이제 단속카메라 옮기는 것하고......
○류보선의원  지금 이것을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인근 아파트에서 과속차량들에 의한 소음으로 민원이 제기되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류보선의원  물론 거기에 보면 아파트가 있지만, 저희 계룡시 관내의 국도는 전부 8㎞정도밖에 안 되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보선의원  지금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계룡시의 국도는 8㎞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가수원 같은 데는 아파트 단지가 많기 때문에 거기는 분명히 필요합니다.
  계룡시는 국도가 8㎞밖에 안 되는데 80㎞로 가다가 70㎞로 줄이라고 하면 대부분 운전하시는 분들이 짜증을 냅니다.
  시민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런데 계룡시는 이런 것이 없는 시라고 이렇게 표현해서 홍보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다.
  거기는 사실 아파트 단지도 아니고 들판입니다.
  과연 이렇게 꼭 해가지고 계룡시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도록 해야 되는 것인가, 본 의원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연산에서 송정리까지 가는 도로에서는 지금처럼 다닐 수 있도록 해서 80㎞로 하면 되는 것이지 그 구간만 70㎞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파트가 많이 있고 꼭 교통소음으로 방해가 되는 그런 요인이 있다고 하면 해야 됩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볼 때 그 지역만큼은 굳이 해야 되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알겠습니다.
  현재 속도제한은 70㎞로 경찰하고 협조가 되어서 그렇게 해놓았습니다.
  거기는 언덕이다 보니까 이제 과속을하는......
○류보선의원  그것도 풀 수 있으면 풀어요.
  8㎞밖에 안 되는 구간에서 10㎞의 속도를 줄인다는 것은 계룡시의 이미지에도 정말 나쁜 겁니다.
  왜 굳이 안 하던 것을 하려고 하는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알겠습니다.
  그것은 더 이상 추진은 안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류보선의원  속도도 할 수 있으면 풀어주세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알겠습니다.
○류보선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류보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정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의원  김정호 의원입니다.
  142쪽입니다.
  지금 꽃길 조성하는 12개소는 어디입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지금 시내에 보면 화분을 만들어 놓은 데가 있습니다.
○김정호의원  화단개념으로 되어 있는 도로주변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김정호의원  화분하고 화단을 포함해서 12개소입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김정호의원  그러면 금암동이나 엄사리의 중심지 주변 도로에 주로 위치하고 있는 거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시내 전체에 다 있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면 계룡시 일원에 전체적으로 선정되어 있는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현재 놓여져 있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면 저쪽 엄사중에서 향한리로 가는 길이라든지 이런 데에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는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시가지 내에만 지금 놓여져 있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런데 계룡시 일원에 꽃길을 조성하고 화단을 조성하고 이런 것을 환경녹지과에서 하는 일이잖아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김정호의원  이런 것을 하실 때도 우리 계룡시 일원을 전체적으로 봐가지고 도로상의 할 곳을 찾아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엄사리 중심지나 금암동 주변에 국한해서 할 것이 아니라 저쪽 인터체인지라든지 또는 우리 시의 경계지역이라든지, 또는 엄사중학교에서 향한리로 가는 최근 개설된 도로라든지, 나중에 비사벌 아파트에서 신도초등학교 도로 개설되면 그런 부분이라든지, 이렇게 전체적으로 찾아서 아름다운 꽃길이 되도록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알겠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리고 지난 번 업무보고 때 지적을 했는데, 예를 들자면 저희가 꽃나무 하나를 놓고 공사한 것을 보니까 어느 업자는 350원, 어느 업자는 520원, 이런 개념에서 공사한 것을 지적했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알고 있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래서 이런 부분을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해가지고 똑같은 조건의 어떤 견적을 제시해서 업자선정이 돼가지고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이런 것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알겠습니다.
○김정호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학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영의원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138쪽에 보면 위생매립장 재사용 선별사업이 있습니다.
  이 위생매립장은 지금 위탁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렇습니다.
○김학영의원  언제 만료가 됩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금년 말입니다.
○김학영의원  주식회가 태영하고 그린월드 그쪽에 위탁이 되어 있습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김학영의원  쓰레기 매립장은 나중에 다 사용하고 나면 다시 또 선정하는 것도 엄청나게 어렵잖아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김학영의원  그래서 현재 관리하는 매립장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되는데, 아무래도 위탁해서 운영을 하다 보면 거기에 꼭 매립을 해야 될 것만 매립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는 것도 제대로 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고, 또 다른 데에서 갖다가 거기에 버릴수 있는 그런 소지도 우리가 완전히 감시한다는 것도 한계가 있고, 이런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위탁운영 보다는 직영쪽으로 검토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관리를 직영하느냐 위탁하느냐의 관계는 사실 비용의 문제입니다.
  사실 저희가 직영을 하다가 위탁하게 된 것인데, 직영시에는 관련 공무원을 채용해야 되고 위탁시에는 그 회사에서 자기의 경영능력에 따라 처리를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비용과 인원 문제가 비효율적인 것으로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직영을 했던 것을 다시 위탁으로 돌린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렇습니다.
○김학영의원  내가 몇 군데 파악을 해보니까 대부분이 직영을 하고 있던데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현재 그렇게 하는 데가 많습니다.
○김학영의원  직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조금 전에 지적을 했던 대로 제대로 효율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편으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시는 면적도 작은데 그것이 다 차버리면 나중에 또 그것을 하나 선정하는 것도 보통 문제가 아닐테고 장소도 없을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잘 검토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예산이 과다하게 사용된다면 안 되겠지만 여러 가지 문제를 잘 검토해서 한 번 판단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알겠습니다.
○김학영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학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차원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차원의원  126페이지입니다.
  제일 위에 엄사~향한간 농어촌도로변에 왕벚나무하고 무엇을 이식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이것은 시행을 한 겁니다.
○윤차원의원  그러면 뭐를 심은 거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산철쭉을 식재했습니다.
○윤차원의원  엄사삼거리 소공원 조성 거기도 다 실시를 한 거네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윤차원의원  그 밑에 보면 문제점 및 대책에 ‘구절초 꽃길 조성사업 변경시행(계룡대 제1정문에서 연화교차로)’까지 이것도 다 시행을 한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이것은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구절초는 1년생입니까, 다년생입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이것은 금년에 심으면 내년 10월경 개화를 합니다.
○윤차원의원  그러면 다년생 식물이네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윤차원의원  한 번 심어 놓으면 계속해서 꽃이 피고 하는 것이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윤차원의원  128페이지에 보면 괴목정에 매년 많은 나무들을 갖다가 식재하는 것 같은데, 이것은 앞으로 몇 년 정도를 계속 해야 되는 것인지?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이것은 수시로 보완식재라고 해서 보완을 하는 겁니다.
○윤차원의원  괴목정에 그렇게 많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지금 현재 보완식재를 했다는 것은 빈부분에 대하여 보완식재를 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다시 나온다면 식재할 필요성이 발생할지 모르지만......
○윤차원의원  알겠습니다.
  그 밑에 있는 녹지 제초작업은 누가 하고 있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것은 사업자를 선정해서 합니다.
  공공근로 요원을 쓰기도 하고 사업량에 따라서는 사업자를 선정해서 하기도 합니다.
○윤차원의원  지금 엄사 가로수를 이식하게 되면 혹시 무엇을 심으려고 구상하고 계신지?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현재 수종선택은 저희가 검토한 바 없습니다.
○윤차원의원  만약 고사가 되든지 그것을 캐내게 되면 무엇을 심을 것인지 제1방안, 제2방안 이렇게 해서 미리 구상을 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알겠습니다.
○윤차원의원  다음은 135페이지 두계천 유역 자연환경 기초조사 및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서 지금 용역을 주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두계천 정비공사는 언제부터 시행이 되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그것하고 이것하고는 완전 별개입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이것은 시행청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거기에서는 하천 유지·관리 차원에서 하는 것이고, 저희는 생태적인 측면에서 하는 것입니다.
○윤차원의원  알겠습니다.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뭔가 석축을 쌓고 준설할 것을 또 할 것이고, 이렇게 하면 거기에 따른 맞물리는 이런 사항이 있을텐데 그런 것은 혹시 구상을 해보겼는지?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것은 저희가 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용역시행시에도 그 관계를 전부 고려토록 할 것입니다.
○윤차원의원  그러면 정비공사를 하는 팀하고 충분히 상호 협의가 되고 이렇게 해야 될 것인데......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현재로서는 협의를 할 수 없는 것이 지금 예산확정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은 예산확보가 되어야 그 때부터 추진을 할 수가 있거든요.
○윤차원의원  지금 두계천 정비공사가 시작되었다고 하기 때문에, 우리가 뭔가를 짚어야 할 것을 그 사람들이 훼손을 시키거나 이렇게 한다면 또 곤란할테니까 미리 미리 그것이 확보되기 전부터 먼저 가서 ‘우리는 이런 생태관리를 해야 되니까 이러 이러한 부분들은 어떻게 해달라고’ 이렇게 해서 사전부터 어떤 조율을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이런 생각이 됩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그것은 충분히 그렇습니다.
○윤차원의원  다음에 수질오염총량제는 매년 용역을 줘서 평가가 되어야 합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렇습니다.
  이것은 법적 의무사항입니다.
○윤차원의원  매년?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윤차원의원  그래서 국비로 절반정도 지원이 되는 겁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렇습니다.
○윤차원의원  지금 엄사근린공원 조성을 위해서 성원아파트 뒤편의 산을 매입을 할 계획입니까, 아니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지금 저희가 내년도 사업계획에 잡혀있는 부분은 현재 매입되어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1/3정도밖에 안 되잖아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약 6,000평 정도가 매입되어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그런데 거기에다 조그만한 산책로도 넣고 이렇게 합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당초에는 많은 사업계획을 세웠었는데 그것이 불투명하고, 또 사업비도 과다하게 소요되고, 또 자연훼손이 심하다고 해서 이제 자문결과 대폭 수정해서 지금 최소화 하는 것으로 수정안을 만들었습니다.
○윤차원의원  사실 본 의원도 우리 계룡시만큼 이렇게 자연경관이 제대로 많이 있는 데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심 내에 이런 공원, 이것들은 공원 보다는 뭔가 우리가 각종 시설로 개발이 되어서 활용이 되는 방법이 아주 유익하다,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재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음은 140페이지에 생활체육시설 종류가 있는데, 이렇게 써놓으니까 무슨 체육기구인지 전혀 개념이 잡히지 않습니다.
  물론 이 체육시설에 어린이들도 많이 가지만 연세가 드신 이런 분들도 주말이 되고 날씨가 따뜻하고 그러면 많이 나오는데 그런 분들이 이런 것들을 제대로 다 활용할 수 있는 기구인지 의심스럽습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지금 금암동의 공원에는 몇 군데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험한 운동의 그런 시설이 아니라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야외의 시설입니다.
○윤차원의원  그러니까 시민들이 다 나와서 자유스럽게 몸도 흔들고 하는 이런 전반적인 것들을 할 수 있는 이런 기구인지?
  그런데 이렇게 크로스컨츄리라고 써놓으니까 크게 느껴지고 어떤 장비인지 전혀 개념이 잡히지 않는다.
  이런 것은 사전에 ‘이런 장비를 이렇게 설치하려고 합니다’하는 것을 본 의원들이 여러분들에게 이런 것들을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에야 다섯 가지가 나왔는데 이게 어떤 장비인지 전혀 개념이 잡히지 않다 보니까 의문스럽다.
  사실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뭔가를 의원들에게 알려줘야 많은 분들에게 ‘아! 이러이러한 장비들이 앞으로 공원에 설치됩니다. 많이 활용을 하세요’ 하고 얘기를 할 수가 있다, 어떤 장비인지 도저히 개념이 안 잡히다 보니까 이런 것을 사전에 알려줬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별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차원의원  금암지구 유휴지에 꽃단지 조성하는데, 무슨 꽃단지를 조성합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지금 금암동 지역에 시설물이 들어서지 않고 유휴지로 남아서 잡초가 무성한 지역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부는 또 주민들이 거기에 채소나 이런 것들을 가꾸고 있고요.
○윤차원의원  알고 있습니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그래서 그 지역들을 소유주와 협의를 해서 협의를 해준다고 하면 그 지역에 각종 메밀이라든가, 지금 여기 터미널부지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해 놓고 한 것처럼 유채꽃, 메밀 이런 류의 화종을 식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가로화단 조성에 메리골드나 페츄리아 같은 경우에는 1년 생이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그렇습니다.
○윤차원의원  본 의원이 용남고 입구 육교 아래에 보면 전혀 보이지 않는 부분에다가 바로 1년생 이런 화초를 심어 가지고 전혀 효과가 없는 이런 것을 올 한 해를 쭉 다니면서 보아 왔는데, 사람이 보이지 않거나 아니면 이런 도로 노변에는 주로 다년생으로 매년 코스모스 같이 뿌려 놓으면 그것을 다시 안 심어도 그 꽃씨가 떨어져서 다음에 피고 하는 이런 것들을 위주로 잘 가꾸어 놓으면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얘기를 하는데, 이런 것도 잘 검토해서 식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에 가로화단 화분을 설치하는 것은 사실 올해 본 의원이 제일 의아하게 생각한 것이 우리 엄사4거리 이런 곳에 보면 큰 화분에다가 목화를 심어 놓았더라고요.
  혹시 목화를 심었던 것을 압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저희가 꽃 양배추로 지금 동절기 꽃으로 교체......
○윤차원의원  아니오.
  여름에 보니까 목화를 심어 놓았더라고요.
  그런데 사람들이 보면 목화인지 아무도 몰라요.
  그리고 그게 꽃이 피는 것도 아니고요.
  벼만 길쭉 커졌다가 그냥 없어지고 이것을 풀을 심어놓은 것인지, 무엇을 심어놓은 것인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런 수종을 갖다가 심어놓은 것을 볼 수 있더라......
○류보선의원  윤의원님!
  그것은 시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농업경영인회에서 하는 거예요.
○윤차원의원  그렇습니까?
  그런데 화분이 나오다 보니까 화분에다가 그것을 갖다 심어놓았는데, 어찌됐든 그것을 누가 심었는지도 모르고 어디에서 관리를 하는지도 모르는 하여튼 그런 것들이 보이다 보니까 어찌됐든 돈을 주고 심어진 것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되어서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 수종 하나하나 선정하는 것들도 좀 잘 검토해서 식재를 하는 것이 좋겠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저희가 지금 가로화단이나 이것은 계절별로 꽃피는 시기에 따라서 화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한 번 심어놓고 그냥 봄, 여름, 가을, 겨울 한 계절에만 이게 유지가 되면 시가지에 생동감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계절별로 조정을 하다 보니깐 이런 다양한 화종을 지금 거론하고 있는 겁니다.
○윤차원의원  하여튼 값싸고 오래 가는 것을 잘 선정해서 하십시오.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알겠습니다.
○윤차원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윤차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본 의장이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엄사 어린이공원 생활체육시설 사업이 있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의장 이규항  도시공원 업무도 환경녹지과에서 보지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그렇습니다.
○의장 이규항  그러면 생활체육시설을 해도 법에 아무런 저촉도 안 받습니까?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이것은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의장 이규항  그래요?
○환경녹지과장 고준근  예.
○의장 이규항  그러면 제가 잘 모르는 모양인데요.
  원래 어린이공원은 도시개발을 하려면 일정규모를 해놓아야 됩니다.
  그것은 새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하고 거기에 가능한 시설은 노인과 어린이는 함께 하기 때문에 노인시설을 적극 권장이 됩니다마는 어린이들 노는 곳에 어른들이 가서 체육을 한다는 것은 좀 재고해야 되지 않나, 전에 출장소 때도 어린이공원을 가지고 무엇을 해서 내가 굉장히 시끄러움을 핀 적이 있는데요.
  어린이를 앞으로 보호하고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근린공원 쪽으로 옮겨야지, 어린이공원에 생활체육시설을 해서 기성세대가 들어간다는 것은 좀 모순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좀 더 도나 중앙 도시계획 입안한 사람들 원리를 다시 한 번 검토해서 시행여부를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녹지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보고 청취를 종결하겠습니다.
  환경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9분 정회)

(15시13분 속개)

○의장 이규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농업경제과소관

○의장 이규항  다음은 농업경제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경제과장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농업경제과장 양태휴입니다.
  존경하는 이규항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제31회 2차 정례회에 즈음하여 제2대 시의회가 출범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짧은 기간임에도 지역의 현안문제를 두루 살피시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정과 함께 저희 농업경제과 소관 업무분야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현장답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격려와 지도 편달하여 주신 사항에 대하여는 잘 정리해서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자리에 놓아드린 책자에 의해 농업경제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07년도 시책구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ㅇ업무보고(농업경제과)
  (부록에 실음 : 첨부4)

  존경하는 이규항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이상 저희 농업경제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농업인과 경제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에는 미흡한 부분도 있었으며, 의원님들께서도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걱정의 말씀을 주셨던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규항  농업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농업경제과장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고내용에 대한 의원님들의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정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의원  김정호 의원입니다.
  신도안상표, 그 상표 브랜드 좀 볼 수 있습니까?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예, 볼 수 있습니다.
  준비하겠습니다.
○김정호의원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전 1기 의원님께서 신도안상표에 어떤 브랜드가 어떠한 이미지라든지, 도안이라든지 등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은 그 지적된 것들의 보완은 없이 현재 신도안상표로 마무리가 되어 있는 것이지요?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예, 이 디자인 자체가 특허청에 승인요청을 해서 다시......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가치관이나 다 틀리겠습니다만 별도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먼저 정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만 제가 있기 전에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호의원  글쎄,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그래도 우리 지역에 이게 브랜드인데, 이것은 좀 부족하지 않느냐......
  이런 부분이 지적됐었는데, 지금 이렇게 확정되어서 앞으로 홍보를 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예, 맞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니까 앞으로는 추진과정에서 이런 상표 도안이라든지, 이미지 재고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면 그때 다시 검토하는 쪽으로 생각해 보시고요.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리고 이 상표라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브랜드라는 것을 잘 이용하면 지금 농산물에 대한 대내외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또 우리 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홍보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계기가 되지만 반대로 이 상표를 잘못 사용하게 되면......
  그러니까 이 상표라는 것은 어느 업체나 그냥 생산업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그렇지 않습니다.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해서 친환경식품, 즉 상표사용은 신뢰도하고 인지도가 생명이거든요.
  그래서 앞서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칼라피망이라든지, 쌈채, 상추 등등에 대해서는 공무원으로 하여금 품질관리원을 다 품목별로 지정을 해서 친환경식품으로 생산된 것을 사용토록 우선 조치를 하고, 저희가 지금 그렇게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2007년도에는 약 8개 품목을 전략적으로 사용을 하고, 이후에는 지금 앞서 시행하고 있는 부여군이나 당진군의 의견을 들어보면 군내에서 생산되는 전 농산물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저희도 그렇게 앞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니까 이 신도안브랜드를 사용하는 어떤 그런 농가는 선정기준에 의해서......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예, 심의위원회가 있어요.
○김정호의원  그리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예, 우선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신청이 되면 심의위원회를 저희가 금년도 12월 17일에 개최할 계획으로 거기에 충남대학교 식품학과 교수도 위원으로 되어 있고 대전대학교 디자인하고 식품공학과 교수도 위원으로 저희가 위촉을 했습니다.
  그리고 각 농산물 관계에 계시는 분을 우리가 위원으로 위촉을 하고, 여기 시의회 의원님들도 위원으로 모셔서 심의를 해서 결정합니다.
○김정호의원  저희 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어떤 사업정책안이니 만큼 잘 실시하셔 가지고 우리 신도안브랜드가 대내외적으로 잘 홍보되고 해서 지역 생산품에 어떤 획기적인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예,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의장 이규항  김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학영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영의원  지금 나누어 주신 신도안브랜드가 확정된 겁니까?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예, 확정된 겁니다.
○김학영의원  이것도 용역을 통해서 확정한 겁니까?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이게 충남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줘가지고 거기에서 1, 2차 보고회도 하고 해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전문가들이 해서 나름대로 어떤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는 되어 있는데, 제가 이것을 보니까 이런 쪽으로는 문외한 입장에서 제 소감으로는 그래요.
  ‘신도안’ 하면 옛 도읍을 의미하잖아요?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그렇지요.
○김학영의원  그래서 그런 의미는 못느끼겠고, 상표를 만든다고 할 때 도안한다고 하잖아요?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그렇지요.
○김학영위원  그래서 탁 받으니까 뭔가를 도안한다는 그런 이미지만 느껴져서......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이 지역에 대한 특성이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쪽으로 이미지가 팍 들어서 저는 좀 의외네요.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지금 지적하신 부분의 의견을 저희가 잘 정리해서 다시 한 번 구상을 하는 것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절차상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디자인 부분도 특허청의 승인을 받아야 되거든요.
○김학영의원  우리가 신도안이라는 이름을 쓸 때는 그야말로 옛 도읍지라는 어떤 상징성이 있는 의미를 부여해야 되는데, 이 상표를 보고 그런 느낌이 오면 좋은데 처음에 탁 봤을 때 그런 느낌이 안 와요.
  하여튼 그런 저의 입장을 한 번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학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재운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운의원  이재운 의원입니다.
  저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사업구간이 결정되어 있습니까?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내년도 사업이요?
○이재운의원  예.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아직 결정은 안됐습니다.
  그것은 충남도시가스하고 저희가 금년에 다시 협의를 한 번 해서 충남도시가스 측에서는 그래도 말하자면 우선적으로는 밀집지역을 선호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그래도 많은 쪽이 갈치마당이라고 음식점 아시나요?
○이재운의원  예.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그 뒤편쪽으로 유도를 해보려고 하는데, 일단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이재운의원  그 문제 때문에 일전에도 제가 한 번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상가 중심 지역으로 우선 배정을 해서 음식점을 경영하시는 분들이 다소나마 경영에 해소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하시고, 홍보도 많이 하셔 가지고 시민들과 또 도시가스하고 우리 집행부하고 심도있게 검토해서 설치해 주셨으면 합니다.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예.
○이재운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이재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범규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범규의원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시고, 또 앞으로 동절기가 되면 산불예방 때문에 고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과장님이 설명하셨습니다만 ‘자연경관을 자원화하여 등산객 등 유인으로’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요.
  진짜 저희 신도안은 사실 자원이 참 없습니다.
  토지가 넓은 것도 아니고요.
  우리가 계룡산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전부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고, 공주 쪽은 활성화되어 있잖아요?
  조금 미흡하지만 향적산 같은 경우에 사실 상당히 제가 봤을 때는 개발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이것을 제가 봤을 때 순간적으로 무슨 체육시설을 늘리고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조금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한 번 세워 가지고......
  요즘 그런 것이 필요하잖아요?
  차량이 들어가기가 쉬워야 되고, 주차시설도 있어야 되고요.
  이런 것도 한 번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느냐......
○농업경제과장 양태휴  그런데 제가 답변을 올리기에 사실 조심스러운 부분이 향적산이 우선 도시계획상 도시공원법에 의한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그래서 관리부서가 환경녹지과 녹지계에서 관리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연상태 그대로 경관을 유지하는 관리 쪽으로 만약에 그것을 개발한다고 하면 지금 엄사 근린공원 조성하듯이 그런 계획이 수반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선은 그렇게 말씀을 올리고요.
  제가 건설과에서 별도로 진입도로 개설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연차적으로 관련 부서에서 주차장 설치라든지, 이런 부분을 먼저 번에 심의가 한 번 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범규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범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경제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보고 청취를 종결하겠습니다.
  농업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지금부터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7분 정회)

(15시57분 속개)

○의장 이규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마. 건설과소관

○의장 이규항  다음은 건설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과장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점만 간단간단히 보고해 주십시오.
○건설과장 한동화  건설과장 한동화입니다.
  존경하는 이규항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여러분!
  지난 임시회 기간 동안 추경예산안 및 조례규칙심의에 이어 계속해서 실시되는 정례회 등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열과 성을 다하시는 의원님들께 경의를 표하면서 건설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주요시책업무 구상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ㅇ업무보고(건설과)
  (부록에 실음 : 첨부5)

  이상과 같이 저희 건설과 주요업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궁금하시거나 보고가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의원님께서 물음을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을 드리겠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규항  건설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고내용에 대한 의원님들의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학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영의원  내년도의 업무 시책구상 보고한 것을 보니까 지난 번 행정사무감사 때 가장 큰 현안이고, 또 지금 계룡시의 가장 큰 현안 중의 하나인 화요장터 문제하고 불법주차 문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한 줄의 언급도 없는데, 그 문제는 그냥 이대로 계속 가는 겁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화요장터 문제는 제척지에 어린이 도서관을 설치하려고 하고 있고 나머지 면적에 대한 것은 계획이 없기 때문에 지금 총무과에서 그 전체적인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엄사4거리에서 화요장터를 운영하는 것은 내년도에 없애는 것을 전제로 해서 그것과 연관해서 지금 검토를 계속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재 통계청에 얘기를 해서 사회통계 조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도 시민들의 의견이 어떤 것인지도, 주차문제하고 같이 그런 과제를 넣어서 지금 조사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 결과를 다 해가지고 저희들이 차근 차근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영의원  총무과로부터 보고를 받았는데 제척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겠다는 별도의 어떤 제시된 안도 없고, ‘앞으로 토의도 하고 의견을 받아서 처리하겠다’고 하는 이 정도로만 답변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척지로 화요장터가 들어가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그것은 안 된다’ 이렇게 하는 쪽으로 다 알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건설과장님 생각은 그 제척지로 화요장터가 들어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겁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지금 활용을 꼭 제척지로 국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제척지를 일부 이용해서 하는 것이 좋으냐, 아니면 당초 엄사근린공원에 어린이 도서관이 들어가도록 되어 있었는데 앞으로 어린이 도서관이 제척지로 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주차장 조성이 엄사근린공원의 계획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것과 연관해서 아파트 단지내의 활용문제라든지 다각적으로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화요장터가 엄사리에서 열리는 것은 근본적으로 안 되는 것을 전제로 해가지고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자 합니다.
○김학영의원  지금 지난 주 화요일에도 제가 시민 몇 사람으로부터 질책을 많이 받았습니다.
  엄사4거리 남선면 쪽에서 들어와서 우회전을 하는 코너가 있지요?
○건설과장 한동화  예.
○김학영의원  거기는 화요장터 때는 물론이고 평상시에서 차량을 항상 세워놓으니까, 편도 3차선 도로에 맨 우측차선에 차량을 세워놓으니까 이게 신호를 받을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되고, 또 조금 내려오면 택시들이 서 있잖아요?
  그 택시들도 2개 차선을 점령해서 서있다 보니까 이제 퇴근하는 시간이 되면 그 밑의 입구까지 정체가 된다는 겁니다.
  화요일이면 항상 그렇고 평일에도 퇴근시간만 되면 항상 그렇다는 거예요.
  거기가 확 터져서 우회전이 잘 되고 택시가 한 줄로만 서 있어가지고 통행이 잘 된다고 해도 차량이 정체될 겁니다.
  그러니까 시민들은 한 마디로 열통이 터지는 거예요.
  그래서 본 의원한테도 ‘당신들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이냐고?’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것이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데 지금 뭐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그렇게 계속 항의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왜 그것을 못하고 있습니까?
  그것을 어떤 사업에다 넣어서 돈이 들어가는 것 같으면 예산을 투자해서 한다든지, 우선적으로 시민들이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 문제인데도 왜 그렇게 추진이 안 됩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2007년도 업무보고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논산경찰서하고 구두로는 해주겠다.
  주차단속 구역을 저희들한테 지정해서 해주겠다고 하는 것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만 되면 계도기간을 거쳐서 단속을 하면 그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두 가지 문제는 다른 어떤 현안 보다도 가장 큰 현안입니다.
  지금 내년도 사업구상을 많이 해서 보고를 하셨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 문제가 보고서 1번에 들어가야 될 문제입니다.
  그런데 전혀 언급도 없다 보니까 참 답답하네요.
  하여튼 잘 좀 해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건설과장 한동화  알겠습니다.
○김학영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학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범규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범규의원  김범규 의원입니다.
  지금 계룡시 관내에서 제일 질서가 없고, 방금 김학영 의원이 지적한 우회전 차선도 마찬가지이지만 지금 좌회전 차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중앙분리대를 좀 없애고 죄회전을 할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 이게 너무 짧은 것 같아요.
  거기에서도 정체가 됩니다.
  지금 도로변에 임시주차를 할 수 있도록 선을 그어놓은 것이 있지요?
  그것을 몇 개씩 없애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성원아파트 입구 들어가는 거기도 보면 내가 봤을 때 분명히 차량을 다른 사람이 세워놓은 것도 아닙니다.
  그 장사를 하는 사람 아니면, 내가 볼 때 부동산을 하는 그 사람인 것 같아요.
  그런데 자기 차량을 거기 우회전 차량에 세워놓다 보니까 항상 정체가 됩니다.
  그런 데는 강력하게 단속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4거리 같은 데의 주차선 그어놓은 것을 보면 너무 붙여서 해놓았어요.
  그런 것은 몇 개 없애야 됩니다.
○건설과장 한동화  알겠습니다.
○김범규의원  그리고 엄사3거리 같은데도 죄회전 신호가 좀 짧은 것 같아요.
  죄회전 차선에 들어갔는데 신호를 못 받겠더라고요.
  뒤에 있는 5대에서 6대 정도는 못 받아요.
  그런 것은 신경을 좀 써줘야 교통이 원활하게 됩니다.
  정말 이것은 아무 것도 아닌데 기초질서가 부족해서 차량이 더 막히고 있어요.
  그런 것도 신경을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한동화  지금 좌회전 신호는 시간을 9초정도 늘려 놓은 겁니다.
○김범규의원  그래도 부족합니다.
○건설과장 한동화  그런데 반대 차선이 또 그런 것이 있어 가지고......
○김범규의원  지금 보면 큰 것은 없지만 그런 데에서 조금 막히니까 그런 것은 좀 배려를 해줘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건설과장 한동화  알겠습니다.
  경찰서와 다시 한 번 협의를 하겠습니다.
○김범규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범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정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의원  김정호 의원입니다.
  저도 주차문제를 한 번 짚겠습니다.
  제가 먼저 번 업무보고 때도 주차질서에 대해서 사진까지 보여드리면서 질서가 없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엄사 자율방범대에서 엄사초등학교 가는 구간 거기는 지금 개구리 주차장식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예.
○김정호의원  거기를 한 9시에서 11시 사이에 보면 기존 인도에 개구리 주차장식으로 공사를 해서 사실 보행도로는 옆으로 좁게 나 있습니다.
  그런데 차량이 그 주차선 밖으로 해서 담장쪽으로 일렬로 안 되어 있고 어떤 것은 대각선으로 해가지고 머리부분이 나와 있고, 또 어떤 것은 담에 닿을 정도로 세워져 있어서 사람들이 그 쪽으로 가지 못할 때가 있어 가지고 차도로 이렇게 돌아서 가는 경우가 지금도 보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그 부분은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리지는 못 했는데, 지금 그 지역의 주차질서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엄사초등학교 정문쪽에서 성원4거리로 나오는 길이 있잖아요?
○건설과장 한동화  예.
○김정호의원  거기도 지금 보면 양쪽에 주차가 되어 있어요.
  그러면 저도 일부러 그쪽으로 다녀보지만 양쪽에 주차를 해놓다 보니까 저도 거기를 다니기가 사실 불안합니다.
  옆에 세워져 있는 차량을 스칠까봐 불안해요.
  이 부분은 왜 겨울에 짚고 넘어가야 되느냐면, 이제 양쪽으로 차량이 세워져 있을 때 눈이 옵니다.
  그러면 눈이 왔을 때 차량이 지나가면 그 지나간 차량의 바퀴자국만 따라서 차량들이 움직이잖아요?
  그러다 운전이 미숙한 사람은 그 바퀴자국 때문에 조금만 잘못하면 옆에 세워져 있는 차량하고 부딪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눈이 온 뒤에 세워져 있는 차량하고 부딪치고, 또 중간에 오다가 서로 차량이 마주쳤는데도 서로 빼지 않고 하는 이런 것을 하루에도 몇 번씩 목격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시민들간의 어떤 불협화음도 될 수 있고, 또 거기에서 시시비비도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번에도 말씀을 드린대로 지금 주차문제가 심각하니까 우선 한쪽이라도 좀 정리를 해달라는 얘기입니다.
  양쪽으로 주차를 하지 못하게요.
  그것만큼은 분명히 하셔야 될 겁니다.
○건설과장 한동화  알겠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리고 196쪽에 보면 1억1,000만원의 예산이 있는데, 이것은 계룡시 전체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교체작업 하는 예산입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예, 그렇습니다.
○김정호의원  그러면 나트륨램프에서 삼파장램프로 교체를 하는 것은 비용이 더 들어가네요?
○건설과장 한동화  이제 고장난 것이 들어오고 할때 그 때 교체를 한다는 얘기입니다.
  고장이 나서 바꿔야 될 때 교체를 한다는 겁니다.
  지금 기존에 있는 나트륨램프 멀쩡한 것을 고친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고장신고가 해마다 들어오는데 그런 건수가 보통 몇 백건씩 되더라고요.
  그럴 때 바꿔주고 한다는 것이지, 일부러 바꾸지는 않습니다.
○김정호의원  한 해에 몇 백건씩 됩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예.
  또 등 뿐만이 아니라 이제 가로등에 붙어 있는 다른 부속 등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것을 다 해서 1억1,000만원이라는 얘기입니다.
○김정호의원  현재 우리 계룡시에 있는 전체적인 것을 교체하는 예산인지, 아니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고장이 나고 했을 때 신청이 들어오는 것에 대한......
○건설과장 한동화  1년동안 해보니까 거의 1억원 정도 소요가 되더라고요.
  기왕에 있는 등을 바꾸는 것은 아닙니다.
○김정호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재운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운의원  이재운 의원입니다.
  방금 전에 김정호 의원이 질의한 내용인데, 가로등 중 나트륨램프(안정기) 설치가 어려운 계룡대 1정문에서 2정문간은 삼파장으로 해서 교체를 한다는 얘기인가요?
○건설과장 한동화  지금 1정문에서 2정문간에는 등 뿐만이 아니라 전기시설이 좀 미비되어 가지고 현재 가로등을 켜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점검해서 거기에 대해서는 삼파장으로 바꾸어 보려고 하는 겁니다.
○이재운의원  1정문에서 2정문 구간은 삼파장램프로 바꾼다고요?
○건설과장 한동화  예.
○이재운의원  그 이유가 뭡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지금 거기는 안정기 같은 것이 잘 안 맞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만 교체를 하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운의원  지금 거기는 격등을 켜고 있잖아요?
○건설과장 한동화  지금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운의원  그러면 근본적인 것을 수선해야지, 램프만 바꾸어 가지고......
○건설과장 한동화  이제 전체적으로 수선이 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이재운의원  수선을 하면서 삼파장램프 100W로 바꾸겠다는 얘기인가요?
○건설과장 한동화  예.
○이재운의원  100W로 하면 조도가 나올까요?
○건설과장 한동화  조도는 보니까 삼파장으로 해서 하면 5~6lux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크게 영향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절전이 되기 때문에 이득이 좀 되지 않을까 싶어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재운의원  이 부분은 저도 관심있게 한 번 보겠습니다.
  그리고  182쪽에 보면 2006년 8월 계룡역 주변 주차장 50면 확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어디에 설치된 것입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현재 쓰고 있는 부분인데, 이제 금암동에서 들어가는......
○이재운의원  덕영산업 앞을 얘기하는 겁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예.
○이재운의원  거기가 50면이나 됩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그것하고 지금 하고 있는 것하고 합하면 그렇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재운의원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것은 41면인데......
○건설과장 한동화  이제 그것은 면수가 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철도시설공단하고 옹벽을 쌓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밀려가지고, 그러니까 철도의 안전 때문에 옹벽이 밀려가지고 20면 정도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이재운의원  그것하고 포함해서 지금 50면이라는 겁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예.
○이재운의원  그러면 20면이 줄어들면 21면밖에 안 나온다는 얘기입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예, 25면 정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이재운의원  왜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요?
○건설과장 한동화  주차면수를 사선으로 해서 배치를 하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철도의 안전 때문에 옹벽이 밀리다 보니까 직선으로 해서 한 줄만 넣게 되어 있어 가지고 좀 줄었습니다.
○이재운의원  문제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거기에 21면이 생기면 나름대로 해소는 되겠다고 생각은 하고, 또 지금은 주차단속을 하기 때문에 옛날 보다는 좀 원활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다니면서 보면 나덕식당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나덕식당으로 올라가기 한 50m 전부터 황색 점선인가 뭘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5대 정도는 거기에다 불법주차를 하고 가더라고요.
  물론 상가 주변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제가 볼때는 거기의 단속이 더 시급한 것 같아요.
  황색선을 그어서 금요일날 불법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단속을 해주셔야지, 안 그러면 거기에서 통행하는데 문제점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건설과장 한동화  알겠습니다.
○이재운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이재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차원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차원의원  LED신호등 1개의 가격이 얼마나 됩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1,200만원정도 합니다.
○윤차원의원  일반 신호등은 얼마나 되고요?
○건설과장 한동화  한 400만원정도 합니다.
○윤차원의원  지금 LED신호등은 점차적으로 교체를 하고 있지요?
○건설과장 한동화  예.
○윤차원의원  지금 현재까지 되어 있는 것은 얼마나 되어 있습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한 60%정도 되어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우리 도내의 각 시군에서도 전반적으로 이것을 다 교체해 나가고 있습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예, 전부 하고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그것을 시비인 자체 예산으로 하고 있습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그렇습니다.
○윤차원의원  시야확보 이런 것들 때문에 교체를 하는 겁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예.
  낮에 보면 햇빛 때문에 기존의 등은 잘 인식이 안 됩니다.
  그런데 LED신호등으로 해놓으면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윤차원의원  일반 신호등은 교체를 하면 다 버립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그렇습니다.
○윤차원의원  다른 데에 주거나 이렇게 할 수는 없습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지금 전국적으로 교체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윤차원의원  현재 상수도 요금은 내년에 몇 %정도 인상이 됩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10% 인상할 계획입니다.
○윤차원의원  매년 그렇습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매년 하려고 지금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지금 현실화율이 저희들이 제일 낮기 때문에......
○윤차원의원  우리 시민들의 마찰을 잘 고려하고 잘 확인해서 매년 인상추진을 한다고 그러면 그런 것들은 충분히 인식시키고 얘기를 해줘야지, 아마 몇 년까지 이렇게 올리려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것들은 충분히 인식을 시키고 홍보를 해줘야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건설과장 한동화  알겠습니다.
○윤차원의원  그리고 계룡대 1정문에서 2정문 사이의 가로등은 본 의원이 봐도 계속 거기는 꺼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는 뭔가 선로에서 이상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선로를 보수하면서 교체작업을 하는 것 같으면 쓸 수 있는 등은 다시 재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보안등만 삼파장램프로 교체를 하는 겁니까, 아니면 일반 가로등도 전구가 나가면 이 절전형인 삼파장램프로 교체를 하는 겁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저희들이 우선은 보안등 위주로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보안등은 일반 농촌지역에 있는데 나트륨등은 밤에 켜놓았을 때 식물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삼파장램프는 그런 영향이 없기 때문에 우선은 보안등 위주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로등은 계룡대 1정문에서 2정문 사이만 우선 시범적으로 한 번 해보고, 교체는 보안등 위주로 하려고 합니다.
○윤차원의원  장기적으로 우리 가로등도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으면 나트륨등의 전구가 나갔을 경우 삼파장램프로 교체를 하면 아무래도 절전효과는 훨씬 높을 것 아닙니까?
  절전이 되고 이렇게 한다면 잘 검토해서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건설과장 한동화  예.
○윤차원의원  엄사 거리의 노상주차장 단속에 대해서 지난 번에도 계속해서 언급은 했습니다만, 우리가 지금 경찰로부터 단속권 확보도 꼭 필요한 사항이고 또 거리질서 확립차원에서 위탁관리 방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이게 한 가지만 가지고 제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를 병행시키면 한결 거리의 질서는 확립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어느 단체에 위탁을 줘가지고 관리하고 이렇게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설과장 한동화  예.
○윤차원의원  그렇게 할 때 이런 주차질서가 더욱 더 확립이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윤차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정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의원  김정호 의원입니다.
  198쪽 CCTV 설치에 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7개소를 보면 국도변 3개소와 도시계획도로 4개소인데, 지금 우리 같이 좁은 지역에 이렇게 7개소나 CCTV를 설치하는 것은 개인 사생활 침해 소지는 없습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개인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원래는 남선면의 아파트가 있는 이런 데도 설치를 요구했는데 그것은 곤란하다고 해서 주요 도로변하고 교차로에만 하는 겁니다.
○김정호의원  엄사4거리는 어떤 교통단속의 목적은 아니잖아요?
○건설과장 한동화  아닙니다.
○김정호의원  그렇다면 본 의원이 볼 때 보안이라든지 각종 범죄가 일어났을 때의 자료수집 용도로 보여지는데, 이런 용도로 볼때는 국도변에서 대전으로 가는 경계하고 논산으로 가는 방향에 하나씩, 그리고 주요 도로망인 계룡IC하고 동학사로 넘어가는 도로, 이 정도만 하면 우리 계룡시의 관내에 들어왔다가 밖으로 나가는 어떤 범죄와 관련해서는 다 추적이 되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이렇게 4개소 정도만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건설과장 한동화  그렇게 하면 부족한 것 같고, 지금 최소한도로 해서 논산경찰서 얘기하는 것하고 육군중앙수사대에서 남선리쪽에 요구하는 부분하고 해서 최종적으로 7개소 정도가 적당하지 않느냐고 해서 지금 검토가 된 것입니다.
○김정호의원  본 의원이 볼때는 나중에 이것이 설치되면 아마 설치된 데에 따라서는 나중에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다고 해가지고 민원제기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앞서서 해보게 됩니다.
  한 번 검토를 다시 한 번 해주십시오?
○건설과장 한동화  알겠습니다.
○김정호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범규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범규의원  김범규 의원입니다.
  지금 너무 질서가 없어가지고 문제입니다.
  노점상 단속요원 상시배치라고 되어 있는데, 왜냐하면 질서라는 것은 하나 하나 잡아나가야 질서가 잡히는데 지금은 너무 질서가 없다 보니까 주말같은 경우 공무원들이 퇴근하면 엄사리에는 다시 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물며 어떤 사람은 가게를 하다가 가게를 팔고서 노점상으로 나와요.
  ‘앉아서 하면 병신이다’ 지금 이렇게까지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합법적인 사람이 불법에 피해를 보면 안 됩니다.
  그렇지요?
○건설과장 한동화  예.
○김범규의원  화요장터도 마찬가지이지만 빨리 질서를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노점상을 하면 압수도 할 수 있지요?
○건설과장 한동화  대집행도 하는데 이제 식품류나 이런 것은 대집행을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어디 보관을 할 수가 없거든요.
○김범규의원  지금 여기는 좁은 지역이기 때문에 다 아는 사람이지만 강력하게 단속을 해서 질서를 좀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한동화  알겠습니다.
○김범규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범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설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보고 청취를 종결하겠습니다.
  건설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지금부터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41분 정회)

(16시55분 속개)

○의장 이규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바. 도시주택과소관

○의장 이규항  다음은 도시주택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주택과장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도시주택과장 김인식입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뜨거운 열정으로 전념해 오시면서 평소 시정발전과 도시주택 업무에 각별하신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는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도시주택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주요 시책업무구상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ㅇ업무보고(도시주택과)
  (부록에 실음 : 첨부6)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규항  도시주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고내용에 대한 의원님들의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학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영의원  전 시간에 건설과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언급이 되었던 사항을 이제 연계되는 사항이 있어서 묻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 엄사리 지역의 주차난이 심각한 문제와 관련해서 현재 옥내외의 각 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주차시설의 사용실태가 부진하고, 기계식 주차장인 경우는 거의 활용이 안 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는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에 답변을 하셨는데, 그것은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지난 번 행감 때 의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현지조사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394개소를 점검했습니다.
  그 중에 기계식 주차장이나 작동불가, 진·출입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진 60여개소를 적발해서 12월 말까지 차량출입이 가능하도록 조치 계고장이 나가 있는 상태입니다.
○김학영의원  전부 다 나가 있습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그렇습니다.
○김학영의원  이제 기계식이 아니고 지하에 만들어 놓은 주차장이 있잖아요?
  그런 경우도 마찬가지입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예, 마찬가지입니다.
○김학영의원  만약에 계고장을 받았는데도 그 때 가서도 조치가 안 되면 어떤 조치가 이루어집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고발을 하고요, 또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학영의원  주차난이 심각하기 때문에 시에서 어떤 정책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하여튼 강력하게 시행이 되어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알겠습니다.
○김학영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김학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류보선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보선의원  류보선입니다.
  211쪽입니다.
  시민편익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이 나와 있는데, 신도초등학교 진입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과장님께서 보고하실 때는 지속적인 협의체제로 일을 한다고 하셨는데, 사실 시민들이나 학부모님들이 여기에 대해서 질의를 했을 때 우리 의원님들이 답변을 할 수 있는 뭐가 있어야 되는데 그냥 도시주택과장님만 지속적으로 협의체제로 한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희들은 질의를 받았을 때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지속적인 협의체제가 어떻게 가는 것인가, 또한 안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먼저 번부터 이것이 계속 딜레이 되면서 이렇게 하는 것인데, 정말 여기에 대해서 뚜렷하게 답변 좀 해주십시오?
  혼자만 알고 계시지 말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같이 논의하면 좋은 방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지속적인 협의체제가 어떤 것인지 말씀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신도초등학교 진입도로에는 건물하고 토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월 말에 매수협의를 해서 지금 토지에 대한 보상비는 지급을 했습니다.
  그런데 건물이 2동 있는데 이것은 소유자하고 건물소유자가 다르기 때문에 좀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정절차상 수용을 가도 되지만, 지난 번에도 보고를 드렸듯이 수용재결을 해서 중앙토지수용위원회까지 가려면 전에 경험으로 봤을 때 한 10개월이 걸립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런 분들한테 수용재결을 하고서 토지협의를 하자고 그러면 ‘수용재결로 가라’ 이렇게 나오는 것이 걱정되기 때문에 ‘앞으로 수용재결을 할 것이다, 이렇게 해주시오’라고 해가지고토지는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2억5,000만원의 보상비를 줬습니다.
  그리고 지장물에 대해서는 1억원이 남아 있는데 이것도 저희 도시개발담당이 하루에도 몇 번씩 가서 만나가지고 협의를 한 결과 연말까지는 협의가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류보선의원  지금 본 의원이 볼때는 지장물 소유자하고 건축물 소유자가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데, 토지보상금 나갈 때 같이 묶어서는 왜 못 했습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일단 본인이 토지보상은 주기를 원해서......
○류보선의원  이것은 이렇게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지금 계룡시민들한테 얘기를 듣다 보니까 이제 토지보상은 한 겁니다.
  이렇게 되면 그 사람한테 말미를 주는 겁니다.
  ‘나는 토지보상은 했다, 할 도리는 했다, 건물주하고 토지주가 틀리기 때문에 나는 어떻게 할 수 없다’ 이렇게 해서 그 사람한테 어떤 변명할 수 있는 기회만 주는 겁니다.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지장물 소유자나 건축주가 다르더라도 같이 묶어서 보상을 했으면 이렇게 어려움이 덜하지 않느냐,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과장님께서 12월 말까지는 되겠다고 했는데, 자신 있습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지금까지 토지협의를 해준 결과에 의하면 토지소유자가 전혀 모르는 남남이 아니고 다 친척이거든요.
○류보선의원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지금 토지보상하고 같이 묶어서 했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자기 가족의 아웃트라인이 아니었을 경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그 사람이 시민들한테 변명할 수 있는 기회를 벌써 준 겁니다.
  ‘나는 이렇게 했다, 그렇기 때문에 떳떳하다, 내 앞으로 되어 있으니까 나는 받았다, 단 지장물 소유자하고 건축주가 다르기 때문에 그것은 나는 모른다’ 이렇게 그 사람은 하고 다닙니다.
  그러면 학부모님들은 누구를 믿겠습니까?
  우리 의원들이 얘기를 해도 못 믿어요.
  지난 번부터 업무보고를 하시면서 ‘언제쯤이면 되겠다고’이렇게 해서 저희들은 주민들이 물어보면 ‘언제쯤이면 충분히 될 겁니다’라고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그런데 자꾸 딜레이가 되다 보니까 저희들도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시에서도 또 그렇게 되다 보니 너무 안타까워서 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사실 시에서는 다방면에 걸쳐서 고생하신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단지, 하실 때는 지장물 소유자와 건축 소유자가 틀리더라도 같이 했으면 지금까지 이런 문제가 없지 않았느냐 해서 지적을 하는 겁니다.
  사실 지금도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것을 해결했을 때 성취감은 더 높을 겁니다.
  도시주택과에서는 다시 한 번 상기를 해가지고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알겠습니다.
○류보선의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지금 223쪽이나 224쪽을 보면 계룡시 금암동 212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금암동 212번지라고 하면 여기에 있는 의원님들 잘 모릅니다.
  저만 모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에 계신 의원님들도 금암동 212번지하고 엄사리 232-89번지라고 하면 잘 모릅니다.
  이런 것은 저희들이 알 수 있도록 여기에다 ‘어디 뒤, 어떤 건물’ 이렇게 해서 지명을 넣어 주시면 휠씬 알기도 쉽고 시민들이 물어봤을 때 답변도 할 수가 있거든요.
  앞으로는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예, 그렇게 시정을 하겠습니다.
○류보선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류보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재운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운의원  지금 류보선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엄사리 소로2-37하고 소로2-31호가 어디인지 설명을 좀 해주십시오?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지금 223쪽의 금암동 212번지 일원은 옛날 정자나무가든이 있었던 거기를 개설하는 겁니다.
  엄사리 232-89번지는 신도초등학교 성당 밑에 하고 교회 사이를 보면 교회에서 양정고개 쪽으로 90m를 개설하는 사항입니다.
  그 바로 밑에 2-31호라고 해가지고 지난 번 100m에 대한 예산을 의원님들께서 확보해 주셔서 시행하고 있는 그 바로 위에 있는 겁니다.
○이재운의원  지금 여기에 보면 소로2-31호 같은 경우는 12월에 공사가 완료되는데, 지금 개설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아닙니다.
○이재운의원  착공을 했습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예, 했습니다.
  그리고 225쪽에 있는 금암동 일원의 자전거 도로는  신성1차 아파트에서 계룡고등학교 쪽으로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는 사항입니다.
  저희가 관내도를 펼쳐놓고 설명을 드렸어야 되는데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재운의원  엄사리 소로2-37는 어디입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신도초등학교에서 진입도로 하는데 밑으로 미개설된 도로, 그러니까 지금 미협의된 토지 그 바로 밑에 부분입니다.
  거기에는 소로가 2개 있는데 하나는 이미 착공해서 하고 있고 37호는 내년도에 사업하는 겁니다.
○이재운의원  지금 있는 도로를 확장시키는 겁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미개설된 도로입니다.
○이재운의원  알겠습니다.
  제가 현장을 가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제가 한 번 모시고 가겠습니다.
○의장 이규항  이재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차원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차원의원  소로2-37호 도로를 개설함에 있어서 그쪽 지역의 주민들이 기존에 있던 집하고 도로가 개설되면서 도로를 높이다 보니까, 현재 있는 도로에 복토를 해가지고 높이다 보니까 기존에 있던 집들이 가라앉는 이런 문제가 있는데, 그런 것들은 그쪽 지역주민들에게 잘 이해를 시켜주고 설득을 시켜나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이 대단한 불만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집행부서에서 그 주민들에 대해서 이해와 설득을 잘 시켜나가야 될 것 같더라고요.
  물론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시켜야 되는 이런 부분도 있겠지만 일단 피해를 그렇게 당하는 입장에서는 대단히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어떤 타당한 이유를 충분히 제기해서 설득을 시켜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암동 자전거도로 개설은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하는 겁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신성1차 아파트에서 계룡고등학교까지 개설하는 겁니다.
○윤차원의원  저쪽 산 밑으로 해가지고 개설하는 겁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예.
○윤차원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항  윤차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몇 가지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의원님들이 엄사와 금암동의 소로 개설공사에 대해서 많은 질의를 하셨는데, 제 경험으로 봐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소로2-37호’라고 하면 위치를 쓰고 1/50,000이 되었든 시가지 도면이 되었든 그 위치에 색을 칠해줍니다.
  ‘기 시행, 미 시행’ 이렇게 해서 색깔로 칠해줍니다.
  그런 업무보고 체계부터 바꿔야 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시장님은 여기 분이지만 부시장님부터는 여기 지리를 모르기 때문에 조그만한 도면으로 해가지고 위에다 표시를 해주는 것이 예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되어서 앞으로 건설과나 다른 실과도 그 도면을 해가지고 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작년도에 보니까 12월과 1월에도 공사를 강행하는데, 혹시 동절기에 공사를 중지할 뜻이 있습니까?
○도시주택과장 김인식  예.
○의장 이규항  일정 온도 이하에서는 부실공사를 초래하기 때문에 작년같은 주민들의 비난이 나오지 않도록 동절기 공사를 관계 과장들은 협의를 해가지고 무리한 시공이 안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 의원님들이 신도초등학교 진입도로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이것은 의원님들이 말씀하셨듯이 첫단추가 잘못 끼워졌습니다.
  첫해에 예산을 세웠다가 시간이 있다고 삭감해서 다른 데로 돌려서 다음 해에 세우다 보니까 사람들이 1년동안 ‘이것을 어떻게 하면 보상을 더 받을까’하는 등 연구가 되어서 이런 문제가 나온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특히, 지난 번 행정사무감사 전에는 타결이 되는 듯한 소리가 많이 들렸거든요.
  그러면 우리 직원들이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뒤에 너무 나태한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밖에 안 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하기 전에는 타결되었다는 소리가 우리 의원들 귀에 들려왔는데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니까 다시 뒤로 돌아가서 타결이 되지 않는 이런 예를 보면 방심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빨리 시행을 할 수 있도록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주택과 소관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보고 청취를 종결하겠습니다.
  도시주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내일 의원님들의 연수를 고려하여 오후 14시에 소회의실에서 개의하여 200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07년도 시책구상 보고를 계속하여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29분 산회)


○출석의원 7인
  이규항   김범규   김학영   류보선   김정호   이재운   윤차원

○출석전문위원
  김영진

○출석공무원
  기획감사실장채학병
  총무과장박인상
  환경녹지과장고준근
  농업경제과장양태휴
  건설과장한동화
  도시주택과장김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