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계룡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계룡시의회사무과
2006년2월13일(월) 11시
식 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태회)
(11시02분 개식)
지금으로부터 제23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정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최홍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맞아 의정운영의 첫 장을 여는 제23회 임시회가 열리기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여러분 모두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또한 지난 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민생현장을 돌아보면서 시정의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각종 시책추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공무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2006년은 여러모로 우리에게 매우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일 우리 모두는 새터산에서 희망과 기대속에 떠오른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계룡시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시민 모두의 염원이었던 엄사면이 신설됨으로서 시민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계룡도서관과 보건소를 준공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으로서 우리 지역이 국토와 행정의 중심선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인구유입과 공공기관 이전 촉진 등 발빠른 대응으로 행복도시 건설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3년 전 우리 의회는 주민의 높은 관심과 여망속에 개원하여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름대로 알찬 지방자치의 싹을 틔워오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가시적인 성과는 크지 않지만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풀뿌리 민주주의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을 위한 자치의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는 각종 조례안을 비롯하여 금년도 우리 시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임시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시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그간의 성과를 냉철히 돌아보면서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진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며칠 후면 차가운 북풍이 걷히고 동풍이 불면서 얼었던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우수(雨水)입니다.
시기상으로 본격적인 해빙기에 접어든다 하겠습니다.
해빙기에는 각종 사고와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무엇 보다도 예방과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동료의원과 공무원 여러분의 건승과 시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웃음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1시10분 폐식)
김정순 이우재 이지웅 이정기
정형식 이기원 강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