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계룡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계룡시의회사무과
2015년 7월 1일(수) 10시
식 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이영근)
(10시03분 개식)
지금부터 제106회 계룡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혜정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최홍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녹음이 짙어가는 성하의 계절을 맞아 오늘 제106회 계룡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정례회는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하반기를 시작하는 첫 회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4대 의회가 출범 1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회기를 맞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습니다.
지난 해 7월 첫 발을 내딛은 4대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여망과 의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균형 잡힌 의회 운영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성취와 결실을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취의 이면에 계룡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동료의원에 대한 징계를 의결해야 하는 참담한 현실에 처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의회의 불합리한 관행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했던 의원 모두는 징계의원보다 더한 아픔과 부끄러움, 그리고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심려를 드린 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시민을 위하는 반듯하고 정직한 의회 운영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의회는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집행부가 계획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이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일자리 창출과 시민복지 증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서는 언제나 집행부와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시민의 뜻을 바르게 담아내는 더욱 진전된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조례안 심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안건 하나하나가 시민의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당부 드립니다.
결산승인에 있어서는 제시된 사안들이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다른 안건의 심의에 있어서도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회기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욕적이고 의미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1분 폐식)
의 장 김혜정
부의장 김용락
의 원 류보선 이정기 강흥식 허남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