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계룡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계룡시의회사무과
2004년5월24일(월) 10시
식 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봉학)
(10시01분 개식)
지금으로부터 제7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지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최선규 부시장님은 도에서 주관하는 '지역경제안정대책회의'에 참석하는 관계로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많은 양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3만 계룡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최홍묵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가정의 달 5월에 제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반갑습니다.
지난 번 제6회 임시회에서는 개원이후 처음 갖는 현장방문이 있었습니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과 기관 및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하여 현황을 듣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시승격 이후 많은 부분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준비에 소홀한 부분도 있었으며, 추진상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현장방문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찾아 시행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동안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과 현장방문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금 온 누리 가득 만물이 새 생명으로 약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앞에 펼쳐진 국내외의 경제 현실은 어둡기만 합니다.
치솟는 물가와 청년실업자의 증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등으로 서민 경제는 앞날을 예측하기 힘들고, 고유가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은 서민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탄핵사건의 해결과 정치권의 상생정치 합의에 따라 국정은 안정되고 경제는 회생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여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모두들 어렵고 힘들지만 그래도 어려운 우리 이웃을 한 번쯤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봅시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담당부서에서는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무엇 보다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더욱 더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7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계룡시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과 관련이 깊은 조례안과 동의안, 의원발의한 학교급식지원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금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편성이후 국도비로 사업의 변경에 따른 조정과 반복민원과 관련한 사업예산 등이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예산이나 소모성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6월 5일부터 실시되는 2003년도 결산검사 준비와 제1차 정례회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조하여 시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0분 폐식)
이지웅 이기원 이정기 이우재
김정순 정형식 강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