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계룡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계룡시의회사무과

2003년11월12일(수)  10시
    식      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봉학)


(10시02분 개식)

○의사담당 김봉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으로부터 제2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지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지웅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홍묵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3만 계룡시민의 축복속에 지난 11월 1일 최홍묵 초대 민선 시장님의 취임식과 6일 제1대 계룡시의회 개원식을 갖음으로써 본격적인 자치시대 개막을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취임식과 개원식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공직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1주일만에 제2회 임시회를 맞아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선거를 치르느라 몸도 지치고 피로가 누적되었으나 쉬지도 못하시고 의정연찬 하시느라, 제출된 조례안과 2003년도 예산안 검토하시느라 고생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시민들의 민의를 수렴하면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나름대로의 의정계획을 구상하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공무원 여러분!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북한의 핵문제와 이라크파병 등은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도 못하고 있으며,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문제와 노동계파업 등은 국민화합을 통하여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서민들은 동절기를 앞두고 월동을 걱정하고 있는데 정치권에서는 대선자금 특검이니, 측근비리 특검이니 하면서 국민들의 민심은 잊은 채 당리당략에만 몰두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계룡시는 민선 자치시대의 장을 활짝 열고 우리 시의 재정과 자치법규인 제정조례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2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기는 오늘부터 11월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회기는 개원 후 첫 회기이며 충청남도 계룡출장소 체제에서 시승격에 따른 자치시정을 우리 손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는 회기가 되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9월 19일 시승격에 따른 단체장이 선결처분한 9건의 조례승인안과 55여 건의 제정조례안, 그리고 2003년도 예산심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시민의 대변기관이며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챙겨보고 시정운영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가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배전의 노력과 협조가 이루어질 때 자치시정의 기틀이 마련된다는 것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활기찬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봉학  이상으로 제2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0분 폐식)


○출석의원  7인
  이지웅   이기원   이정기   이우재
  김정순   정형식   강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