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회 계룡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계룡시의회사무과
일 시 2021년 12월 1일(수) 10시
장 소 소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계속)
- 예산안 조정 및 의결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계속)
- 예산안 조정 및 의결
(10시 0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6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우선, 의사진행에 앞서 11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계룡시장·부시장 출석 요구의 건과 관련하여 계룡시장으로부터 대리출석 답변 사유서가 제출되었습니다.
의석에 배부해드린 대리출석 답변 사유서를 확인하시고,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윤차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차수 변경을 해서 오늘 다시 시장님이 오셔서 마무리.
더 사실 뭐 이야기 할 것도 별로 없습니다.
마무리.
앉아서 마무리 하시고, 정회를 하시고 나가야 끝이 나는 거예요.
그런데 정회도 하기 전에 그냥 시장님이 나가신 데 대해서 다시 시장님 출석 요구 재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시장님, 오늘 오전에 고의로 참석을 안 하기 위해서 휴가를 가셨어요.
그러시고 대리답변을 하겠다고 지금 올라왔습니다.
이것을 용인하려고 하면, 어저께 그냥 용인했어야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하려고 하면, 굳이 차수 변경해서 오늘 하루 더 연장을 시키고 이렇게 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시장님이 여기 오셔서 마무리 딱 하시고 가실 때까지 정회 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문 받겠습니다.
이청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밤늦게까지 고생들 하셨어요.
저녁이나 뭐 제대로 드셨어요?
너무 가슴이 아프고, 한편으로는 억울하고, 잠이 안 올 정도로 분하더라고요.
우리 부시장님!
있었던 일 어제 그대로 대충 다 설명, 이제 인지하셨죠?
이게 이렇게 판이 커질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저한테 전달된 것은 없고......
모 사회단체장한테 전화하신 시간이 몇 시에요?
(휴대폰 확인 후) 10시경 된 것 같습니다.
좀 더 상식적으로 생각을 좀 해보십시오.
그렇죠?
담당부서장으로서 그 예산을 올렸을 때는 의회에서 삭감을 하려고 하면 오셔서 소명을 다시 해야 된다고 생각 안하세요?
아이고.
(이때, 자리에서 일어서며 책상을 탁 치고 회의장 퇴장)
정회 여부만 좀 의결해 주세요.
(윤차원 위원을 가리키며) 여기 정회하자고 요청하셨으니까.
정회를 제의한 겁니다.
지금 얘기한 것에 대해서 위원들한테 내가 얘기를 들어야 될 것 아니에요?
7명이니까.
아니, 6명이니까 6명의 의견을 다 중지를 모아서 저는 하겠다 그 뜻입니다.
안하겠다는 뜻이 아니고.
다른 의견들, 이상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겠습니다.
안건이 올라왔는데, 왜 정회를 하시냐고요? 자꾸만.
그러면 어떤 식으로.
자! 아니, 제 얘기를 먼저......
위원장이 어떻게......
제 얘기도 듣고 나서 설득력 있게 얘기하세요!
아시는 분이 왜 그럽니까?
절차와 순서가 있잖아요?
자! 집행부에서 대리출석 답변서가 왔잖아요?
대리출석 답변서가 왔으면, 시장님이 불참하고, 휴가를 가니 못하겠다 라고 이렇게 서류상에 절차에 의해서 왔는데, 그러면 우리가......
우리는 어떤 것이 법과 규정에 맞느냐, 이런 절차를 만들어야죠.
그런데 그것을 억지로.
모든 것은 법과 규정이 있어요.
절차가 있고요.
이것도 하나의......
아니, 이것을 100% 받아줘야 된다는 규정이 있나요?
그러니까 내 얘기는 무슨 뜻이냐면, 지금 더 합리적인 방안을 찾자!
그 뜻입니다.
합리적인 방안은 뭐냐면, 대리출석을 해서 이 양반이 참가를 못한다 라고 불참 선언을 했는데, 이 양반이 올 때까지 안 하겠다 하는 것은.
이것은 이게 공무원의 효력이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이게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이 뭔가......
시장님은 지금 휴가 가셨어요.
오늘 오전 휴가랍니다.
오전에.
왜냐?
오전에 우리 특위가 열리니까, 오전에 10시부터 개회를 하니까 안 오실 것으로 이렇게 해서 오전 휴가를 가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그래서 시장님이 오실 때까지.
알았어요.
나는 지금 휴가를 갔다고 해서 우리가 하염없이 하루 종일 기다려야 된다라든지 이런 것으로 했는데, 오전만 휴가를 갔다고.
여기는 단서의 의미가 없어서.
지금 제가 거기에 대한 뒤의 입장을 말씀드렸던 것인데, 오전이라고 하면 기다리면 되는 것이고 하니까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들!
다른 이의 없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시장님이 지금 참석 불가로 참석할 때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언합니다.
(10시 10분 정회)
(16시 01분 속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 두 가지를 병행하는데, 첫째는 의사일정에 의해서 추가경정예산안을 결정하는 것하고.
그다음에 집행부에서 어제 일련의 사태로 어떤 공개사과 또는 그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려고 하는데, 위원님들 생각은 우리 추경을 먼저 다 끝내놓고 듣는 시간으로 할 것인지?
의견을 듣고 어떤 것을 먼저 할 것인지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어떻든 간에 이제 우리 위원님들 간 각 생각들이 있으시잖아요?
조금씩 양보를 하셔서 정회는 하지 마시고.
아! 산회는 하지 마시고요.
간사 보고를 하고 나서 이것을 의결하고 나서 또 다른 위원님들이 하실 말씀이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다른 위원님들의 요구조건이 들어질 때까지 산회하지 말고 진행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또 이의 있습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니까 1차 추경 관계는 먼저 회의를 하고, 2차 또 토의 시 하는 시간을 논의해서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
1.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계속)
- 예산안 조정 및 의결
(16시 03분)
최헌묵 간사님께서는 예산안 조정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헌묵 간사, 발언대로 이동)
존경하는 박춘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계룡시장이 제출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11월 25일 본회의장에서 기획감사실장의 제안설명과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및 질의답변과 논의 및 조정을 통해 최종 심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먼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입니다.
계룡시장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4억9,600만 원 증액된 3,065억9,600만 원이며, 1개 부서 1개 건에 5천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하고, 나머지 부분은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다음은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입니다.
계룡시장이 제출한 제4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12개 기금의 2021년도 말 조성액은 기정예산보다 43억7,800만 원 증액된 666억9,500만 원이며,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ㅇ예산안 조정 결과
(최헌묵 간사, 의석으로 이동)
수고하셨습니다.
정회시간에 위원님들과 충분한 협의를 하였고, 집행부의 소명 등을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이해하신 사항으로 질의 및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지금 보고가 되어서 끝나고, 다음 이제 다른 문제로 또 넘어갑니다.
지금 이것은 예결특위입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조사특위도 아니고, 예결특위입니다.
예결특위는 예결특위 방망이 두드리면 이것은 모든 것이 이제 더 이상 저기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분리하자는 얘기입니다.
금방 얘기했듯이 추가경정예산하고 지금 저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시간하고는 둘을 구분해서 절차를 밟아서 이렇게 하나씩 나가자 그 뜻입니다.
전혀 문제가 없나요?
이것은 오늘 여기서 간사잖아요?
어차피 내일 본회의장에서 위원장님께서 보고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절차가 이게 끝난 것이 아니라 반 정도 끝난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게 뭔지 알겠는데, 이 진행이 맞습니다.
답변도 모든 것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님이 이석을 해서 가버렸어요.
그것이 지금 마무리가 안 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시장님께서 어떤 식으로든지 이 자리에 오셔서 마무리를 하시고.
더 이상 질문하고 이렇게 할 것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마무리를 하시고, 최종 의결하면 끝이 난다.
그러기 전에는 이 예결특위가 산회가 되면, 정회가 되어 버리면 안 된다 하는 이야기가 제 의견이에요.
이것을 의결해 버리고 나면 시장님은 앞으로 여기 오실 이유가 전혀 없어요.
그러면 결국은 내일 아침 본회의장에서 오든지, 안 오든지 결국 정례회 열어서 그냥 의장이 집행해 가지고 끝내버리면 이 모든 것이 끝나버린다.
그러면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의회에는 또 본예산이라는 것도 있고요.
그러니까 무슨 걱정하시는지 알겠는데, 그렇게 저희들이 안 되도록 우리.
저도 협조를 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요.
시장님 입장정리하고 끝내자!
이 말씀이시잖아요?
뭐 1~2분이면 다 끝난다.
더 이상 말씀드릴 것도 별로 없어요.
어저께도 진짜 약 2~3분만 계셨으면 끝이 났어.
잠깐만.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거니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우선이 있고, 차선이 있잖아요?
차악이 있고, 최악이 있으니까.
그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안 되니까 차선을 선택하자고요.
만약에 지금 위원님께서 의사발언을 하고, 시장님께서 입장표명을 할 정도의 시간을 만약에 안가진다면, 제가 의원직 내놓겠습니다.
의원직 걸겠습니다.
공식적으로 여기에?
그래서 2분 발언 하시고, 시장님 발언 하시고.
이거 제가 만약에 약속 못 지키면.
위원장님!
그러면 돼요.
우리가 그것까지 못하면 의원 할 자격 없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님!
자! 간사보고가 있었어요.
자! 속기록에 다 남깁시다.
위원 발언한 것 속기록에 남기자고요.
간사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산회가 아닌 정회를 해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질의 않겠다.
말씀하셨잖아요?
의사발언을 하겠다.
약 2분 정도.
그렇죠?
시장님 오셔서 입장표명 하시고 끝나는 겁니다.
그리고 산회하고 끝나는 겁니다.
아니오.
남겨요. 기록에.
이것을 제가 시장님 오늘 오시는 거 관철 못시키면 의원직 사퇴하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동의합니까?
재청합니까?
이게 방망이 두드려 버리면 끝나면 안 된다.
나는 그 주장이에요.
어찌됐든 시장님이 여기에 참석하셔서 어저께 마무리하던 이것을 완전히 마무리하고 끝나야 된다.
이것이 제 의견입니다.
시장님이 저녁에 오셔서 이렇게 여기 계신 가운데에서 이 내용에 대해서 최종 약 2분 이야기 듣고, 시장님 말씀 듣고 끝내겠다 이렇게 하시는데.
우리 의원들이 그러면 속기록에 남는데, 그것을 안 믿.
그것을 다시 저한테 할 이유가 뭐 있나요?
그렇게 되면.
오시면.
모시고 오겠다는 것 아니에요.
그만큼 말씀을 하시면 그것을 믿어야지, 그것까지 안 믿으면 어떻게 하시려고 해요?
그것만 차례만 딱 바꿉시다.
간사 보고만 하고, 최종 방망이는 두드리지 말고 정회하고, 시장님 오셔서 최종 말씀 듣고 최종 끝나자.
우리 부의장님은 그렇게 해서 지금 올라온 거예요.
그래서 내가 “아! 그러면 좋다”......
이렇게 올라오신 거예요.
추경.
잠깐만요.
(장내소란)
위원장님!
정리할게요.
위원장님은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최헌묵 시의원이 말씀을 드리고, 제 의원직을 걸고 말씀드렸잖아요?
이의 없으십니까?
끝내시면 될 사안을 왜 이렇게 힘들게 하십니까?
위원장님께서는 정회를 하시고.
(장내소란)
(강웅규 위원과 윤차원 위원을 바라보며) 저기 두 위원님!
윤차원 위원님께서 2분 정도 발언하실 기회 안 드리고, 시장님 발언 안하시면, 의원 오늘부로 그만두겠습니다.
그러면 됐습니까?
그렇죠?
그렇죠?
안 올라오시려고 한 것을.
그렇게 했으면, 아래에서 같이 4명이서.
무슨 말인지 알겠고, 순서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최 위원님!
아래에서 같이 4명이서 하고 온 약속대로만 하세요. 그냥.
무리수 두지 말아요.
제가 할게요.
잠깐만요.
정회를 하세요!
정회를 하시고.
방망이 두드리지 마시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하겠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청환 위원님.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6분 정회)
(17시 30분 속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의회 일정에 협조해주신 시장님, 또 부시장님 그리고 실·과장님께 대표로 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과 사전 협의한 대로 질문사항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분은......
제가 얘기하겠어요.
강웅규 위원님과 윤차원 위원님 두 분이 의견을 말씀하시는데.
먼저, 강웅규 위원님부터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뭐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자치행정과장입니다.
강웅규 위원님께서 이제 발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제와 오늘 그 예산 심의 과정에서 소명 참석 여부를 두고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책이 있었습니다.
이런 질책과 관련해서 깊이 반성을 하며 잘잘못, 전후사정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저로 인하여 의사일정이 원활하지 못하여 위원님들께 걱정을 끼친 점.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행동 가짐에 조심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홍은경 팀장과의 언쟁에서 다소 부적절한 언어 구사를 하여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공개적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또 전합니다.
다시 한번 저로 인해서 의사일정이 원활하지 못한 점.
재차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서 근무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누구 어떻게 다음 하십시오.’
이렇게 하는 것은 이것은 절차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자치행정과장께 질의를 하셨는데, ‘잘못된 발언이 있다면’이 아니에요.
내가 잘못 발언을 해서 미안합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하셔야지.
‘내가 했다면’.
이런 발언도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이렇게 이렇게 발언을 해서 정말 죄송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바로 짚고 넘어가셔야지요. 그것은.
그다음에 솔직히 어저께 마지막으로 사실 시장님께서 약 2~3분만 계셨으면 원만하게 그냥 다 끝났습니다.
다 발언하실 분들이 다 발언하셨고, 나머지 제가 한두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려고 이렇게 저거를 했었는데, 시장님께서 중간에 그냥 가시는 바람에 이게 완전히 이제 딜레이가 되어 버린 거예요. 하루가.
사실은 어저께 시장님께 제가 바라는 그 사항이 물론 제가 시장님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님의 그것을 뭐라고 말씀 못하지만, 제가 어찌됐든 단체장.
내가 시장님 같았으면 여기에 오셔서 아! 이렇게.
사전에 파악을 해 오셔서 ‘이렇게 불미스럽게 이렇게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내가 책임을 통감한다.
위원님들!
이 잘못된 것들에 대해서 이해를 해주시고, 이 추경 예산을 조속하게 좀 이렇게 처리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저 같으면 그렇게 했을 것 같아요.
물론 시장님이 제가 아니니까.
시장님은 그런 것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모든.
다섯 사람, 여섯 사람이 다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렇게만 말씀을 하셨다면, 아마 전혀 문제없이 그냥 그대로 금방 끝났을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갖다가 그렇게 안하시다 보니까.
앞에서부터 제일 먼저 우리 허남영 위원이 질의를 한 것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을 안 하시고 하다 보니까 제가 조금 더 열을 받아가지고 소리를 내고 이렇게 한 데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께서도 하여튼 앞으로 뭐 이런 일은 없을 겁니다.
또 이렇게 오셔서 이렇게 할 일도 없으실 것 같고요.
조금 더 의회를 존중해 주시고, 배려를 해주시고, 이렇게 해 주시기를 시장님께 당부를 드립니다.
시장님!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니, 제가 의회를 뭐 존중하고, 또 여지껏 그렇게 생각하고 시장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윤차원 위원님이 뭐 나를 지금 훈계를 하는 건지, 또 뭐하는 건지, 이게......
무슨 말을.
무슨 말을.
사실은 내가 여기 올 자리가 아닙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왜......
여기 감사장입니까?
여기가 감사장이에요? 지금.
그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우리 간부직원이......
말씀이 그렇게 되면, 또 길어집니다.
시장님께서 그것을 인정을 안 하시고, 인식을 안 하시고 자꾸 말씀이 되다 보니까 본 위원이 언성이 높아지고, 또 말이 자꾸 길어지는 거예요.
그냥 시장님께서 방금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내가 시장이 아니다 보니까.
물론 생각이 다르지만, 시장님께서 그거 한 것 같으면, 어찌됐든 이련 일련의 과정이.
시장님이 어찌됐든 상관으로서 책임이 분명히 있다고 이렇게 인정할 수밖에 없다.
유감표시도 했고.
그러니까 일괄적으로 모든 사람들.
다섯 사람, 여섯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아! 이게 불미스럽게 이렇게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죄송하게 생각한다.’
동일하게 그렇게 말씀을 하셨으면, 아마 이게 더 이상 오래 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어제 유감을 반드시 내가 표명을 했어요.
시장님은 파악을 안 하고 오셨다고 말씀을 하셨을 때 제가 제일 서두에.
일련의 이 사항을 다 보고받고 오셨습니까?
파악을 하고 오셨습니까?’하고 제가 물으니까 시장님은 모르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이 의회가 지금.
내가 어제도 보니까 윤차원 위원님 혼자 그런 행동을 해서는......
내가 참......
오늘 제가 또 다시 말씀을 안 드리려고 이렇게 했다가 시장님이 지금 또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또 말씀드릴게요.
자!
물론 제가 이게 5분 발언.
내일 뭐 시장님은 안 오실 것으로 나는 판단합니다.
시장님 발언 중에.
제가 말씀을 드리니까 시장님 말씀 중에 “충분히 알아들었다니까 그 씨발.”
왜 씨발 혼자서. 다른 위원은 뭐야?”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셨어요.
이 특위장에서.
대단히 특위 자체를 무시하고, 완전히 우리 의회를 무시하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겁니다.
뭐에요?
감사장이에요? 뭐에요?
그런 식으로 나한테 어제......
“확인을 하셨습니까?”하고.
그런데 시장님께서는......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인정합니다.
그러나 일련의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 말씀드린 게 없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이제 거의 마지막 지금 예산이라든가, 내년도 예산을 다루고.
이런 것을 기분 좋게 우리가 해야 되는데, 어제 그런 일이 발생해서 위원님들한테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
우리가 유종의 미를.
집행부와 의회하고 같이 유종의 미를 거두자!
제가 어제 분명히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 다음 저한테도 역시 동일하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기 또......
저도 아까 최종 말씀.
일부 말씀드린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지금 시장님께서 자꾸 그 말씀을 하시다 보니까.
이제 주어진 시간이......
이제 우리가 이번 회기가 불과 약 6개월도 안남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한편으로는 ‘아! 이번이 내년도 예산 편성이 마지막이구나!’하는 그런 감을 저도 갖고 있고.
또 위원님 역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여하튼간에 어제까지......
하여튼 위원님들께 제가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위원님들 뭐 인격을 모독하고, 존중하지 않는.
제가 아마 바깥에서 만났을 때 내가 위원님들!
한번이라도 불쾌하게 이렇게 대한 적 있어요?
우리 허남영 위원님!
한번만 얘기해봐요.
하여튼 의회가 실제 저는 오늘 여기에 나를 모가지를 끌어서 오면 올까, 내가 안 오려고 했어요.
지금 대전에서 있다가 자꾸 전화가 왔는데, 우리 의회가 마지막에 이렇게 파행을 하고, 집행부와 갈등을 갖는다는 것은 저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정말 끝까지 우리 시민을 위해서 우리가 하는 일이니까 모든 것을 다 이해하시고.
다시 한번 제가 말씀드리지만, 위원님들!
남은 기간 동안에 저희가 존중하고, 잘 모시도록 직원들한테 제가 교육도 시키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으로 시장님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때, 최홍묵 시장 답변석에서 일어서며 각 의원들과 인사를 나눔)
개인적으로 전혀 감정 없습니다.
(최홍묵 시장, 퇴장)
최헌묵 간사님께서 예산안 조정 결과를 보고하여 주신 그대로 아까 집행부에서 소명 등을 통해서 충분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의결에 따른 기획감사실장님의 간단한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심혈을 기울여 심의해 주시고 의결해 주신 데 대하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적해 주시고 조언해주신 사항은 앞으로 시정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우리 시의 올해 살림살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의결해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심사결과는 12월 2일 제3차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4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추경 심사하는 과정에서 아픔과 여러 가지 좀 문제 제기된 부분에 대해서 저도 많은 그 여러분들에게 미안함을 전합니다.
앞으로는 의회에서도 더 열심히 일해서 집행부와 이런 원활한 업무가 수행될 수 있도록 마무리를 하는데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7분 산회)
위원장 박춘엽
간 사 최헌묵
위 원 허남영
위 원 강웅규
위 원 윤차원
위 원 이청환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고숙희
○의회사무과 출석공무원
의사직원 나의석
속기사 이명희
○집행부 출석공무원
시장 최홍묵
부시장 황상연
행정복지국장 한현복
안전건설국장 김수현
기획감사실장 김세겸
자치행정과장 이광욱
사회복지과장 임정숙
가족행복과장 김은영
민원봉사과장 곽인재
세무회계과장 유원호
문화체육과장 김병년
안전총괄과장 신현무
일자리경제과장 허 염
환경위생과장 박종성
농림과장 한보현
건설교통과장 배종현
도시건축과장 유영주
상하수도과장 서원균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윤광근
보건소장 정기옥
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자
공공시설사업소장 한관성